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정리하고 새출발하자1999년 8월 19일(목), 코디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1권 PDF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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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정리하고 새출발하자

(앞부분은 녹음되어 있지 않음) ……만물이 다 거기에 달려 있어도

그걸 다 합해 가지고 끊어야 됩니다. 축복에 대한 모든….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축복과 가정 이상, 혈통과 사랑…. 참사랑을 중심삼고 혈통

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혈통만 연결되면 어디 가더라도 그 사람입니다.

한국 사람이 어디 가더라도 한국 사람이지 딴 사람 될 수 있어요? 혈

통적 내용이 그 민족에 연결돼 있기 때문에 나라가 형성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핏줄을 전환시킨 가정은 하나님 나라 형성의 기초

머리 속에 뭐가 어떻고 어떻다는 그 관이 딱 서 있어야 돼요.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핏줄이 다르다. 서 있는 가정이 달라. 사탄

과는 완전히 하나될 수 없다. 너희들은 나한테 흡수돼야 돼.’ 하는 거

예요. 모든 면에서, 가정의 힘이나 나라의 힘이나 세계의 힘이나 거기

에 흡수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걸 극복해서 사다리를 밟고 넘

어가 가지고 하늘나라의 성에 들어가서 사다리를 뭉개 치워야 됩니다.

1999년 8월 19일(木), 코디악.

* 이 말씀의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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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탄도 따라오지 못하게끔 끊어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핏줄을 전환시킨 축복권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국

가 형성의 기초가 되는 가정, 내 집입니다. 그것과 바꿀 수 없다는 것

입니다, 모든 것을. 타협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걸 확실히 알아

야 되겠다구요. 그 가외의 모든 것은 전부 다 중간영계에 머물러요.

통일교회도 천국과 낙원이 있습니다. 통일교회는 천국 들어가는 문

이 열려 있는데 낙원 같은 데가 있다구요. 가정적 낙원, 가정적 중간영

계, 가정적 지옥이 있어요. 그건 사탄이 접하질 않아요. 그러기에 자기

선한 부모들의 공적을 통해서 합동해서 구해 주는 거예요, 돈을 모아

가지고 도와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구원되어 해방될 때까지

여러분의 조상들은 비운의 슬픔을 품고 하늘 앞에 철없고 면목 없는

놀음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부끄러운 거예요? 기가 막

힌 거라구요.

오늘날 구원관 천국관이라는 것이 얼마나 애매해요? 그러나 근본적

으로 파헤쳤다구요. 알겠어요?「예.」이게 놀음놀이가 아니라구요. 선

생님이 여러분을 어렵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살

아야 된다구요. 이게 다 산 생활의 간증이란 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이 선을 못 넘어옵니다. 이 문총재를 제일 무

서워하는 거예요. 문총재와 하나되기 위해서는 그대로 따라가야지, 반

대해 가지고는 경계선이 멀어져요. 점점 멀어지니까 자기들은 밤이 돼

가지고 재밤(한밤중)을 거치면 밤을 부정할 수 있는 아침이 찾아오니

까 부정해야 돼요. 그러니까 없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자체가 잘

못한 것을 안다구요. 그거 똑똑히 알라구요.

뭐라구요? 처음이 뭐라구요? 혈통전환. 핏줄을 달리해 가지고, 참사

랑?참생명?참혈통을 참부모와 더불어…. 그건 하나님도 못 하는 것

입니다. 참부모와 더불어 영원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뿌리 되는 부

모님을 중심삼고 새로운 사람, 새로운 가정, 새로운 종족, 새로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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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계, 이래야 지상천국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 세계를 전부

부정하고 역사를 바꿔 나가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원수를 사랑하지 않

고는 지옥을 해방할 수 없습니다.

핏줄을 바로잡지 않으면 사탄이 자기 소유를 주장해

선생님이 지옥까지 공인해 줘야 된다는 말을 하니까 ‘세상에 저런

미친 사람이 어디 있어?’ 하겠지만, 나는 지금 그러고 있어요. 영계를

해방하지요?「예.」그게 말만이 아닙니다. 영계 통합, 그게 사실이라구

요.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게 뭐냐? 나는 하나

님의 핏줄을 받은, 하나님의 참사랑이면 참사랑, 혈통을 통한 핏줄을

이어받은 사람으로서 부모도 없다 이거예요. 자기 부모도 없고 친척도

없다구요. 다 부정해야 됩니다, 나는 없다고. 오로지 그 전체보다 귀한

참부모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참부모를 중심삼은

사랑의 핏줄이 연결돼 있다는 거예요.

이건 절대적이요 유일?불변?영원한 것인데, 하나님도 그것 때문에

고생하고 있으니 그걸 이루기 위해서 인간들이 고생하는 건 당연한 일

이요, 인간이 죽고 사는 놀음에서 뒤넘이치면서 살길을 찾기 위해서는

당연지사라는 것입니다. 핍박이 문제가 아닙니다.

핍박이라는 것은 뭐냐? 소화했다는 조건을, 극복했다는 조건을 제시

하기 위해서 사탄을 남겨 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섭리가 그래요. 아예 구원섭리하지 않고 금 그어 버리

지 왜 그래요? 금 그어 버리면…. 누가 먼저 동기가 돼 있느냐? 해와

예요, 해와. 사랑의 죄를 하늘에 고하는 것은 사람이지, 천사의 갈 길

이 아닙니다. 아무리 유인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본

연의 길을 가야 됩니다.

인간이 곁길을 갔기 때문에 인간이 핏줄을 바로잡지 않고는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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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이 침범해 가지고 자기 소유를 주장할 수 있는 뿌리가, 또 씨가

남아 있다는 거예요. 미루나무지 은행나무가 아니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핏줄입니다, 핏줄. 알겠어요?

천지간에 없는 새로운 참부모를 중심삼고 첫번 사랑의 관계를 갖고

나타난 핏줄이 있어야 됩니다. 그 핏줄이 생기려면 사랑과 생명이 연

결되어야 됩니다. 핏줄을 지키려면 사랑과 생명을 부정해야 됩니다. 이

걸 부정하지 않으면 핏줄을 지킬 수 없습니다. 안 그래요? 핏줄을 지

키려 해도…. 그렇지 않아요?「예.」사랑과?「생명.」자기 생명을 끊고

자기가 사망의 자리에 들어가더라도 핏줄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그

렇기 때문에 축복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거냐 이거예요.

나라가 생기면 축복가정을 재정리해야

앞으로는 나라가 생기면 전체를 재정리한다구요. 36가정이고 뭐고

전부 다 재정리한다구요. 재정리하는데 자기가 정리해야 됩니다. 이 원

칙이 남아 있잖아요? 이걸 선생님이 괜히 얘기했어요? 천국 갈 수 있

는 주류를 닦아놓은 것입니다. 고속도로를 닦아놓은 것입니다. 그것이

울툭불툭하면 수많은 차가 울툭불툭한 길로 다니는 것입니다. 그걸 없

게 하기 위해서 세밀히 가르쳐 준 거라구요. 그런데 여러분은 얼마나

엉터리예요, 얼마나 엉터리?

선생님 자신도 그래요. 아무리 어렵더라도…. 요즘이 제일 어려운

때라구요. 제일 어려운 때예요. 사탄세계와 하늘세계가 있는데 하나님

이 사탄세계를 전부 다 인수해야 됩니다. 어디로부터? 사탄으로부터.

사탄도 열두 지파와 같은 지파가 분류되어 있는 것입니다, 가만히 보

면.

옛날에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나갔던 사람들이 통일교회 망하게 하기

위한 총결속해 가지고 공격할 때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이 왔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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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가지고 그러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 자리를 전부 다 정비하고 죽

겠다고 생각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래서 이번의 코디악 집회가 중요한 것입니다. 칠팔절, 천지부모

뭐?「천주안식권입니다.」천주안식권을 어떻게 이루는 것이냐? 핏줄입

니다. 깨끗하고 순결한 핏줄입니다. 순결한 핏줄을 통한 순결한 가정,

순결한 가정을 끌고 가는 순결한 부모를 통해서 이루는 것입니다.

그래, 참부모?참사랑?참가정이지요? 그게 데모하는 3대 표어라구

요. 참부모, 그 다음에 뭐?「참가정, 참사랑입니다.」참가정, 참사랑이

에요. 참부모?참사랑?참가정이라구요. 피 엘 에이가 뭐예요? 퓨어 러

브 얼라이언스(pure love alliance;참사랑연합)라구요. 전부가 동지라

구요, 동지. 연방이에요, 연방. 전부가 같아요. 이 목적을 위해서, 이걸

지키기 위해서 같은 운명에 서는 것입니다. 너는 안 지키면 나라가 설

수 없다는 거예요.

연합된 그 사랑 위에 나라를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여긴 민족이 없

습니다. 나라가 없습니다. 나라가 뒤죽박죽입니다. 일본 나라, 한국 나

라, 미국 나라가 한 나라입니다. 연합국이 돼 있지요?「예.」저 일선에

서 같이 피를 흘려야 됩니다.

이제 하늘나라의 땅을 사야 돼

선생님이 최첨단에 섰는데, 이놈의 일본 한국 놈의 새끼들, 자기 생

활을 하느라고 선생님이 고생하더라도 말이에요…. 나라를 사고, 전부

다 자기 재산을 바쳐 가지고 하늘 재산으로 상속해 줘야 할 텐데 자기

그 둥지를 틀어 가지고 거기에 살겠다는 그놈의 자식들, 모가지를 들

이 쳐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얼마만큼 선생님이 분하고 하나님이

기가 막히겠느냐구요. 그걸 깔고 앉아 가지고 똥 싸 만지며, 지옥 위에

서 구더기 패를 슬어 가지고 살겠다고 한다 이거예요. 그거 생각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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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끔찍한데 그러고 있어요.

책임자들부터 하라구! 응?「예.」자기 일족의 재산을 팔아 가지고

하늘나라의 땅을 사야 되겠다구요. 한국을 사 버려야 됩니다. 남쪽 나

라 한국보다 더 큰 땅을 사고는 한국까지 사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래요. 세계 통일교회를 전부 팔아서 남미의 땅을 한국의

십배 크게 샀다면 저당 잡혀서라도 한국을 사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구요. 그거 나쁜 생각이에요, 좋은 생각이에요?「좋은 생각입니다.」고

생을 생각하라구요, 고생. 고생 안 하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나라를 찾기 위해선 생명을 바쳐서라도 사 가지고 생명을 던져서라

도 지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한국 땅만 하면 크지 않아요? 그렇잖으면

한국에 있는 사람을 몽땅 이동해 버리자 이거예요. 강대국들 틈에서

고생했지요? 중국, 소련, 일본, 미국 틈에서 말이에요.

청일전쟁, 러일전쟁, 대동아 전쟁, 전부 다 한국 때문에 생긴 것입니

다. 일본이 한국을 망하게 해서 식민지화하려고 하는데 기독교가 틀고

나가니 미국이 끝까지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일본이 미국 하와이

를 폭격한 것입니다. 한국 땅을 중심삼고 전부 다 그런 일이 생겼다

이거예요.

일본의 120년 역사를 보라구요. 명치, 그 다음에 뭐예요? 대정, 소

화, 3대를 중심삼은 120년 역사입니다. 아시아에서 제일 격동하는 전

쟁마당을 시작한 것입니다. 사탄이 그런 것입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한국에 오시는 주님이 일본을 전부 다 소화해야 되는 것입니다. 일본

소화가 문제없다구요. 그리고 미국이 나를 후원하게 된다면 일시에 미

국을 교육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안 그래요?「예.」자동적으로 그렇

게 될 수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그걸 환하게 아는 선생님이 기독교가 반대하고 그러니…. 그때 4개

국이 다 몰려들었지요? 군정시대에 말이에요. 군정의 이놈의 자식들이

기독교가 반대하고 선교사들이 반대하면 그걸 나라의 이름으로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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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해 가지고 연구해 가지고 비판해야 되는데 그걸 못 했습니다. 통

일교회가 그냥 그대로 물러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똥개 새끼들한테.

아이구, 그런 모든….

보라구요. 선생님이 모르고 졌으면 또 몰라요. 이길 수 있는데 몰려

가지고 졌어요. 일대일은 문제가 아닙니다. 사탄세계가 일대일이 아닙

니다. 수십만 수백만 가정을 갖고 있고, 민족을 갖고 있고, 국가를 갖

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왼 뺨을 치게 되면 바른 뺨도

내놓으라고 한 것입니다. 왜? 힘이 없어서. 똑똑히 알라구요. 알았어

요?「예.」

왜 선생님이 고통을 받아요? 뭐가 없어서?「힘이 없어서….」세계의

힘을 갖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세계의 힘은 무엇에 속해 있느냐? 악한

사탄들의 가정 위에. 하나님 가정 위에 세계를 세워야 하는데 말이에

요. 반대라구요, 180도. 그런데 사탄세계의 물건이 전부 다 거름덩이

가 돼 가지고 있는데 그걸 나중에 써먹겠어요? 똥 묻은 것을 보고 미

친개가 따라오고, 냄새 맡고 사탄이 따라오는 거예요.

이번에 일본에 돌아가 가지고 말이야…. 오쓰카!「예.」이놈의 자식,

오쓰카(大塚) 하면 왕릉이야.「예.」잘못하면 사탄 왕릉에 들어간다구.

유정옥!「예.」유정옥이, 유씨가 혁명 기질이 많아. 합해 가지고, 어물

어물하지 말고…. 주체성을 잃어버려 가지고 타협해선 안 돼. 일방도

야, 일방도!「예.」안 하면 안 된다 이거야, 명령하면. 생사지권으로 모

가지를 쳐 버리고 재까닥 재까닥 해야 된다는 거야. 사정과 동정, 사탄

세계의 의리적인 동정이 있을 수 없어. 천정(天情)을 통해야 돼. 천정

과 사탄세계의 정과는 극반대야. 그런 비장한 결단을 해야 돼. 내 일족

을 한꺼번에 잡아서 제사 드려야 되겠다, 그 생각을 해야 돼. 재물, 즉

물건, 아들, 부부 몽땅 불살라야 된다 이거야. 희생해야 된다 이거야.

피난민이 되라, 이 쌍것들아!

72 과거를 정리하고 새출발하자

북한 방문 배후의 일화

선생님이 그렇게 살았어요. 내가 삼팔선을 넘을 때 ‘남북통일은 내가

한다.’ 한 거예요. 삼팔선을 넘을 때도 그랬고, 지난번에 김일성을 만

나러 가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묘지에 가서 누나와 동생이 같이 만났

어요. 이들은 어머니 무덤 앞에서 통곡을 했습니다. 창자가 끊어질 듯

한 통곡을 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나는….

어머니가 날 참 사랑했습니다. 누구보다도 사랑했다는 걸 다 압니다.

자기들 키우는 데 있어서 누나도 동생을 더 사랑한다고 생각했고, 동

생도 오빠를 더 사랑한다고 생각했다구요. 그 어머니가 그렇게 사랑하

는 아들을 죽기 전에 한번 보고 싶다는 한의 한을 가지고 비운의 길을

갔다고도 생각하는 것입니다. 별의별 짓 다 했다고 봐요. 그런 북한을

구해 주기 위해서 간 것입니다.

그런 것을 남겼기 때문에 요즘에 문총재가 김일성의 유훈 사업이란

사실을 남겨 줬습니다. 그때 서명한 모든 성명서가 시퍼렇게 살아 있

습니다. 거기에 실향민 대책 문제, 남북한 교육 문제, 다 나와 있습니

다. 내가 무슨 제의까지 했느냐 하면 말이에요, 내가 남북통일을 위한

위원장이 되는 거예요.

그때 노태우가 내 말을 들을 때입니다. 그 녀석도 내가 대통령 만들

어 준 거라구요. 틀림없이 내가 할 터이니까 김일성에게 그거 하게 해

달라고 제의한 것입니다. 문 총재는 남북통일 조정위원장이 되고 말이

에요, 김일성이하고 노태우 부위원장이 되는 거예요. 그때 선거에서 일

등 하는 녀석은 내 휘하에서 남북통일 대통령이 되고 둘째 번은 부통

령 되라 이거예요. 꼭대기에서 내 말을 듣고 해라 이거예요. 그런 말도

다 했다구요. 그게 다 녹음됐을 거라구요. 녹음 안 되는 데가 어디 있

어요? 아예, 문서를 읽어 버렸어요. 그러니 세상에! 김일성이 놀라자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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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거예요. 그것을 써 놓은 수첩이 그냥 있다구요.

그래, 내가 그냥 왔다 가질 않아요. 나를 제일 지키려고 하고, 또 내

가 사랑한 사람은 내 말을 들을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 누군가? 윤 뭣이?「윤기복입니다.」그 다음에 누구?「김달현입니

다.」김달현, 이 두 사람이 나를 지켜 가지고….

이들이 남북 조정위원장으로 외국의 교포들을 수습하여 교육하는 총

책임자였다구요. ‘네가 그 외국 교포들을 교육시켜서 통일시킬 수 있

어? 너희들은 관리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조총련 외의 민단이나 미국

의 자유사상같이 할 수 있어? 그건 내가 해야 돼.’ 하니 인정한 것입니

다. 그러면 북한의 모든 교포들을 네가 전체 책임자의 입장에서 교육

하게 한다는 것을 약속해라 이거예요. 그래서 사인 받아 왔습니다.

김달현이 김일성이하고 형제예요. 육촌이나 팔촌쯤 될 거라구요. ‘네

형님이 더 위대해, 문총재가 위대해? 북한 가지고 통일할 것 같아? 무

력 가지고 미국을 이기고 2차대전 이후의 전체 나라를 마음대로 녹여

낼 수 없어.’ 하니까 그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너 선생님 있는

동안에 선생님을 만나고 싶었어, 만나고 싶지 않았어?’ 하니까 ‘아이쿠,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하는 거예요. 아버지 같은 연령인데, 세상에

천하에 내가 북한의 김일성이도 무서워하지 않고 다 이러는데 문총재

를 만나면 가슴이 떨리고 이렇다는 것입니다.

나를 만났다가는 인사를 하고 나가요. 왜 나가느냐고 하면 그저 무

슨 일이 있다고 하며 나가는 것입니다. 무섭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나를 따라다녀?’ 하니 명령이니까 할 수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러

면 저 김일성이가 나를 미워하느냐, 나를 좋아하느냐?’ 하고 물어 봤더

니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얘길 해 봐야…. 필요 없는 말을 하누

만. 이놈의 자식들 똑똑히 알라고 하는 거예요.

어떻게 해서 좋아하느냐? 거기의 복술인이니 모든 통하는 사람들 전

부가 문총재라는 사람을 다 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전부 다 하는

74 과거를 정리하고 새출발하자

얘기가, 김일성은 이 문총재를 잡아야 산다는 거예요. 북한은 그래야

산다는 그런 비밀 얘기를 하더라구요. 국가의 비밀 얘기. ‘그래, 이놈

의 자식들 됐구만.’ 하고는 ‘너, 내 말 한마디면 너 김달현이 모가지 달

아나. 너 편지 한 장 쓸 거야, 안 쓸 거야?’ 하고, 윤기복보고도 ‘쓸 거

야, 안 쓸 거야?’ 해 가지고 사인을 받아 놓았다구요. ‘너 나를 아버지

이상 모실 거야, 안 모실 거야?’ 해서 아버지같이 모시겠다는 약속도

다 했다구요. 지금도 사인 받아 놓은 게 있습니다. 그게 조건입니다,

조건. 가인 아벨 둘을 잡아 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

거 지금 발표하면 김달현이하고 윤기복이 어디로 가겠나요? 이제는 공

개해도 될 때가 되었으니 얘기하지만 말이에요.

그래서 명단을 보고 그걸 사인해 가지고 그걸 추진시킬 때 여기 누

구야? 김명대보고 ‘요거 너만 알아. 이게 민단에 가 가지고 교육할 수

있는 길이다.’ 해 가지고…. 김명대를 지금 내가 그 밀사로 쓰고 있는

거예요. 일본놈의 자식들, 김명대가 원수지. 어디 갔나? 너, 김명대 미

워하나?「아닙니다.」김명대 미워하지? 오쓰카, 미워했지?「예.」뭘 하

고 있는 줄 알아? 이놈의 자식들. 그래 가지고 조총련의 위원장이나

부위원장을 만나고, 대한민국의 민단 사람 누구도 모르게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과 미국의 주요 정계 인사들과의 관계

노태우도 내가 각서를 갖고 있어요. 일본의 나카소네 다음에 수상

될 수 있는 사람이 무슨 신타로?「아베 신타로입니다.」아베 신타로의

각서도 갖고 있습니다. 자기가 이러이러한 일을 하겠다고 했다구요. 그

때 수상이 됐으면…. 남한에서는 선거 와중이었어요. 자기가 80명 이

상, 내가 130명 국회의원 교육시켜 놨는데, 자기가 80명 이상 데리고

한국 정세를 중심삼고 회의를 문총재 휘하에서 하기로 약속까지 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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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요. 그런데 이놈의 자식, 수상을 해먹겠으면 나카소네 불알을 잡고라

도 늘어져야 하는데…. 5분 동안에 다 팔려 넘어갔습니다. 그런 사실

들은 나만 알고 있어요. 아시아의 정세에 있어서 전부 다.

이거 잘못하면 선생님이 스파이 공작을 했다고 볼 수 있는 거예요.

북한에도 스파이 공작, 일본에도 스파이 공작…. 이제는 내가 드러났습

니다. 옛날에는 무명의 사람이었다구요. 알겠어요? 누구든지 차 버리면

차일 수 있고 마음대로 손 뻗는 대로 정리할 수 있다고 보는 녀석이

있기 때문에 그랬지만 이제는 당당한 것입니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제국, 모든 공산세계까지 숭배할 수 있는 그러한 희망을 가졌기 때문

에 그 길을 개척하기 위하여 했으니 당당하게 발표해도 괜찮아요. 알

겠어요?「예.」그때는 스파이 공작을 했다고 할 수 있다구요.

김대중이 누구예요? 다 공산당으로 알고 있는 사람 아니에요? 그럴

수 없으니 ‘햇빛 정책’ 하는데, 햇빛 정책이 뭐예요? 밤이 없다는 것입

니다. 그거 생각해야 돼요. 그거 공격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왜 햇빛

정책이냐? ‘옛날부터 지금까지 햇빛 정책이야? 네 마음이 뭐야? 사상

적 기준에서 햇빛 나라를 생각한 것 아니야?’ 그렇게 들이 때릴 수 있

는 조건도 내가 생각한 거예요. 이런 말도 처음 한다구요. 황선조!

「예.」선생님이 흐지부지한 사람이 아닙니다. 40년 동안 이런 정보의

첨단에서 뒤넘이하면서 살아남은 사람이라구요. 살길을 언제나 생각해

야 되는 거예요.

이번 미국에서도 그래요. 시 아이 에이(CIA;중앙정보국)가 나하고

원수라구요. 그렇지요? 클린턴 대통령의 모가지를 잘라 가지고 전부

다…. 요전번에 내가 미국에 돌아올 때 죽여선 안 된다고 했다구요. 살

려 줘야 된다 이거예요. 살려 주기는 살려 주는데 거기에 타협하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미국의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울타리를 해

줘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공화당 패하고 민주당 패하고

그 울타리를 엮어 나온 것입니다, 내가.

76 과거를 정리하고 새출발하자

지금 더블류(W) 부시가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몰라요. 공화당이 지금

까지 3대째 가정문제를 들고 나온 것입니다. 부시 대통령이 못 했기

때문에. ‘너 가정문제는 내 말 들어라. 세계 가정을 중심삼고 통일천하

를 꿈꾸었던 것이 다 틀어져 나갔으니 2대가, 아버지하고 탕감복귀해

라.’ 이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이 밀어 주는 것입니다. 틀

어지면 왱가당댕가당 깨져 나간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늘의 망

운과 미국의 흥운이….

미국이 한국을 보호해야 됩니다. 왜? 선생님이 모든 것의 체를 입고

나오기 때문에. 청년운동을 지금 하고 있는데 누가 중심이 되어 있는

줄 아느냐? 고개 너머에서 포를 쏘면 파이프 포와 같아서 쏘면 가서

떨어지게 돼 있어요.

공산국가도 통일교회 사상이 아니면 안 된다고 알고 있어

이런 배경을 아는 사람들은 선생님을 놀랍게 존경하고, 무섭게 생각

하고 있어요. 여기 국방부의 비밀 같은 것, 시 아이 에이의 비밀 같은

것을 모르는 것이 없는 기자가 누구냐 하면, 빌 거츠라고 유명해요. 고

등학교밖에 안 나왔는데도 <워싱턴 타임스>에서 그렇게 유명해진 겁

니다. 왜? 하늘이 그렇게 코치했습니다. 국방부 비밀, 국무부 비밀, 백

악관 비밀, 모든 비밀을 전부가 이 사람한테 보고하게 돼 있습니다. 보

호하게 돼 있는 거예요, 영계가. 그 사람이 하도 유명하니까 책이 다

나오기 전에 4판인가 5판인가 예약해서 8만 부를 팔아 먹었다구요.

거기에는 세계의 모든 비밀이 다 나옵니다. 그런 내용을 중심삼고

그 사람이 아는 내용은 문총재가 다 안다는 거예요. 중국이 그래서 이

번에 어머니 대회를 허락했어요. 안 그러면 대회 못 하는 것입니다. 자

기들도 스파이 조건에 걸려 가지고 원자탄 만드는 모든 전부를 팔아먹

었거든. 대만 연구소, 나사(NASA;미항공우주국) 연구소 요원들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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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삼고 정보를 가지로 팔아먹은 사실이 <워싱턴 타임스>를 통해서 세

계 전역으로 날짜별로 기록된 것을 보도해 버린 거예요. 1차, 2차에

걸쳐서 그렇게 하니까 협박 공갈을 하다가 통일교회하고 원수가 되고,

<워싱턴 타임스> 뭐 어떻다고…. ‘1차, 2차? 야 이 녀석아, 3차, 4차,

5차까지 나가!’ 이러니까 다섯 명이 와서 빌었어요. 이런 거 모르지요?

누구한테 비는 거예요? 주 사장한테 비는 거예요?「아버님한테….」‘내

말 들어!’ 이래 가지고….

이러니까 어머니 대회를 못 하게 된 거예요. 그 대회를 할 때 34개

국가적 단체가 여기에 갖다 들이미는 것입니다. 공산당이 손대기는 너

무나 엄청난 거예요. 70퍼센트 이상이 자기의 주류 단체로서 그걸 거

느리고 있습니다. ‘드러내면 말만 해! 이거 이미 다 문총재하고 관계돼

있는 사실이다.’ 다 관계돼 있는 사실이고 드러내 놓고 하는데, 이 사

상 아니면 안 된다고 하는 거예요.

요전에 중국 책임자 죽은 사람 누구, 책임자?「등소평입니다.」등소

평(鄧小平)도 그래요. 소평(小平)이라구요. 그러니 조그마한 일밖에 못

했다는 것입니다. 대평(大平)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아들딸이

내 제자입니다.

그거 앉아서 그렇게 했겠어, 이놈의 자식들아? 대가리들이 뭐 ‘선생

님, 선생님.’ 부르기가 얼마나 부끄러워? 대가리를 들고 나타나, 선생

님 앞에? 세상에, 누구도 못 하는 역사를 감아쥐기 위한 안팎의 모든

걸 꾸려 가지고 초점에 갖다가 ‘장군!’ 하려고 하는데, 꿈을 꾸고 거기

에 보탠 게 뭐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생각하면 저 협회장 해먹는 자

식도 그저 골을 까야 할 텐데…. 선생님이 사지(死地)에서 안팎으로

밤낮 뒤넘이치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들은 자기 중심삼고, 가정 중심삼

고 똥구더기 스는 놀음을 했다 이거예요.

이런 얘기 해 봤자지만 할 말이 많아요. 박보희를 통해 중국의 등소

평부터 지금 책임자들 다 만난 사람들입니다. 북한이 선생님을 만난

78 과거를 정리하고 새출발하자

것도 중국의 힘이 미쳐져 있고 소련의 힘이 미쳐져 있다는 사실을 모

르지요? 이번에 청년들 대회 한 것도 내가 전부 다 개척했지, 자기가

한 게 뭐 있어?「맞습니다. (김봉태 회장)」

문총재가 아니면 남북 화해의 길이 없어

지금도 그래요. 그래서 아까 어머니 얘기를 했지만, 누나 동생이 나

를 사랑한 그 어머니의 심정을 알고 나를 데리고 성묘를 갔다구요. 그

앞에 가 가지고 그들은 창자가 녹아나게끔 우는데 나는 눈물 흘리면

안 돼요. ‘어머니, 미안합니다. 내가 어머니를 성묘하는 사람이 아니오.

이 나라 이 민족을 살려주기 위한 중대한 민족 해방의 한을…. 살아

있어도 죽은 사람과 같은 이 나라 사람들을 해방해 놓고, 돌아가신 어

머니를 해방해 드리고 남북이 하나돼 가지고 성묘하는 날, 한국의 희

망의 그 날을 위해서 온 사람입니다.’ 이랬어요.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혀를 깨물면서라도 눈물을 안 흘리는 것입니다.

어디 가더라도 울 데가 없습니다. 울 자리가 있지. ‘그때 가서 내가

효자면 효자의 칭호를 받아야지…. 지금 효자 못 되었습니다. 충신의

도리를 바라보고 성인 성자의 도리를 바라보고 나가는데, 그거 다 못

마쳤습니다. 내가 여기에 다시 오는 날에는 그거 다 정비하고 올 테니

그때 부모님을 모시겠습니다.’ 이렇게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북한을 버릴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강제 탈환이 아닙니다.

자연굴복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이젠 거기까지 들어갔습니다. 2세

는 선생님 편이라구요. 그래, 김일성하고 김정일이 비화를 갖고 있습니

다. ‘아버지, 이젠 나이 드셨는데 지금까지 민족통일 성업을 아버지가

주장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면 어떻게 됩니까?’ 이런 비화가 있어요.

‘문총재하고 의논해라.’ 이렇게 세 번씩 귀중한 지시를 받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무슨 짓을 하더라도 나를 버릴 수 없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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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든가 무슨 날이 되면 반드시 기념물을 보내와요. 연락이 뭐냐

하면, 만약 남한에 대한 침공이 있다면 비밀리에 선생님에게 알릴 텐

데 그걸 공개 안 해야 된다고 하는 거예요. 그런 것까지 전부 다…. 하

도 그래서 내가 ‘너희들이 얼마나 갈 것 같아? 아시아를 소화할 수 있

어? 중국이 있고 소련도 있는데, 한국과 미국이 있는데 너 혼자 아시

아를….’ 하니까 ‘알아요, 알아요.’ 하는 거예요.

그리고 김용순보고 ‘너희들 김일성 어버이라고 하며 사는데 그 어버

이가 앞으로 쉴 수 있는 장소로 외국에 큰 별장이라도 하나 만들어 놨

어?’ 했어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요? 그런 준비를 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 총재 믿지 않소?’ 이러고 있더라구요. 이

건 다 비밀 얘기입니다. 공개해도 뭐 하등 지장 없기 때문에 하는 거

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보라구요. 이번에 금강산국제그룹하고 통일교회하고 현대가 걸려 있

습니다. 9년 전에 정무원에서 우리한테 전부 다 허락한 것입니다. 금

강산도 그래요. 김일성이 자진해 가지고 ‘남한 사람 믿을 수 없으니 문

총재가 해줘야 될 것 같소.’ 할 때 내가 말 한마디 안 하고 그러냐고

하니까 ‘그러면 빨리 그걸 현실화시키기 위해서 문총재가 수고해 주

소.’ 해서 세계적인 모든 광고 출판하는 데 4백만 불이 들었습니다. 세

계의 이름난 회사를 중심삼고 개발 조감도를 만든 것입니다. 팬다 프

로젝트 같은 것도 연결해 가지고 해 놓은 것입니다. 중국과 한국은 뗄

수 없다 이거예요. 홍콩 본부에 같이 있잖아요?

그러니 중국이 뒷받침되고 이래 가지고 금강산국제그룹을 중심삼

고…. 이것은 한국의 명산이 아닙니다. 아시아의 명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과 소련과 일본을 엮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허락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일본의 재벌들, 중국의 재벌들, 전부 다 이래 가지고

취미산업이란 것을 이상으로 내세우고 직원들 교육을 중심삼고 해 나

온 것입니다. 그래서 얼마나 고마워하는지 알아요?

80 과거를 정리하고 새출발하자

이것을 하기 위해서 김일성이 별의별 짓을…. 김일성이 죽지 않았으

면 그거 했을 거라구요. 일이 이렇게 안 되지. 뭐 현대가? 도적놈의 새

끼들! 자기들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면서 문총재는 아무 것도 아닌 줄

알고 있다구요. ‘훅-!’ 불면 날아갈 줄 알았지? 천만에! 암만 그래도

문총재, 통일그룹이 문제라구요. 일일관광이니 뭣이니 해 가지고 이제

허가 안 내줄 수 없게 됐다구요.

현대가 아무리 해도 문총재를 소개시키지 않으면 타협, 화해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것이 국가가 살아날 수 있는, 이런 남북한 개문

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난 생각하고 앉아 있다구요. 그러니 싸우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는 현대가 하고픈 대로 하라고 그럽니다. 금강산

개발하고픈 대로 다 해라 이거예요. 그 체를 누가 지었느냐 이거예요.

북한도 안 지었어요. 김일성이 했기 때문에 이것을 유훈사업으로 알고

있다구요. 김정일이 그걸 포기할 수 있어요?

김정일에게 김일성이 죽어서 조문하러 박보희를 보낼 때, 김정일에

게 ‘문선명 선생이 네 삼촌이기 때문에, 김주석이 형님이기 때문에 안

보낼 수 없다. 세상이 다 아는 형님이니까 내가 네 삼촌으로 알기 때

문에 아버지 조문을 대신해서 보냈다.’ 이렇게 내가 얘기한 거예요. 누

구 삼촌이라구요?「김정일이 삼촌입니다.」김일성한테 ‘내가 형제지간

인 것을 천하가 다 아는데. 그렇소, 안 그렇소? 악수하고는 내 말 들

어!’ 이랬어요. 형님이 다리도 걷지 못하는 것을 끌고 다녔거든. (웃

음) 그거 끌고 다니니까 손을 꽉 잡고, 사진을 찍게 되면 ‘손을 왜 움

직여?’ 이래 가지고 사진을 찍었다구요. 그런 얘기를 해야 뭐 이런 것

이 소문나면 문제가 되었겠지만, 이제는 뭐 소문나도 괜찮겠으니 얘기

한다구요. 그거 신기한 일이에요.

고르바초프도 그래요. 고르바초프하고도 45분 동안 비밀회담을 했습

니다. 한국이 한참 혼란할 때 우리가 서미트 클럽 대회를 하는데 와서

‘아이고, 내가 역사에 있어서 남은 것은 문총재 지시대로 소련의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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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개방하는 것이었는데 잘못했구나. 자유세계의 문을 열고 소련이 갈

수 있는 그 길을…. 종교를 받아들인다면 문선생 종교밖에 없는데, 그

랬다면 소련이 살 것인데.’ 그러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그 측근자들

이.

그런데 가정연합 대표로서 세계에 내세워 가지고 선거를 하지 말라

고 하는 것입니다. 절대 따라지 되니까 말이에요. 부시하고 히스하고

해서 3거두(巨頭)라구요. 부시는 내 말을 듣게 돼 있어요. 대처 아니

면 히스 수상은 내 말이면 지금 당장에라도 날아올 수 있는데, 무슨

명령이든 해 달라고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에요. 이래 가지고 ‘어머니를

중심삼고 세계평화가정연합이 있는데 이것은 세계적인 문제요 역사적

인 문제이니, 여기에 세계 40개국 장(長)들 중심삼고 후원해 가지고

국가 전체 해방을 하자.’ 했는데,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이래 가지

고…. 그 녀석이 말들으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니 할 수 없이 어머니가 부시 대통령 부부를 데리고 반대하는

나라 일본 정지작업을 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8개국 세계 순회를 한

것입니다. 8개국 국회에서 강연을 한 거예요. 일본 국회, 한국 국회,

인도 국회, 중국 국회, 러시아 국회, 또 미국 국회에서 다 했지요?

「예.」

누가 뭐라 해도 미래를 위해서 나간다

뭐 김영삼이 통일교회를 망하게 하겠다구? 자기 국회에 있어서 대화

를 모르는 바보 천치. 쿠데타를 했지요? 국회를 쿠데타해서 점령해 가

지고 마음대로 했다구요. 그런데 뭐 국회에서 문제삼아? 문제삼으려면

삼아라 이거예요. 세계적 동반권 내의 8대 국가들이 여기에 후원한 거

예요. ‘졸개 새끼, 망하려고 그래?’ 김영삼 아들의 비밀을 다 알고 있어

요. 미국의 정보를 다 알아요. 소련 정보를 알고. 이놈의 자식!

82 과거를 정리하고 새출발하자

지금 현정부도 그래요. 나 현정부 무서워하지 않아요. 하고픈 대로

다 해라 이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너희들 뿌리를 뺄 수 있는 좋은

조건이다 이거예요. 노동조합 무슨 뭐? 민노, 무슨 노? 한국노총, 민노

총 해 가지고 이게 어디에서 노동조합 운동을 해? 그 일을 위해서 지

금까지 내가…. 워싱턴 타임스에도 노조가 없습니다. 세계일보 노조 철

폐! 철폐했어요, 못 했어요? 무슨 반대든지 해라 이거예요. 전통을 세

워서 미래에 방망이를 들고 호령할 수 있는 그 날을 위해서….

황선조!「예.」알아 모시라구.「예.」내가 세계일보 사장을 훌륭하게

봐요. 사나이 약속을 끝까지 지켰어요. ‘내가 선생님이 바라는 대로 모

든 것을 바로잡아 가지고 틀림없이 만들어 주겠습니다.’ 이렇게 약속한

대로 한 거예요. 세상이 뭐라 하더라도 사나이 약속을 지킨 거예요. 나

라도 그렇고, 세계가 살 수 있는 언론계를 위해서 약속한 대로…. 뭐

사장을 갈라고? 거꾸로 생각한 것 아니에요? 사장이 뭐예요? 죽어서

장사하는 게 사장(死葬) 아니에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지금까지 나오

고 있는 겁니다. 알겠나, 이 녀석아?「예.」

이 전라도 이놈의 자식들, 이번에도 대내에 있는 전라도 사람들이

보고한 기록을 내가 빼내 올 수 있다구요. 누가 했는지 옥살박살을 낼

거라구요. 황선조는 가담 안 했겠지?「안 했습니다.」아니긴 뭐가 아니

야? 모르지. 공작대를 세워서 그런 일을 한다고 보는 거예요. 어느 정

도까지 고개를 넘었다고 보기 때문에 없는 것 있는 것 전부 다…. 한

국의 돈 한푼 어디 썼어요? 세계 선교부에서 들어온 돈을 중심삼고 각

국의 대사를 시켜 가지고 손해배상 청구시킬 수 있는…. 날려 버리기

만 해 봐라 이거예요. 국제재판소에서 재판을 하는 놀음도 할 수 있다

는 것입니다. 알겠어?「예.」

선생님이 지금도 일하는데 왜 야단이에요? 뭐 어떻고 어떻고…. 그

런 말을 듣고 내가 움직일 수 있다면 다 팔아먹었어요. 통일산업을 벌

써 26년 전에 처리했어야 했습니다, 26년 전에. 처리해야 될 줄 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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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 손을 안 댔습니다. 조사 안 시켰어요. 이게 내 책임입니다, 내 책

임. 하늘에 바쳤는데 그걸 어떻게 내가 조사시켜요? 이놈의 자식들, 중

간의 도둑놈의 새끼들 앞으로 똥싸개까지 전부 다 들춰 가지고 세상

같으면 3족이 멸하는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그냥 안 가요. 깨끗이 정

리해야 됩니다.

황환채, 네 책임이 커. 지금까지 뜻길에 있어서 역사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쳐 버리려고 안 한 거라구. 이화여대 사건으로 해서 씨알머리

라도 남아야 되겠기 때문에. 또 한 사람 누구던가? 교회 같이 나온 사

람 말이야.「유경규입니다.」유경규가 알아? 씨알머리라도 남기기 위해

서 내가 병 치료해 주고 그러고 있는 거야. 그거 알아?「예.」세상 같

으면 벌써 버려 버렸어. 역사에 남겠기 때문에….

역사가 참 많아요. 그걸 생각하면 여러분을 믿을 수 없습니다. 여러

분 이상으로…. 평양에서부터 한국에서부터 배신을 당한 역사의 기록

이 태산같이 높다구요. 나라의 배신자가 한국이 되더니 일본까지 됐어

요. 미국까지도. 전부 배신하지 않았어요? 감옥에 처넣은 거예요. 한국

에서 감옥생활하고, 일본에서도 감옥생활하고, 미국에서도 감옥생활한

거예요. 역사를 들춰보면 전부 배신한 나라들입니다. 원수지요. 기독교

가 원수지요.

위험을 피하려고 하지 않는다

종교권에서는 내가 성인들이 내 제자라고 했더니 위대한 성인을 그

렇게 취급했다고 해 가지고 사형 선고를 해 가지고 잡아죽이겠다고 한

거 아니에요? 또 김일성이와 고르바초프가 합해 가지고, 77년인가 78

년인가 2월에 일본 적군파를 중심삼아 가지고 25명을 미국에 투입해

가지고 문총재 암살 지령을 내렸다구요. 그랬는데 그게 도중에 검문에

걸려 가지고 발각된 거라구요. 그거 하늘이 보호한 거라구요. 거기를

84 과거를 정리하고 새출발하자

보게 되면 우리 철조망을 한 소대가 마음대로 뚫고 들어올 수 있도록

어쩌면 그렇게 다 뜯어놓고 준비했는지 말이에요. 그런 놀음을 해 나

오는 것입니다. 사망의 선상에서 생사지권을 넘듯이….

지금 내가 올림포 같은 데 가는 것이 뭐 좋아서 가는 줄 알아요? 어

마어마한 곳이요, 무시무시한 곳이라구요. 남미의 범죄자들은 거기에

다 모여 있어요. 브라질 범죄자, 파라과이 범죄자가 거기 있는 거 아니

에요? 독재정권에 반대하는 패, 공산당 패, 뭐 전부 다 연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게 울타리 돼 가지고 때려부수기 위해서 해방신학을 중심

삼고 활동하는 근거지입니다. 초점이에요. 배를 타면 3분 이내에 왔다

갔다 할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니 포르토 모르티뇨에서 120킬

로미터 올라오는 거기 전부는 그들의 조직망입니다. 한 번 땡가당 신

호만 하게 된다면, 땡가당땡가당 해 가지고 죄인들 안방과 즉각 연결

되는 곳이라구요.

그런 데 가 가지고 보신자(保身者) 하나도 없이 다니고 있는 것입니

다. 우리 자르딘에서 사람이 죽었어요, 총격 사건으로. 그걸 개의치 않

고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이제 팔십 늙은이 살 대로 다 살지 않

았어요? 이렇게 살려주는 게 고맙지, 뭐가 아까워요? 지금도 그래요.

오늘 아침 느끼는 것이, 이 환경이 좋지 않다구요. 어머니가 가정 출발

을 새로 해도 좋다고, 그러고 내려오는 판이라구요. 그렇다고 그걸 피

해 다니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나님 앞에 보고하고 살아요. 그러면

되는 것입니다. 죽고 사는 것을 다 하늘이 아니 말이에요. 영계에 간다

고 부끄러울 것 없고 산다고 뭐 좋아할 것 없다구요. 그렇게 사는 사

람이라구요. 그런데 이놈의 자식들, 그 앞에 있어서….

3억6천만쌍 축복식을 일본에서 할 수 있었다

내가 돈을 수십억을 벌어 가지고 다 뿌려 버렸습니다. 다 써 버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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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한푼도 없습니다. 일본의 이 똥개 같은 녀석들한테 거지놀음 하

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내가 이 일본을 잘못 택했다구요. 택하길

잘못 택했습니다. 딴 나라를 택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일본 말고

필리핀 같은 나라를 택했다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필

리핀 국민을 내세워 가지고 교회 해 가지고, 돈 버는 것은 문제없습니

다. 잘못 택해 가지고 고생하니 내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끝까지. 자기

들을 사랑하는 거예요. 어머니 나라를 사랑할 것 다 했습니다.

대만에서 대회를 할 수 없습니다. 필리핀에서 대회를 할 수 없어요.

딴 데로 갈 수 없습니다. 전세계가 얽어졌다 이거예요. 이 일본이 해야

하는데, 얼마나 분한지 몰라요. 이거 전세계적인 대축제인데 말이에요,

일본 외무성의 외상이 사람 같으면 혼자 책임진다고 해서 해도 된다구

요. ‘내가 책임지겠소.’ 해 놓고 이 국제축복 대회에 참석하는 각 나라

의 열 쌍 이상 귀빈을 초청해서 울타리가 되게 해 보라는 것입니다.

일본이 얼마나 바뀌겠어요? 하루 저녁에 뒤넘이치는 것입니다. 자기도

말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말려 들어간다구요.

그런데 한 달 앞둬 가지고 뒤로 넘어진 거예요. 이 구보키가 책임

못 해서 가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뭐 어떻고 어떻고 떠들었지. 외

상 집을 자기 집 드나들듯이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어 가지고 있는 정

성을 다했으면 문제가 없는 거라구요. 돈도 쓸 수 있는 모든 놀음도

할 터인데 앉아 가지고 ‘어떻게 되겠지.’ 이러고, 통일교회 식구들 가운

데서도 ‘선생님이 어떻게 하겠지.’ 이러고 있고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없이 한국으로…. 그 다음에 일본 나라는 차

버려야 됩니다. 국제적인 이런 소명의 책임을 할 수 있는 좋은 제단을

뭉그러뜨린 이 민족은 태평양에 쓸어 넣어야 됩니다. 그럴 수 없으니

까 한국에 가져오면서…. 한국의 외무부 장관으로부터 국가가 후원해

준 거예요. 그게 고맙다는 것입니다. 그 은덕을 내가 생각하기 때문에

한국은 버릴 수 없다는 거예요. 사실은 한국도 다 버려야 됩니다. 새로

86 과거를 정리하고 새출발하자

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준비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반

대받던 땅에 들어가 가지고 내가 거기서 뭘 하겠어요? 새로이 천국을

만들어 가지고 한국 민족의 중간에서 통일교회와 인연된 뜻 있는 사람

3분의 1을 끌어다가 살게 해줘 가지고 남미를 연결하겠다고 하는 것

입니다.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

여기는 기독교 문화권이니까 그럴 수 있는 새로운 환경권을 만드는

거예요. 여기 민주당 공화당 배후의 정치조직을 이용하면…. 민초조직

에는 공화당이 날 못 당하고 민주당이 날 못 당합니다. 그건 자타가

공인하는 것입니다. 부시 대통령 때에도 5만 교회를 움직였습니다, 5

만 교회를. 알겠어요? 원수라고 하는 그 단체를 움직였습니다.

그게 앉아 가지고 될 것 같아요? 별의별 괴수들을 만나 가지고 엮어

서 그 놀음을 한 거라구요. 그때 내가 손대기 전에는 지지율이 17퍼센

트 대 35퍼센트가 됐다구요. 17퍼센트면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걸 거

꾸로 뒤집어 박아 가지고 35퍼센트 이상으로 만들어서 승리를 가져오

게 한 거예요. 누가 그렇게 해줬느냐 이거예요. 부시가 그걸 알아요.

자기가 못 할 줄 알았다는 거예요.

그러니 은혜를 갚겠다는 조건 위에서 처음부터 통일교회 앞에 서 가

지고 가는 거예요. 남미에 가는데도 제리 파웰하고 교회 책임자들이

앞장서니까 남미 천주교로부터 신교가 반대 못 하게 돼 있습니다. 미

국 대통령을 했던 사람으로, 지금도 부시 대통령을 존경하니까 가 가

지고 신문사 배후를 중심삼아 가지고 밀어댄 거라구요, 부시의 힘을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9개월 동안에 신문사를 만들었습니다. 10대 재

벌이 9년 동안에 못 한 걸 난 1년 반 동안에 해치운 거라구요. 얼마나

복잡한지 모릅니다. 부시가 움직여 가지고 한 거예요. 자기 신문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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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하고 그랬습니다.

그런 면에서 통일교회가 얼마나 멋지고 얼마나 세계적 활동을 하고

있는지 잘 알아요. 미국 선거 때에도 자기의 생사지권을 걸고…. 자기

아들딸이 모르겠어요? 클린턴 모가지를 끌어다가 개 끌고 다니듯이 하

면서 별의별 짓 다 하고 있는데 말이에요. 자기들도 잘못 걸렸다간 똥

싸겠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저 양반은 한번 뭘 한다 하면 자기네

가문이고 뭣이고 다 들어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래, 자기 일족이 주 사장을 비밀리에 귀빈으로 초청해서, 손님을

중심삼고 식모가 돼 가지고 밥을 만들어 밥 나르는 대통령이 되었다구

요. 이건 비밀입니다. 알겠어요?「예.」이거 언론계가 알면 큰일날 문

제라구요. 왜 그랬겠느냐? 왜? 선생님을 모시지 못했지만 선생님 대신

아니에요? 초대 테이블을 해놓고, 부부가 준비하는데 대통령 부인이

식사를 만들고, 대통령은 뭐예요? 식사 나르는 사람을 뭐라고 그래요?

「보이, 웨이터….」대통령이 웨이터가 돼 가지고 귀빈을 모셨다는 거

예요. 그냥 그대로 보고될 거 안다구요. 그런데도 두 번씩이나 그랬어

요.

자기 아들딸들도 요전번에 만났어요. 부시 아들은 자기 아버지의 명

령에 따라서, 아버지가 죽을 자리에서 자기도 죽겠다고 하는 사람이라

구요. 명령 아니라 손짓만 해도 다 알아요. 아들에게 편지까지 써 가지

고 이번에 안 만나면 안 된다면서 말이에요, 워싱턴에서 네가 발을 펼

수 있는 곳이 이 자리밖에 없으니 세상이 뭐라 하더라도 그분을 만나

야 된다 이거예요.

구교를 살려 주기 위해 남미를 개척한다

그러한 상하의 엮어진 내용들이 있어요. 일하는 데 있어서 통일교회

를 따라갈 단체나 누가 없다는 것입니다. 재작년 일년에 대회를 백 두

88 과거를 정리하고 새출발하자

번 했습니다. 세계적 대회입니다. 국무부에서는 2년씩 걸려야 할 대회

를 일년 동안에 백 두 번 했습니다. 이게 역사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

기 때문에 국무부나 국방부에서 대회 때에는 우리 책임자한테 물어 보

는 것입니다. 문인 대회, 세계에 유명한 써먹을 사람들 암만 뭐해도 문

선생이 안 하면 초대하고 해도 움직여요? 각국에서 기라성 같은 사람

들, 제발 만나서 전언해도 좋으냐고 해서 그러라고 한 거예요. 그래 가

지고 그렇게 나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런 기반을 다 닦아 놓고 말이에요, 워싱턴 타임스의

높은 자리 회전의자에 앉아 가지고 전화하면 누구든지 다 달려올 수

있는 기반을 닦았는데 말이에요, 천하에 무서운 것이 없는데 뭐 하러

남미의 거지패들 있는 곳, 일선 중의 일선, 암흑가의 투쟁의 비밀 장소

와 같은 거기에 가느냐 이거예요. 전부 다 거기에 가서 어떻게 할 거

냐면서 절대 가지 말라고 말렸어요.

그렇지만 구교를 내가 손을 대서 살려 줘야 되겠다 이거예요. 또 신

교 결속운동을 한 것 아니에요? 이런 의미에서 33개국 780명의 교육

을 다 끝마쳤어요. 브라질도 시켰나?「예.」그 다음에는 축복하라고 했

는데 축복 안 하지 않았어?「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신구국연합, 새로

운 구국연합을 만든 것입니다. 요즈음은 이름도 다 잊어버렸어요.

한국도 그거 하라고 그랬는데, 곽정환이 지난해부터 한다고 그러더

니만…. 세상에, 선생님이 세워 놓았으면 판도를 꾸며 나갈 생각을 해

야 할 텐데, 이놈의 자식들, 말만 받아 가지고 곡물을 선반에 쌓아두고

먼지 구덩이에 묻어 버려, 이놈의 자식들! 내가 잘 알고 있다구요. 선

생님이 어려우니 내가 집을 팔든가 우리 교회 식구들이 헌금해 가지고

한 조각의 땅을 사 가지고 자기 식구들이 먹을 수 있는 땅을 사겠다는

생각을 했어, 이놈의 자식들? 먼 나라로 간 할아버지, 영감으로 알았

지. 뒷방살이의 영감, 멀지않아 갈 터인데 미친 놀음을 한다고 생각하

지 않았어?

89

정신 차려야 돼요. 이게 한 나라입니다!「예.」옛날의 한 나라, 한국

과 일본과 미국은 책임 못 했어요. 그렇지만 이제부터 한 나라는 책임

을 해야 됩니다. 미국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은 누구든지 오케이!

「예.」일본의 여러분도 집을 팔아 가지고 피난 보따리 쌀 준비를 하

라고 했어요, 안 했어요?「했습니다.」매번 그랬어요.

일족을 중심삼고 180가정을 중심삼고 똘똘 뭉쳐라 이거예요. 남미

에 일본 나라 10개국의 땅을 살 수 있습니다. 10배라니? 일본 땅 한

평을 팔면 평균 250평을 살 수 있습니다. 그거 250평의 절반만 해도

말이에요, 125평만 하더라도 일본 땅을 팔고 남미에 땅을 사면 일본

나라는 먹고 살고 그냥 있는데, 손해날 게 뭐 있느냐 이거예요. 그거

일본 나라 있잖아요? 한국도 그래요. 한국 나라 있잖아요? 미국 놈도

그래요. 미국 나라 있잖아요? 그 대신 혹과 같은 미국보다도, 일본보다

도, 한국보다도 큰 나라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 나라 한 백성이 어디 가서 살래요? 거기에 가서 살기 위

한 준비입니다. 신문화, 현대과학이 종교와 원수가 돼 있던 걸 내가 형

제를 만들어 놓는 거예요. 그래서 신문화 이상세계, 자연과 화합할 수

있는 문화 부락을 만들고, 문화 도시를 만들고, 문화 세계를 만드는 것

이 선생님의 구상이라구요. 그러니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땅이 있어야

지요?

요전에 워싱턴에서 대회 했지요? 그 대회를 함으로 말미암아 구라파

와 다른 데서 왔던 그 학자들이 전부 ‘판타날 빨리 가서 점령하자!’ 이

렇게 선전해 가지고 요즘에는 소문이 났다고 그러더라구요. 어저께 그

랬지?「예.」자르딘이 소문났어요. 문총재가 날아가고 그랬으니…. 지

나갈 사람이 아니다 이거예요.

그 사람, 그 양반이 뭘 한다 하면 한다고 생각하지 못 한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 없고, 그 사람은 원수인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일생에 번

모든 돈, 통일교회의 힘, 모든 전권을 투입했고, 그 원수들을 합해 가

90 과거를 정리하고 새출발하자

지고 원수의 나라를 독립할 수 있는, 재생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나

왔다 이거예요. 그런 역사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

습니다.」그거 사실이에요, 아니에요?「사실입니다.」거짓말이야!「사

실입니다.」뼛골이 울려날 수 있는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골수가 우르

르르 울 수 있게끔 결의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보고 듣고 하는 것이

이웃사촌이 아닙니다. 이웃동네 사람이 아니에요. 아버지라구요! 부끄

러움을 몰라 가지고….

자르딘 이상가정 교육의 의의

내가 하나님 앞에 기도를 안 해요. 기도를 못 하는 것입니다. 이것

들을 이렇게 놓고 무슨 기도를 해요? 할 수 있는 이 패들이 하지 못하

는 것을 완성시켜야 할 터인데 완성시키지 못해 가지고, 그걸 못 이루

어 가지고 어떻게 기도해요? 알겠어요?

손자가 필요하지요, 가정적 손자가? 하나님이 1대라면 아담은 2대

아니에요? 가정으로 보면 하나님의 가정이 1대, 아담 가정이 2대, 손

자 가정이 3대, 1대부터 2대, 3대 가정이 한 집안입니다. 사위기대 삼

대상목적을 알지요? 한 집안입니다. 선생님의 가정하고 여러분 가정하

고, 그 다음 뭐예요? 여러분의 2세와 3세하고 한 집안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이번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을 받으

면서 선생님의 혈족에 가입해 준다는 조건에 내가 걸려 있다구요. 별

수없습니다. 세상에! 생각하면…. 하나님의 혈족에 가입시켜 줘요? 사

진을 찍어 줘요? 부끄러운 거예요, 하나님 앞에. 그거 무엇을 조건으로

했느냐? 지옥 간 사람을 해방하는 것을 조건으로 했어요. 원수를 해방

하기 위해 같이 축복해 줬는데 내가 천국 간다고 해서 원수는 안 데려

가면 되겠어요? 따라오면서 울면서 배고프다고 하면, 아버지는 40일

금식하는데 아들딸이 한 끼 못 먹어서 배고프다고 하면 자기 몸뚱이를

91

팔아서라도 먹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 참부모의 이념을 가르쳐 준 게 원수입니다. 무슨 상관 있어요?

축복해 준 게 원수입니다. 자기 핏줄을 잇기 위한 하나님의 소원이 남

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열매는 못 땄더라도 푸른 공원이 되어 있

습니다. 참감람나무는 되긴 됐는데 열매를 못 맺어요. 암놈이 없고 수

놈이 없어요. 상대가 안 돼 있다는 거예요. 내 가정을 중심삼고 암놈

수놈 가정을 접붙여 가지고, 참감람나무 가지보다도 나무 통째로 한꺼

번에 가정적으로 접붙여 가지고 가정적 열매를 맺겠다 하는 것이 선생

님의 생각인데, 얼마나 기가 차요! 황환채, 꿈에나 생각해 봤어? 선생

님이 지금까지 기도를 못 하고 26년 이상을 거쳐왔어요. 내가 부끄러

움을 아는 사람이라구요.

보라구요. 똥통보다도 더 더러운 프리 섹스 한 이런 가정들, 계약결

혼 한 이런 가정들을 천번 만번 거꾸로 쫓아내야 할 건데, 그걸 찾아

가지고, 누더기 보따리를 뒤져 가지고 그걸 불사르개로 삼아 가지고

하늘나라를 찾겠다는 선생님이 얼마나 기가 막혀요?

그 한을 풀기 위해서 청년 남녀 4억쌍 이상 축복을 해줘야 되는 거

예요. 이래야 그래도 선생님이 천지부모로서 지상천국이 되었다고 보

고를 할 수 있고 아버지께서 행차하시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밤의 등대와 같은 일을 하고 있다

어저께 뭐예요? 전체?전반?전권?전능 선포식을 했습니다. 사탄이

굴복했으니 ‘이제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이거예요. 미리

손대게 되면 3분의 2의 세계가 날아가 버립니다. ‘3분의 2 책임을 우

리가 했으니 3분의 1을 당신의 이름으로 이루소.’ 내가 기반 다 닦았

습니다. 알겠어요? ‘3분의 1만 해주소.’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알게 뭐

예요? 선생님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정신이 들어?「예!」이런 얘

92 과거를 정리하고 새출발하자

기를 다 하고, 선생님이 얼마나….

선생님은 혼자, 혼자, 혼자라구요. 밤의 등대와 같은 일을 하고 있다

구요. 밤에 배 타고 가는 사람에겐 귀중하지만 낮에 등대를 누가 중요

시해요? 등대지기 좋아하는 사람 없어요. 등대지기 놀음을 하는 거라

구요. 사탄만이 알지, 낮에는 몰라요. 그래, 등대를 낮의 태양으로 어

떻게 바꾸느냐 이거예요. 그게 탕감복귀입니다. 태양으로 바꾸겠다는

거 아니에요? 그렇지요?「예.」인간을 중심삼고 빛을 발해 가지고 영

원히 하나님의 본연의 태양과 같이 바꾸겠다는 거예요. 등대하고 태양

하고 바꿔야 되니 그게 얼마나 어려우냐 이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감옥에 들어가면서도 제2 감옥이 어디냐, 제3 감옥이 어디냐, 제7

감옥까지 생각한 사람이라구요. 소련과 중국의 감옥을 향하여 가야 할

길이 남았구만. 그거 준비하는데 하나님이 보우하사…. 그 대신 죽기

전에 감옥 이상의 나라를 찾아가라 이거예요. 그래서 소련에 간 거예

요.

소련에 갈 때도 시 아이 에이(CIA;중앙정보국)도 반대했어요. 제발

가지 말라고 말이에요. 그렇지만 거기에 간다고 해서 문총재가 공산주

의자가 되지 않는다는 걸 알아요. 잘 안다구요. 그래, 낮의 감옥을 찾

아가는 것입니다. 왜? 밤 감옥을 해소하기 위해서. 내가 감옥에 가서

나로 말미암아 도움이 됐으면 낮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고르바

초프가 나한테 부탁을 하고 김일성도 나한테 부탁을 한 거예요. 그렇

기 때문에 하늘이 손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해방적 지상천국이 찾아왔는데, 여러분이 한 게 뭐 있

어요? 선생님 뒤를 따라오기나 했어요? 선생님 가정의 누구 하나 몰라

요. 어머니까지도 다 모르는 것입니다. 나 홀로 한 거예요. 아담 책임

아니에요? 그렇지요? 아들을 능가하고, 어머니를 능가하고, 여러분을

능가해서 내가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93

이제는 내가 다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칠팔절을 중심삼고 하나님

의 해방, 전체?전반?전권?전능의 선포식을 해서 하나님이 자유 행

차할 수 있는 지상세계가 됐다구요. 어느 마을을 가더라도 통일교회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셔들일 수 있는 초가삼간이라도 있도록 만들어

놓은 거예요. 알겠어요? 어느 동네에 가더라도, 밤에 가더라도 초가삼

간 집이 세계 도처에, 기독교 신앙 울타리 안에 있게 됐다는 것이 하

나님이 행차할 수 있는 기원이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이 그냥 앉아 가지고 놀고 이러고 있어요? 뭐 하러 새

벽부터 바다에 나가 가지고 그래요? 밤을 그리워하고, 육지를 그리워

하는 것입니다, 육지를. 그렇지만 책임 못 하면 못 간다 이거예요. 새

벽 다섯 시에 나가 가지고 열 시 이후에, 사람이 보이지 않게 될 때가

아니면 돌아오지 않는 역사를 엮어 왔어요. 24년 동안 그렇게 살았습

니다. 24년 동안 그렇게 낚시를 다녔기 때문에 이 어깨가 다 굳어지고

그랬습니다. 그걸 누가 알아요? 그거 거짓말이지요?「사실입니다.」낚

시를 해서 뭘 해요?

어저께도 그래요. 킹 새먼을 좋아해 가지고 잡다 보니 말이에요….

우리 하나님이 딱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거 잡다가 기운이 빠졌어요.

그래도 잡는 것은…. 세계의 통일교회 수장들이 물장사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놈의 자식들이 왔기 때문에 이런 킹 새먼도 잡아 가지고 하

나님의 선물이라고 하며 사진을 찍어 주고 먹이려고 한 거예요.

이걸 잡아 올릴 때 이노우에(井上)는 ‘만세!’ 하더라구요. 나는 만세

할 때 손을 못 올렸어요. 고개를 숙이고 ‘미안합니다.’ 그랬어요. 그렇

게 살고 있어요. 불쌍해요, 행복해요?

성진 어머니와 성진에게 고맙게 생각해

내가 돈이 부러워요? 부러울 게 없습니다. 여자가 부러워요? 여기

94 과거를 정리하고 새출발하자

일본 여자들 17만 명을 교육할 때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습니다. 미

인들 대해 가지고 색마 노릇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깨끗

이…. 어머니는 알아요. 누이동생으로 키워야 됩니다. 훌륭한 누이동이

요, 훌륭한 어머니요, 훌륭한 아내요, 훌륭한 할머니요, 훌륭한 왕후로

길러야 된다구요. 뭐가 부러워요, 뭐가? 미인 어머니를 하늘이 갖다 줬

는데, 그것도 감사해야 되는데 뭐 바람을 피워요?

현실이도 그거 알 거라. 하나님의 날에 여자들은 방에도 못 들어오

게 했어, 아무리 가깝더라도. 어머니가 신경 쓰잖아요? 하나님 앞에 당

당한 사나이입니다. 성진이 어머니 이혼도 내가 했어요? 자기가 했지.

감옥을 몇 군데까지 거쳐오면서….

요전에 처남이었던 사람이 ‘아이구, 옛날에 그 우정이 있고 성진이가

있는데, 외삼촌이고 후손이 아직까지 있는데 인연을 끊을 수 없잖소?

한번 만납시다.’ 그랬다구요. 그거 만나야 되겠어요, 안 만나야 되겠어

요? 어떻게 해야 돼요? 물어 보잖아요?「만나셔야 됩니다.」나 아무

말도 안 했어요.

성진이하고 성진이 어머니를 내가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뭐냐? ‘나

를 유린했다. 문총재가 수많은 여자와 관계하고….’ 그렇게 소문냈습니

다. 이름을 뭐 몇백 명 썼을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자기 일생을 망친

손해배상을 몇천억도 청구할 수도 있고 말이에요, 또 아들이 되었으면,

그 어머니에게서 돈 뽑아다 가지고 통일교회 이 거지 패들이 공짜로

쓴다고 생각했다면, 내가 아들 됐으니 그걸 막아서 문씨네 후손을 살

리기 위해서 강제로, 법정투쟁해서라도 돈을 빼앗아야 되겠다고 할 수

도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들 된 자기는 복귀섭리에

있어서 가인이다 이거예요. 아벨이 제일 무서워하는 게 가인인데 새어

머니가 낳은 아들 대해서 못 살게 할 수도 있다 이거예요. 아, 형님 말

들으라고 하면 들어야지. ‘이젠 장자권 복귀되었으면 너희들은 장자권

을 아버지가 복귀했으면 그대로 살아야 할 것인데, 너희들 내 말 절대

95

로 들어야 되겠나, 안 들어야 되겠나?’ 해 가지고 완전히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내가 고마운 것은 성진이 어머니가 그렇게 반대했지만 성진이

는 어머니가 반대하는 걸 알고 일곱 살 때 아버지를 찾아왔어요. 그

사람 절개 있는 사람이라구요. 찾아왔지만 죽더라도 반대 못 한다는

거예요. 한번 약속한 것은 의를 지키는 사람이라 이거예요.

그 동안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요? 통일교 반대하는 유대인들,

기독교인들 전부 다 문총재를 죽이지는 못하겠으니까, 죽이려면 일족

전부 다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죽이지는 못하니까 성진이가 문제니까

성진이한테 와 가지고 차를 사 주고, 짚차를 원하면 짚차를 사 놔 놓

고는 들어와 인사하고는 당신이 쓰라고 하고, 돈이 필요하면 돈을 얼

마든지 줄 것이고, 집도 좋은 데 가 보자고 하며 별의별 짓 다 했다구

요. 그렇지만 싹- 거절한 거예요. ‘나는 못 한다. 아버지인데, 아버지

를 감옥에 처넣을 수 없고, 형제를 감옥에 보낼 수 없는 것 아니냐?

아버지가 아들을 버릴 수 없는 거와 마찬가지로 아들도 그럴 수 없는

것 아니냐?’ 그런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말 처음 듣지

요?

이 거지 같은 패들, 한때는 36가정에 편지를 돌려 가지고 아버지를

따라가지 말라는 통고까지 했어요. 그거 받은 적 있지, 황환채? 알아?

그런 문서를 내가 다 갖고 있습니다. 세상에 자식이 그랬으면 그걸 교

수대에서 목을 쳐 버려야 된다구요. 그렇지만 왜 그랬느냐 이거예요.

아버지가 고생하는 걸 계속할까봐 그걸 막기 위해서 그랬다 이거예요.

맞는 말이라구요.

그런 말을 자기가 얘기할 때, 다 지내고 훗날인 지금 모든 보고를

들어 보니 그렇더라 이거예요. 지금 자르딘에 가 있을 거라구요. 자르

딘에 와 보고는 ‘아이고, 참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더라구요. 샅샅이 돌

아봤어요. 반대보다도 울타리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거예요. 자연

96 과거를 정리하고 새출발하자

스럽게 선생님을 만나야 할 텐데, 자기가 집에 못 찾아오게 돼 있어요.

이제는 그런 자연적인 환경에서 그렇게 만나 가지고 ‘아버지, 수고하셨

습니다.’ 하고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된 거예요, 때가 되니까. 알겠어요?

「예.」

예진 누나하고 성진 오빠하고는 연락하고 있었다고 하면서 예진 누

나한테 홍씨네 가문이 뭘 해먹었다고, 도적놈들, 이 쌍놈의 자식들

이…. 통일교회 이 모든 닦아진 물건이 선생님 허가 없이 그냥 그대로

넘어가나? 사인해야 되지. 아들딸 맏딸 맏며느리를 시켰기 때문에 자

기 마음대로 할 줄 알았다 이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이래 가지고 뭘

해먹겠다고? 뭐 선생님은 뭣이고, 자기네 가정에…. 똥개 새끼들, 세상

에 상식 없는 사람들이지. 거지 새끼들도 계약하고 공증 세워 가지고

넘겨주고 그러는데, 하나님이 무슨 그림의 떡이에요? 그림의 떡 먹는

다고 떡이 먹혀요? 해 보라는 것입니다, 어디.

이제 결실을 거두기 위해 행동해야 돼

선생님은 영계에 가 가지고 어인(御印)을 받고 온 사람이라구요. 영

계 통일 못 하면 지상통일 못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대해서 세밀히 잘 알지요. 어떻게 세계를 잘 알아요. 지상 처리를 어떻

게 해야 하는지 다 알고 있다구요. 다 아는데 무슨 기도예요? 행동을

해야 돼요. 여러분도 다 알지요? 원리 알아요, 몰라요?「압니다.」알아

요, 몰라요?「압니다!」

이제부터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절대 행동해야 돼요. 절대 신념을

가지고 자기로 말미암아 주도적인 결실을 여러분 가정 위에, 종족 위

에 이것을 전부 다 심어 가지고 거두라는 것입니다. 그거 아니에요?

알면 행동하면 되지, 뭘 더 알아요? 모르니까, 전부 다 잊어버렸기 때

문에 이제 진짜 알라고 훈독회를 하라고 하는 거예요.

97

여러분도 그래요. 황선조가 그랬잖아? ‘아이고, 3억6천만쌍, 4억쌍

축복하면 교육해야 할 터인데 시간 없습니다.’ 나 그 소리 듣고 웃었어

요. 너희한테 교회가 뭐냐 이거예요. 내가 한 말씀을 내가 아는 사람이

라구요. 얼마나 심각한 역사 속을 거쳐왔느냐 말이에요. 피가 끓어요.

그 말씀이 죽지 않았다 이겁니다. 그때 영계의 하나님이 그 사실을 느

끼게 될 때 지금도 통곡할 수 있는 하나님이요, 영계에 있는 모든 지

도자들이 눈물 흘릴 수 있는 환경인데, 어느 누가 그 앞에 와 가지고

감동 안 받을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감동 좀 받았어요?

황환채, 훈독회에서 감동 받았느냐 말이야.「예.」그래서 자기가 얼

마나 죄인인가 하는 걸 알았어? 얼마나 부족한 걸 알았나 말이야. 어

디, 김봉태 어때? 알았어?「예.」황선조, 어때? 알았어?「예.」알았으

면 왜 하나 못 됐어? 가인이 아벨을 형님으로 모실 수 있는 대표로서

통일교회 역사에 기록을 남길 걸 깨쳐 버려, 이놈의 자식들! 자기 부

하였지? 김봉태!「예.」자기한테 교육받게 돼 있지? 그게 뭐야? 아버

지가 아들을 아버지로 모셔야 되고, 할아버지가 손자를 할아버지로 모

셔야 되고, 동생을 형님으로 모시는 것 아니야? 이게 본부에 앉아 가

지고 그 따위 놀음을 하고 있어. 자기 껍데기를 벗겨서 전부 달래도

줘야 할 텐데….

우리 형님이 훌륭한 게 그거라구요. 탕감복귀했다구요. 내가 원하는

걸 편지 한 장만 보내면 사정이 없습니다. 소 팔고 집 팔고 다 한다구

요. 그런 형님을 가졌어요. 그런 형제가 합하면 부모를 구하는 거 아니

에요? 어머니 아버지 전부 다 구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그걸

모르고 했겠나?

여기 두 사람, 한국 대표…. 공산당 패가 서울대학, 고려대학이나?

「예. 고대, 성균관대….」공산당 싸움패들 아니야? 이거 정리해야 돼.

한국을 정리 다시 해야 되고, 통반격파를 정리해야 된다구요. 미국도

통반격파 해야 됩니다. 알겠어?「예. (양창식 회장)」응?「예, 아버

98 과거를 정리하고 새출발하자

님.」이게 한 나라야, 한 나라. 일본도 통반격파해야 돼.「예.」

파란만장한 생애를 거쳐온 고독한 선생님

모든 소유는 부모님 것이고 하나님 것이에요. 그렇잖아요?「예.」천

지 부모 것 아니에요? 이놈의 자식들, 그거 자기 소유에 이름이 있어

가지고, 수련 후에 자기 이름으로 하면 걸려요. 앞으로 유엔을 통해 가

지고 재조사 때가 온다구요. 소유권이 있으면 전부 다 걸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깨끗이 다 정리했다구요. 영국에 재단을 만

드는데 이름을 ‘문선명’ 했던 거 다 지워 버리라고 그랬다구요. 그거

자기들이 편리하고 선생님을 중심삼고 도적질할 일이 많으니까 그렇게

해서 자기들이 그랬지, 내가 그런 허락을 안 했다구요. 선생님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어떤 때는 포켓에 돈 한푼, 일전도 없을 때가 있다구

요. 야, 따라지, 날라리 패가 되었구만! 그렇지만, 하나님이 없는데도

창조했으니까 그렇게 살게 된다면 새로운 창조의 세계가 선생님 뒤를

따라온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정신 차리라구요.

선생님이 얼마나 고독한 사람입니까? 고독의 왕입니다. 비참의 왕입

니다. 파란만장한 생애를 거쳐온 왕입니다. 거지 중의 거지입니다. 요

즈음에 ‘왕초’라는 드라마 나오지요?「예.」그거 다 선생님의 한 면을

가상해서 그림자같이 나타나더라구요. 그거 자기 패들, 무슨 다리?「염

천교입니다.」염천 다리. (웃으심) 그거 자기 아들딸보다, 자기 일족보

다 더 중요시한다구요. 자기 여편네보다도, 자기 사랑하는 사람보다도

말이에요. 그렇지요?「예.」야-, 그거 배워야 됩니다. 거지 패들만도

못해 가지고 뭐가 되겠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얘기했지요? 세상의 불쌍한 사람 보거든 선생님

대신 존경하라고. 선생님 일생을 놓고 내가 자서전을 쓰게 되면, 통일

교회 어느 누구 따라올 사람이 없습니다.

99

그래, 하나님이 선생님을 좋아해요, 나빠해요?「좋아하십니다.」좋아

하지 못해요, 선생님 앞에. 좋아하면 좋게 대해 줘야지. 그러나 좋게

대해 가지고는 한의 고개를 못 넘어요. 나쁘게 대해 줘야 하나님이 뜻

을 이룰 수 있어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을 누구보다 좋아해야 사탄이

완전히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사탄도 하나님 앞에 참소하잖

아요? 법정과 같이. 그걸 막아낼 것은 선생님밖에 없습니다. 판사가 원

고면 원고, 피고면 피고 편에 서면 돼요? 검사 변호사의 논증에 의한

확실한 증거를 통해 가지고 답변을 해야 할 텐데. 안 그래요? 무조건

사랑 못 합니다. 사탄이 있기 때문에 쳐야 됩니다. 기가 찬 노릇이라구

요.

여러분은 뭐 선생님이 욕 한번 하면…. 교구장 중에 그런 사람이 있

었어요. 어느 나라의 책임자로만 있다가 교구장을 갖다 시키니까 ‘나를

국가 책임자로 세웠는데 하나의 도 책임자로 세우십니까? 선생님이 나

를 그렇게 마음대로 부려먹을 수 있소?’ 그러더라구요. ‘야, 저 사람이

무슨 집을 짓겠나?’ 이렇게 생각했다구요. 타락한 인간은 그래요.

원수가 되었더라도 과거를 잊고 축복해 줘야

자, 보라구요. 선생님을 위해서 여자들이 얼마나 충성하겠다고 했는

지 몰라요. 뭐 강현실이는 문제가 아니에요. 미국에서 그런 여자들이

별의별 놀음 다 했지만 다 배신했습니다. 생명이 무엇인지, 죽고 사는

문제에 있어선 다 나가자빠졌습니다. 문총재가 죽으면 죽었지 자기는

살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러한 패들이 내가 서대문 형무소에 들어갈 때 목전에 와 가지고,

자기들은 이렇게 당당해 가지고 문총재하고 감옥 안 가길 잘 했다면서

‘당당한 선생이란 사람은 옥중에 들어가고…. 잘 망했구나. 아직까지

정신 못 차리나? 하나님이 뭐 어떻고 어때? 재림주라고?’ 하던 모습을

100 과거를 정리하고 새출발하자

내가 잊질 않아요.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일을 이루어야만 되는 것입니

다. 그 간나들 다 죽었어요. 그걸 가지고 내가 처벌을 해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그걸 처벌 안 하려면

회상을 않고, 잊어버려야 될 텐데….

하나님의 심정이 그것입니다. 잊어버리기가 죽기보다 더 힘들다는

것입니다. 혀를 깨물고 피를 토하며 칼을 꽂고 맹세하면서 넘어가야

할 길이 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피를 흘리고 나를 위해서 매를 맞

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원수가 됐더라도 찾아다가 한번 잔치해 주고

영계에 가도 네 갈 길을 가라고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이

나쁜 선생님이에요, 좋은 선생님이에요? 좋고 훌륭한 선생님입니다.

심정의 십자가의 길을 넘어왔다

지금도 그래요, 여자들이 말이에요. 보라구요. 우리 어머니 방에 들

어와 가지고…. 강현실이는 봤나? 모녀가 와 앉아 가지고 이 방 내놓

으라고 한 거예요. 홍씨 모녀가 내 자리를 빼앗았다고 말이에요. 그 간

나에게 내가 키스를 하고 손목이라도 한번 잡았으면 문제가 클 거라구

요. 난데없이, 내가 선생님을 얼마나 사랑하느냐고 우리 딸을 중심삼고

약속돼 있어 가지고 앞으로 어머니 한다고 했는데, 딴 어머니를 세우

는 건 부정하다며 와서 자리를 내놓으라고 했다구요. 그래, 어머니가

얼마나 불쌍해요? 나이 어린 어머니, 열 일곱 살이라구요, 열 일곱 살.

기가 차지.

그런 늑대 같은 할머니로부터 3대에 걸쳐 가지고, 어머니가 실패하

면 자기 딸과 자기 손녀딸이 계대를 잇겠다고 말이에요, ‘어머니는 망

한다, 망한다. 저 어머니는 진짜 아니다. 또 다른 어머니가 있다.’ 했다

구요. 그거 미친 것들이라구요.

36가정을 축복했습니다. 72가정, 124가정 축복을 했어요. 어머니를

101

통해서 했으면 벌써 다 끝장난 거 아니에요? 그래 가지고 어머니를 전

부 다 몰아치는 것입니다. 내가 3년 동안 외박시키지 않았으면, 집 얻

어서 두지 않았으면 죽었을 거라구요. 죽어요. 약 먹여 죽인다 이거예

요. 그런 걸 알기 때문에 절대 어머니가…. 어머니가 집에 매일같이 아

침 저녁으로 다 올 수 있지만 안 오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오는 데는

절대 밤에 오라고 그랬어요. 어머니의 어머니인 홍씨 할머니, 대모님은

말이에요, 절대 정문으로 들어오지 말고 뒷방 출입해라 이거예요.

어머니 갈 길을 반대한 어머니 후보자들이 얼마나 많아요? 눈을 부

릅뜨고 지키고 있는데 거기에 걸리게 되면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늑대가 된다구요. 다 알지요? 선산 할머니로부터 키다리, 그 다음에 또

누구누구 전부 다 자기가 어머니라고 그랬다구요. 선생님이 미친놈 같

으면 원리 없어도 다 꿰고 뭐 전부 했을 거라구요. 닭을 잡아 가지고

선생님한테 드시라고 할 때 그거 앉아서 먹어야 되겠어요, 안 먹어야

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식구네 집에 찾아간 적이 없습니다.

학사에는 찾아갔지. 학사는 내가 길러야 되겠기 때문에. 36가정 패들

전부 다 길러야 되겠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누가 알아요? 이제 와서

말하는 거예요.

어머니는 불쌍한 어머니라구요. 어머니는 여자로서 못 갈 길까지 다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궁전의 중전마마, 그건 어림도 없다는 거예

요. 수많은 여자들이 선생님을 사모하더라도 그들을 동생 이상 사랑하

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괴로운 길이에요? 그러니

살길을 위해서는 엘리사벳이 마리아를 안내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안내

해서 갈 길도 소개해 줘야 할 책임을 다 해줬다는 것입니다. 엘리사벳

은 마리아로부터 도망감으로 말미암아 반대하지 않았어요? 심정의 세

계의 그런 걸 누가 알아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선생님은 심정의 사랑의 십자가의 길을

102 과거를 정리하고 새출발하자

넘어온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데 따라서. 선생님이 원하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창녀들을 전부 다 수습해 줘야지요. 그들은 거리에서

신랑 찾아 헤매는 패들이라구요. 사랑의 길을 찾아서 난동질을 하는

것입니다. 학생 때부터 찾아가 가지고 그들에게 돈을 대 주고, 구해 주

려고 후원도 해 주고 한 사실들이 있다구요. 얼마나 불쌍해요? 오빠와

같이, 아버지와 같이, 할아버지와 같이, 왕과 같이 대해 줬다구요. 거

기에 가 가지고 손목을 잡고 키스를 해? 불쌍한 누이동생, 불쌍한 그

나라의 왕손이요, 왕비가 될 수 있는 여자들이라구요.

그러니 하나님이 고맙다고 생각하겠어요,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통

일교회 이놈의 자식들, 간판 붙은 녀석들 꺼떡 하면 유곽에 가 가지고

행동하는 패들이 많아요, 알고 보니까. 도적놈의 새끼들. 옛날 내 역사

를 들어 가지고 칼로 배때기를 십자로 오려 가지고 고기 밥을 하고 새

밥을 하고, 짐승의 밥을 해야 된다구요. 그거 할 수 있는 경험과 할 수

있는 담력과 할 수 있는 결심을 한 사람입니다. 처음 들어오면, ‘지금

좋다고 저러지만 저거 몇 달 후에 어떻게 될 거야?’ 이런 생각이 들어

요.

남극의 해양사업을 하는 이유

김봉태!「예.」양자 어디 갔어?「….」응? 그런 사람을 내가 눈을 뜨

고,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고 살고 있어요. 책임자를 시키는 것입니다.

더 잘 하라고. 박구배! 박구배! 가서 데려오라구. 제주도에서 살던 박

구배는 말이에요, 수산사업을 맡겨 가지고 4백20억을 손해 낸 사람이

라구요. 협회에서 쫓아낸 사람이라구요. 통일교회에서 가인 중의 가인

이라구요. 통일교회 전체가 몽땅 미워하는 아벨로서 봉사하러 미국에

데려왔다구요. 그래서 남극 사업까지 맡기는 거예요. 남극을 개발할 때

하늘나라 사람들이 개발할 수 없습니다.

103

이번에 와서도 말이에요…. 박구배!「예.」통일교회에서 없을 수 있

는 사람이 여기에 와 있기 때문에 내가 박구배의 얼굴을 다시 한번 보

고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그래. 잘 봐줄까, 못 봐줄까?「잘 봐주십시

오.」(웃음) 지금까지 잘 봐줬는데 또 잘 봐주면 난 죽게?「마지막으

로 잘 봐 주십시오.」이번에도 3백80만 불을 전부 다 도와주고 가는

거야. 남극 가는 데 필요한 모든 전부를…. 저 사람 내가 비밀리에 많

이 도와줬습니다. 그랬나, 안 그랬나?「그랬습니다.」그렇다고 그것이

절대 날아가지 않아요. 남극은 개발해야 돼요. 그 목적 달성하면 다 메

워지는 거예요. 알겠어?「예.」

이제 8월 달에 떠나게 되면 가 가지고 크릴 새우를 잡아서 사람이

먹는 식량으로 만들 자신 진짜 있어?「예.」난 지금 70퍼센트밖에 안

믿는데?「70퍼센트만 믿어 주셔도 많이 믿어 주시는 겁니다.」70퍼센

트 가지고 어떻게 사람이 먹나? 백 프로라야지.「퀄러티(quality;질)야

그거 백 프로 됩니다.」글쎄 자기는 백 프로 이상 돼야 될 거 아니야?

「예.」그렇게 될 수 있느냐 말이야.「그건 객관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에프 디 에이(FDA;미식품의약품국) 같은 데서 공인을 받으니까 그것

으로 저희들은 책임집니다.」공인이야 파우더의 공인인가? 배의 공인

이지.「거기서 상품 자체를 또 받아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진짜 내가 후원을 잘한 게 되겠나, 못한 게 되겠나?

「잘하신 겁니다.」세계의 모든 해양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거기에 전

부 다 목숨을 걸고, 남극에 1억5천만 톤이 있는데…. 새우는 1년 만에

죽는 줄 알았더니 11년 산다고?「예.」정말이야?「5년에서 11년….」

글쎄 당신 말 들었어, 11년이란 말. 그 말을 듣고 ‘1년 살고 죽는 줄

알고 잡으려고 했더니 죄인이구나.’ 생각했어요. 10년을 겁탈하는 거

아니에요?「그 중에서 한 3년은 알에서부터 바다에서 깨어서 올라오

는 과정이….」그러니 ‘내가 돈 벌어서 통일교인 돕겠다!’ 해야 한다구.

그걸 알아야 돼. 세계를 위해서…. 자신 있어?「예.」8월에는 전부 출

104 과거를 정리하고 새출발하자

동하라고 그랬다구. 8수야. 금년 8월에 전부 다 정비하고 넘어가야 된

다구.

최정렬! 최정렬 그 녀석이 증권에다가 92억을 날려 버렸어요. 내가

보고를 다 받고도 그냥 놔두는 거예요. 그거 잘하는 거예요, 못하는 거

예요? 황선조!「예.」자기들 입장에서는 못하는 거 아니에요? ‘선생님

이 왜 이렇게 해?’ 하며 처리를 왜 그렇게 하느냐고 생각한다구요.

우리 아들딸도 그래요. 박보희도 사형, 통일산업에 있던 사장이니

공장장 해먹던 사람도 사형, 다 골로 가야 된다구요. 일본도 그래요,

일본도. 통일산업, 신문사 전부 다…. 그거 보면 참 공부가 필요해요.

세계일보도 누구든지 감사해 가지고 일주일 이내에 딱 결론 맺는 거예

요. 무엇 무엇 무엇이 어떻다고 말이에요. 내가 그런 준비를 해야 되겠

다는 것입니다.

과거의 잘못한 것은 불살라 버리고 새출발하라

이번에도 내가 자르딘에서 ‘야 야, 국진이하고 현진이가 이 면에서

전문가인데 감사할 땐 국진이하고 현진이가 불평하니만큼 불평하지 못

하게끔 내가 감사시켜야 할 터인데 걸리지 않게 준비해라.’ 하고 말했

다구요. 그거 아들딸을 위하는 거예요, 아들딸 가는 길을 막는 거예요?

아버지를 몰라요. 아버지가 어떤 아버지인 줄 모른다구요. 모르니까 걸

리는 날에는, 아버지 뜻을 모르니 단행 안 하면 아버지 앞에 공격한다

그 말이에요. 알겠어요? 왜 환경적으로 그래 가지고 부자지관계, 가정

의 파탄을 일으키고 사느냐 이거예요.

현진이만 해도 그래요. 한국에 가서 전부 다 조사하라고 했더니 뭐

일주일 이내에 전부 다 해 가지고 와서 ‘안 되겠습니다, 이건. 완전히

팔되, 팔아도 남기지 말고 팔아야 됩니다.’ 하는 거예요. ‘하늘에 헌납

한 것을 어떻게 파나?’ 하니까 ‘사업적인 관에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105

해 가지고 아버지가 고생만 했지, 거지 새끼들 전부 다 도적질해 먹은

것 모릅니까?’ 하는 거예요. 모르는 거 아니에요. 알고 있다구요. 순식

간에 알아요.

내가 각국의 책임자들 한번 사무감사를 할 때에는 들통 안 나는 사

람이 없을 거라구요. 잘 안다구요. 선생님한테 졸졸졸졸 이야기는 잘

하지만 안다 이거예요. 그건 알게 돼 있습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전

부가 부정했기 때문에 불살라 버렸다고 생각하라구요. 알겠어요?

이번에 돌아가거든 ‘잘못한 것이 많으니까 새출발할 때 선생님이 완

전 부정하고 출발하라고 했기 때문에 다 불살라 버렸습니다.’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뭘 하자구요? 선생님이 모르고 자기들 길 터

주고 데리고 가겠다는 거예요. 이거 고마운지고, 불행한지고?「고마운

지고!」

여러분은 고맙지만 미래를 위해서는 불행한 것입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이랬는데도 불구하고 통일교회 선생님이 용서했으니 우리도

그대로 용서받겠으니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은 고맙게 생각해서 해줬는데 불행한 일이 앞으로 남아지

면 어떻게 할 것이냐? 한 사람 피를 볼 것이 백 명, 천 명, 만 명이 희

생의 피를 볼 수 있는 이런 일이 생기는데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거예

요. 그러니까 내 대에선 못 했더라도 아들딸 대에선 하게 명령해야 된

다 이거예요. 그 말이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 양창식!「맞

는 말씀입니다.」‘나는 못 했지만 너희는 해라!’ 할 수 있는 명령을 하

지 않고는 ‘고마운지고’가 ‘불행한지고’가 되어 그게 해소되지 않아요.

그래서 이제 법관이 되는 것도…. 이제 국진이 같은 사람은 법을 해

도, 뭐 변호사 되는 것은 순식간에 될 수 있다구요, 머리가 좋아서. 대

학원도 안 가지만 ‘형님, 대학원 나왔다고 자랑하지 마소. 형님은 2년

동안 그거 했지만, 나는 지금까지 그 일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형님

에게 질 줄 압니까?’ 그러더라구요. 형님이 무슨 결점이 있는지 확실히

106 과거를 정리하고 새출발하자

안다구요. ‘만약에 법관으로서 칼로 잘라 사형시켜라 할 때, 형님은 나

같이 못 합니다. 형님은 손 자르고 발은 못 자릅니다.’ 그러고 있더라

구요. ‘음, 좋아!’ 그랬지만….

그래서 국진이는 사업을 하게 할 거예요. 제일 반대하는 총을 자기

가 연구했어요. 총 사업, 미국에서 일등 갈 수 있는 총꾼으로 만들 참

이라구요. 박구배를 도와주는 것이 끝나게 되면 국진이를 도와줘야 된

다구. 그거 알지?「예.」자기 사위 되는데, 왜 아들딸을 돕느냐고 생각

하지? 제사장직이야, 제사장. 레위 족속, 넷째 번이야.

아들까지도 잡아 제물 드려야 돼요. 고개를 넘어가려면. 나는 그렇

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정성들이게 되면 제사장의 실체가

부활할지 모르지요. 국진이 만나 보라구. 용서 없어요. 원리가 이런데

이래야 될 게 아니냐 이거예요. 하나님도 전부 쫓아냈지 않느냐면서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기성가정 축복해 주는 거 싫어해요. 그렇게

가증한 그러한 배후의 역사를 남긴 데 있어서 우리가 축복이라는 말을

안 믿는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는 것입니다. 됐어, 안 됐어? 됐어, 안

됐어? 장(長)들 얘기 좀 해 보라구. 됐나, 안 됐나?「됐습니다.」똑똑

히 정신 차리라구. 나는 그런 면에서 틀림없이 교육하겠다 이거예요.

절대복종밖에 할 수 없는 참부모?참스승?참주인

전부가 필요 없습니다. 최후에는 한 사람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심

각해요. 선생님 일대로 끝나는 장의 자리가 아닙니다. 역사의 장의 자

리를 어떻게 기반 닦아 놓느냐? 몇만년 후의 통일교회를 염려하는 선

생님입니다. 뒤로 돌아봐도 앞으로 봐도 전통밖에 있을 수 없고, 절대

복종밖에 있을 수 없는 부모요, 선생이요, 나라의 주인이다 이거예요.

그걸 생각해야 돼요. 참새가 뭘 따라가다가?「황새입니다.」황새 따라

가다가 망한다는 것입니다. 가지도 못하고 도중에서 개미 밥이 되고

107

벌레 밥이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제 다 넘었습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생각해도 아

무리 아니라고 해도 아닌 것이 사실인데, 사실이 아닌 일을 해놓고도,

부정을 해도 꿈 같아요. 어떻게 했느냐 이겁니다. 자기가 했다고 꿈에

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늘이 안팎으로 다 해놓고 틀을 닦고 훈련을

하고 또 틀을 닦고,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이루었다는 거예요. 하늘이

고생을 더 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객사하더라도 난 불평

을 안 해요. 그러고 사는 사람이에요.

이 훈독회 해서 뭘 해요? 다 싫어하잖아요? 훈독회 하는 거 다 싫어

하잖아요?「아닙니다.」뭘 아니에요? 어머니도 ‘훈독회 다섯 시에 할

까, 여섯 시에 할까?’ 하면 여섯 시라고 하지도 않고 ‘여섯시 반….’ 이

러더라구요. 그거 좋아하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어머니 지금 듣고 있

을 거라구요. 올라가면 선생님한테 구사레 할 거예요. ‘세상에, 식구들

한테 그런 얘기 안 하고도 할 텐데 왜 해요?’ 하겠지만 해야 되는 거

라구요. (웃음) 안 하길 바라는 거예요.

불쌍하신 참어머니

아까도 내가 어머니를 대해 식모 딸을 데려다가 결혼했다고 그랬지

요, 원수의 딸? 원수라구요. 하나님의 식모가 얼마인데요? 하나님 아들

의 식모면 어머니 아니에요? 식모라는 말이 뭐예요? 어머니를 두고 하

는 말입니다. 나는 그렇게 말했는데, 세상에, 내가 제일 싫은 말, 지금

까지 식모라는 말 하지 말라고 몇 번씩 얘기했는데 또 하고 있다고 그

러더라구요. 지금도 웃을 거라구요. 지금 전부 듣고 있어요. 도망간 게

아니라구요. 허리가 아프고 궁둥이가 저리니까 올라간 거예요. 안 듣는

게 아니라 다 들어요. 알겠어요?「예.」

여러분 여편네는 그렇게 되면 안 된다구요. ‘선생님 입장에서 어머니

108 과거를 정리하고 새출발하자

도 시간 내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인데 우리 여편네도 하면 어때?’ 하

면 벼락을 맞는다구요. 어머니만큼 아기를 많이 낳아 보라구요. 어머니

가 아기를 열 셋을 낳았다구요. 그러니 그 기관이 얼마나…. 열 셋을

낳는 동안에 배를 네 번 쨌어요. 그 영향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신경

줄이 잘 통하겠나요, 안 통하겠나요? 황선조!「안 통하십니다.」온 몸

이 차다구요.

선생님을 좋아하는 건 선생님이 더우니까, 뭐 사랑보다도 내가 더우

니까 좋아하는 거라구요. 그걸 내가 고쳐 주려니까 더운 뜸을 떠 주는

거라구요. 뜸 뜨고 있잖아요? 그래서 고마워한다구요. 뜸 뜨기가 얼마

나 어려워요? 한 번 뜨는 데 두 시간 걸려야 돼요. 바다에 갔다 온다

든지 해서 내가 열두 시 지나서 오면 먼저 들어가 누워 있으면 자거든

요. 그러면 모를 때 한 시에도 들어와 자고 이런다구요. 요럴 때 보면

불쌍하다구요. 어머니라는 양반이 나쁜 아버지를 만났기 때문에, 고생

을 시키는 아버지를 만났기 때문에 저러고 있는 거예요. 불쌍한 분이

라구요. 알겠어요?

그래도 어머니가 세계를 순회해 가지고 여러분 기반을 닦기 위해서

많이 공헌했지요?「예.」아버지가 순회 강연을 했으면 데모가 있었겠

어요, 없었겠어요?「있었겠습니다.」말아먹으러 왔다고 본다구요. 미국

이 무서워하고, 소련이 무서워하고, 중국이 무서워하는 왕패가 나왔는

데 반대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공산당이 가만 있겠어요, 기독교가 가

만 있겠어요? 어머니니까, 예쁘장한 어머니고 말이에요…. 왈가닥이면

또 몰라요. 얌전하고 예쁜 어머니가 말씀을 그렇게 얌전하게 잘 하고,

목소리도 좋다 이거예요. 또 어려운 말도 잘 하고…. 일본 사람 앞에는

일본말로 하고, 영어 하는 서구 사람 앞에서 영어로 한 거예요. 한국

여자로서 한국말로도 강연하고, 일본말로도 강연하고, 영어로도 강연하

니 한국 여성 가운데서 난 여자지요? 그렇지요?

그래, 어머니가 얼굴이 난 여자예요, 곱상한 여자예요?「곱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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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 분입니다.」뭣이? 곱상하고 나고, 그 다음엔? 무력해? 어머니는

대학 안 나왔다고 대학 나온 사람들…. 한국에 대학 나온 사람들 모임

인 무슨 회(會)가 있지요? 무슨 회예요?「명원회 말씀입니까?」명원회

인지 무슨 회인지…. 뭐 어떻고 어떻고 얼마나 어머니가 죽기를 바라

고 망하기를 바랐는지 모른다구요. 자기는 계대를 잇기 위해서 대학

나오고 대학원 나오고 박사 코스를 다 하라고 한다구요. (이후 말씀은

녹음이 중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