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은 인간을 완성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1권 PDF전문보기

말씀은 인간을 완성하는 것

통일교회 교인들은 '얼마 주고 사야 되겠나?' 그런 걱정을 하고 있어요. 세상에, 그 책이 나라를 몇백 개, 몇천 개 주고도 못 바꾸는 그런 가치가 있다구요. 한국 나라와 한국 백성을 제물 삼았다 하는 이 말씀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거예요. 이제 그것이 자기 집안의 보물의 정초석이 되어 있어요, 보물의 정초석. 알겠어요?「예.」그렇게 모르는 사람은…. 말씀을 귀하게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말씀이 뭐냐 하면 설교의 원본인데, 그것을 열어 가지고 집을 지어 놓고 인간을 완성하는 거예요. 말씀대로 하는 거지요. 그러니까 그 귀한 것을 모르는 녀석은 가짜 통일교인이라구요. 말씀을 함부로 다루기 때문에 앞으로 전부 다….

자기 가정, 자기 일족에서 자기 사당, 일족 사당이 있잖아요? 국가의 사당 종묘와 마찬가지로. 거기에 제일 귀한 곳에 해 놓고 모일 적마다 그거 외워야 된다는 거예요. 제사 때 열어 가지고 미리 준비해 가지고 아이나 소년이나 청년이나 노래하라면 대표해 가지고 득달같이 나와 가지고 노래하고 훈독하고 그럴 수 있는 책이라고 본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내일은 어머니 몇 시에 떠나나?「두 시 반입니다. (곽 회장)」나도 내일 미국 가? 선생님이 훈독회를 이렇게 하는 것이 싫지요?「아닙니다.」이 자리가 좁아 가지고 앞으로 꽉 차야 됩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이 다 빼앗겨 버린다 이거예요.

이거 무식해 가지고 그저, '선생님을 이렇게 만나고 그 선생님을 지금까지 수십년 따라왔으니 또 따라간다.' 해도 이제는 안 되는 거예요. 세계의 난다긴다하는 지식이 높으면 높을수록 저거 한 타이틀만 봐도 천만 권을 읽은 것만큼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탄식을 하고 말이에요. 돈은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어머니를 찾을 수 있는, 부모님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생길 텐데 억천만금을 주더라도 살 수 있으면 사야지요? 마찬가지라구요.

지금까지 선생님을 대하던 것과 같이 대할 수 없다는 거예요. 반대하던 세계였지만 자기 재산과 자기 나라 전부를 줘도 바꿀 수 없다는 거예요. 같은 가치로 남아질 수 있다는 거예요. 그 심정권 내를 넘어서 차이가 있다는 거예요. 그런 면에 있어서는 통일교회 교인들은 앞서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총생축헌납제예요. 조건적인 거예요. 때가 되면 한꺼번에 다 밀물이 전부 다…. 물이 빠르게 들어올 때는 밑에까지 싹 없 어져요. 인천 어디는 13미터나 차이가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럴 때는 밑창이 다 드러나요, 밑창이. 세상이 홍수심판 때처럼 밑창이 다 드러나는 거예요. 다 드러난다는 거예요. 밑창이 드러나면 무엇이 나오느냐? 남녀관계, 제일 비참한 남녀관계 뒤처리를 해야 되는 거예요. 이제 그 비참한 걸 어떻게, 그 비참한 걸 어떻게 처리하느냐 이거예요. 전부 다 지옥으로 가는데. 그 비참한 환경을 극복해서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나님 같은 심정을 가지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것이 지옥문을 넘어서는 하늘의 원칙입니다.

하나님 자신도 아담 해와를 창조할 때 절대신앙 위에서 절대사랑으로 지었다는 거예요, 절대 하나님 자신을 투입했어요. 사랑이라는 것은 자기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부모가 자식이 없으면 억만년 가더라도 자식을 사랑할 수 없어요. 부모가 사랑할 수 있는 주인의 자리, 자식을 사랑할 수 있는 주인의 자리는 영원히 없는 거예요.

이건 부처끼리도 그래요. 남자들이 자기가 마음대로 사랑을 가지고 여자를 사랑할 수 있다고 하겠지만, 여자를 사랑하는 그 마음이 남자 것이 아니예요. 자기 첫사랑을, 첫사랑을 중심삼고 상대로 말미암아 얻어진, 상대로 말미암아 얻어진 것도 자기 것이 아니예요. 영원한 사랑의 주인을 중심삼고 그 가진 주인이, 여자를 사랑하는 주인이 마음대로 사랑할 수 없는 거예요. 사랑은 절대 자기 혼자 이루지 못합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형제의 사랑도 형제가 없으면 못 찾아요. 부부의 사랑도 부부가 없으면 못 찾고, 부모의 사랑도 아무리 부부가 잘 하더라도 아들딸이 없으면 억만년 가더라도 부모의 사랑을 못 찾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