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원리의 위대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8권 PDF전문보기

통일원리의 위대함

아담 해와하고 하나님하고 전부 다 하나돼야 할 텐데…. 하나됐으면 타락이 없었다구요. 그러면 종적인 아버지하고 횡적인 아버지, 종적인 어머니와 횡적인 어머니가 어떻게 하나되느냐 이거예요. 아무리 해도 하나될 수 있는 길은….

이게 뭐냐 하면, 합덕(合德)이라는 말이 벌어져요, 합덕. 두 사람이 하나되는 길이에요. 합덕이라는 말의 그 ‘덕(德)’ 자의 이것(?)은 두 사람을 말합니다. 이 십(十)은 천하를 말하는 거예요. 부자지관계 부부관계의 십(十) 자를 말한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뭐냐? 넷(四)은 사위기대를 말하는 거예요. 한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천지가 합덕하여 사위기대를 이루면 한마음을 갖춘 부부다, 그렇게 돼야만 덕(德)이다 이겁니다.

덕이라는 건 어떻게 사는 걸 말해요? 덕장(德將)이 되라고 하지요? 덕이 뭐예요? 하나되게 하는 화합의 중심적인 존재가 천운과 더불어 연결된 그 자리를 지키며 그 일을 감당해 가지고 책임져 나가는 자리에서 덕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늘 천(天)’도 두 사람이지요? 인의예지(仁義禮智)예요. 유교에서는 말하는 ‘인(仁)’도 두 사람이에요. 인의예지, ‘의(義)’도 ‘양(羊)’이에요.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禮)’가 뭐예요? 옷을 잘 입고 정월 초하루를 맞아 세배 드리는 것이지요. 위의 것을 모시는 것입니다. 인의예(仁義禮)가 그래요. ‘지’는 뭐예요? 무슨 지 자예요? ‘알 지(知)’ 자예요, ‘지혜 지(智)’ 자예요?「‘지혜 지(智)’ 자입니다.」‘지혜 지(智)’ 자예요. 지혜롭게 모든 전부를 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 했어요. 인간이 가야 할 벼리다 이거예요.

삼강오륜(三綱五倫)인데, 가정 하게 되면 뭐예요? 나라, 그 다음에는 뭐예요? 부부예요, 부부. 부부와 나라와 세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다, 사람들이 가야 할 벼리 길이다. 가정?국가?세계로 가는 길이에요.

그리고 오륜(五倫)은 부자유친(父子有親), 군신유의(君臣有義),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입니다. 거기에는 정(情)이라는 말이 하나도 없어요. 외적인 상대적 권을 추구하는 거예요. 인(仁)도 정(情)을 몰라요. 의(義)도 정(情)을 몰라요. 예(禮)도 정(情)을 몰라요. 인간이 완성할 수 있는 뼈가 없습니다. 그것이 유교의 골자예요.

그래서 총론이 뭐냐 하면,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는 거예요. 원형이정(元亨利貞)이라는 것은 근본과 원리의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다! 이 세계의 모든 것은 원리 원칙에 의해서 움직이면서, 그 움직여 나가는 모든 것은 상대적 입장에서 인간이 가야 할 인성지강(人性之綱), 삼강오륜(三綱五倫)이다 이거예요. 총론이 그렇게 돼 있어요.

그러한 원칙에 따라서 유교의 전체 교리가 돼 있습니다. 거기에서 벗어나면 안 되게 돼 있어요. 우리 통일교회를 보게 되면, 뭐니뭐니 해도 유교는 외적인 것입니다. 인격적인 정착의 이론이 없어요. 정착한다는, 자리잡는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갈 길은 가르쳐 줬지만 정착할 수 있는 이상적 정착, 이상책이 없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 원리는 참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마음대로 취급하고, 자기 입장에서, 자기 아는 상식권 내에서 뒤적거렸다는 사실이 얼마나 결례를 범한 것이었는지, 깊이 회개해야 돼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