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이 자랑이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8권 PDF전문보기

젊음이 자랑이다

어디, 일본 학생들 손 들어 봐요.「학생이 아니고 3일 수련에 참석한 일반 식구들….」일본 식구들 중에 2세들 있어요?「예, 있습니다.」일본 학생들 손 들어 봐요. 몇 명 왔어? 그리고 한국 학생! 우와! 대부분이 한국 학생이구만. 그 다음에는 어디야?「서양 식구들입니다.」통역 다 알아들어요?「예, 동시 통역하고 있습니다.」동시 통역?

무슨 얘기를 해 줄까? 여기 나이 많은 서양 사람에게 해 줄까, 한국 학생에게 해 줄까, 일본 학생에게 해 줄까?「한국 학생에게요!」「다 해 주세요!」일어서서 해요, 앉아서 해요?「앉아서 하십시오!」그래. (박수) (판서하심) 이게 뭐예요?「젊은 학생시대!」젊은 학생시대는 자랑이다! 한번 해 봐요!「젊은 학생시대는 자랑이다!」

무엇이 자랑이에요?「젊음이 자랑입니다.」희망이 자랑입니다, 희망. 희망이 크다구요. 여기에 1천2백 명?「1천2백 명입니다.」1천2백 명이면 1천2백 명의 젊은이들은 1천2백 명 이상의 희망이다 이겁니다. 그렇지 않아요? 꿈이 많지요, 꿈? 그렇지요?「예.」선생님 같은 사람은 꿈이 있겠나요, 없겠나요?「있습니다.」선생님은 뜻을 이룰 수 있는 때가 왔기 때문에, 꿈을 이루었기 때문에 이제 꿈이 점점 없어진다구요. 알겠어요?「예.」그렇지만 학생들은 얼마든지 꿈을 가질 수 있어요.

선생님도 여러분 학생시대와 같은 때가 있었겠나요, 없었겠나요?「있었습니다.」그�� 뭘 했을 것 같아요?「과학자요.」아이구! (웃음) 여기 1천2백 명의 젊은이들과 같았다 이거예요. 놀기도 좋아하고, 싸움도 하고, 산에 가서 토끼도 잡고, 여우도 잡고, 사슴도 잡고, 바다에 가서 고기도 잡고…. 그때는 꿈이 많았어요. '산에 뭐가 있나?' 해서 들추고 말이에요, '바다에 뭐가 있나?' 하고 들추고, 그 다음에는 '저 산 너머에는 뭐가 있나?' 하고 보이는 산을 전부 다 들춰보고 그랬다구요. 그런 것들이 궁금해 가지고 전부 다 헤치고 다녔다구요. 여러분도 그렇지요?「예.」

그래, 청평 수련회가 있다는 걸 언제 알았어요?「3년 전에….」3년 전? 여기 청평 수련회가 몇 회째인가?「1995년도 1월 19일부터 시작했습니다.」3년 전이면 여러분은 몇 살 때야?「열일곱 살 때입니다.」열곱 살? 이놈의 자식들, 3년 전에 알았다면 너희들 부모님들이 축복을 안 받았구만. 축복받았어? 청평 수련이 있다는 것을 왜 3년 전에밖에 몰랐어? 그 전에 알아야지. 할 수 없이 들어왔구만.

원해서 들어왔어요, 부모님이 가라고 해서 들어왔어요?「원해서 들어왔습니다.」얼굴도 참 좋다! (웃음) 웃는 모습을 보니까 전부 다 이러고 웃는데. (표정을 지으심) 이러고 웃는다구요. 자기들이 원해서 들어왔으면 자랑스러워하고 그럴 텐데 말이에요, 그렇지 않으니까 이러고 웃지. 원해서 들어온 사람은 3분의 1도 안 될 거라구요. 어때요? 선생님 평이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맞지요?「예.」 그래, 하나님을 믿는 거 좋아해요, 안 좋아해요?「좋아합니다.」좋아한다면 하나님을 제일 가깝게 가르쳐 주는 곳이니까 벌써부터 오고 싶어하고 그래야 할 텐데, 3년 전에야 알았다는 것은 하나님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 아니예요?「아닙니다.」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