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 이상 되는 식구에게 선물(옷)을 주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2권 PDF전문보기

83세 이상 되는 식구에게 선물(옷)을 주심

『한번 과제를 나에게 주시면 기도해서 답변을 드리기까지 시간도 걸리고 육체적 힘도 적지 않게 든다. 그것이 여러 차례 반복되다 보니 한번은 몇 개월이 지나 버렸다. 원장님도 독촉을 안 하시기에 잊어버리셨는가 하고 있었더니 늦어도 좋으니 천천히 답해 달라고 하신다. 그 어른이 갖고 계신 집념, 관대함에 또 한 번 머리 숙여진다.』

그거 가져왔어? 훈독, 좀 기다려!「하이.」미안합니다. 83세 이상 되는 사람들은 모두 다 나와요! (박수) 83세 이상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은 나오라구요. (박수) 남자요? (웃음) 자, 특별히 주는 거라구요. (박수) 더우니까 옷을 갈아입어도 좋다구요. 빨리 돌아가요, 빨리. 빨리 돌아가요! (웃음) 저 고운 할머니도 받아요! (박수) 더 이상 없어요?「82세입니다.」82세는 안 됩니다. (웃음)

본래는 선생님이 입어 본 것, 어머니가 입어 본 것을 주려고 생각했는데, 여기에는 없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어쩔 수 없이 시내에 나가서 사 왔습니다. 사 오려면 많이 사 와서 80세 이상 되는 사람들한테도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려니까 옷이 모자라서 어쩔 수 없었다구요. 나이를 먹은 사람들이 일본에서 한국까지 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비행기를 타도 괜찮은가, 수련소에 가서는 어떻게 지내는가를 아들딸들이 걱정할 것을 생각하면 선생님이 미안하다구요.

더 없어요? 83세 이상 되는 사람들은 빨리 나오라구요. 뭐 없잖아! (물을 드시고) 잠이 온다구요.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수련회를 계속해서 선생님이 감독했기 때문에 말이에요…. 여러분이 감독한다면 힘듭니다. 지쳐 버려요. 뻗어 버립니다. (간부에게) 더 없어, 응? 없어?「92세의 할머니가 오셨는데, 어제 아마 여기서….」그러면 갖다 줘야지! 어디야? 92세의 할머니가 왔다고 하는데 병원에 갔다고 하기 때문에 이렇게 전해 주라고 주는 거라구요. (박수) 더 없어?

자, 없으면 2층에 나중에 온 사람들한테 나누어 주라구요. 이렇게 남은 것을 모두 다 나주어 줄 수 없지만 말이에요, 선생님한테 선물을 가지고 왔다는 아카도메 상회의 가족들 14명이 왔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들한테 나누어 줘요. (웃음과 박수) 아직 젊잖아! (웃음) 몇 명, 14명이 왔다구? 남자는 몇 명이야? 남자와 여자가 몇 명이야? 여자는 몇 명이라구?「일곱 명입니다.」남자는 몇 명이야?「여섯 명입니다.」다섯, 여섯…. 나머지는 나중에 올라올지 모르니까 여기에 놔두라구. (박수) 자, 빨리 찍어! (기념사진 촬영) (박수) 자, 훈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