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제일주의를 주장하는 데는 평화의 기원을 찾을 수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6권 PDF전문보기

자기 제일주의를 주장하는 데는 평화의 기원을 찾을 수 없다

여기에 모인 사람들이 뭐 하러 모였어요? 얼굴을 보기 위해서 모였어요, 자기가 갖고 있는 무엇을 자랑하기 위해서 모였어요? 세계 평화를 위해서 모였습니다. 다른 말을 할 것이 아니에요.

그러면 세계 평화를 이루는 데 있어서 선유조건이 뭐냐? 자기를 중심삼고 세계 평화를 생각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왜? 나라만 하더라도 194개국이 유엔에 가입돼 있습니다. 또 그 가외에 수많은 민족들이 갖고 있는 국가 형태의 나라들이 많아요. 그 나라들 개체를 중심삼고 평화를 이루겠다고 하는 사람은 평화를 이룬 세계를 보지 못할 것입니다. 개인에서 불가능한 것이요, 자기를 중심삼은 가정에서도 불가능한 것이요, 자기를 중심삼은 사랑으로도 불가능한 것이요, 자기들이 믿고 있는 종교를 중심하고도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면 평화라는 것은 어떤 평화냐? 세계를 넘어서 가지고 육대륙에 필요한 것보다도, 영원히 어디에서나 필요로 하는 그런 평화의 세계는 개인을 넘고, 가정?국가?세계, 지상 종파 전부를 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기서 모여 가지고 기도한다고 해서 ‘빌자, 빌자!’ 기도하는 것은 개인의 입장에서 개인을 중심삼고 기도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위해서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가정을 중심삼고 빈다는 사람은 하나님의 이익을 바라서 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자기 가정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요. 각자 자기 나라를 중심삼고 기도하는 입장에서 하나님의 세계, 초국가적인 세계가 찾아오겠느냐 하는 거예요. 안 찾아온다는 거예요.

거기에다가 현세의 모든 사람들을 보면 전부 자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학자세계라 하게 되면, 자기 전문분야의 한 단어만 더 아는 사람은 자기가 제일이라고 주장해요. 그런 학자세계의 자기 제일주의를 주장하는 그런 세계에서 평화의 세계의 기원을 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일단 하나님 대해서 ‘하나님, 당신은 무엇을 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살아 계십니까? 역사와 더불어 종교를 세우기 위해 왔어요?’ 한번 물어 보면 뭐라고 대답하겠어요? 나를 위한 평화를 위해서 하나님이 왔다고 하겠어요, 세계를 위한 평화를 위해서 왔다고 하겠어요?

그런 입장에서 보면, 인간과 하나님이 바라는 소원의 기준이 엇갈리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해서 자기를 넘고 국가를 넘고 주의, 종교를 넘어서 원하는 하나님이라면, 오늘날 우리가 바라보는 세계에 있어서 평화의 나라를 어떻게 찾을 것이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그러고 있는데, 모든 종교의 주체인 하나님이 그러고 있는데, 우주를 창조한 하나님이 그러고 있는데, 그럴 수 있는 하나님을 몰라 가지고는 안 돼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을 알면 하나님을 중심삼은 영계를 알아요. 영계에는 여러분의 교주들이 다 가 있습니다. 조상들도 다 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