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손님으로서 귀한 선물을 준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4권 PDF전문보기

귀한 손님으로서 귀한 선물을 준다

여기에서 오늘 저를 처음 보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우와! 나보다 낫네. (웃음) 오늘은 무슨 말을 하면 좋을까요? 팔십이 넘도록 말만 해먹었기 때문에 말을 하라면 누구한테 지지 않을 만큼 말할 수 있는 내용을 갖고 있다구요. 그런데 그럴 시간이 없어요. (웃음) 기록이 얼마냐 하면 말이에요, 기록을 말하면 열 여섯 시간 45분까지 얘기를 했어요.「우와!」그래서 청중 중에 앉아서 오줌 싸는 사람이 많았다는 것을 지금도 잊지를 못해요. (웃음)

여기서 그러면 큰일날 거예요. ‘아이구, 다시 애틀랜타에 레버런 문이 나타나면 큰일난다!’ 해서 문제가 벌어질 거예요. (웃음) 너무 흥분하면 안 된다구요. 보통으로 차분해야 돼요.

자, 그러면 이제 시작을 할 텐데 좁은 길로 내몰면 다 싫어하니까, 모든 잔치 때에도 준비 잔치가 있는 것이고, 글을 쓰더라도 서문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한 가지 잊지 못할 그런 말 한마디만 딱 하고 넘어가려고 그래요. 그것을 원해요?「예스!」

보라구요. 이런 말은 내가 일생 동안 연구해도 찾지 못해서 하늘이 가르쳐 준 내용의 말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가장 귀한 거예요. 근본적 문제예요. 이걸 모르기 때문에 세상이 이렇게 된 거예요. 그러니까 그걸 알고, 오늘 처음으로 다 만났으니 지나가는 보통 있는 손님으로 알지 말고 귀한 손님으로서 귀한 선물을 준다고 생각하고 이것만은 기억하라구요. 그러면 앞으로 모든 어려운 문제가 슬슬 풀려 나가리라고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