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해방권을 중심삼고 가야 할 길에 대해서 바로 가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8권 PDF전문보기

국가 해방권을 중심삼고 가야 할 길에 대해서 바로 가야 돼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더불어 살며 오셔야 할 주님을 기다리며 그리며 살아가는 삶이 이용도의 소원이다. 그리고 나는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마음의 행복을 느끼며 그렇게 살아왔다. 그것이 나의 삶의 전체였다.

그러나 통일원리와 통일사상을 알고 보니 나의 삶에 적지 않은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인간의 무지는 죄를 낳고 그 죄가 싹이 트고 수많은 열매가 맺어져 버렸다. 죄악의 뿌리를 뽑아 버리려고 하니 그 뿌리도 굳게 내린 터라 쉽지 않겠구나 하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허호빈 씨라든가 이용도 씨라든가 백남주라든가 이 사람들이 전부 다 한 계통으로 모여 있을 거라구요. 길선주 목사도 그때 다 반대하던 패예요.

세상에서도 그런 거예요. 여러분도 살면서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생각해 보라구요. 자기 멋대로 왔다갔다하면서 별의별 생각 다 하고 그래 가지고 부딪쳤다구요. 역사시대에 하늘을 증거한 사람들이 많이 고심하고 수고했지만, 지금 현재 처해 있는 것이 얼마나 당황하는 입장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의 현재 입장이 저 사람들과 비교하면 저 사람들은 틀림없이 이제는 똑바로 갈 거라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이제부터 남겨진 책임에 대해서, 국가 해방권을 중심삼고 가야 할 길에 대해서 바로 가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숙제라구요. 개인이 문제요, 가정이 문제요, 자기 일족이 문제요, 자기 동료가 문제고, 지금까지 사탄세계에 습관화된 전통이 여러분을 포위하고 있는 것을 일시에 어떻게 제거시키고 타고 넘어가느냐 이거예요.

여러분 한국 사람은 김치 고추장 아니면 안 된다고 하는 그 습관성이 얼마나 커요? 타락성은 그보다 몇십 배 강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것을 알고 각자가 스스로 자기를 심판해 가지고 깃발을 들어 가지고 앞에 내세우고 냅다 몰아야 된다구요. 동정 없이 냅다 몰아야 돼요. 그렇게 이 목적지로 넘어갈 수 있는 숨가쁜 때예요.

그래서 자주국 뭐라구요?「승리권시대!」승리권시대예요. 누가 협조를 안 해줘요. 부모도 협조 못 하고 자기 아내도 협조 못 하고, 각자 각자가 해야 돼요. 남편이라고 협조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아내라고 협조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고개를 넘어갈 때는 개개인이 넘어가야 돼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축복 중심가정이에요. 어머니 아버지가 책임지고 똘똘 뭉쳐 가지고 천국 문을 넘어서야 돼요. 문턱에 다 와 가지고 넘어서지 못하면 안 되는 거지요. 자, 마저 얼른 하자구.

『……인류가 그렇게 기다려 오던 재림주님은 다름 아닌 문선명 선생님이며,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이며, 문선명 선생님은 16세 때부터 예수님으로부터 사명을 인계받으셨다는 것은 충격적인 선언이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분명히 재림할 때에 시대적 혜택을 받아야 마땅했었다. 이제 더욱이나 지상인이 믿어 줄지도 모르는 이 사실을 이곳 영계에서 현실적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이해시킬 수 있겠는가? 그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매우 무겁고 벅차다.』

여러분이 부모님을 증거 안 하면 안 돼요. 문제가 크다구요. 다 그런 명령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실천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겠나? 응?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이용도도 여기 강사들 못지 않게 지상생활에서 재림주님을 모시고 일할 수 있었던 기회와 환경을 맞이하였는데 왜 그렇게 하지 못하였는지, 왜 시대적인 혜택을 받지 못했는지 나는 무척 아쉬운 심정을 토로하지 않을 수 없다.』

저 사람이 1901년에 태어나서 33년에 돌아갔어요, 예수님과 같이. 장로교가 반대하는 환경에서 부흥회를 계속해 가지고 신령한 사람들이 수천 명씩 모인 거예요. 대부흥사였어요. 이래 가지고 몰리면서 먹지 못해 가지고 폐병이 나서 원산에…. 원산에 약수터가 있지요? 무슨 약수터이던가? 거기서 휴양하다가 돌아갔어요. 이용도가 돌아갈 때 평양에 신령한 할머니가 있었는데 기념하라고 해서 모인 사람들하고 임종하는 그 시간을 추모하는 그런 사건이 있었어요. 하늘이 보냈던 사람이 외롭게 간다고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저런 사람들이 선생님이 올 길을 중심삼고 준비하기 위한 세례 요한과 같은 사명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책임 못 한 것도 기독교가 반대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 사람의 제자들이 기록한 서간집이라는 게 있어요. ≪순애보≫라는 소설을 쓴 사람이 직접적 제자예요. 박계주라는 사람이 ≪순애보≫를 썼지요? 그걸 모르나? 자! (훈독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