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를 중심삼은 해방권을 노래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6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를 중심삼은 해방권을 노래한 것

지상세계와 천상세계의 무지개 발을 넘는 거예요. 견우와 직녀라는 얘기가 있지요? 칠월 칠석(七夕)날 견우와 직녀가 무지개 타고 만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사실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또 춘향이와 이도령 이야기가 있다구요. 그런 일화(逸話) 같은 것도 전부 다 오시는 주님의 절개와 효자의 절개와 충신과 천도의 도리를 암시하기 위해 다 나온 것입니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그게 뭐예요? '저기 저기 저 달 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옥도끼로 찍어내어 금도끼로 다듬어서 초가삼간 집을 짓고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지고….' 그게 뭐예요? 한국 민요에 있어서 영원한 계시적인 참부모를 중심삼은 해방권을 노래한 거예요. 아시겠어요?「예.」 그래 은하수 노래 있지요?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 그루 토끼 한 마리, 삿대도 아니 달고 돛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남쪽 나라로.'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뭐예요? 가기도 잘도 간다, 어디로 가요?「남쪽 나라로.」남쪽 나라…. 반대예요. 극과 극의 세계예요. 그래서 인공위성 세계를 암시한 노래라는 거예요.

한국이 위대한 거라구요. 요전에 선생님이 성약시대 발표할 때 기도 가운데 그런 내용이 나온다구요. 이것 다 해원성사 해 줘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이제는? 예쁜 아줌마, 예쁜 색시예요. 또 남편은 예쁜 색시예요, 뭐예요? 훌륭한 남편이에요. 사탄을 정복하는 기수가 돼 가지고 후퇴를 모르고 전진, 일방통행, 3시대의 패권의 왕자가 되었다 할 수 있는 훌륭한, 위대한 남편, 그리고 아름다운, 예쁜 색시입니다. 예쁜 색시가 뭐예요? 천년 만년 가더라도 딴 생각하지 않는 여자의 순정을 가진 색시를 말하는 거예요. 천년 만년 아무리 험하더라도 개척해서 백전백승한 대왕마마의 동생 자리에, 아들 자리에 서는 거예요. 그런 부부가 돼야 돼요. 선생님이 잘난 사람이에요, 못난 사람이에요?「잘난 사람입니다.」

제일 잘난 사람의 내용을 가진 사람입니다. 노동판에 가더라도 언제든지 챔피언 되고, 탄광 굴 뚫는 데도 내가 챔피언이에요. 동발(坑木) 같은 것도 전부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숯 만드는 것부터, 집 짓는 것부터, 어부로부터, 농부로부터 안 해 본 게 없어요. 어디에 쫓겨가더라도 나 홀로 하나님의 뜻을 거기서부터 출발해 가지고 한계선을 넘는 초월적인 자리에서 출발기지를 닦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왔습니다.

지금도 산에 가더라도 먹을 것이 많아요. 다 연구한 거라구요. 바다에 가면 무슨 고기가 있는 것 다 알잖아요. 세상으로 봐도 본 받을 점이 많지요? 하늘땅으로 보면 두말할 것도 없고. 그건 깜깜한 세상이에요. 깜깜한 세상, 전기가 아니예요. 36만 볼트를 중심삼고 밝게 돼 있으니 빛이 하늘땅을 비출 수 있는 빛을 발할 수 있는 기원까지 연결돼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선생님이 필요해요?「예.」얼마만큼?「하늘만큼.」하늘만큼? 자기 여편네 팔아서 시집보내도 찬성하는 만큼 돼요? 자기 남편 팔아 가지고 말이에요, 해방시키기 위해서 눈 팔고 코 팔고 자지를 몇 억 받고 팔더라도 좋다고 할 수 있는 여자가 되게 된다면 하늘나라는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거예요. 선생님이 돈을 쓸 줄 아는 거예요. 그런 돈이 있다면 세계의 땅 전부 다 사 가지고 여러분 조상까지 해방의 왕자 왕녀를 만들 수 있는 행사를 하겠다고, 그런 꿈을 갖고 실천하는 과정에 있느니 성사가 필요해요, 불성사가 필요해요?「성사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여편네 팔고 남편을 팔아 가지고 선생님을 후원할 수 있는 자신을 가질 수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있다는 사람 어디 쌍수를 들어요. 잘났나 보자, 쌍것들아! 아이 저 일본이 지누만! 나중이로구만! 내리라구요. 그렇게 믿어도 괜찮아요?「예.」내가 사진을 다 찍어 줄 텐데, 그 사진만 있으면 영계에 가더라도 번호만 딱 딱 딱 딱 넘기면 대번에 어디 가도 나타난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어디 길가에서 만나더라도 모를 것 아니예요. 이게 걱정이라구요. 그러면 당장에 옷 벗고 전부 다 집 팔아서 나 줘요.

그 다음에 술집에 가서 술 먹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것 써야 되겠나? 안 쓰겠나? 선생님이 술 먹으면 다 도망갈 거예요, 안 도망갈 거예요? 탕감법에 있어서 술에다 파이프를 걸고 오줌을 쌀 수 있게 술 마시면 다 도망갈 거예요, 그래도 선생님 따라갈 거예요?「따라가겠습니다.」미친 것들! 그러니까 돌았다는 거예요. (웃음) 돌았어요. 밤에도 돌고 낮에도 돌고, 젊어서도 돌고 늙어서도 돌고 영원히 돌다 보니 깜깜한 세상에 살다 보니 광명한 세계에 그게 박자가 맞으니 아이고 해방 부활이 벌어지니 천국이 내 천국이요, 천국의 왕자 왕녀가 나였구나를 그때 느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