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8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

이제 결론으로 가겠어요. 이 통일을 어디서부터 할 것이냐? 이 길로부터…. 이름이 뭐라구? (남자 식구에게)「김성원입니다.」성환이야, 성원이야?「성원입니다.」이 녀석, 결혼 때 많이 반대한 녀석이로구나. (웃음) 열 다섯 번 이상 싫다고 했지?「예.」했어, 안 했어?「했습니다.」그래, 부끄러운 줄을 몰랐지? '야, 내 일생에 이렇게 뻔뻔한 사나이를 결혼해 준 것도 기록이다.' 생각했는데, 그래, 잘살아, 못살아?「잘살고 있습니다.」여자 신세지고 살지?「같이 신세지고 삽니다.」물어 보잖아, 솔직히?「그렇습니다.」생활 능력이 여자가 더 있지 않느냐 그말이야.「예.」그러니 여자 신세지고 사는 거지.

'내가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선생님이 불가피하게 그렇게 해줬다.' 하는 답변을 할 수 있다면 이렇게 물을 때 '옳습니다.' 해 가지고 자기 변명보다 역사의 죄를 취소해 버릴 수 있는 그런 머리라도 있어야 된다구. 그래야 국가 메시아도 해먹지, 그렇지 않으면 국가 메시아는커녕 따라지 메시아밖에 안 된다구.「알겠습니다.」너 가르치느라고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다 잊어버렸다! (웃음)

「결론을 낸다고 했잖아요? (어머님)」결론…. (웃음) 엄마도 아침에 그러지 않았어? '아이구, 아빠, 잊어버렸다, 잊어버렸다. 아이구, 육십이 되어 오니까 이제는 건망증이 생겼어.' 이랬잖아? 건만증인지 건망증인지 모르겠네. '잊을 망(忘)' 자지요? 엄마도 그러더라구요.

나이 팔십이 됐으니 그 이상 되더라도 흉 볼 사람 없지요. 웃으면 웃었지 흉은 못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나는 건망증이 있다고 들을 말 안 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말한 것을 전부 다 녹음해 가지고 기록하는데, 어디 틀린 말했나 보라구요. 꼭대기에서부터 문장을 길게 그리고, 그리고 해 가지고 말하지만, 결론은 틀림없이 하는 거라구요. 그러니 그 머리가 좋소, 나쁘오? '좋소.' 하면 무슨 좋소예요? 황소 젖소가 아니라 암소 젖소와 같이 닮은 것을 '좋소!' 하는 거예요. 이게 '좋소' 아니예요?

이 쌍것들, 왜 웃어? '교주님이 저렇게 말한다.' 할지 모르지만, 여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그것이에요. 그것이 뭐예요? 남자의 그것? 남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여자의 그것이지요? 그게 뭐예요? 여자 것이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이 쌍것들! 그래, 안 그래?「그렇습니다!」안 그렇다는 간나들, 대가리를 때려 줘라 이거예요. 항의할 사람 있으면 나타나라구요. 할아버지, 왕, 자기 나라 전체를 앞에 세워 나한테 이길 사람 나타나라구요. 전부 다 굴복을 시킬 테니까. 매 맞고 뼈다귀가 부러져 가지고, 손해배상이 뭐야? '제가 손해배상해 드리겠습니다. 갚아 드리겠습니다.' 하고 용서를 빌면서 '아멘 해 주시옵소서. 저에게는 노멘은 없습니다. 절대 절 절 절 절대 아멘입니다.' 할 수 있는 입장이 되어 있지, 이길 수는 없어요. 이길 수 있어요, 없어요?

곽정환!「없습니다.」5년 동안 선생님 뒤에 앉아 가지고 '아이구, 선생님 또 저러네. 아이쿠, 왜 저러노? 노망이 가까웠구만.' 이러면서 별의별 생각 다 할 거예요. (웃음) '그런 것은 금단의 것이라고 해서 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고 말도 하지 말라는데, 교주라는 양반이 저런 말 하니 될 대로 다 됐군. 이제 다 팔아먹고 장사거리도 없구만.' 이럴 수 있는 자리에서, 얼마나 웃고 이러고 5년 동안 선생님을 비판해 왔어? 잘했어요, 못했어요?「못했습니다.」

그래, 그걸 가지고 몇 개국에 강연 다니면서 그것을 부르짖다 보니, 자기가 제일 좋게 됐다나? 그랬지?「예.」그런 놀음 안 시켰다면 어떡할 뻔했나?「잘 써먹고 있습니다.」이제 내 대신 저 사창굴 여자들을 중심삼고 '네가 가진 그것이 누구 것인지 알아, 이 썅것아?' 하고 욕할 수 있어요?「하라시면 하겠습니다.」아이구, 내가 하라고 해서 하면 되나? 자기가 해야지. 시켜 가지고 하면, 선생님이 했다는 게 되지 자기가 했다는 게 될 게 뭐냐 말이야.「예. 하겠습니다.」그거 해야 돼.「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