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사랑은 위하고 투입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7권 PDF전문보기

참된 사랑은 위하고 투입하는 것

주인도 혼자 두고 하는 말이 아니요, 소유물도 혼자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주인과 관계 있는 말입니다. 전부 상대적인 말이라구요. 그게 하나돼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되게 되면 주인이나 소유물이나 동등하다는 거예요. 내 것이라는 말이에요. 이 개념을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무슨 일이 있든지 여러분은 절대적 기준에서 마음을 절대로 하나 만들 수 있어야만 주인이 되고 자기 소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창조이상적인 원칙적 이론에 맞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우리는 거치지 않고는 복귀 완성이 불가능하다는 논리가 성립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그때는 몸 마음이 둘 다 주인이 되는 거예요. 사랑으로 말미암아 평등 대등한 종적 횡적의 관계가 성립되는 거예요. 주인의 자리는 하나예요. 그 다음에 몸뚱이는 세상의 동서남북 사방으로 접할 수 있는데 주인과 하나되어 접하지 않으면 타락권 내에 속한다 이거예요. 언제나 360도 자기 멋대로 돌아서는 안 되는 거예요. 주인과 주인의 박자에 맞게끔 360도 수평을 이루어 돌아가야 돼요. 알겠어요? 그렇게 될 때 비로소 종적 세계와 횡적 세계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 연결되는 것이 지상·천상천국의 출발이다 이거예요. 이게 가정입니다.

가정을 이루려면 남자 여자가 있어야 돼요. 남자 여자에 있어서 참된 사랑은 위하고 투입하는 거예요. 남자 여자의 관념이 남아 있는 한 이런 이상적 가정은 출현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라는 남자, 자기라는 여자의 그런 의식이 남아 있는 한 영원한 가정적 이상은 출발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론적이라구요. 평화와 통일의 세계는 없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내 몸뚱이의 주체가 누구냐 할 때, 이건 여러분이 안다구요. 마음이에요. 그 상대는 뭐예요? 몸인데 지금 몸이 주관하고 있어요, 양심이 주관하고 있어요? 요즘에는 신이고 무엇이고, 주체고 무엇이고 다 무너뜨려 놓았어요. 하나님이 주체인데, 주체 대상의 개념, 플러스 마이너스의 개념이 없다구요. '내가 주체다. 내가 주체다.' 그런다구요.

그러면 인간이 결과적 존재예요, 주체적 존재예요?「결과적 존재입니다.」*결과적인 존재인데, '나는 원인적인 존재다.'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결과적인 존재라구요. 결과적인 존재는 원인을 생각해야 돼요.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생길 수 있는 거예요. 좌는 우, 우는 좌를 선유조건으로 하는 말이고 상은 하, 하는 상을 선유조건으로 하는 말이고 전은 후, 후는 전을 선유조건으로 하는 말이잖아요? 그렇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