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 모든 존재가 어머니 품에서 사랑 받았다고 증거할 수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3권 PDF전문보기

천하 모든 존재가 어머니 품에서 사랑 받았다고 증거할 수 있어야

여자가 시집을 갔는데, 문이 닫혀 있으면 큰일이라구요. (웃음) ‘남편이 새벽이라도 초저녁같이 옷을 벗으라고 하면 좋다고 춤추면서 벌거벗을 수 있는 여자임에 틀림이 없느냐?’ 할 때, ‘영원히 그렇습니다.’ 할 수 있는 여자가 되었어요? 아니면 불평만 하는 엉터리 같은 여자예요? 통일교회의 남편은 쉴 시간도 없다구요.

뭐 순회를 하느라고 지쳐 저녁 늦게 돌아와서 곯아떨어졌다가 새벽에 원기가 좀 회복되어 아내가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어서 가슴 같은 데를 만지면 ‘고노야로, 뭐야? 초저녁에는 관심도 없더니 지금에서야 열쇠를 잠갔다가 열었다가 하는 무례한 남자가 어디에 있느냐?’ 한 경우가 많았지요? 너도 그랬어, 안 그랬어?「그랬습니다.」그랬지? 너는 그랬어, 안 그랬어?「그랬습니다.」모두 다 정직하니까 미래에 희망이 있다구요. (웃음) 지금부터 올바르게 고치면 될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먹어 주는 것은 기뻐합니다. 그렇게 되면 절대로 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건강하지요? 그런데 지금 어머니는 ‘아이구, 10년은 더 살아야 될 것인데!’ 하면서 선생님을 위해서 약을 준비해 놓고 싫더라도 먹어야 된다고 하는데, 먹어야 되겠어요, 안 먹어야 되겠어요?「드셔야 됩니다.」(웃음) 선반에는 약이 자꾸 쌓인다구요. (웃음) 세계에서 좋다고 하는 것은 선생님한테 전부 다 보내 줍니다. 거기에서 도망갈 수 없다구요, 지금 선생님이.

일본 사람은 눈만 뜨면 ‘약입니다.’ 그래요. (웃음) 공손한 말을 하지만, 자기가 하라는 대로 복종하는 시간은 그 시간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선생님은 병원에 한 번도 간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요전에 신체검사를 하러 갔을 때 말이에요, 이게 뭐예요? 다리를 이렇게 탁 치면 뭘 아는지 모르는지 말이에요….「갓케(脚氣;각기)!」응, 갓케! 가케잔(掛け算;곱셈), 계산이면 제일 잘 하는데 그 갓케는 어렵더라구요. (웃음) 의사가 뭘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이것을 치는 사람이 ‘이렇게 합니다.’ 하면서 웃더라구요. ‘병원에 처음으로 오셨지요? 의사 앞에서 건강을 자랑하면 안 됩니다.’ 하면서 말이에요. (웃음)

천하의 모든 것이 어머니의 품에서 사랑을 받았다고 손을 들어 증거할 수 있는 아가씨들이 되어야 할 것이 어머니 나라의 여자들이 세워야 할 전통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 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지 못한 것이 사실인데, 지금부터 그렇게 되지 않으면 바카라는 소리를 듣게 될 거라구요. 바카는 뭐라구요?「시나나캬나오라나이(死ななきゃ治らない).」안 죽으면 죽여야 된다구요, 죽여야 돼! (웃음)

여러분 가운데 ‘어떻게 목사가 저런 말을 할 수 있느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좋습니다. 남편이 나쁜 사람이라도 사랑만 백 점이면 오케이라구요. 오케이의 ‘오’는 동그랗고 케이는 치킨(chicken)이에요, 키친(kitchen;부엌)이에요? 키친에서 오사마(王樣;왕)가 오케이입니다. (박수)

여자는 키친에서 요리하는 것이 뭐예요? 전기선과 마찬가지예요. 맛있는 요리를 만들지 않으면 남편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얼굴은 아무래도 좋다구요. 남편이 아침과 점심 그리고 저녁을 먹을 때 기분이 좋으면, 그 남편의 하루 가운데 4분의 3을 점령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훌륭한 아내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요리도 할 줄 모르는 여자는 바카라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