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체육대전은 예술과 체육분야를 묶기 위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0권 PDF전문보기

세계문화체육대전은 예술과 체육분야를 묶기 위한 것

지금 우리가 세계문화체육대전을 해 나온 것은 뭐냐? 어떻게 예술분야와 체육분야를 묶느냐 이거예요. 예술분야에서 유니버설 발레단과 리틀엔젤스 예술단으로 아시아와 서구사회에서 최고 대표 정상의 자리에 올라왔다구요. 세계 어디를 가든지 이제는 대환영이라구요. 이제 체육분야만 해놓으면 돼요. 이 두 분야의 정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사람들에게 사상적 기준만 세워 놓으면 세계는 한 곳으로 다 갈 수밖에 없다고 본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그렇게 알고 거기에 대한 준비를 해 나가요.

박상권은 2년 월드컵 대회를 중심삼고 북한에 우리 팀들이 가서 운동할 수 있는 것을 언제든지 가르쳐 주겠다고 해요. 금년 올림픽 대회에 북한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으면―우리 축구단이 있잖아요?―소로카바(Sorocaba) 클럽에 가서 훈련시키자고 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

이게 대단한 거예요. 국가 국가의 권이 돼 있기 때문에 남북한이 완전히 하나되는 거예요. 그것이 통일 평화의 세계로 묶는 데 좋은 재료라는 거예요. 알겠어, 박상권?「예.」북한 팀과 남한 팀이 협력하면 두 팀을 우리가 데려다가 브라질 축구, 속공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또 거기에 대비해서 구라파 축구를 가르쳐 주는 거예요. 우리가 지도자를 얼마든지 데려올 수 있잖아요? 그렇게 해서 교육하자는 거예요.

이제 남북한 축구팀을 강팀으로 만들자는 거예요. 옛날에 북한 팀이 이태리 팀을 이겨서 이태리 선수들이 6개월 동안 고향에 못 돌아가서 창피를 당했다는 사실을 다 알잖아요? (웃으심) 밤낮으로 지키는 거예요. 이번에 가면 그것을 제안해 봐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