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도 죽지 않는다는 정신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8권 PDF전문보기

죽여도 죽지 않는다는 정신이 있어

선생님이 돈벌이를 하면 마피아들을 전부 제쳤을 거예요. 그런 머리가 있어요. '저런 작전은 이런 작전이다.' 하는 걸 안다는 거예요. 그런 걸 꿰뚫어보는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그런 자각이라고 할까, 정신이라고 할까 하는 걸 가진 남자처럼 보여요, 둔감한 남자처럼 보여요? 뚱뚱한 선생님입니다. 보통 체중이 1백20킬로그램이에요. 1백10킬로그램 이상이 평상시의 선생님 체중입니다. 지금까지 배를 많이 탔기 때문에 지금은 92킬로그램까지 줄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 좋은 걸 갖고 와서 먹이니 이대로 2개월 정도 지나면 140킬로그램이 될 거예요.

일본에는 스모(일본 씨름)가 있지요? 스모 선수 중에 요코즈나의 이름이 뭐예요?「다카노하나.」하다노하나라구?「와카노하나.」오카하라? 와카하라. 이름만 말해 봐요. 성만 말하라구요.「와카노하나, 다카노하나입니다.」둘이야?「형제입니다.」형제라도 챔피언이 있을 거 아니야? 요코즈나는 한 사람이지 두 사람이 아니잖아? 그런 머리 가지고는 장사 안 돼. (웃음) 정말이에요.

선생님이 왜 이런 스모 얘기를 하느냐? 다들 노려보는 얼굴들을 하고 있어서 그래요. (웃음) 다음에 하는 얘기를 기억시키고 싶으니까, 이렇게 농담을 해서 여러분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게 하는 거라구요. 그 눈동자를 그대로 가지고 오늘 선생님의 이야기를 계속 들어보라구요. 그런 가운데 이야기를 계속하고 싶어서 이런 농담을 했으니 용서하라구요. 조당('주세요'를 장난스럽게 농담처럼 하심), 감사합니다. 인사까지 해 버렸네. 알겠어요?

선생님이 돈벌이를 했으면 벌써 세계 제일이 됐을지 몰라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아버지, 일본말이 아니고 한국말로 하셔야 다 알아듣는데요. (어머님)」그 녀석들 못 알아들어도 괜찮아. 오만 가지 상을 차렸는데, 자기가 주워 먹어야지 입에까지 떠 넣어줘야 되나? 좀 안 먹어도 배부르다구.「영어하고 한국말을 아는 사람이 더 많아요. (어머님)」영어는 영어대로 다 하니까, 한국 사람도 이어폰 준비하지 누가 준비하지 말라고 했어? 자르딘 교육 할 때는 한국말도 하고, 일본말도 하고, 영어도 할 테니까 전부 다 이어폰 준비하라고 했다구요. 왜 안 가지고 왔어요? 듣겠으면 듣고 말겠으면 말라구요. 오늘은 한국의 날이 아닙니다. 그거 알아요?「예.」세계의 날이라는 것입니다. 왜 어머니는 그렇게 얘기해요? '아이구, 내가 못 알아들으니까 전부가 불쌍하다. 나에게 알아듣게 했으면 얼마나 귀에 쏙 들어가겠나?' 이렇게 생각했지요? (웃음) 어머니 머리도 때때로 모자란다구요. 그렇잖아요?

자, 선생님이 돈벌이를 했으면 돈을 벌었겠어요, 못 벌었겠어요? 하나님을 녹여 가지고 하나님에게 속한 모든 것을 빼앗아 오려고 계획했던 사나이가 보통 사나이예요? 멋진 사나이예요, 보통 사나이예요?「멋진 사나이입니다.」도수를 넘어서 알 수 없는 사람이요, 죽여도 죽지 않는다는 사나이라고 생각하는 사나이인데 못 할 것이 어디 있어요?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돈벌이를 했더라면, 여러분을 전부 다 백만장자 이상 잘먹고 잘살게 만들어 줬을 것이 틀림없는데, 따라지 선생님이 돼서 미안합니다. 알겠어요?

따라지 선생님이지 뭐예요? 저 북극 나라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여비가 없어 가지고 걱정했어요, 안 했어요? 임자!「예.」비행기표 값이 없어서 걱정했어, 안 했어? '아이구, 선생님이 지혜가 많구만. 요전에 왔는데 또 오란다. 내일 돌아가게 되면 모레 또 오라고 하시겠다. 아유, 좋아!' 이래요? 열 번 그렇게 해도 좋다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죽지 않으면 틀림없이 백만장자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이제부터 한 달 후에 또 오라고 하면 지금 숫자 이상 올 거예요, 안 올 거예요?「옵니다.」지금 온 사람 이상 올 거예요, 안 올 거예요?「오겠습니다.」혼자만 오는 게 아니고 한두 사람 이상 데리고 와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데리고 오겠어요? 여비가 없으면 벌어서 대 가지고 올 수 있느냐 이거예요. 왜 눈들을 게슴츠레해 가지고 그래요? '문제없다!' 이래야 돼요. 문제없다고 생각하면 문제없다구요. 믿는 대로 된다는 말 있지요?「예.」'절대 믿는 자에게는 불능한 일이 계속하나니라!' 아멘이에요, 노멘이에요?「아멘.」저놈의 자식들, '아멘.' 하고 있어. 덮어놓고 아멘이구만. (웃음) 정신 차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