통일교회의 가정이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5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의 가정이상

가정을 이룰 수 있는데는 남자 앞에 여자가 있고…. 그래서 부인이 귀한 거예요. 부인 앞에 남자로, 세상에 다른 것 바랄 게 없다구요. 효자가 되고 충신·성인·열녀가 될 수 있는 그 길이라는 것은 가정에서 남편을 하나님 대신, 선생님 대신, 부모 대신 모시고 사는 생활이 부부생활입니다. 그래서 위해 사는 거예요. 위하는 데 보다 위하는 자가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남편이라고 해서 큰소리쳐서는 안 되는 거예요. 모든 면에서 위해야 돼요. 나라를 위하는 데 있어 보다 앞서야 되고, 세계를 위하는데 보다 앞서고, 하늘땅을 위하는 데 있어 보다 앞서야 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참남자 참여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사랑을 품고 유지시킬 수 있는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못하면 자기가 알아요. 남편은 자기 위신도 체면도 무엇이고 큰소리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가정이상을 중심삼고 부부끼리 싸움도 마음대로 못 해요. 싸움들을 해 봤어요? 김장송! 싸움 많이 했지?「싸움 안 했습니다.」싸움 안 했어? 그러면 훌륭한 어머니이게? 아들딸이 자기 어머니보고 '내가 장가가면 우리 어머니 같은 아내를 얻어야 되겠다.'고 할 정도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저희 아들이 그렇게 생각했습니다.」그래야 된다구요. 또 딸은 '우리 아버지 같은 신랑을 얻겠다.' 이래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 얼굴이 전혀 미인이 아니고 자기 멋대로 그렇게 됐기 때문에 미인 아들딸도 전부 다 '어머니 아버지 같은 사람 얻겠다.'고 하니까 어머니가 미인이 아니니까 아무나 그런 형태가 있게 될 때는 거기에 마음이 끌려가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 닮은 사람을 남편 삼자, 그 다음엔 오빠, 삼촌, 그거예요. 종적 관계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닮은 남편 아내, 그 다음엔 오빠 누나 닮은 남편 아내, 그 다음엔 숙모예요, 숙모. 어머니 아버지 닮은 삼촌 숙모. 그 다음엔 고모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3대권이 거기에 닮은 사람이 자기를 사랑하거들랑 말이에요, 아버지 같은 신랑, 어머니 아버지보다 외로울 때 자기를 위해서 오빠 같은 신랑…. 전부 다 가정이 자리를 못 잡아 가지고 왔다갔다하게 된다면 삼촌 같은 신랑, 보다 사랑을 중심삼고 위하던 사람을 자기 상대로 찾아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얼굴이 잘생기고 못생긴 것이 문제가 안 된다는 거예요. 어떤 때 보게 되면 미남하고 추녀, 미인하고 추남하고 결혼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왜 그렇게 했겠느냐? 자기 엄마 닮고 아빠 닮았을 때 그렇게 되는 거예요. 결론이 그거라구요. 어떻게 그렇게 맞지 않는 것이, 기운 것이 짝패가 되느냐 이거예요. 아버지 닮고 어머니 닮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굴이 잘나고 못나고 염려하지 말라는 거예요.

제멋대로 생겼지만 제멋대로 생긴 것이 그 어떤 사람의 부모의 모양을…. 다 사람이 눈매가 있기 때문에 다 알잖아요? 눈을 봐도 아버지 닮았고, 어머니 닮았고, 조금씩은 다르지요? 눈을 보게 된다면 자기 엄마 같은 눈을 가졌다면 아들은 전부 다 그런 눈 가진 색시를 찾는다는 거예요. 코도 그렇고, 귀도 그렇고, 입도 그렇다는 거예요. 세 가지에서 둘만 같아도 벌써 매력을 느낀다는 거예요. 또 걸어가는 몸뚱이를 봐도 아버지 닮고 엄마 닮고 다 이러기 때문에 전부 다 가정에서부터 인연된 모든 상대가 확장되게 되어 있지, 인연을 넘어서 발전하는 법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교육을 해야 돼요. 사람은 본래 그렇게 바라고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