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의 세계에서는 오직 한 길밖에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2권 PDF전문보기

완성의 세계에서는 오직 한 길밖에 없어

누구든지 사랑의 관계를 무시하는 사람은 말이에요, 그 사랑의 주체가 하나님을 대신해서 처리해야 됩니다. ‘어떻게도 할 수 없다.’ 하면서 말이에요. 타락의 세계에는 구원섭리가 있기 때문에 말이에요, 길이 둘입니다. 이렇게 왔다갔다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완성된 세계에는 말이에요, 길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변명도 아무것도 소용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의 생활도 그렇습니다. 환경에 휩쓸려서 길이 갈라질 수 있는 입장에 있더라도 내가 갈 길은 틀림없이 알고 있는 거라구요.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 계속해서 핍박을 받았지만 말이에요, 그 세계를 쭉 분별해서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축복시켜 준 것은 순결한 혈통을 영원히 남기기 위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축복받은 사람들이 ‘저 남자, 저 여자는 나한테 안 맞다.’ 하는 것은 바보 같은 소리입니다. 에덴동산에 아담과 해와 둘밖에 없었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아들과 딸의 입장에서 결정되는 것이 축복이에요. 그렇지요? 그런데 마음대로 갈라져 가지고 자기의 희망대로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방향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위에서 결정한 것을 밑에서 왜곡하게 되면 지옥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가정이 들어가는 거라구요. 무서운 거예요. 혼자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까지 끌어들여서 가정적인 지옥으로 떨어져 가는 것입니다. 지금 영계도 뭐예요? 낙원이라든가 지옥도 개인적인 낙원과 개인적인 지옥으로 되어 있는데, 그것을 철폐하고 축복받은 사람이 실수할 경우에 가정적인 낙원과 가정적인 지옥을 또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큰일이겠지요?

자기의 친구들은 모두 다 절대적인 신앙을 가지고 하늘의 방향과 일치를 이루어서 천국으로 들어가는데, 자기 자신은 뭐예요? 그렇게 위법권으로 떨어뜨리는 사람이 누구냐? 그렇게 되면 자기의 부모 형제들이 참소합니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얼마나 비참하겠어요?

지금까지는 개인적인 지옥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머니와 아버지도 헤어져서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가정적인 지옥이에요. 그러니까 그 참소권을 어떻게 피할 거예요? 그런 것을 분명하게 앎으로 말미암아 지상에서 잘못된 길을 피해서 갈 수 있습니다. 그러한 생활이 통일교회의 신앙생활입니다. 알겠어요?「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