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파수를 감지할 수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7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주파수를 감지할 수 있어야

복중시대에는 오관을 써요? 오관이 필요 없지요? 소변도 안 보고, 똥도 안 싸고, 전부 다 죽어 있어요. 열 달씩 그렇게 있다는 것이 신비스럽잖아요? 오줌이나 똥이 참사랑보다 앞설 수 없다는 거예요. 오줌 똥 자체가 사람보다 먼저 나올 수 없다는 거지요. 아담이 나온 다음에 그걸 시작하지, 먼저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 것이 다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복중에서는 모든 것을 배꼽 줄로 하는 거예요, 배꼽 줄. 배꼽으로 숨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배꼽 운동을 하라는 거예요. 입이 배꼽과 같은 거예요. '후우―, 후우―' 이렇게 운동하면 건강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 다음에 태어나는 거예요. 이게 좁은 문으로 나오기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저 문으로 나가야 돼? 아아구, 여기서 살지. 저거 난 싫어!' 이러게 되어 있다구요. 그럴 수 있겠기 때문에 어머니가 참…. 그 문으로 나가려니 어머니가 죽어나야 되고, '히야!' 하고 힘을 주니 머리로부터 모든 세포까지 이렇게 압축돼 가지고 나오는 거예요. (웃음) 힘을 줘 가지고 물주머니를 터뜨려야 돼요. 힘을 주는 바람에 터지는 거예요. 이것이 터져서 나오려면 열려야 됩니다. 열리자마자 터져 가지고 왈카닥 나오는 것입니다. 이게 해산이에요.

세상에 제일 보기 싫은 얼굴이 뭐냐 하면, 아기를 낳을 때의 어머니 얼굴입니다. 제일 미인이라고 하던 얼굴이 제일 추녀가 된다는 거예요. 거기에 있는 남편이든 시아버지든 처음 겪는 일이라면 다 도망가게 돼 있지, 볼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습관이 됐으니 보고 그러는 거지. 그래, 아무도 없으니까 부인들이 부끄러움 없이 아기를 낳을 수 있다 이거예요. 모든 것이 이상입니다. 우는 것도 이상이다 이겁니다. 머리가 오이같이 길어진 아기는 압축을 했기 때문에 나옴으로 말미암아 '커―' 하고 터져 가지고 숨쉬는 거예요. 아기를 얼마나 압축했느냐 이거예요. 나오자마자 '확!' 하니까 숨을 쉬는 거예요. 갑자기 확장되니까 숨구멍이 터져 가지고 숨을 쉰다는 거예요. 사실이에요?「예.」

그래서는 뭐냐? 아담은 사랑 때문에 태어났으니…. 보라구요. 아기가 어떻게 어머니 젖을 찾아가느냐 이거예요. 처음부터 다 그래요. 그게 뭐냐 하면, 어머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의 주파가 삐삐삐삐삐삐 난다는 거예요. 눈을 뜨지 못하니까 그렇다는 거예요. 신호가 있다는 거지요. 이 젖꼭지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아무렇게나 신호하게 되면 곤란해요. 젖꼭지를 보라구요. 그것도 전부 다 맞게끔 되어 있다구요. 삐삐삐삐삐삐 하면 입을 대고 맞추면 맞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 여자들 젖을 체크해 보라구요. 직선으로 만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아기가 휙 곧바로 찾아간다는 거예요. 젖의 수신기가 라디오의 사이클과 딱 같다는 거예요. 어린이들은 그렇게 사랑의 주파수를 감지할 수 있는데 여러분은 어때요? 어머니한테서 생명을 받았으니 언제든지 어머니를 떨어질 수 없기 때문에 따라다닐 텐데, 여러분은 지금 어떻게 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