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백체는 통일을 바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8권 PDF전문보기

사지백체는 통일을 바래

*일본 사람들 전부 다 길을 터요. 선생님이 왔다 갔다 하면서 여러분 예쁜 얼굴들을 기억해야 하니까. (웃음) 전부 미남 미녀들이 왔으니까, 그 인상을 잊지 않도록 왔다 갔다 하면서 기억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안 가면 차 버리면서 다닐 거야! (웃음)

정월 초하룻날 내가 많은 생각을 했는데 다 잊어버렸다구요. 무슨 말, 어떤 얘기를 해요, 무슨 얘기? 제목을 얘기하겠어요. 사지백체(四肢百體)는, 또 만지억체(萬枝億體)는…. 이런 말 처음 듣지요? 만 가지 가지와 억만 개의 모든 존재들은 통일을 바란다! 우리 몸뚱이 사지백체는 무엇을 바란다구요?「통일….」통일을 바라요. 이 세상의 모든 가지(萬枝)와 억만 가지 몸뚱이(億體)는 무엇을 바라요? 통일을 바란다 이거예요. 그런 얘기 들어 봤어요? 우리가 이 우주를 보게 된다면, 우주는 하나님의 실체를 중심삼은, 하나님의 모양을 중심삼은 상징적인 실체입니다. 그 다음엔 뭐예요? 형상적인 실체고, 그 다음에는 실체적인 실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모든 전부가 그 실체, 본체를 닮아 있다는 것입니다.

제일 가까이 닮은 것이 형상적이요, 그 다음에 형상을 주체로 하고 닮은 것이 상징체입니다. 상징세계, 형상세계, 실체세계는 따로따로 돼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돼 있다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하나가 돼야 된다 이거예요.

그 중심이 여러 가지가 아닙니다. 상징·형상·실체를 중심삼고 볼 때, 3단계나 3계라고 말을 하지만 그 중심은 단 하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니까, 하나니까 통일된 자리일 수밖에 없다 하는 결론이 나와요. 아시겠어요? 상징도 하나를 원하고, 형상도 하나를 원하고, 실체도 하나를 원합니다. 그러면 이 세상의 상징적인 존재는 뭐냐? 만물입니다. 형상적인 존재는 뭐냐? 인간입니다. 실체적인 존재는 뭐냐? 하나님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