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이 안 되는 것은 내가 있기 때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통일이 안 되는 것은 내가 있기 때문

『……우리가 알다시피 몸과 마음이 하나되지 않는 곳에서는 아무리 내가 행복하고자 해도 행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평화의 기준을 유지하려 해도 유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하나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거기에서 위하고 평화를 이루려면 내려가야 된다구요. 그래야 반대가 없어진다는 거예요. 원수가 없어진다구요. 그것이 참고 위하는 데서만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여자들도 그렇잖아요? 부부생활을 하는 가운데 아침에 자기들이 얼굴을 갖고 나타나게 될 때 무슨 얼굴이냐? 내 얼굴이냐 이거예요. 몸의 얼굴이냐, 마음의 얼굴이냐? 또 사랑의 얼굴이냐? 언제나 생각해야 돼요. 어젯저녁에 기분 나빴으면 아침에도 기분 나쁘게 일어나지요? 그런 것을 느껴요. 그러니까 기분 나쁠 수 있는 자리를 내가 피해야 돼요. 참는 거예요. 내려가는 거예요. 거기에서 그 기분 나빠하는 것보다도 더 위하면 올라가는 거예요. 거기서 발전이 계속 벌어진다는 거예요.

이거 중요한 말이에요. 통일이 안 되는 것은 지금 현재의 나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에요. 둘이 있으면, 둘 앞에 절대 상대 되는 거기에는 두 싸움터가 살아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상대를 하지 않고 참아야 돼요. 참으면서 돌아다니면 상대가 없어진다는 거예요. 상대가 없어서 싸움판이 없어지니 자연히 가라앉게 되어 있는 거예요. 겸손하고 그 다음에도 겸손했다가 그 다음에 위하면 되는 거예요. 그게 힘든 거예요. 자유자재로 그렇게 나가야 된다구요.

원수를 대해서 그런 감정을 순식간에 컨트롤할 수 있느냐? 이게 제일 문제예요.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떼어놓고, 고개를 넘어가서, 울타리를 넘어가서, 그 다음에는 구덩이를 넘어 가지고가 아니에요. 언제나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자, 읽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