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의 상대가 되려면 주저하거나 부정해서는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5권 PDF전문보기

참부모의 상대가 되려면 주저하거나 부정해서는 안 돼

그렇게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면 지금까지 여자로 태어나서 그만큼 귀한 가치를 지니게 되었다는 사실을 몰랐던 자기 자신을 깨달아, 천지와 더불어 미소를 지으며 하나님을 모시고 영생할 수 있게 되어서 대우주가 내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이 태양계의 1천억 배가 대우주라구요. 대우주는 태양계의 1천 배가 아니라 1천억 배라는 거예요. 그것이 여러분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가면, 어디서든지 ‘만세, 우주를 낳아 주신 어머님이 오신다.’ 하면서 환영할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과 일체가 되어서 어디로 어떻게 굴러가더라도 모든 것이 떠받쳐 줄 거라구요. 그 이상의 행복, 그 이상의 이상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세계로 가고 싶지 않아요, 가고 싶어요? 어느 쪽이에요?「가고 싶습니다.」그냥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이아몬드가 둥글어지려면 깎고, 깎고, 깎고, 갈고, 갈고, 갈아야 된다구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자기 자신을 중심삼고 무엇이든지 ‘싫다, 싫다!’ 하는 사람은 그러한 이상향과 아무런 관계도 맺지 못할 것입니다. ‘사라져라, 사라져라!’ 해서 1대로 끝이에요. 아무리 자랑할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그렇지만 아들딸을 낳아서 수십 수백만의 후손들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면, 그러한 여자는 하나님의 왕궁에 귀족으로 모셔야 된다는 것이 이론적입니다. 그 여자는 싫다고 하면서 지옥으로 가겠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거꾸로 발을 끌고 갈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명령도 안 듣고 ‘두고 보자, 기다려 보자!’ 하는 사람들은 바카입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생각했으면 여기까지 왔을 것 같아요? 선생님이 여러분처럼 주저하면서 ‘아, 갈까? 아, 두고 볼까? 기다려 볼까?’ 했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뻬창코, 뻬창코가 되었을 거라구요. 뭐 문 선생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게 되었겠지요? 참부모라든가, 메시아라든가, 구세주라고 하는 말을 한마디도 붙일 수 없는 문 선생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희망을 가지고 잇신후란(一心不亂; 한 가지의 일에만 몰두함)이었습니다. 잇쇼켄메이(一生懸命; 목숨을 걸고 일을 함)가 아니라 반쇼켄메이(万生懸命)였습니다.

선생님이 귀한 분이에요, 귀하지 않은 분이에요?「귀하신 분입니다.」얼마나 귀해요? 일본 나라를 주더라도 살 수 없다구요. 세계가 아니라 지구성을 주더라도 살 수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어느 정도로 생각해요? 그러한 분의 상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내용을 지녀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볼 때, 주저하거나 부정할 사람이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이거 총리의 딸이 아니야? ‘아, 수택리에 갔는데 총리의 딸을 선생님이 발로 차더라! 이렇게 머리를 때리더라!’ 하는 기사가 신문에 나게 되면 유명해질 거라구요. ‘왜 그랬느냐?’ 할 때, 선생님은 ‘이렇게 설명하면서 그랬다. 그렇게 해야 되겠어, 안 해야 되겠어?’ 하면서 당당하게 반대하는 세력을 자동적으로 수습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한 선생님이라구요. 그러니까 아무도 할 수 없는 하늘의 비밀을 밝힐 수 있는 당당한 권위를 지니고 있는 문 선생이라는 사실을 기억해 두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