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지옥을 거쳐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5권 PDF전문보기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지옥을 거쳐야 돼

이제 마르코 폴로 그 사람을 만나서 본래 6대주 협회를 만들자고 그랬거든. 그걸 빨리 해야 돼. 안 하면 안 돼. (이후 약 30분 동안 축구단과 축구에 대한 말씀을 대화식으로 하심)

앞으로 축구학교를 만들어서 교육하면서도 연차를 수십 계단 만들어 우수한 선수들을 가려야 된다구요. 그러려면 운동장이 많아야 된다구요. 거기에서 우수한 선수들을 모아 가지고 언제든지 경연대회를 해야 돼요. 그렇게 해서 올라가야 된다구요. 그러니 훈련도 많이 해야 된다구요.

결국 운동이라는 것이 90분 경기인데, 연장전을 15분씩 해서 30분 하면 120분을 뛰어야 하기 때문에 힘든 거라구요. 말이 쉽지, 계속 뛰어야 되거든.

「예. 그러니까 하루에 20킬로미터 이상씩 뛰는데요, 그 뜨거운 날에 우리는 따라다니기도 어려운데 20킬로미터 이상을 뛰니까 완전히 사람이 눈이 노래지는 겁니다. 그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20킬로미터 이상을 뛰니까 아주…. (윤정로)」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지옥을 거쳐가야 돼요, 지옥. 다 쓰러질 수 있는 극한 환경에서 훈련해야 된다구요. 별수 없다구요. 훈련하는 선수들 가운데 뛰어난 선수가 하나 있으면, 그 선수를 중심삼고 밥을 먹는 것도 빨리 먹고, 뛰는 것도 빨리 뛰고, 모든 것을 그렇게 훈련시켜야 돼요. 그 표준을 중심삼고 그렇게 훈련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그 사람이 하나의 모토가 되어 가지고 평균적으로 될 수 있게 해서 거기에서 뛰어나야 되는 거예요.

차는 것도 볼을 몇 개 차느냐 하는 문제, 볼 개수가 적다면 개인주의가 되어 서로 경쟁하는 거예요. 경쟁하면 안 되거든. 팀에 중심이 될 수 있는 선수에게 볼을 줘 가지고 팀이 경기를 할 때마다 그게 올라가야 된다구요. 거기에 협력하게 해야 된다 이거예요.

원거리 패스, 쇼트 패스 하는 기준만 만들어지면, 공식만 만들어지면 얼마만큼 빨리 했느냐, 그 수가 얼마나 되느냐를 체크하는 거예요. 쇼트 패스는 얼마, 중간 패스는 얼마, 장거리 패스는 얼마나 했느냐를 체크하면서 훈련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거기에 소질 있는 선수를 중심삼고 전부를 평준화시켜야 돼요. 그런 훈련을 시켜야 된다 이거예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약간 분량을 수록하지 못함)

「우리의 장기적 전망은 뭐냐 하면요…. 한번 챔피언이 되어서 나라에 이름이 나게 되면 스포츠 학교가 대단히 인기가 좋습니다. 누가 만든 스포츠 학교다, 이렇게 이름이 딱 붙으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 학교가 됩니다.」지금도 스포츠 학교 하면 지금에라도 당장에 유명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구요.「그것이 초미의 관심사고, 그게 사실 돈이 됩니다.」스포츠 학교 해서 돈벌어 가지고 뭐 하겠나? 3연패를 하게 된다면 아예 천하가 다 경배하는 거예요. 무엇 때문에, 무슨 정신 때문에 이렇게 됐느냐 이거예요. 사람은 다 마찬가지거든.

섭씨 36도, 37도가 되는 더운 데서 뛰는데, 그 더운 날씨와 싸워야 되고, 선수들 건강도 진단해 가지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내서 훈련하는 거예요. 문제는 정신력이에요. 정신력이고, 그 다음에는 인내력입니다. 그것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