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이라는 것이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0권 PDF전문보기

내 것이라는 것이 없다

남미에 갈 때도, 그저 순순히 서울에서 비행기 타고 뭐 하루 이틀이면 다 도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10년, 20년 세월이 걸렸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알싸, 모를싸?「알싸!」미국에 가서 문총재에 대해 알아보라구요. 그저 눈물을 흘리고 역사를 말하는 사람을 많이 만날 것입니다. 문제는 여러분이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심정적 여건이 갖추어졌느냐 이거예요.

올바른 자세를 갖춰 가지고 이번 수련회에 임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내 집, 내 나라, 내 세계, 내 하나님입니다. 내 하나님이라구요. 부모예요, 부모. 일족이에요. 문총재는 그 길을 닦아 온 것입니다. 나라가 있어요?「없습니다.」나라가 없어요.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나라가 없고, 세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모셔야 할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이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데모해야 돼요. 3대 조건, 참부모·참가정·순결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반대하는 사람, 손들어요. 멱살을 잡고 '이 자식아, 문총재,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일생을 싸워 나왔어. 이것이 하나님이 수천만 년을 싸운 전통적 결실이야. 너 그거 원하지 않아? 이 놈의 자식!' 하고 멱살을 잡아 들이치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데모할 자신을 가졌어요?「예!」

김씨면 김씨를 전도해요. 이제부터 전도를 다른 데 하지 말라구요. 문씨는 문씨를 수습해요. 간단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자기 일족을 사랑해야지요. 일족을 전부 다 포기해 가지고 무관심했던 사실을 알았으면 이스라엘 선민권, 일족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나올 때 자기 친척이 좀 어떤지 알고 통과했으면 법에 걸려요. 영계에 가서 참소받는 것입니다. 김씨가 많지요? 그 김씨네 집을 찾아가라구요. 그 일족에 관계되어 있는 사돈의 팔촌들을 찾아가고 열 명, 백 명을 찾아가 봐요. 자기 종족을 사랑할 줄 알아야 됩니다. 한국 백성이 아프리카에서 죽었으면 한국에서 모른다고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생사지권을 가지고 그걸 정비해 놓고, 죽은 국민의 권위를 보호할 책임이 정부에 있다는 것입니다. 주인이 하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래, 잘못 걸리지 말라구요. 선생님은 용서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내가 하자는 대로 합니다. 하나님이 말을 잘 듣는다는 것입니다. 너는 여기 왜 왔나? 교회장이야?「예, 교회장입니다.」그래?「예.」여기가 전체 몇 명이에요? 650명이에요?「현재 700명쯤 되겠습니다.」

오늘 제목은 간단한 것입니다. '내 집이 어디냐?'예요. 내 것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다 잃어버렸어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내 것이 없습니다. 사탄이 완전히 빼 가 버렸어요. 강제로 겁탈할 수 있는 문총재의 성격에, 이 세상 사람을 얼마나 많이 죽였겠어요? 그럴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사람입니다. 마피아도 문총재 보러 왔다가 그냥, 감옥에 들어가서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선생님이 조금만 암시를 해도 '그 원수를 내가 깨끗이 정리해 주겠습니다.' 하는 거예요. 좋다고 편지했으면 문제가 벌어지지요? 그렇게 안 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원수는 자기가 설득해서 굴복시켜 나가야 되는 거예요.

이 종교계를 설득하기 위해 내가 얼마나 천대를 받았는지 모르지요? 한 번에 찾은 것이 아니예요. 통곡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인 종교가 어떻게 해서 싸워요? 그런 교리가 없는 것입니다. 다 분립되어 있는 교파들을 통일시키기 위해서 내가 돈을 대주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거지 노릇을 하고, 굶게 하고, 못 살게 하면서 말이에요. 그렇다고 선생님이 잘사는 것도 아니예요. 빚지고 그 놀음을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