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복종은 자기가 없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9권 PDF전문보기

절대복종은 자기가 없는 것

『……그렇다면 민주주의의 종말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민주주의도 이러한 관점에 의해서, 참부모님에 의해서 인정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스스로 그것을 판단해 봐요. 국민학교 어린이라도 100점을 받을 것입니다. 웃을 일이 아니라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면 공산당이 어떻게 되겠어요? 그들에게는 역사가 없습니다. 어린애같이 인생관도 없고, 아무런 주관(主觀)도 없습니다.

여기서부터 새로운 내용이 출발될 것입니다. 즉 모든 것의 중심, 모든 것의 내용, 그리고 모든 것의 결과가 여기서부터 출발할 것입니다. 여기에 참여할 수 있는 자들이 지상의 첫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가정을 이루어서, 사탄의 주권을 물리치고, 이 땅 위에 새로운 천국을 건설하기 위해 출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서부터 역사의 열매가 맺혀지게 될 것입니다. 이 자리가 전세계의 중심점입니다.

이 자리가 미래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서부터 과거 역사의 완성이 이루어질 것이고, 현재 역사의 완성이 보전될 것이며, 미래 세계의 완성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 점, 이 자리를 붙잡을 수 있으면, 여러분은 한 인간으로서 모든 것을 정복한 정복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가치가 얼마나 크겠어요? 그것이 얼마나 멋있을 것이며, 여러분이 그것을 얼마나 사랑할 것이며, 얼마나 찬양하고, 얼마나 존중하고, 또한 얼마나 좋아하게 되겠어요? 이 자리는 최고로 높은 자리가 되어야 하며….』

절대복종, 절대복종! 거기에 자기라는 것이 있으면 안 돼요. 살 가운데에 뼈가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또 다른 주체성을 인정하지 않아요, 개인에서부터 끝날까지. 그래서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입니다.

복종이라는 것은 그냥 그대로 사랑 때문이에요. 사랑 때문이에요. 개인적인 사랑 세계에서 복종, 가정적인 전체가 합해서 복종, 종족도, 국가도 전체가 합해서 복종, 하늘땅의 전체가 복종하는 것입니다. 자기라는 개념이 성립된다 할 때는 멸망의 자체, 지옥의 체인을 꽁무니에 달고 올라온다는 거예요.

나라를 찾자는 것이 뭐예요? 하나님의 나라인 동시에 참부모의 나라인 동시에 우리나라다 이거예요. 그것이 지금 나무로 본다면 잎이 없고 가지가 없어요. 순과 뿌리는 전부 다 되어 있는데 말이에요. 이걸 갖다가 붙여야 돼요. 동서에 뻗을 수 있는 나무, 가지가 됨과 더불어, 동서로만 뻗어서는 안 돼요. 남북으로 뻗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 나무에서 종대를 중심삼고 이걸 갖다 붙이면 세계 국가가 전부 다 대수로 말미암아, 1대의 대수로 말미암아 나무가 연결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종적인 축복을 받은 여러분 가정이라면 자기 가정과 일족을 생각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어요. 그 중심 뿌리와 종대와 이 순을 중심삼고 예속적이지, 거기에 자기들이 주체가 되겠다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천하가 다 통일된 다음에는 해방권이 걸려요. 그 다음엔 전부가 완전한 씨가 되어 가지고, 부모님의 이러한 종대 역사, 종적인 역사를 중심삼고 횡적인 역사는 언제든지 다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씨가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해방시대가 온 거라구요. 그래, 나라 위에 올라가야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