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본연의 가정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엉클어져 있는 가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6권 PDF전문보기

이상적인 본연의 가정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엉클어져 있는 가정

그러면 하늘나라를 알 수 있기 위해서는 할아버지 이상권을 찾아가야 되고, 세상의 이상권을 찾기 위해서는 어머니 아버지를 세상을 넘어서 사랑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가야 되고, 미래의 사랑의 이상권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부부가 세계를 넘어서 하늘땅에 통할 수 있는 사랑의 길을 찾아가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그 길을 어디서 찾을 것이냐? 자신 있어요? 이거 함부로 망탕 살았다는 거라구요.

자, 그런 길이 있단다면, 할아버지를 필요로 하는 것이 누구냐? 그 다음에 어머니 아버지를 필요로 하는 것이 누구냐? 그 다음에 자기 부부를 필요로 하고 후손을 필요로 하는 것이 누구냐? 물론 우리 가정의 전부가 필요로 하지만 가정의 근원 되시는 어떤 주인이 있다 할 때는 그 주인은 어떤 주인이냐?

아무리 잘난 가정이라도 그 가정은 결과적 가정입니다. 동기적 가정이 아니라 결과적 가정이니 동기적인 가정의 근원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 할 때 이 천지를 창조한 사랑의 주인 되는 가정이 있을 성싶다 이거예요. 그건 하나님 아버지가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있다고 하면 하나님은 누구냐? 할아버지한테도 아버지고, 그 다음에는 아들한테도 아버지고, 그 다음에는 손자한테도 아버지라구요. 종교권 내에서는 그렇지요? 할아버지도 ‘하나님 아버지!’ 하고, 아버지도 ‘하나님 아버지!’ 하고, 아들딸도 부부도 ‘하나님 아버지!’ 그래요. 천대만대 수십만 가정의 역대를 거쳐왔지만 그들은 전부 다 하나님 아버지라고 그래요.

그래, 하나님을 중심삼고 일률적으로 볼 때에, 우리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는 하나님의 아들인 동시에, 또 자기 아버지는 아들인 동시에 어떤 자리에 있느냐? 계대가 안 됩니다. 수평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전부 다 형제가 되는 것입니다.

영계에 가게 되면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가게 되면 저나라에서 ‘야야, 내 아들아! 여기에 와 가지고 내 명령대로 움직여라!’ 하고 말하지 못해요. 형제지간이 되는 거예요. 할아버지도 형제, 그 다음에는 아버지도 형제, 그 다음에는 손자도 형제예요. 전부 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기 때문에 형제가 됩니다.

그러면 그 모형적인 형제와 아버지의 내용이 어떻게 돼 있느냐 보게 될 때, 우리 가정에서 이룰 수 있는 동기적 가정 형태가 있을 성싶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가정에 그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상적 가정이라 할 때는 지금 현재의 가정을 말하지 않습니다. 최고의 가정 모델 형태가 있다면 그것은 영원하고 절대적이고…. 하나님의 속성은 절대?유일?불변?영원하니만큼 하나님의 속성과 일치될 수 있는 가정이 있었다면 그 가정은 절대적이요 유일?불변?영원한 가정의 모델이었을 것입니다. 거기에 할아버지 개념, 아버지의 개념, 부부의 개념, 자녀의 개념도 있을 성싶으니, 그것은 마음대로 뿔뿔이 헤쳐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엉클어져 있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이걸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것은 경제적 힘도 아니요, 도덕적 수양 기준도 아니요, 정치의 힘도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면 무엇 갖고? 사랑! 무슨 사랑? 우리 가정의 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의 3대를 중심삼은 사랑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