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행하지 않으면 영계에 빚을 져 머무를 데가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3권 PDF전문보기

말씀대로 행하지 않으면 영계에 빚을 져 머무를 데가 없다

선생님이 이상헌 선생을 보내 놓고 있다구요. 그 내용을 모르지요? 통일교회의 최고 지도자인 사람을 보내서 감정하고 분석해 가지고 전달받지 않으면 믿을 사람이 없어요. 그 사람은 유명했다구요. 통일사상이라든가 공산주의 비판을 전부 다 쓰고, 철학적인 방면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1962년에 그렇게 시켰고, 그리고 영계에 가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하이.」

이상헌 선생도 선생님을 뭐라고 해요? 아버님이라고 해요, 뭐라고 해요?「아버님이라고 합니다.」아버님이라고 하려면 혈통이 연결되어 있어야 됩니다.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이 하나로 연결되지 않으면 아버님이라고 부를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이것은 숙명적이에요. 그것은 하나님도 바꿀 수 없어요. ‘영원히 그렇다, 그렇다.’ 하는 것이 부자의 관계입니다. 알겠어요?「하이.」

부부관계도 마찬가지예요. 아담과 해와도 쌍둥이처럼 태어나서 어릴 때부터 오누이였다구요. 그래서 사춘기가 되어 가지고 ‘아! 저 여자가 나한테 필요하고, 저 남자가 나한테 필요하다.’ 하는 것을 알게 된 거예요. 곤충이나 짐승들도 수컷과 암컷이 만나 가지고 귀여운 새끼들을 데리고 다니는 것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은 남자였기 때문에 산이나 들로 나가서 토끼도 잡고, 뱀도 잡고, 개구리도 잡고, 물고기도 잡는 등 움직이는 것들은 전부 다 잡아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쫓아다녔습니다. 그렇지만 해와는 어땠겠어요, 해와는? 해와는 ‘아, 못 따라다니겠다. 오빠, 좀 쉬었다 가자!’ 하면, 아담은 ‘무슨 소리야, 이 바카야로!’ 그랬을 거예요. (웃음) 틀림없이 누이동생한테 ‘이 바카야로, 울지 말고 따라와!’ 하면서 때리기도 하고 그랬을 것입니다.

천사장은 고모리(子守; 아이 보는 사람)였어요, 천사장은. 알겠어요? 누시엘은 고모리였다구요. 그래서 해와가 울 때 업어 주기도 하고 벌거벗고 무릎 위에 이렇게 안아 주기도 했더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해와의 그것과 말이에요, 천사장의 그것이 닿기도 하고 만지기도 하는 그런 일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아, 이렇게 하면 아들딸이 생기는구나!’ 하면서 관심을 갖게 된 거예요.

이런 것은 얘기하지 않아도 되는데 말이에요. 지금부터 해야 될 일도 많고, 이런 얘기를 하기 시작하면 재미가 있어서 열두 시가 지나도록 얘기해 달라고 하게 되면 선생님이 내일 못 돌아가게 됩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이 정도로 하자구요. 그리고 반드시 선생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으면 영계도 고마루(困る; 곤란하다), 고?마루(5?0), 고?마루…. 마루(0)가 수천 개 붙는다구요. 수억 마루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빚지게 되면 도망갈 데도 없고 머물 데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하이.」

이것을 협박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구요. 심각하게 아들딸들한테 훈시한다는 것을 영원히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그렇게 믿고 영계에 가서 알아보면 문 선생의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와카리마시타(分かりました; 알았습니다)?「하이.」와카리마시타, 와카레마시타(分かれました; 헤어졌습니다)?「와카리마시타!」여러분은 와카리마시타라고 하지만, 선생님은 와카레마시타로 알고 돌아가야 되겠다구요. (웃음)

만약에 그것이 거짓말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말씀한 것처럼 믿으면 사탄이 최후에는 하나님한테 소개해 주는 것입니다. 사탄의 기준을 넘어가서 믿으면, 그 사탄이 하나님한테 소개해 주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문 선생 앞에서는 믿을 수 없는 것이 없어요. 여러분은 믿을 수 있는 것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응? ‘믿을 수 없다.’ 하는 것이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웃음) 주의하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