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없으면 남과 같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0권 PDF전문보기

사랑이 없으면 남과 같아

국제 결혼을 하면 좋은 종자가 나오는 것을 알지요?「예.」그거 모르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 손을 잘라 버려야 되겠어요, 이 놈의 자식들! 그래, 국제결혼을 할 때 흑인하고 백인하고 결혼하면 더 좋은 종자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럴싸, 안 그럴싸?「그럴싸!」나는 뭐 멘델의 유전법칙 같은 것은 몰라요. 내가 생각을 그렇게 보니까 그렇더라 이거예요. 알겠어요?「예.」그 사람은 연구한 것이고, 나는 실험해 본 것이지요. 실험해 본 맛이 더 좋고 훌륭하니까 그 길을 가라고 호령하는데 들을 싸, 말싸?「들을싸!」

너는 흑인 며느리 얻겠어?「예.」뭣이? 선생님이 물으니 할 수 없으니까 '예!' 하지, 선생님이 직접 지정했으면 '내 맘이 그렇지 않은데….' 그렇게 얘기 할 것이 틀림없는데. 얼굴 보니까 그래. 매끌매끌한 게 한가지 두가지 계산하고 처리하게 돼 있다구, 눈깔 보니까. 그래, 안 그래?「안 그렇습니다.」안 그렇긴 뭐가 안 그래? (한 대 때리심) 이 녀석은, 가만있네 (웃음)

자, 그만큼 했으면 오늘은 개회식 한 걸로 하자구요.「예.」개회사인데 너무 말을 많이 하면…. 내 집이 어디 있냐 이거예요. 내 집이 뭐예요? 스위트 홈(sweet home)이라고 하지요? 사랑을 중심삼고 '스위트(sweet:달콤한)'라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 사랑이 중심이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남의 아버지입니다. 남이에요. 사랑이 없으면 남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다면 남이에요. 남이지요? 남의 아버지, 남의 남편, 남의 아내, 남의 아들이에요. 쉬운 게 아닙니다. 이것이 우주보다 더 어려운 것입니다. 효자, 충신, 성인, 성자, 성인들이 와서 가르친 것은 그것밖에 없습니다. 그대로 했어요. 여기 문총재도…. 그렇잖아요?

가정맹세문의 제2번이 뭐예요? 한번 같이 해보자구요. 제2 맹세문. 맹세문,「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본향땅을 찾아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할 것을 맹세하나이다.」제2절이에요. 제2번입니다. 다시 한번 말해 봐요.「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시어 천주의 대표적 가정이 되며 중심적 가정이 되어 가정에서는 효자, 국가에서는 충신, 세계에서는 성인, 천주에서는 성자의 도리를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이다.」그게 소원이에요. 모든 성자들은 그런 내용을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에 다 흘러가 버리는 것입니다. 여기에 맞는 것이 하나님 앞에 남아지는 것입니다. 효자가 됐으면 뭘 해요? 충신이 되어야 합니다. 충신을 이어받는 사람은 효자의 가문에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또, 충신을 했으면 뭘 해요?「성인이 되어야 합니다.」성인이 그 가운데 태어나는 것입니다. 성인이 됐으면 뭘 해요?「성자가 되어야 합니다.」성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 성자가 됐으면 뭘 해요? 하나님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현현시키기 위해서 지상의 개인에서 가정·나라·세계·하늘땅에서 하나님과 하나되기 위한 노정, 접붙이기 위한 사랑의 발전노정이 복귀노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거기에 불확실한 것은 다 망하는 것입니다. 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