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의 모든 사람들 앞에 자랑거리를 가져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8권 PDF전문보기

천지의 모든 사람들 앞에 자랑거리를 가져라

그러면 여러분 손 하나 잘라 가지고 바꾸자면 바꾸겠어요? 물어 보는데 답을 왜 못 해요?「바꿔요.」'바꿔요.' 하는데, 얼굴에 웃음을 웃다가 '바꿔요.' 이런다구요. (웃음) 그건 암만 대답해도 거짓말이에요. 웃음을 더 웃으면서 '바꿔요.' 해야지, 이러면서 '바꿔요.' 그래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그렇게 알고, 내가 여기서 얘기하다 보면 머리카락이 하나라도 떨어질 텐데 말이에요, '청평 수련소에 아무 날 선생님이 왔다가 떨어뜨린 머리카락. 하나, 둘, 셋.' 보관해 보라구요. 여기 있는 사람이 그것을 갖고 있으면 백 원 주고 사겠나요, 천 원 주고 사겠나요, 만 원 주고 사겠나요? 그거 하나 가지면 수련비를 빼고도 남을 수 있다고 본다구요. 그거 우스운 얘기예요, 재미난 얘기예요?

오늘 이렇게 와서 뭘 하는 거예요? '청소년은 자랑이다.' 이렇게 써 놓았는데, 이게 펜이에요, 펜. 얼마나 비싸겠나요? 이거 찍은 사진과 요거 있으면 일본 돈으로 억 엔을 주고도 못 사요. 귀하다는 거예요. 하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잖아요?「예.」앞으로 얼마나 가치가 있겠나요? 그런 얘기는 상식적인 얘기라구요. 하나님도 말을 할 수 있겠나요, 없겠나요?「있습니다.」하나님이 남자겠나요, 여자겠나요?「남자입니다.」남자같이 닮았겠나요, 여자같이 닮았겠나요?「남성을….」아이고, 남자가 들으면 기분 나빠요. 하나님 궁둥이가 여자같이 생기면 얼마나 좋겠나요? 나도 만지고 싶은데 말이에요. 또 하나님이 여자같이 젖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요? (웃음) 어머니를 내놓고 하나님 젖을 만지면서 젖을 빨아먹을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생각 안 해 봤어요? 안 해 봤어요, 해 봤어요?「안 해 봤습니다.」이상한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예요.

이상한 일을 생각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이 문제지 정상화된다구요. 알겠어요?「예.」빨간 꽃만 있는 데에 노랑이가 있으면 그것이 보배가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정상적인 것만 생각하지 말고 이상한 것도 생각하자는 거예요. 이상한 것도 먹고 싶지요? 여자들은 그래요. 여기 청평 호수에 가서 고기 잡고 싶지 않아요? 잡고 싶어요, 안 잡고 싶어요?「싶습니다.」잡아 봤어요?「아닙니다.」

여기 40일 수련 받으러 왔다는데, 누가 40일 수련생이에요? 40일 수련생들이에요? 40일 수련생은 고기 한 마리라도, 피라미 새끼 한 마리라도 잡고 가야지.「예.」얼음이 얼어 있는데 어떻게 할 거예요? 깨고서라도 잡아야지. 왜? 청평 기념물을 남기기 위해서, 청평 수련을 기념하기 위해서. '청평에 왔던 학생들이 밤에 자고 일어나서 얼음을 깨고 피라미새끼 한 마리를 잡았다.' 해 가지고…. 그걸 말려 가지고 싸고 해서 액자에 넣어 두면 이게 천지의 모든 사람들 앞에 자랑입니다. 남이 못 가진 것을 갖고 있는 그것은 남이 못 가진 세계에 기념의 물건, 표적의 물건이 되고, 하나의 조건 물건이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맞습니다.」

여기에서 여러분이 40일을 지내면서 나무는 어느 나무를 제일 사랑할 거예요? 사랑하고 가는 거예요, 안 사랑하고 가는 거예요?「사랑하고 갑니다.」어디에 가든지 내가 지금 결심하는 그 자리에서 이 나뭇가지의 동서남북에 키스도 하고, 뜯어서 맛을 보고, '네가 내 사랑하는 존재다.' 하는 것보다도 '내 사랑하는 남자 여자는 언제든지 키가 10미터까지 자랄 수 없지만 너는 키가 크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그렇게 키가 큰 남편, 키 큰 색시를 얻는다.' 해 가지고 표시를 해서 기념물로서 안고 키스 한번 해 주고 못을 박아 놓고 아무개 이름을 딱 써 놓으면 얼마나 인상적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