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앞에 여자가 귀하다는 것이 절대적인 진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1권 PDF전문보기

남자 앞에 여자가 귀하다는 것이 절대적인 진리

그 말씀을 하는 당사자도 통곡했던 말씀들입니다. 말씀이 죽지 않았어요. 40년 전에 한 말씀이지만 여러분을 첫 번 만나서 말씀을 대할 때 뼈 살이 움직이는 깊은 충격적인 마음이 솟구치는 것을 볼 때 40년 전에 피어린 심정으로써 하늘을 붙들고 하늘과 동조했던 모든 것은 죽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동기가 죽지 않았으니 결과도 죽지 않았다는 걸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동기와 결과가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데는 하나의 길밖에 없어요. 길은 둘이 아니예요. 그 길이 하나되기 위해서는 동기는 그 결과를 위해서 달려가려고 해야 되고, 결과는 동기를 들어 잡아당겨야 됩니다. 여기서는 줘야 되고 저쪽에서는 잡아당겨야 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동기가 하늘이 동기고 우리 이 땅이 결과라면 하늘은 우리를 밀어주려고 하고 우리는 그걸 잡아당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부부생활이나 우리 모든 상관관계, 오늘날 관계의 세계를 말해요. 관계라는 것은 반드시 주체 대상의 인연이 묶어지는 데서 이뤄져야 됩니다. 세상이 다 그렇게 돼 있어요. 부자 관계, 부부 관계, 사제 관계, 정치 관계, 경제 관계, 교육 관계, 전부 다 관계로 돼 있다는 거예요. 관계 맺은 그 세계는 혼자 이뤄지지 않아요. 주고받는 일에서 이뤄지는 것입니다.

반드시 두 나라가 합하게 될 때 한 나라가 주기만 하고 돌려 받지 않으면, 줬는데 받지 않아도 갈라지고 받았는데 덜 줘도 갈라지는 것입니다. 영원히 계속하실 수 있는, 주고받을 수 있는 그 인연이 커지면 커질수록 그 관계는 국가를 넘고 세계화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한 일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이 뭐냐? 돈도 아니고, 지식도 아니고, 대통령이 아닙니다. 인간이 태어나기를 그런 것들을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이 필요한 요건으로 부대적인 조건이지, 우리가 태어난 근원적인 조건이 아니예요.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태어났어요? 아닙니다. 박사 되기 위해서 태어났어요? 아닙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태어났어요? 아닙니다. 어째서 태어났느냐?

여러분 남자 여자로 태어나는데는 부모의 자식이 남자 여자예요. 아들딸이라는 것은 부모의 자식으로 부모 될 자식의 자리입니다. 부모는 원인이고 자식은 결과이기 때문에 이것이 하나돼야 됩니다. 하나되면 영원히 주고받을 수 있는 인연이 있다면 그건 갈라지지 않고 영원히 주면 줄수록 그건 자꾸 커지는 것입니다. 물레바퀴를 돌리면 실타래가 점점 감기는 거와 마찬가지로 자꾸 커지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뭐냐? 돈이 아니예요. 지식이 아닙니다. 돈이 있으면 두 사람이 싸움이 벌어져요. 누가 더 많이 갖겠느냐 이거예요. 부처끼리도 요즘에는 다 그렇잖아요? 저금통장을 둘 갖고 있지요? 아버지 예금통장, 어머니 저금통장, 아들 저금통장, 딸 저금통장 그게 문제예요. 돈 가지고는 갈라지는 것입니다. 지식, 많은 학자들을 중심삼고 대회도 했지만 지식 있는 사람이 모이게 되면 자기 전문 분야의 새로운 말이나 용어를 모르면 전부 다 깔보고 뭉개 버린다구요. 이제 내 말 들어라 이거예요.

그러면 문총재는 이런 말씀, 모든 것을 알아서 발표했는데 내 말을 안 들으면 전부 다 불도저로 밀어 가지고 태평양에 몰아넣을 수 있는 그런 배포가 있어야 될 텐데, 책임 못 했다는 서러움을 느낀다는 마음이 없어요. 그것 가지고는 세계를 수습할 수 없어요. 지식 가지고 안 돼요. 그것은 일시적인 문제지, 일시적인 필요조건이지 내 생명과 영원적인 필요조건이 못 돼요. 지식보다도 돈보다도 권력보다도 생명이 귀한 것입니다. 생명과 바꿀 수 있어요? 생명 가운데는 남자생명 여자생명이 있어요. 여자생명을 주고 남자 생명을 사올 수 있어요? 여자를 죽여서 남자를 만들 수 있어요? 남자가 죽어서 여자를 만들 수 있어요? 못 만든다면 그 남자도 없어지고 여자도 없어집니다. 이건 제일 무서운 말입니다. 만민 앞에 남자가 없었다면 여자가 어떻게 돼요? 남자가 없으면 여자가 살아남을 수 있어요? 1대에 끝나는 것입니다. 남자 앞에 여자가 얼마나 귀하다는 것, 이것이 절대적인 진리입니다. 진리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도 그렇게 귀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