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도 필요하지 않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8권 PDF전문보기

권력도 필요하지 않아

한국 사람, 이어폰 갖고 있어요?「안 가지고 있습니다.」한국놈, 이 도적놈의 새끼들! 이런 공식적인 집회에 모이면 한국 사람도 이어폰을 갖고 와서 쓰지 않더라도 귓구멍에 꽂고 있어야 모양이 나지요. 왜 한국 사람들은 이어폰 안 가지고 왔어요? 안 가져왔다구, 이 도적놈들! 놀고 먹고, 덜 수고하고 대등하게 서겠다는 것은 통일적인 상대권이 안 되기 때문에 도적놈이라는 말이 따라오는 것이다! 아멘, 노멘?「노멘!」이놈의 자식, 뭐가 노멘이야? 저놈은 더 도적놈이구만. (웃음)

알겠지요?「예.」그래, 지식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랬지요? 왜 가만 있어요?「예.」그 다음엔 권력입니다. 이 권력을 얘기하면 말이에요, 도적놈 같은 사람은 눈이 툭 튀어나옵니다. 발이 툭 튀어나오고, 눈이 툭 튀어나와요. '어디, 어디?' 이러지요? 세상의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짜 박지…. 난 그런 걸 짜박지라고 해요. 짜박지로 생각한다구요. 그거 해먹겠다고 별의별 사기꾼 놀음을 해 가지고….

보라구요. 그런 걸 왕같이 자랑하는 녀석들은 동네방네에 가 가지고 '비나이다, 비나이다!' 그러지요? 그거 죄인이지요. '도와주소, 도와주소, 도와주소!' 아이구, 그거 얼마나 미천해요? 사람이 인골을 쓰고 자기 권위를 내버리고, 아이구, 똥개 같은 거지새끼에게도 그저 '비나이다, 비나이다!' 이래요. 그게 거지 중에 상거지지요. 나는 절대 그런 놀음 못 해요. 죽으면 죽었지 못 해요. 그렇게 해 가지고 국회의원 나와요, 안 나와요? 대통령도 나와요, 안 나와요? 이런 수수께끼 같은 우리 인간 본성으로 볼 때 그거 좋아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한 사람도 없는데 왜들 그래요? 한 사람도 없는 놀음을 하는 그 사람들은 예외 사람들이기 때문에 흘러가 버립니다.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우리 통일교회 청년들은 다 똑똑하다고 생각하지요? 일본의 1억2천5백만 명 가운데 선출된 대표자가 있는데, 자기가 그런 똑똑한 사람 축에 들어간다고 생각했어요, 안 들어간다고 생각했어요?「……」뭐 해요?

왜 듣고도 가만 있어요? 이어폰 있으면 다 들었을 거 아니예요? 거 통역하는데 직결 통역을 해야지 기다려서 다 듣고 통역을 하면, 내가 그 말 듣고 또 쉬었다가 얘기하라는 거 아니야? 오야마다!「예.」직접 통역을 왜 안 해?「기계가 시원찮습니다.」기계가 무슨…. 통역하는데 전부 다 끝난 다음에 하잖아? 통역하는 사람 누구야? 일어서라구. 통역하는 사람 일어서!「예.」왜 선생님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바로 따라 하지 않고 끝난 다음에 해? 누구야? 바꿔! 바꾸라구. 오야마다!「예.」체인지해!「예.」(박수) 잘났다고, 양반 대접받겠다고 중앙에서 쉬고 앉아 있는데 불러내 가지고 일 시켜먹는 선생님보고 '아, 왜 죽지 않고 저러냐?' 하고 지금 나간다구요.

이럴 때는 재주 있는 것이 행복한 거예요, 불행한 거예요? *불행한 거예요, 행복한 거예요? 행복한 게 아닙니다.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자, 됐어? 오야마다!「예.」전부 다 오케이?「예.」권력이 필요치 않다는 얘기를 하고 있어요. 문선생이 말이에요, 돈이 귀하다고 생각했으면 돈을 벌 수 있는 소질이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