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걸지 않고는 개발을 못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1권 PDF전문보기

생명을 걸지 않고는 개발을 못 해

그렇기 때문에 원래 낚시는 다섯 시만 되면 출동했어요. 여기에서는 두 시까지예요. 열두 시 이전에는 못 돌아왔어요. 그런데 뭐 자기 멋대로예요. 선생님이 남긴 전통을 사수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잖아요? 현진이만 해도 그것을 몰라요. 자기들이 움직이는 대로 하늘이 움직여 주지를 않아요. 선생님이 움직이는 전통을 따라 하나님이 움직입니다. 그것을 똑똑히 알아야 돼요.

그래, 쉬운 것을 원해요, 어려운 것을 원해요? 아, 물어 보잖아요?「어려운 것을 원합니다.」정말이에요? 여기 코디악에 사는 어려운 사람 이상으로 내려가야 돼요. 그것을 탕감하기 위해서는 시간적으로 내가 고생을 탕감하는 조건을 세워 나가는 것입니다. 새벽에 비가 오고 태풍이 불어도 출동하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했다구요.

편안히 생각하는 사람은 곁길로 가요. 나무를 심으면 뿌리를 내려야 되는데 반석을 놓으면 반석, 돌을 뚫고 올라가는 거예요. 생돌을 뚫어 가지고 저쪽으로 가면 옥토가 있다 할 때는 죽을 힘을 다해서 뿌리를 뻗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뿌리는 전부 다…. 여기 갖다 놓은 마크 베이의 나무를 봐요. 이것은 무슨 나무라구요?「시프러스(cypress;노송나무류의 상록수)입니다.」이름이 뭐라구요, 시프러스?「예.」벼랑에 우리 마크 베이가 상당히 높아요. 높은데 전부 다 수직으로 서 있어요. 이것을 볼 때 ‘야, 통일교회의 생리와 통일교회의 사람들이 사는 환경적 여건과 딱 맞는다!’ 그랬어요. 전부 다 수직으로 서 있어요.

그래 가지고 누가 곧으냐 경쟁하고 있어요. 곧은 놈이 크더라구요. 곧은 놈이 순이 높으니까 빨리 자라는 것입니다. 저 최 뭐예요, 사장? 최주찬! 여기에서 키도 베이니 지니야크니…. 킹새먼 있는 데는 내가 전부 다 개발했어요. 한 시간 이상 걸린다고, 가면 큰일난다고 안 가고 있어요, 수산사업 하겠다는 사람이. 태풍 불면 세계에서 제일 어려운 케이프타운, 남미에서 제일 어려운 곳, 거기도 개발해야 될 텐데, 여기에서 다 내다보이고 날이 밝아서 물결도 하나 없는데 거기에 가면 죽는다고 엎드려 있더라구요. 저기도 내가 다 개발한 거예요. 개발. 모르는 데가 없어요.

생명을 걸지 않고는 개발을 못 해요. 남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는 남미에서도 나라 나라들이 나를 인정한다고 그래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이 여러분을 인정하기에는 아직 멀었어요. 알겠어요?「예.」

내가 처음 때는 ‘이놈의 자식들, 어디 몇 녀석이나 왔나?’ 해서 손바닥으로 굴 파기 위한 운동을 해보려고 그랬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가야 할 고개가 많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앞으로 외적으로 환경이 쉬워지면 내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해요. 지도하는 것은 힘들어요. 정신적인 분야에서 모든 것을 뚫고 나갈 수 있는 내적인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해이해져 가지고 사냥감으로 좋은 것을 냄새 맡고 찾아다니는 그런 패들은 필요 없어요. 알겠어요?「예.」

영계를 모르면 안 돼요. 저나라에 가야 할 담들이, 무수한 담을 전부 다 없애 버리고 평지를 만들어 가지고 앞으로 자기 일족이 한꺼번에 수평선과 같이, 지평선과 같이 천 명이 횡적으로 가더라도 고개 없게끔 만들어 놓겠다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돼요. 그러니 고생 없이는 평지를 못 만들어요. 개척하려면 고생을 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선생님이 하지 못한 유엔에서의 일이라든가 외국어를 누구보다 잘 해야 돼요. 눈치가 빠르고 외교 능력이 우수해야 된다구요. 사기를 쳐 가지고 잡으려는 것을 요리할 수 있는 영감이 빨라야 돼요. 미리 다 알고 대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 자리에 가려면 멀었어요. 더구나 일본 아이들! 정신차려야 돼요. 일본 애들은 정조관념이 약해요, 여자나 남자나. 그러니까 섬사람들은 할 수 없다는 거지.

자, 그럼 시간 됐으니 기도하고…. 기도해요. (양창식 회장 기도)

아까 오목 볼록 얘기를 했는데, 여러분이 그거 잘 생각해야 된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