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런 문의 가르침의 핵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4권 PDF전문보기

레버런 문의 가르침의 핵심

『누가 이 세계를 책임질 것입니까? 심각한 문제입니다. 과거 공산주의 국가들도 자기 민족주의를 넘어가지 못했습니다. 오늘날 강대국인 미국도 범미주의 이상을 넘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국의 이익만을 앞세울 때에는 세계를 지도할 수 없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희생물로 삼아서라도 세계 인류를 품고 보다 차원 높은 이상적 나라로 전진하겠다는 이념으로 단합된 어떤 민족이나 종교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본인은 하나님의 명을 받아 이곳 미국에 와서 청년들을 교육하면서 몰락해 가는 미국의 도덕적 위기에 강력한 경고와 함께 땅에 떨어진 기독교의 재부흥을 위해 전력을 다해 왔습니다.

여러분은 레버런 문의 가르침의 핵심이 무엇일까 궁금할 것입니다. 그 대답은 간단합니다.

첫째는 ‘보다 큰 것을 위하여 희생하고 살라’는 것입니다. 개인은 가정을 위하여, 가정은 종족을 위하여, 종족은 민족을 위하여, 민족은 국가를 위하여, 국가는 세계를 위하여, 세계는 하나님을 위하여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하나님은 결국 ‘나’와 우리 가정을 찾아오시는 것입니다.』(박수)

『가정에서도 부모는 자녀를 위하여 살고, 자녀는 부모를 위하여 살며, 남편은 아내를 위하여 살고, 아내는 남편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보다 더 위하여 사는 자가 선한 중심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게 천도입니다. 천적 도리예요, 이게. 목사 중의 중심 목사는 보다 희생적이고 보다 공적인 사람인 거예요. 효자라는 건 가정의 어머니 아버지를 위하여 대신 죽을 수 있는 사람이요, 충신은 나라의 군왕을 위하여, 성인은 세계 인류를 위하여, 성자는 하늘나라의 주인을 위하여 희생하는 사람입니다.

『둘째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타락하여 사탄 마귀의 자식이 되어 버린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를 보내어 희생의 길을 가게 했습니다. 원수를 친자식보다 더 사랑하는 데는 사탄도 자연굴복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사탄의 전략은 치고 빼앗기는 것이요, 하늘의 전략은 맞고 빼앗아 오는 것이 공식적입니다.』

*타락한 세계의 인간들이 그걸 몰랐어요. 하나님의 전략은 맞고 빼앗아 오는 것이지만, 사탄은 치고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달라요. 레버런 문을 보라구요. 전인류가, 전세계가, 개인으로부터 천주까지 나 하나를 반대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나를 쳤지만 지금은 내가 모든 것을 가졌습니다. 박해를 받았지만 점점 확대해서 올라가는 거라구요. 이것이 역사적 사실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언제나 사탄의 전략은 치고 빼앗기는 것이요, 하늘의 전략은 맞고 빼앗아 오는 것이 공식적입니다.』공식이라구요.

『본인이 전 생애를 통하여 많은 핍박과 고난을 받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전세계 185개 국가에 선교 기반을 닦게 된 것은 이러한 천리를 따라 살아 왔기 때문입니다.』살아 있는 증거입니다, 증거.

『기독교 선교 역사를 보더라도 예수를 믿는 기독교 신자들이 가는 길은 쫓기는 길이요, 핍박의 길이요, 순교의 길이었습니다. 그처럼 2천년 역사를 거치며 순교의 핏자국이 토양이 되어 민주세계라는 거대한 체제를 발전시켜 왔지만, 오늘날은 그 원동력이 되었던 기독교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기독교 이념을 중심삼은 국가들이 하나님을 부정하고, 예수님을 부정하고, 나아가 하나님의 섭리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급기야는 ‘하나님은 없다’ ‘하나님은 죽었다’는 신학까지 주창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될 때, 참된 자녀를 찾아 온갖 희생의 길을 걸어오신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