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결심을 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97권 PDF전문보기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결심을 하라

2)(경배)「박수, 만세! (어머님)」(박수) 만세 해야지.「만세도 신나게해야지. 만세! 할아버지 만세!」만세, 만세, 할아버지 만세!「만세 하자고 그래. 만세!」「만세!」「눈을 왜 이상하게 봐? 만세! 윙크, 윙크! 윙크해 줘야지.」(신준 님 윙크하자 환호와 박수)이쪽으로 좀 조이라구. 앞으로 좀 나오고. 이쪽이 많다! 저 뒤에 있는 남자들, 그 뒤에 앉은 사람은 이쪽으로 와, 아예. 아, 만세 안 했구나.「신준아, 만세!」(웃음)「그렇게 하는 거야? 그렇게 하는 거야, 오늘은?」자!참부모사상을 중심삼고 중심 뿌리가 돼야 돼「오늘은 ≪천성경≫ ‘참부모’ 편에서 제7장의 3절입니다. ‘참부모중심한 생활’에서 3절 ‘참부모의 언어를 배워라’ 258페이지입니다.」여기서는 ≪천성경≫을 받은 사람들이 없나, 이렇게?「다 받았지요.」그런데 왜 안 가지고 와?「≪천성경≫ 다 받았지요?」「예.」≪천성경≫받은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런데 왜 안 가져와?「가져올 생각을 못 했2005년 5월 27일(金), 청해가든.*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71나 봐요. (어머님)」가져올 생각 못 해? 벌써 지시한 지가 언제이게?그건 보물이기 때문에 품고 다니고 이러면 복이 따라다녀요. 자!『……우리나라에 이런 노래가 있습니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저기 저기 저 달 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옥도끼로찍어 내고 금도끼로 다듬어서, 초가삼간 집을 짓고 천년만년 뭘 모시고? 양친 부모 모시고. 그건 민족의 숙원을 찬양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참부모의 사상이 있는 것입니다. 천년만년 살고 지고할 수 있는 사랑이 참부모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양친 부모를 모시고서 살자 이겁니다.』옥도끼로 찍어 내고…. ‘금도끼로 찍어 내고 옥도끼로 다듬어서’ 해야 할 것인데 반대가 되어 있다구요. 원문이 그렇게 돼 있어요. 옥도끼로 찍어 내고 금도끼로 가지를 다듬는다고 돼 있다구요. 접붙이려니할 수 없지. 양친 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 지고! 그거 거꾸로 외우기 쉬워요. 이게 거꾸로 되어 있다구요. 자!『……②3대 주체사상은 참부모사상3대 주체사상의 중심사상은 참부모사상입니다. 여기에 왜 참부모가중심이 되느냐? 수직을 통한 종적 기준은 하나밖에 없습니다.』하나, 해 봐요.「하나!」둘! 어떤 것이 될래요? 하나가 될래요, 둘이될래요?「하나!」하나서부터 시작해요, 전부가. 나라는 것이 첫째가 되잖아요? 3대 주체사상과의 뿌리가 같아요. 암만 참부모가 됐더라도 참스승의 뿌리가 돼야 돼요. 암만 참부모, 참스승이 됐더라도 참주인의뿌리가 돼야 돼요. 참주인의 뿌리, 참스승의 뿌리, 참부모예요.언제나 참부모는 중심이 되는 거예요. 가정의 참부모, 종족의 참부모, 민족의 참부모, 국가의 참부모, 그게 왕의 자리예요. 왕권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참부모사상을 중심삼고 중심 뿌리가 돼야 돼요. 중심뿌리가 된 거기에서부터 모든 생명이 태어나는 거예요. 물건이 자꾸커지는 거라구요. 거기는 반드시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이 있

72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결심을 하라어야 돼요.하나님도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절대신앙을 했던 거예요. 너를 절대사랑하는 주체다! 옷 하나를 지을 때 아이고, 장난하기 위해서, 누구를주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최초로 하나님이 최고의 신앙을 해서 지었어요. 신앙이라는 것은 사람에게 해당하는 거라구요. 소망과 욕망이 아니고, 신앙(信仰)이라는 것은 ‘사람 인(人)’ 자에 ‘말씀 언(言)’ 자, 그리고 ‘사람 인(人)’ 자에 ‘우러러 모신다(.)’는 뜻이라구요, 신앙(信仰).절대신앙이 없어 가지고는 절대사랑은 없다절대신앙이니까 절대사랑을 중심삼고…. 절대신앙이 없어 가지고는절대사랑은 없어요. 절대사랑이 없어 가지고는 절대투입이 없어요. 내가 투입하면 절대사랑을 했기 때문에 커지지 작아지지 않아요. 천만큼투입했으면 천이 9백으로 줄어들지 않아요. 반드시 천 이상으로 커진다는 거예요.여러분이 선한 사람에게 신세를 졌으면 신세를 갚게 될 때, 열만큼신세졌으면 돌려 갚을 때는 열 하나 주고 싶은 마음이 본심의 마음이에요. 그러니까 과거보다도 더 투입하려고 하니 준 자리를, 투입한 것을 잊어버리지 않고는 더 투입할 길이 없어요.나라보다 더 큰 것을 찾으려면 더 큰 나라를 위해서 자기 나라를 잊어버려야 돼요. 자기가 살고 있는 세계보다 더 큰 세계를 찾기 위해서는 자기가 살고 있는 세계를 잊어버려야 돼요. 자기가 살고 있는 하늘땅을 모시고 사는 그런 자리에 있더라도 그 하늘땅을 잊어버리게 된다면, 누구한테 붙느냐 이거예요. 근본이에요.하나님으로부터 내가 태어났으니 하나님의 신앙의 열매, 절대신앙의열매요, 하나님의 절대신앙의 열매인 동시에 절대사랑의 열매요, 절대

73

사랑의 열매는 절대 희생한 데서 시작해 가지고 그 위에서 모든 것이생명이 시작되고, 나도 거기에서 하나님 자리로 들어가서 거기서부터피조세계의 꽃과 열매를 거쳐 가지고 천국에 들어가는 거예요.

신부가 백합화라면 신랑은 서치라이트

이게 무슨 꽃이에요?「백합입니다.」응?「백합입니다.」이 흰 백합은 말이야, 이것이 나팔꽃이 돼서 긴데 이놈은 밑창이 빤히 내려다보이네. 이거 나팔꽃이에요. 나팔꽃은 향기로워요. 요즘의 아카시아는 꽃이 피지?「예.」작지만 진짜 나팔꽃이에요. 갖다 대면 댈수록 자기도모르게 혀가 나가 가지고 이렇게 해서 단맛을 봐서 벌써 혀가 구멍이뚫어지도록 아프더라도 둔해 버린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팔꽃과 같이 누구든지 옆에 와서…. 잎을 보게 되면 이줄기와 마찬가지예요. 백합화가 그렇지요, 백합꽃이. 줄기와 잎과 마찬가지가돼있어서이끝이세들어오는거예요. 끝이세가지고, 이거전부 해 가지고 이 뿌리와 이 줄기와 같아 가지고 뿌리까지 하얘지는거예요. 거기서부터 향기가 풍기기 시작해요. 그래, 거기서부터 아름다운 우아한…. 백합화는 우아해요. 해 봐요, 우아!「우아!」

여러분, 진주 빛깔이 우아해요. 그래서 진주는 아기도 좋아하고, 소년, 청년, 중년, 노년 사람들도 우아한 마음을 갖게 된다구요. 우아한데서 모든 것이 소생하고 크는 거라구요. 거기에 가시가 돋고 뭐가 없다구요, 그 환경에서. 그래서 백합화…. 여러분, 성경 아가서 알아요,아가서? 구약성경 아가서 몇 장인가? 8장인가에 신부에 대한 내용이깊이 시적으로 기술돼 있어요. 거기에서는 백합화를 신부로 상징했어요, 신부.

신랑은 뭐일까? 백합화가 신부라면 신랑은? 신랑은 뭐가 돼야 되겠나? 이불을해가지고, 이렇게해가지고통으로쭉…. 전지같은것

74 어디든지갈수있는결심을하라

이 그렇잖아요? 조그만 불이지만 이렇게 몰아 가지고 쭉 나오는 것을확 하면 전부가 밝아지는 거예요. 그와 같이 빛이 돼야 되는 거예요.숨은 빛이 없이, 깊은 데서 우러나오는 숨은 빛이 마을과 비추는 데는천하에 하늘나라의 모양이 다 나타난다는 거예요. 숨어 있는 향기, 숨어 있는 그 밑창의 꽃, 전부 다 흠흠 향기를 맡는다는 거예요.

그래, 신랑은 서치라이트(search light)! 서치라이트라는 것은 빛깔이 찾아다니는 거예요. 탐구의 빛을 내는 라이트를 신랑이다 한 거예요. 그렇기때문에그신랑의빛은신부가자고있는자리, 신부의비밀 방 깊은 뿌리를 품고 그 뿌리 자체도 서치라이트의 향기의 빛을 타고 춤을 추고 노래하자는 거예요, 천사와 같이. 얼마나 행복하겠나?

그래, 둘이 주고받고 하는, 땅에서 웅그러 쥐고 감춘 비밀함을 열고이 서치라이트에 딱 하면 한번에 쫘악…! 깜깜한 가운데 빛이 없을 때여기 틈만 있으면 빛이 쫘악 들어오게 되면 벌레 모든 전부가 그 빛을통해 가지고 전부 다 모이려고 그래요. 그렇다는 거예요.

백합화가 신부라면 남자는 뭐라고?「서치라이트!」서치라이트! 비행기도 밤에 날아오게 되면 무엇으로 찾나? 백합화를 가지고 찾나? 서치라이트예요. 옆으로 분산하지 않고 목표물 대해서 백 퍼센트 투입이에요. 그런 빛을 가진 것이 남자의 상징이다 이거예요. 아가서 같은 데는그것이 없어요. 뭐 서치라이트가 신랑이니 뭐니 하는 말이 없다는 거예요. 알겠나?「예.」

그래, 여자는 밑창에서 ‘헤헤헤헤헤! ’눈을 ‘헤헤 ’, 코를 ‘헤헤 ’, 귀를,입을 나불나불하며 ‘헤헤 ’하는 것은 밑동가리가 다 나타나 가지고 어젯밤에는 모기가 뜯어먹던 것, 초저녁에는 파리가 뜯어먹던 것, 밤에는구더기가 나와 뜯어먹던 것, 나중에는 아침이 돼 보니까 빛깔이 좋더라도 구더기니 무엇이니 다 먹던 찌꺼기이니, 아무리 좋은 향기가 나더라도나비, 벌이찾아안오고, 밤에밤벌레들이좋아할수있는이런 꽃이 되어서는 안 되는 거지. 알싸, 모를싸?「알싸!」

75

왼쪽이 바른쪽을 주관할 수 있게 된 것이 사탄세계

이거 잎이 몇인가? 하나, 헤 봐요.「하나!」둘!「둘!」셋!「셋!」넷!다섯!「다섯!」여섯!「여섯!」일곱은 보물이에요. 여덟도 보물이에요.아홉, 열! 여기에 들어가게 될 때는 절대 여기에 나오겠다는 사람은없어요. 거기에서 죽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래, 탕감수를 6수로 보는데, 여기 이것도 몇인가? 이 아래는 뭐예요, 이거? 이거 달린 게 있지요?「꽃 수술입니다.」꽃 수술인데, 몇 개야? 여섯! 거기에 뭐가 있나? 이걸 보면 우리 통일교회 13수예요.「일곱 개네요. 일곱이에요. (어머님)」(웃음) 그거 13수 아니야, 13수?「가운데 하나가 있으니까.」가운데가 있다구.

그래서 여러분이 셀 때, 타락이 뭐냐? 하나님이 첫째고 아담 해와가둘째예요. 하나 둘 셋, 해와까지, 그다음에는 아들과 딸, 다섯이에요.내적외적, 그다음에는또바른쪽하고하나둘셋넷다섯, 이게몇이돼야 돼요? 쌍십이 돼요, 쌍십. 열이 돼야 된다구요.

여기 줄기에 있어서 10간…. 10간 12지라는 게 뭐냐 하면 갑을병정, 이렇게 육갑을 말할 때는 10수고, 12지는 뭐냐 하면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열두 가지 일월성신(一月星辰)이 도는 것을 말해요. 열달을 중심삼고 일월성신이 도는 거예요. 그것이 합해 가지고 음양의이치를 강조하는 거예요. 그렇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도 하나 둘, 사탄이 두 번, 하나님 자리, 사랑의모든 것, 사람의 소원 전부 사탄이 다 먹었다구요. 사탄이 하나님 대신, 사탄의 아담 해와, 사탄의 아들딸들이 다 됐다구요. 왼쪽이 바른쪽을 주관할 수 있게 됐어요.

그래, 선천시대는 타락의 선천시대가 된 거예요. 왼쪽은 왜 나쁘냐?심장 가까이에 있어 가지고 이게 움직여 탁 하게 되면 직접 심장에 상

76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결심을 하라처가 난다구요. 여러분, 그런 생각을 해 본 사람이 없지요? 이건 선생님이 발견한 거예요. 왜 바른쪽이 옳은 것이냐? 레프트 하게 되면 왼쪽을 말하고 라이트 하면 바른쪽인데, 왜 바른쪽은 정의를 말하고 힘을 말하고 자랑을 말하는 것이냐 이거예요.그래, 동양사상은 뭐냐 하면 바른쪽을 중시해요. 상하, 바르고 옳다구요. 그다음에는 좌우, 이건 거꾸로 됐어요. 우좌가 돼야 할 텐데 왜좌우가 됐느냐 하는 걸 몰랐어요. 여자가 타락했다 이거예요, 여자가.종적 횡적, 이것은 부자지관계의 부모를 통해서 혈육이 연결되는데,여자가 거꾸로 돼 있기 때문에 핏줄이 전부 뒤집어졌다는 거예요. 사탄세계가 됐다는 거예요. 천국 들어갈 사람이 지옥에 떨어져 갔다는거예요. 지옥에 떨어져서 거기에서 살겠다고, ‘아이고, 내 엄마, 내 아버지, 내 나라!’ 이건 영원 망국지종이에요. 영원히 망할 수 있는 종자니 해방이니 석방이니 희망이 없어요.그래서 인생은 고해(苦海)라고 한다구요. 타락한 한숨의 총결론의발표가 뭐냐 하면 고해다! ‘고(苦)’ 자가 무슨 ‘고’ 자예요? 내적 외적‘고’ 자예요. 외적 ‘고’ 자가 뭐냐 하면 십자가(十)를 중심삼고 이게 거꾸로 돼 있어요. 이 위에 있으면 뭐가 되나? 사위기대, 하나님을 중심삼고 고해가 아니고 고천이 되든가 고성이 되는 거지. 반대가 돼 있다구요, 고해.그래, ‘바다 해(海)’ 자는 ‘삼 수(.)’ 변에 매(每), 일(日)을 팔아먹은 거예요. 사람으로서 어머니를 팔아먹는 거예요. 그래, 고해예요. 뒤집어진 세상이니 어머니를 뜯어먹어요. 그렇기 때문에 기생충이에요.대한민국 백성은 대한민국 나라를 뜯어먹어요.요즘에 야당 여당이 뭐야, 야당 여당? 야당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나라의 기금을 뜯어먹고, 나라의 땅, 나라의 보배를 다 팔아먹으려고 해요. 그래서 자기 당에 이익 될 수 있게끔 경쟁을 하니 빨리 망하는 거예요. 그거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아요.

77그래 가지고 뜯어먹어 가지고 흥하지 않고 망하니 자동적으로 망한다! 너희들이 끝장이 나서 망해 가지고 그냥 남겨두고 ‘나, 이런 세계다 파먹었으니까 먹을 게 없다.’ 그러니까, 이렇게 될 것이 이렇게 돼버렸으니까, 하나님은 ‘아이고, 너는 사랑을 파먹지 못해 가지고 이 고깃덩이, 욕심을 팔아먹었으니까 이렇게 된 거야. 나는 사랑을 파먹어.’하고 사랑을 가지고 나타나는 거예요.사탄은 영영, 개인적으로 사탄이 파먹던 것은 이별을 하는 거예요.가정도 사탄이 파먹던 것을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국가도, 세계도, 하늘땅도 주관하고 사랑으로써 화하게 할 수 있는 천지로만드는 것이 지상.천상천국 해방 석방의 내 어머니 아버지 집이요,내 영원히 살 수 있는 복지 천국, 행복한 내 집이요, 행복한 내 집이행복한 주인이 있고, 행복한 부부가 있고, 행복한 자녀가 있고, 행복한일족, 나라가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행복이라는 것은 혼자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행복이라는 것은 혼자 두고 하는 말이 아니에요. 개인주의에 어떻게행복이라는 말이 있어요? 안 그래요? 자유를 달라고 하는데 자기 제일주의에 자유가 있나? 개인주의라는 것은 자유세계를 망하게 하는 거예요. 전부 다 개인주의 됐지요? 사탄이 쓱 보자기를 씌워 놓고 ‘너희들은 개인주의 하면 천국 간다.’ 하는데 천국 가? 자기는 천국이지만 세상은 깜깜해 가지고, 점점 깜깜해 가지고 나중에는 사지 눈도 안 보이고, 귀도 안 들리고, 코도 막히고, 입도 막히고, 가슴도 메여 버린다는거예요. ‘아이고, 지옥이다!’지옥이 뭐예요? ‘따 지(地)’ 자는 ‘흙 토(土)에 ‘이끼 야(也)’, 땅이었느니라! 천국이 없다는 거예요. ‘이끼 야(也)’인데 야가 일본 말로 이키야 끝장났다 그 말이에요. ‘야! 틀렸다.’ 말하지요? 일본 말로 ‘이끼

78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결심을 하라야(也)’ 자를 일본 사람이 약해 가지고 이렇게(や) 쉽게 했다구요. 구부러뜨리고 위를 보고 그거 없어요. 이래 가지고 삐딱하게 한 거예요.‘아(あ)’ 자도 ‘편안할 안(安)’ 자를 그냥 그대로 딱 꺾어 이렇게 해 가지고 이렇게 쓴 거예요. 전부 다 한자를 뒤집어 가지고 만들어 쓴 거예요.안식(安息), ‘식(息)’ 자는 ‘스스로 자(自)’ 자에 ‘마음(心)’이에요.안식, 집(.) 가운데 여자(女)가 있어 가지고 스스로(自)의 마음(心)을 가져야 자유스러운 거예요. 스스로의 마음이 뭐예요? 위하는 사랑외에는 없어요. 위하라는 사상은 스스로의 사랑이 아니에요, 전부가.이건 상충적인 사랑이요, 방어적인 사랑이요, 이것은 돌출적인 사랑이지.모든 것이 그래요. 평화! ‘배를 저어 가자’ 그런 노래가 있잖아요? 한번 해 봐요. (‘희망의 나라로’ 노래하시며) 배를 저어 가자!「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다 물결 건너 저편 언덕에…♬」험한 바다 물결, 산천!「경계 좋고 바람 시원한 곳 희망의 나라로♬」모든 것 화답하는 걸말하는 거예요. 자, 그다음에는?「돛을 달아라♬」돛을 달아라, 자랑을해요.「부는 바람 맞아♬」맞아「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 아~♬」아~아~ 아!「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한 곳 희망의 나라로♬」혼자 그걸 부를 사람은 없어요. 왜정 때 이 노래를 부르면 갖다가감옥에 처넣고 그랬어요. 세상의 이상경을 말하고, 일본 나라에서 해방하자, 구속을 타파하자는 뜻이 다 들어가 있는 거예요. 돛을 달고 혁명하자! 다 들어가 있다구요.‘봉선화’도 그래요, ‘봉선화’. 봉선화가 뭉쳐 있다가 ‘탁!’ 터지게 되면말이에요, 담도 넘어가 씨가 뿌려지는 거예요. 구석의 담을 벗어나 환경을 밟아 치우고 자유롭게 번식하자 하는 거예요. 봉선화 같은 게 그래요. 그게 애국적인 노래들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79

말까지 바꿔 가지고 사는 선생님

자, 이런 얘기는…. 아이고, 한 시간이 돼 오는구나! 이게 귀한 말이라구요. 근본 얘기를 하는데 멍해 가지고 이런 얘기를 책도 안 가지고그냥 듣기만 하니 졸면서 듣고, 발이 가려우니까 긁으며 듣고, 궁둥이를 긁으며 듣고, 이러고 이러고, 아이고 아이고, 얼마나…. 가만히 있으면 온몸이 쑤시잖아요? ‘아, 훈독회 저거? 훈독회는 가짜야. ’도리어거기에 똥개, 벌레들이 따라 들어온다는 거예요. 책 가지고 오라는 거예요, 책.

책, 해 봐요.「책!」책!「책!」채찍!「채찍!」(웃음) 책을 찍으라는거예요, 그게. 잘라 버리라는 거예요, 채찍!「채찍!」그렇기 때문에 책을 갖고 다녀야 돼요. ‘책’할 때는 가두어 두는 모양이에요. 채찍 할때는 말이에요, ( ‘찍’을 강조해서) 채찍 이래야지, ( ‘채’를 강조해서) 채찍 하면 안 돼요. 강해야 돼요.

‘야’할 때는 맨 처음에 작게 하다가 ‘야아! ’하고 커져야 된다구요.둘째 번이 좋아요. 좋아! 해 봐요.「좋아!」 ‘조’가 커요, ‘아’가 커요?어허 할 때 ‘둥둥 ’이 좋아요, ‘어허 ’가 좋아요? ‘어허 ’는 ‘아이고, 무슨일이 있었나? ’어허둥둥, 내사랑, 내사랑이지만, 내사랑지고!지고는 지극히 높은 걸 말한다는 거예요. 어허 둥둥 내 사랑 지고! 왕의자리에 올라간다는 거예요. 두 번째 자리에 올라간다 이거예요.

그래,선천시대, 후천시대! 새하늘과새땅은첫번이아니고두번째예요. 첫 번 태어난 남자 여자들은 음란, 음녀들이 가는 길과 마찬가지예요. 천사장하고 해와가 짝짜꿍되는 사랑의 자리에서 먹고 취해서잠자면서 좋아하는 패들이에요.

그 자리는 아침에 일어나면 옷을 갈아입었어요. 아, 여자가 남자 옷을 입고 남자가 여자 바지와 치마를 입고 영감이 앉아 가지고 ‘에헴! ’

80 어디든지갈수있는결심을하라

이래요. ‘저놈의 도적놈의 새끼, 저놈의 마피아! ’하고, 일본말로하면‘저놈의 야쿠자 오야붕 ’이래요. (웃음) 야쿠자는 야쿠시타 세키니 스왓데 야쿠자! (웃음)

그렇게 생각하면 그 세계는 다시는 생각 안 해요. 그런 말을 그렇게해 놓으면 전부 다…. 나케무아, 해 봐요.「나케무아!」거꾸로 하면 뭐라고?「아무케나!」선생님은 기분 나쁘면 나케무아, 아무렇게나 생각하지 말라 이거예요. 아무렇게나 해도 좋다고 그러지요? 그게 원수예요. 그래서 아예 기억하기를 ‘나케무아 ’를 아무케나 생각하는 반대 입장에서 기억해요.

아무케나보다도 나케무아가 더 쉬워요. 내가 캐다 캐다 아무것도 없어져 버렸다, 나캐무아! 정신 차리고 캐다 보니 아무것도 없다 그 말이에요. 그렇게 기억하면 나케무아가 쉽지. 아무캐나! 말까지 바꿔 가지고 사는 선생님이란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

세상과 격리하고 방어하기 위한 ‘할미꽃 ’같은 노래가 필요해

그러면 통일교회 문 총재를 따라가겠다고 결심한 사람은 한 번 실패, 두번실패, 세번실패를하고나서야동서남북…. 동을잊어버리고 또 해 떠오르는 걸 잊어버리고 말이에요, 서쪽을 바라보고 아이고,남쪽이 더 밝고 북쪽이 어두워지는 것을 봤다는 거예요. 동쪽을 알고사방을 봐야 할 텐데, 동쪽에 해가 떠오르는 것을 모르는 거예요.

동향이 좋아요, 서향이 좋아요, 남향이 좋아요, 북향이 좋아요? 다좋아해서 해 떠오르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서향을 좋아했고, 열대지방, 추운데다좋아가지고놀고먹고춤추는데가살고싶고, 그다음에는 얼음산, 북향에 가서 놀고 자라다가 원수가 겨울이 오게 되면…. 베짱이하고 개미의 우화가 있지요? 야, 땅 구덩이에 들어가 가지

81

고 일해 가지고 겨울에도 눈 속에 들어가 꽃을 키워요.

눈 속에 들어가면, 북극에 가게 되면 말이에요, 사람 한 키 이상, 땅의지열이있어가지고그땅밑에꽃이핀다는거예요. 8백미터, 천2백미터에눈이쌓인그밑에. 그거맞는말이지. 지열이있거든. 그러니봄에 꽃도피고다 그런거지. 거기에 있어서그꽃동산을 지켜가지고 파고 들어간 사람은 눈 아래에 들어가더라도 희망이 있기 때문에…. 그래, 종교인들이 그래요. 세상에는 무섭고 나타나면 얼어죽는다고 했는데, 그 얼음 밑에 꽃동산이 있다!

‘할미꽃 ’알아요?「예.」 ‘할미꽃 ’해 봐요. (노래하심)

뒷동산에 할미꽃 가시 돋은 할미꽃

쌍울대에 늙었나 호호백발 할미꽃

천만가지 꽃 중에 무슨 꽃이 못 되어

가시 돋고 등 굽은 할미꽃이 되었나

나는 나는 나는야 할미꽃이 될 거야

보고 듣는 이 다 없어도 봄 동산을 찾아가

하하하하 우스운 할미꽃이 난 좋아 하하하! (웃음)

그 노래를 어려서부터 외웠기 때문에 자면서도 다 선생님이 기억하는 거예요. 우리 엄마는 가다가 뭐 놓치는 것이 많지만 말이에요, 선생님 팔십 노인이 부르더라도 놓치지 않아요.

나케무아라든가 할미꽃…. 할미꽃이 얼마나 불쌍해요? 아예 세상과격리하고자 그런 노래를 불렀어요. 그거 필요해요. 방어! 할미꽃 하게되면, 그거햇빛도안나는데, 봄절기에볕도없는날씨인데꽃이피려니 얼마나 힘들어요?

할미꽃이 향기가 있든가, 없든가? 있어요, 없어요?「있어요.」맡아봤어요?「예.」할미꽃이 바보지. 누구도 관심 가질 수 있는 향기니 뭣

82 어디든지갈수있는결심을하라

이니, 아름다운 것이 없으니 향기 있고 꽃이 있어 봤자 쓸데없잖아요?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자기 꽃 자체를 자기가 보호하고 자기가자랑하고 자기가 키워 가야 돼요. 관심 없는 가운데 내가 노력해 가지고 일찍 피었다 죽으려니 새끼 쳐 가지고 기르기가 얼마나 힘드냐 이거예요. 마찬가지예요.

할미꽃이 젊은 꽃이 되려면…. 할미꽃이 젊은 꽃이 될 수 있어요?하나님이 아기로 자랐는데 하나님이 돼 가지고 자라던 아기 때로 또돌아가서 될 수 있나? 없지. 천지개벽이 벌어져요. 천지개벽, 해 봐요.「천지개벽!」왕이 뭐가 돼야 되느냐 이거예요. 노예가 돼야 돼요. 바꿔치는 거예요.

그래,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기독교가 절대신을 모신다고 할 때하늘나라의 왕자같이 사니까 불란서 혁명을 중심삼고 문화혁명이 벌어진 거예요. 인본주의가 나온 거예요. ‘그놈의 종교, 우리 사람은 필요없다. 힘만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래, ‘우리가 내 자신 힘을 가지고자체 보호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는데 하나님이 뭐 필요하냐? ’이거예요. 니체 같은 사람은 하나님을 추방한 거예요.

다 보게 되면 근원 된 하나님을 중심삼고 좋고 나쁜 것을 가렸는데,그걸 몰라 가지고 왕탕탕 해 가지고 동서남북, 여기도 가고 저기도 가고, 그걸 가릴 줄 몰랐기 때문에 망했어요. 이것을 통일교회는 가려 갈줄 알아야 돼요.

사람 이름, 지역 이름을 생각하고 가릴 줄 알아야

타락이 어디에서 했다는 걸 알지? 이 뭣이?「이승대입니다.」승대가뭐야?「 ‘이을 승(承) ’자, ‘큰 대(大) ’자입니다.」큰 것을, 이렇게 큰것을 계승하니까 홀아비가 되어도 잘 산다 이거예요. 홀아비 됐지? 홀아비가 됐어. 이승대니까 잘 산다 이거예요.

83

그러니 희망이 어디 있어? 바다 밑이나 들여다보고, 여편네 무덤 가에서 ‘내가 바다 밑에 있는 여편네를 찾아서 그걸 해방해 주겠다. ’그놀음을 하는 거야.「예.」아버지도 그렇고, 아들도 그렇고, 사위도 그러면 해방 받은 다음에는 천지개벽이 벌어져. 바다가 높은 산이 되는것 아니야?

승대! 무슨 이씨야?「 ‘고성 이 ’가입니다.」고성이 제주도인가?「아닙니다.」그러면?「경남 고성입니다.」이씨가 뭐야?「 ‘나무 목(木) ’변에 ‘아들 자(子) ’자입니다.」그게 뭐야? 나무 아래에 있는 아들이 돼가지고 뭐 생길 게 있겠나? 젖이 있겠나, 꿀이 있겠나? 나무 이파리를뜯어먹고 나뭇가지의 순을 잘라먹는 토끼새끼와 같이 살아야 돼. 이승대, 지금 딱 그렇게 돼 있어.

내가 사돈이 돼서 사돈, 팔돈 고개에서 바라보면 말이야, 안됐지만할 수 없다구. 내가 이승대의 외손자를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됐구만.(웃음) 거꾸로 지하에 큰 3대를 갖다 품고 생각할 때 그걸 좋아하고준 준, 신준이….

보라구요. 우리 형진이 이름이 뭐냐? 엄마, 형진이에 대해 얘기한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 형진이 ‘형통 형(亨) ’자예요. 그다음에흥진이는? 흥진이는 ‘흥할 흥(興) ’자, 그다음에 뭐야? 국진이는 나라(國)가 흥할 수 있는 진, 그다음에 뭐인가?「현진! (어머님)」권진이있잖아, 권? 권진이 이놈의 자식은 아버지 대신 해 먹고, 어머니 대신해 먹고, 형님 대신 해 먹고, 종까지도 내가 해 먹는다 생각하고 있어요.

아, 미국 대통령 준비하라고 하는데 대통령보다도 미국의 제일 나쁜놈들, 주먹을 쓰고 말이에요…. 힘이 좋다구요. 아, 이건 자기가 학교에 가면서도 어머니 아버지한테 무슨 학교를 다니고, 졸업을 했는지안 했는지 졸업장도 안 갖다 보이고 졸업했다는 무엇도 숨겨 버려요.‘권진이는 어디든지 있습니다. 배우도 될 수 있고, 싸움패도 될 수 있

84 어디든지갈수있는결심을하라

고, 이것저것 내가 못 할 것이 없습니다. ’하는데, 또 그래요. ‘권세 권(權) ’자 아니에요? 권세를 갖고 있는 녀석이 종새끼 대신 권세를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의 모든 보따리까지 내가 풀어서 쓰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 어머니가 달래 놓았지. 이놈의 자식!

그래 가지고 통일교회 누구든지, 큰 사람이 오게 된다면, 황선조도무슨 책임자니까…. 황선조, 노랭이 선조니까…. 중국의 황마적이라는것은 뭐냐? 고리대금업을 해 먹다가 돈이 다 없으니 못사는 사람까지잡아 껍데기를 벗겨먹던 것이 황마적이에요. 그 녀석이 그런 생각을하고 있어. 황선조! (웃음) 그거 누가 이름을 그렇게 지었어? 그러니잘못하면 역적 왕이 될 수 있어요.

용현이는 사위하고 의논해서는 안 된다 그 말이야. 응?「예.」김대중을 좋아했지?「저요? 김대중 패 아닙니다.」김대중 패 아니지만 황선조를 세계일보 부사장을 시켰는데, 황선조가 사장 이상의 자리 다해 먹은 것 알아? 임자는 그걸 지원한 걸 내가 아는데. 답변해 봐.「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문용현)」모르니까 했지. (웃음) 알고서는 못 해.

아, 지나가는 얘기가 아니라구요. 내가 이름을 다 생각하면 말이에요…. 이 녀석이 이름이 뭐이던가? 윤태근! ‘못 택(澤) ’자에 ‘뿌리 근(根) ’자, 바다의 귀신 되는 거예요. 그걸 시켰어요. 귀신 되겠으니 배를먼저주는게아니라내가타던차를주었어요. 그차타고선생님이상 돌아다녀?「예.」응?「예.」그거 무안, 얼굴이 없어지는 무안군에몇 번 가 봤나? 무안(無顔)이 얼굴이 없다 하는 것 아니야? 목포가 지금 무안군에 제일 모가지를 걸고 있지? 왜 무안에 도청을 옮겨갔어?

이 녀석은 적색분자의 고리를 갖고 있어요. 그래, 안 그래? 내가 간다 하면 뛰쳐나와 가지고 문 총재가 왔다고 뒤따라오고 다 그러지만말이에요, 나를 이용하겠다고 생각해요. 거기 땅을 ‘그래, 너희들 좋다는것은내가돈주고살것인데, 적당한가치를대봐. ’나는 값을 딱

85

치고 있어요. 이 이상 넘어가게 되면 너희들이 팔려간다 이거예요. 외국 사람한테 팔려가요.

그렇기 때문에 싱가포르의 누구? 이 무슨?「이광요입니다.」뭐라고?‘빛 광(光) ’자에 ‘영화 영(榮) ’자지?「요입니다, 요.」요, ‘빛날 요(曜) ’자 아니야? 일요일이니 무슨 월요일 할 때 ‘요’자인데, ‘날일(日) ’변, 해 나는 날 아니에요? 그 녀석이 통일교회 반대하는 적극적인 반대자예요. 지금까지도 좋아하지 않을 거라구요. 이걸 소리 없이내가 흡수 굴복시켜야 돼요.

너, 여기 목포가 주인 없으니 목포가 무슨 항구냐 하면 금포가 되고석포가 될 터인데 목포(木浦), 홍수가 나면 붕 떠 가지고 물이 나갈때 전부 씻겨 나가요.

부자들, 목포에서는 끝에 나라를 옮길 수 있는 목포가 못 돼요. 김대중이 목포 사람인데 대통령도 해 먹었지요? 나라를 팔아먹기 쉬운거예요. 홍수가 났다 하게 되면 부두에 있던 나뭇더미는 붕 떴다가 물이 나갈 때 따라 나가요, 안 나가요?「따라 나갑니다.」김대중 이름을보라구요. 여기에 또 무슨 열린당? 무슨 당?「열린우리당입니다.」아,이거 닫힌 당이라고 했으면 물이 빠지지 않을 터인데 말이에요, 열린데 들어왔던 물이 목포에 다 나가 가지고 김대중 후계자, 점점점점 팔아먹고 나뭇잎까지, 썩은 거름더미까지 나가 버린다 이거예요.

목포의 그 산이 무슨 산?「유달산입니다.」유달이 뭐야? 무슨 ‘유’자야? 유교(儒敎) 할 때 ‘유(儒) ’자지? 그래요, 유달산. 유교가 아무리성행했다 해도 인간세계를 치리 못 했어요. 막혀 버려요. 꿈이에요. 유교사상이 얼마나 좋아요? 동양사상으로 첫째 되는 거지. 그것 가지고안 된다구요. 유달산!

그거 우리가 배 만드는 거기가 무슨 자리였나?「삼학도입니다.」삼학도! 세상에, 학이 셋, 삼학도예요. 거기에서 내가 배를 지었기 때문에 ‘목포가 망하더라도 우리 일흥은 망하지 않는다! ’했는데, 또 그렇

86 어디든지갈수있는결심을하라

게 됐어요. 요전에는 가 보니까 다 망했어요. 어떻게 해야 살아요?

여수를 왜 왔나? 여수에 다 뺑뺑 흘려다가 다 버렸어요. 여수가 20년 동안 원자력 발전소의 폐기물을 폐기할 수 있는 장소예요. 사람이못 살 곳이에요. 여수예요, 여수. 여기에서 길을 떠나겠다는 사람은 살지만 들어오겠다는 사람은 망한다는 거예요. 들어올 사람은, 지옥을 점령할 수 있는 것은 하늘밖에 없어요. 여수를 찾아올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전라도는 경상도와 하나돼야 살아

어제 시장 만났어?「밤늦게 와 가지고요, 못 만났습니다. 오늘 만나기로 했습니다. (황선조)」보라구요. 여기에 무슨 재벌?「금호그룹입니다.」금오야, 금호야?「금호입니다.」아, 글쎄, 금호 재단이 뭘 하는 패야?「호남의 출세한 그룹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이 있고요.」뭘 해서 출세했어?「버스!」버스! 버스가 패스예요, 미끄러지는 거예요? 버스, 슬립 하는 거예요. 거꾸로 굴러 떨어진다는 거예요.

그래 놓고 본부를 어디에 뒀어요? 전라도가 첫째 되겠다고 생각하지요? 그렇더라구요. 엘 지(LG) 사장을 보게 되면 욕심이 많아요. 여의도에 이층집(쌍둥이 빌딩)을 짓고 통일교회를 내려다보고 ‘너희들이암만 그래야 통일교회도 나를 못 이긴다. 문 아무개가 뭐 사상적 뭘하더라도 상관없다. ’그래 가지고 이층집을 지어도 비뚤어지게 지었어요. 왜 그거 깎아 버렸어요? 집이 두 채인가, 한 채인가?「쌍둥이입니다.」쌍둥이인데 어떻게 돼 있나?「거기는 금호그룹 아닙니다.」아, 금호그룹이 아니라도 그렇잖아? 엘 지 아니야, 엘 지?「예.」

엘 지도 어디 있어? 엘 지가 어디 있어?「엘 지는, 구자경 씨는 경상도지요.」경상도라도 금호그룹이 어디 사람이야?「금호는 전라도입니다.」전라도 사람이고, 그다음에 엘 지는?「엘 지는 경상도 사람입니

87

다.」경상도사람이여기와서엘지판을치고있나, 판안치나?「판을 치고 있지요.」거꾸로 됐어요, 이게. 경상도 사람이 전라도에 와서판을 치고 있어요. 경상도와 하나돼야 살아요.

엘 지가 뭐야, 엘 지? 룩 굿(look good)!「럭키금성이래요. (어머님)」아, 럭키금성인데, ‘룩굿 ’하면 말이 맞는다구요. 난 그렇게 생각해요. 왜사람머리를해놓고말이야, 엘지해놓고, 이렇게해놓고코를 이렇게 해 놓았느냐 이거예요. ‘야, 사람 같은데 사람이 아니고허재비 노릇을 하겠다. ’대통령 기르려고 한판 하겠다고 해 봐야 안 된다구요. 생긴 대로 되는 거예요.

전라도! 전라도(全羅道)가 전주(全州)하고 나주(羅州)하고 합해 가지고 전라도 된 것 아니에요? 그거 알아요? 전라도를 나주, 나주, 나도나도 전라도! 그래, 나주가 없어 가지고는 전라도가 안 된다! 나주가온전해야 돼요. 온전하기 위하여 갖다 위에다 붙여 가지고 전라도 했어요. 나주 옆에는 뭐인가? 남평 옆이 나주지?「예.」나주!

나주라는 것이 벌판 같은 생각이 나요, 산골짜기 같은 생각이 나요?「벌판이 생각납니다.」벌판 아니에요? 우리 남평에 장수못이라는 것이 있지?「장자지입니다.」장자원! 그 물이 흐렸다 맑아지면 나라가맑아졌다고 해 가지고, 고기가 없던 것이 고기 있다고 해 가지고 나보고 와서 ‘아이고, 문 총재가 국가의 운을 가져왔기 때문에…. 남평 문씨 종묘지를 만들어야 되겠다. ’그래서 거기에 전각을 짓는 것도 내가돈 대주고, 장자못인지 물이 맑아지려면 샘을 파서 맑게 하면 되겠다해서 개간하고 싶으면 개간하라고 해도 그걸 못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평에 지금 현재 온 성씨들이 좋은 공원 만든 것을 알아요?알아요?「예.」거기에서 남평 문씨 장소가 제일 조상 자리를 차지했다는 것을 알아요? 그거 하늘이 다 하는 거예요. 이런 것도 보고 ‘오! 남평 문씨가 나쁘지 않겠구만! ’했어요.

고구려 시대에 문 뭣이던가? 무슨 겸?「문익점입니다.」문익점 말고

88 어디든지갈수있는결심을하라

그 조상으로 고려시대 문격검인지 하는 사람이 있잖아요?「문극겸입니다.」극겸! 고려시대에 생사지권에서 싸우던 혼란 가운데서 자기 주장을 하다가 길가에서 쓰러져 가지고 죽잖아요? 문씨들은 그 뿌레기, 문익점 뿌레기, 양반 뿌레기 그걸 붙들고 문씨가 양반이라고 하더라도….송곳 같은 문씨를 잡고 있어요.

두 여자가 통일되지 않고는 어머니가 될 수 없어

그래, 한국의 옷 만드는 데 있어서 물레가 뭐냐 하면, 문씨가 만든것 아니에요? 문익점은 붓두껍에다가 일곱 개 씨든가 세 개의 씨든가갖다 심었는데, 다 죽을 줄 알았는데 하나가 싹이 터서 목화가 열려가지고 옷을 해 입기 시작했던 거라구요.

그 전에는 뭘 해 입었느냐? 삼, 베옷을 해 입고 살았어요. 베가 따뜻한가, 그게? 베가 뭐냐 하면, 마리화나라고 해서 독약이라구요. 취하게 하는 거예요. 그것으로 옷을 해 입은 거예요.

한국 사람들이 베로 잘 만든 옷이 뭐이던가? 그런 것 다 모르는구만.「모시적삼이요.」모시적삼, 모시기 위해서 입는 거예요. 모시를 입게 되면 여름에도 땀을 흘리지 않고 바람이 들어와 시원하니 벗은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시아버지한테 옷을 해 입히고, 시어머니한테옷을 해 입히고, 시가의 층층시하에 가 가지고 며느리들이 모시옷을해 입히니 모시옷을 좋아하는 거라구요.

모시옷은 한번 입었다가 앉아 가지고 경배하게 되면 다 구겨져요.그렇더라도 매일 아침 다림질을 하고 시부모를 모실 수 있는 충성의도리를 해 나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한국 여자들이 세상에 있어서 득세할 수 있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우리 어머니 같은 양반도 태어났지.(웃음)

어머니, 어 할 때는 뭐야? 어머니예요, 어모니예요?「어머니!」어,

89

머가 좋아요, 모가 좋아요? 머 할 때는 의심이에요. ‘뭘 그래, 어머 니?믿을수없는 양반, 어머니. ’해 봐요.「어머니!」통일교회는 어모니! ‘모(母) ’자는 ‘계집 녀(女) ’자 둘을 거꾸로 갖다 맞춘 거예요. 해보라구요. 써 보라구요. 두 여자가 통일되지 않고는 어머니가 될 수 없어요.

이 어머니는 가만 보면 그럴 수 있는 소질이 많아요. 지혜로워요.판단이 빨라요. 나보다 빠르기 때문에 여자로서 선생님의 어머니 자리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어머니하고 며느리가 하나돼야만천하가 되살아나요. 그렇잖아요? 며느리를 잘 얻어 가지고 천하를 뒤집어야 복귀되는 것 아니에요? ‘어머니 모(母) ’는 ‘계집 녀(女) ’여자를둘 갖다 맞춘 거라구요.

그런 얘기 하다가는 ‘훈독회 말보다 더 재미있으니까 그 말을 계속해 주면 좋겠다. ’하지요? 아이고, 한 시간 15분이 지났구만. 몇 시부터 얘기했나? 이렇게 하는 것을 어머님이 제일 싫어해요. (웃음) 훈독회 두 시간 내가 얘기해 가지고 여덟 시까지 해도 두 시간 못 되는데,아홉 시까지도 두 시간 못 되는데, 열 시까지 훈독회를 안 했으니까두시간맞추면열두시도지날수있는데, 왜두시간정하고그렇게못 살게 야단이야? (웃음) 아, 여러분을 좋아하다 보니 말이에요, 여기여자들을 좋게 해 가지고 집안 잘될 게 어디 있어? 여자는 아버지를녹여 먹는 요물이에요. 일본 여자는 뭐냐 하면 햇빛 좋아하는 여자들이에요.

쌍십에다 6수를 합한 26일은 좋은 날

「선물 있네요. (어머님)」응? 선물? 선물이 뭐인가? 그거 가져오라구. 선생님이 이 길을 바로 가기 위해서는 무슨 생각이야 안 했겠나?얼마나 유혹이 많았는지 몰라요. 선생님도 미남으로 생겼어요.「예.」

90 어디든지갈수있는결심을하라

소질이 많아요. 노래판에 가면 노래해서 리드하고, 씨름판에 가서는 씨름 리드하고, 싸움판에서는 싸움을 리드해요. 내가 못 하는 것이 없어요. 운동 못 하는 게 없다구요. 다 3년만 전문적으로 하면 무엇이든지1등, 2등, 3등권 내에 안 들어가면 죽어요!

(선물을 가져와서 개봉함) 여자들은 말이에요, 아버지라든가 어머니가어디갔다오게된다면말이에요, 시장에갔다올때그냥오지않고 어머니 아버지 밥 먹다 남은 것도 싸 가지고 와서 새 것이라고 주게 된다면 얼마나 어머니 아버지보다 더 맛있게 먹는 걸 보고 부모는좋아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디 갔다 오면 뭘 손에 쥐어 주는것이 있지 않나 본다구요.

어제도 보게 되면 말이에요, 이렇게 낚시를 같이 가는데 다섯 척의배가 같이 나갔는데, 선생님 배가 점심 먹겠다고…. 선생님이 점심을안 가져갔으니 점심 먹어야 될 것 아니에요? 여러분은 다 먹고 ‘점심다 먹었습니다. ’하는데, ‘점심 먹은 사람이야 점심 먹으러 따라 들어올수 없지. 그래, 따라 들어오지 말고 가만히 있어. ’하는데, 이거 이쪽으로 배가 ‘야, 아버님 만세! ’하는 거예요. (웃음) 여기 모터의 줄 당기기 위해서 두 패가 또 ‘아버님! ’이래요.

그러니 배에 있는 사람들이 점심 먹었다면 모르지만 말이에요, 여기서는 점심 안 먹었을지 모르고…. 점심 먹을 시간도 없잖아요? 이래가지고 점심 안 먹었냐니까 안 먹었대. 먹었어도 안 먹었다고 그럴 거라구요. 선생님이 점심 먹으려고 하는데 안 먹었다고 해야 잇속이 있겠기 때문에, 안 먹었다고 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먼저 대답을 ‘안 먹었습니다. ’하더라구요. (웃음)

자, 그러면 여기에서 마흔 여덟 이상 된 사람들…. 쉰 이상 하니까일곱 명인가, 여섯 명이 되던가?「예. 여섯 명이었습니다.」여섯 명이고, 그다음에두살낮추니까마흔여덟이열세명이되더라구요, 서틴(thirteen). 서틴, 이거 13수가 중요해요. 하나 둘 셋, 이거 중요합

91

니다. 하나둘셋, 넷다섯여섯일곱여덟, 3수8수가필요하고, 8,9, 10, 11, 12, 13수예요. 3, 4, 8, 13수, 그다음에 6수 이건 복귀예요, 복귀. 전부가 필요해요.

이건또나입으라고? (웃음) 아, 난여자들이입는것은다시원할줄 알았는데, 여자들은 젖꼭지까지 두드러지는 것을 입고 싶어하는 거예요. 요즘에 브래지어라는 것이 젖꼭지는 없더라구요. 유행 브래지어가나온 게 말이에요, 젖꼭지가 뾰족해 가지고 와이셔츠를 뚫고 나오는 브래지어가 있으면 틀림없이 잘 팔릴 것이다 이거예요. 오죽 안타까우면배꼽에다가 다이아몬드를 꼽고 살겠다는 거 아니에요? 아, 배꼽보다도젖에다 다이아몬드를 달고 다니면 얼마나 좋겠노? (웃음) 그래요.

이거 여자가 입는 옷은 다 손으로 하는 줄 알았더니 이것은 면인지뭐인지 답답해 보이누만. 다 됐어?「예.」어제 열 세 사람이 가 가지고말이에요, 이거 사 올 때 여자들 키가 일본 여자들이 얼마나 크겠어요? 큰 축에 들어가나, 작은 축에 들어가나, 일본 여자들이?「작습니다.」스몰하고 말이에요, 미디엄, 엠 에스, 해 봐요.「엠 에스!」문 선이 돼요. (박수)

신랑 신부가 하나된 사람은 오늘의 선물, 문선명 선물을 받는다!(환호와 박수) 남편 다 있지요?「예.」 ‘야, 볼 때 문선명이다! ’야, 그러니까 오늘 좋은 날인데 말이에요…. 좋은 날이에요, 어제가. 어제 26일인가?「27일입니다.」오늘이 27일 아니야?「맞습니다.」어제가 26일이지?「예.」26이면 뭐예요? 16에 10수를 붙이면 26이 돼요. 쌍16수가 돼요.

야! 16수라면 가정 축복도 그렇고, 유엔군도 16개 국이고, 16수는언제나 문제가 돼 있는데, 사 사 십육(4×4=16), 4수의 이상수, 쌍십

(20)에다가 6수를 합한 날짜는 좋은 날이기 때문에 선생님이 어제 가서 들어오면서…. 어머님이 여수에 가 가지고 그거 뭐라고? 여수에 가면서 ‘아이고, 오늘 가서 점심때가 되면 아버님을 내가 전화해 가지고

92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결심을 하라오라고 하면 오겠소, 말겠소?’ ‘그때 돼 봐야지. 고기 못 잡고 어떻게되나?’ 이래 가지고 고기도 한 마리도 못 잡았는데 말이에요…. 이만한조기새끼 두 마리밖에 못 잡았어요.그거 이름이 조기새끼가 아니고 이름이 뭐라고?「잼조기입니다.」응?「잼조기요.」샘조기, 샘?「잼조기입니다.」아, 그렇게 조그맣게 생겼다 그 말이구만. 잼잼잼잼 잼조기! 두 마리밖에 못 잡았는데 따르릉하고 전화가 오는데, 이건 오라고 해도 좋지 않고 가자고 해도 또 멀어요, 거기. 이렇게 가도 한 시간 걸리고 이렇게 돌아와도 한 시간 걸려요. ‘에라, 이왕에 가는 데는 집을 돌아가기 때문에 여자들 하나 둘불쌍한 사람들을 데리고 어머니한테 가 가지고 여자 좋은 날을 만들어야 되겠다.’불쌍한 식구에게 주려고 지갑에 항상 돈을 갖고 다닌다16수는 여자 수입니다. 사 사 십육(4×4=16)이라구요. 여자 사위기대 못 해 가지고 하늘땅을 만났으니 사 사 십육이 됐어요. 거기에 귀일수 10수에다 16수 해서 26수에다 여자 팔자 좋은 16수를 넘어서는18수, 8자를 찾아 가지고 48세 이상 세어 보니 그것도 열 세 사람이에요. ‘야! 그거 잘 맞았다! 열 세 사람 13수이니 2001년 새 달 13수에 하나님을 해방하던 것인데, 오늘 여수.순천에 와 가지고 선생님이고향을 떠나 축하할 수 있는 날이 되누만.’ 그래서 여자들 열 세 사람을 데리고 간다고 했는데, 그거 왜 늦어?보니까 옷 입은 것이 라이프 재킷이니 옷도 전부 다 누더기처럼 입어 가지고, 여자라고 암만 눈을 부릅뜨고 보더라도 여자다운 여자가전부 다 없어요. 일본 여자들이 피난민이 돼 가지고 일본으로 돌아가는 사람보다 더 비참해 보여요. ‘야! 저게 진짜 여자일 것인가?’ 하고봤다구요. 그래서 ‘야야, 다 벗고 좋게 갈아입고 나와.’ 해 가지고 현장

93

에 나오는데 보니 웬 미인들이 전부 다 줄을 서서 나와요. 야! 하나둘 셋, 봐도 버릴 여자가 없더라구요.

기분이 좋아 가지고 ‘엄마, 돈도 없지만 엄마 카드 있지? ’해서…. 그카드는 백만 달러도 쓸 수 있는 카드예요. ‘카드 있지? ’하니까 있대.그래, 내 지갑에는 언제나 2백만 원씩 들어가 있어요, 매일 2백만 원.불쌍한 식구를 거리에서 만나게 되면 무턱대고, 두 사람 이상 만나게되면한사람앞에첫번것은백만원, 두번째백만원, 두사람만나게 되면 무턱대고 물어보지 않고 ‘야야, 뭘 사라. ’고 주는 거예요.

그게 10만 원짜리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백만 원이에요. 백만 원이면 여자들한 달 월급이 80만 원 받고 다 그렇게일하는데 120만원이면 최고 월급 되는데, 월급 한 달치를 주니 얼마나 좋겠나? 그래,‘아버님, 고맙소. ’그러겠나, ‘아버님, 또 만납시다. ’그러겠나? (웃음)‘고맙소. ’인사하지 않고 포켓에 집어넣고 ‘또 만납시다. ’그러는 거예요. 이랬다가는 도적년들 다 만들겠구만. (웃음) 그렇지 않아도 ‘아버님’이라는 그 아버지를 녹여 먹는 여자들인데, 그런 여자 열만 되면 집팔아 간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못살게 되면 시집에 아버지한테 가 가지고 아버지가 밤에잘 때 코를 호랑이 쫓듯이 ‘왕 크르릉, 우르릉 쾅쾅! ’하고 고니무서워요. 그렇게 자는 아버지의 지갑이 있는데, 아버지의 비밀 장부, 돈이얼마 있다는 데서 몇만, 몇천, 몇백, 몇 전까지 기억해 가지고는 ‘아버지가 내가 요렇게 하면 이 5분의 1은 딱 달라면 안 해 줄 수 없다. ’딱 치부해 놓고 제1테스트 ‘5분지 1 날 도와주소. ’한다구요. 거기에대한 제1프로그램은 이렇게 이렇게 해서 아버지가 홀딱 반해 가지고,아버지 습관성을 다 알기 때문에 1차 합격, 2차 합격, 3차만 하더라도절반 이상 빼앗아 간다 이거예요.

여자들이 시집가서 잘 못살면, 자기 친정집보다 못살면 친정집 재산을 실어다가 자기 잘살고 싶어요, 둬두고 못살고 싶어요?「잘살고 싶

94 어디든지갈수있는결심을하라

습니다.」이거 보라구요. 전부 잘살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말해요. 그러니 여자, 딸 많은 집은 패가망신이에요, 패가흥신이에요? ‘망할 망(亡) ’자는 이 망(亡) 자인데, 무슨 망 자예요? ‘잊을 망(忘) ’자를 쓰나, ‘망할 망(亡) ’자를 쓰나? 마음까지 망한다는 거예요. 망신(亡身), 망경,패가망경!

선생님도 딸이 몇인가?「여섯 명입니다.」아들은?「일곱 명입니다.」딸이 하나 더 많으면 좋을 텐데, 아들이 더 많아요. 싸워요. 싸우게 되면 아무리 언니가 있더라도 말이에요, 남자들한테 여자는 지게마련이에요. 그런데 이놈의 여자들이 말이에요, ‘아이고 아버님, 여자나 남자나 아버님 아들딸인데 먼저 태어난 사람이 첫째 돼야 될 것 아니오? ’이래 가지고 문제가 되는 거라구요.

예진이도 그 코에 걸렸어요. ‘효진이가 뭐가 잘났게? ’인진이도 그래요. 아, 딸을 중심삼아 가지고 통일교회 위업은 딸이 취해야 되겠기 때문에 아들보다 낫겠다고 둥지를 틀고 나왔어요. 예진이, 그다음에 인진이, 그 전에 영계에 간 사람이 누군가? 혜진이, 그다음에는?「인진님!」그다음에는?「은진 님입니다.」은진! 이거 전부 다 문제예요. 전부 문제예요. 나중에는 뭐냐 하면, 맨 나중에는 예진, 혜진, 인진, 은진, 선진, 연진, 정진이 다 문제예요.

연진이, 정진이는 시집 안 가겠대. (웃음) 그거 내버려둬야 되겠나,목을 끌어다가 시집보내야 되겠나?「시집을 보내셔야 됩니다.」통일교회 문 선생이 소홀한 가정을 만들어 가지고, 복을 빈다는 통일교회 문교주가 딸을 모가지 끌어다가 축복을 하면 소문이 나를 덮쳐 버리겠나, 나를 들어 올리겠나?

이건손을댈수도없고안댈수도없고, 먹을수도없고안먹을수도 없어요. 쓰기나 하면 말이에요, 번져야 할 텐데 쓰지는 않아요.가만 보게 되면 능란하다구요. 예진이는 글을 쓰는 데 신문지에 쓰더라도 명필이 돼요. 예진이에요. 글 쓰는 데 있어서 천재적 소질을 가지

95

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아이고 아버님, 미국 전통 역사를,내가 미국 와 가지고 영어를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 년들을 때려잡겠소. ’해서 영문학을 했어요. 지금도 하버드 박사학위를 받겠다고 영문학 학교를 지금 다니고 있는 거예요. 그래, 해 봐라 이거예요.

조총련과 민단, 경상도와 전라도를 하나 만들어야

오늘그 양반을 만나게 되면 ‘선생님한테 편지한 것을 우리 세계일보, 그다음에는 서울의 제일가는 신문사에 발표해도 좋소, 안 좋소? ’그거 물어보라구.「예.」어제 선생님이 그거 안 읽어 봤나, 읽어 봤나?「안 읽어 보셨습니다.」그 내용이 뭔지 알아? 다 모르게 어머니하고둘이속닥속닥해서열두시 가까이돼서, 열한시반돼서야 ‘야, 우리 비밀 편지 안 읽고 뒀던 것을 읽어 보자. ’해서 읽었다구요. 남의편지를 가지고 자는데 뜯어 보게 되면 그런 실례가 없잖아요? 그런 예는 알거든. 그래, 뜯어 보니까 사연을 잘 썼어요.

1조 원이 달러로 얼마야?「10억 달러입니다.」1조가? 13조면 얼마야?「13조면 약 백억 달러지요. 1조가 10억 달러니까요.」1조가 10억달러야?「예.」13조면 얼마야?「130억 달러입니다.」130억 달러! 우리 하는 데 이 정부가 130억 달러를 도와줘야 돼요. 도와주겠다고 하겠나, 안 도와주겠다고 하겠나?

그러면 통일교회는 얼마나 투자해야 돼?「10분의 1, 현재 계획은우리가 10분의 1이지요, 정부 투자하는 것의. (황선조)」10분의 1?「예, 정부가 계획 세운 것은 16조, 인프라 구축이고요.」그래, 빨리정부에서 그런 계획을 하는 것을 발표해야지.「발표했습니다.」어디에발표해? 발표해도 그거 계산할 수 있나? 문 총재한테 시장이 편지한내용을 그냥 그대로 발표해야 믿지.「계획인데요, 해양 엑스포가 열릴경우에 우리만은 아니고 이제 엑스포와 더불어….」그러니 부산 목포

96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결심을 하라까지 잡아넣자는 거야. 이번에 출판한 조감도를 다시 해 가지고 감정하라고 그러잖아? 부산하고 목포는 정부에서 돈 대라 이거예요. 그 대신 조총련하고 민단하고 전라도하고 경상도를 하나 만들어 줄게.그거 하나 만들어 줄 수 있는 준비를 선생님이 했나, 안 했나?「준비하셨습니다.」평화연합을 만들었어. 평화연합 이름으로 빨리 등록하게 되면 평화연합 이름으로써 회장단, 이사장단이 열 명이면 이사장을중심삼고 열 명이 사인해 가지고 남북통일을 돕기 전에 전라남북도,경상남북도 하나 만드는 데 우리가 주요 일을 하겠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 이름이 평화연합이다 이거예요.조총련하고 민단하고 하나되게 된다면 말이에요, 경상도하고 전라도산골짜기가 메워져요, 그냥 있어요? 조총련하고 민단을 끌어들일 수밖에 없어요. 조총련과 민단이 하나되게 된다면 북한하고 남한, 이 두 골짜기를 메울 수 있어요. 메울 수 있게 되면 평화연합에서 돈을 일본교회와 일본 정부가 합해 가지고 댈 수 있어요. 일본 정부도 잇속이있으면 말이에요.한.일터널과 세계평화고속도로 건설 계획한.일터널을 우리가 시작했어요. 이미 벌써 몇 년이에요? 15, 17년 전에 이미 시작했다구요. 그건 누가 못 빼앗아 가요. 매달 1억 엔씩 해 가지고 10년 이상을 투자했어요. 100억 이상의 돈을, 일본 돈을 투입한 것을 누가 도둑질해 가?그래서 그것을 현 정부하고 일본 정부하고 짝짝해 가지고 통일교회집어치우고 자기들끼리 하자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유엔 프로그램에 집어넣어 놓았어요. 유엔 이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일본 자체나 한국이나 유엔 휘하에 있으니 유엔을 통해 움직일 수 있게끔 딱 못을 박아놓았어요. 그런 일을 여러분이 다 모르지요. 선생님이 뭘 하고 있는지

97몰라요.선생님이 세계평화고속도로 계획을 20년 이전에 벌써 발표했어요.한.일터널은 벌써 17년째 넘어갔어요. 내버려두니까, 이건 무슨 만들어 둔 동네 잔치하자고 하던 것을 전부 벼락 맞아 죽었다고 잔칫상 준비하던 것을 도적놈들이 갖다가, 거지 패들이 갖다가 못 뜯어먹어요.그 조상들이 있어 가지고 ‘야,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이 가져가? 내 아들딸이 남겨 둔 것이니 주인에게 돌려줘야 할 책임이 있다.’고 하는 거예요.한.일터널을 파고 세계고속도로를 파기 위해서 그때에 세계에 이름난 모든 정부 앞에 프로그램을 안 보낸 데가 없어요. 날짜까지, 그 원본까지 봉투에 넣어 가지고 딱 갖고 있어요. 안 보았다는 나라, 이놈의자식들은 ‘세상이 못되게 되면 자기 나라만 생각하는 도적놈의 심보들이 있구만. 그런 통고를 받고 그런 말을 했으면 너희 땅을 지나가는데터널이라든가 교량 놓는 것을 너희 나라가 간섭 못 해.’ 간섭하겠다고하겠나?‘그렇습니다.’ 그러면 그 나라에 도로를 만들어 가지고 지나가는 것도 세계 평화를 위하고 만민의 해방을 위해서 그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전세계에 국경으로 가로막힌 그곳에 통일교회 교인들이 있으면 그들의 사돈의 팔촌을 동원하면 세계 인류가 다 동원될 수 있어요.그래, 불도저 큰놈, 작은놈, 셋째 형제, 그다음에 백호(backhoe; 셔블계 굴착기의 일종. 지면보다 낮은 곳의 토사를 퍼 올리는 데 주로사용)가 있잖아요? 큰놈, 작은놈, 셋째 해 놓으면 얼마든지 사람은 동원할 수 있어요. 몽골이면 몽골 지역에도 통일교인들이 많잖아요? 몽땅 정부의 이름으로써 돈 한 푼 내놓고 ‘너 밥 먹는 그것 가지고 일을해라.’ 하면 40일 40일 40일, 세 번만 하면 그 나라 신작로는 불도저로 밀어 제끼면 말이에요, 다 되는 거예요.그래 가지고 백호를 중심삼고 1미터 높이로 해서 좌우 편에는 못이

98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결심을 하라

생겨 가지고 낚시터를 만들고 놀이터, 뱃놀이 터나 유원지 만들기에적합해요. 그 가운데 여러 가지 하면 세계 국제공원지대를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여자를 시켜서 성공하려고 하는 문 총재

내가 무슨 얘기를 하나, 지금? 훈독회 얘기하는 거예요, 무슨 얘기를 하고 있어요? 훈독회보다 더 귀한 얘기예요. 왜? 교주님 중에 왕교주님이 돼 있다구요, 내가. 통일교회 교주예요, 세상의 평화의 왕이에요?「평화의 왕입니다.」평화의 왕교주님이 됐으니 왕교주의 말이 교회 교주의 훈독회보다 더 귀한 말이지. 이런 말은 어디 누가, 선생님외에는 할 사람이 없잖아요?「예.」그렇지, 내 딸들아?「예.」

내 딸이라는 것은 굴뚝으로써 연기가 나는 내, 뭐가 난다고 그러나?연기예요, 연기. 연기!「연기!」연기예요, 연계예요?「연기입니다.」연기면, 연자라는 존재는 연기하기 좋아하는 것 아니에요? 또 여자라는내적으로 ‘내음 ’하고, 여자, 사람을 할 때는 ‘냄새 ’예요. 새는 새나간다이거예요. 여자를 믿다가는 망한다 그 말이에요.

문 총재는 딸을 시켜서 성공하려고 생각한다구요. 아, 냄새 하게 되면 여자를 대해 가지고…. 그걸 암내라고 그러지요, 암내? 수놈 암놈이서로 좋아하기 시작하면 암내가 늘었다고 그러잖아요? 수놈이 찾아가게 된다면 여자의 하체를 좋아하는 것이고, 또 여자가 찾아가게 되면남자의 하체를 좋아하는 거예요. 그런가 나는 모르겠다! 냄새가 무슨내?「암내!」암내, 감추어진 내, 냄새라구요.

자, 사랑하던 데 있어서 상사병이 나서 죽는 사람 가운데서 여자가자살을 많이 해요, 남자가 자살을 많이 해요?「여자가요.」여러분도 자살하고 싶은 마음들 한 번씩 다 가져 봤지요?「예.」지금 남편한테 시집와 가지고 ‘아이고, 저 남편 죽지 않으면 나는 자살해야 되겠다. ’진

99

짜 그렇게 생각해 본 사람은 솔직히…. 다들 눈 감아라! 손 들어 봐요.눈감고 손 들어 보라는 거예요. 자기가 그랬으면 용서해 주겠다는 거예요, 용서. 죽으면 좋겠다 생각한 여자들 많지? 없어? 너도 그랬지?「아닙니다.」안 그랬다는 사람이 더 한다구.

자, 여자를 내세워 가지고 선생님이 무슨 장사를 하려고 그럴까?「생선 장사요.」(웃음) 노아 심판 때 여자들은 죽었나, 안 죽었나?아, 물어보잖아요? 노아 대심판 때 여자들도 죽었나, 안 죽었나? 남자만 죽었나, 여자들도 죽었나?「죽었습니다.」죽었어요. 그러면 고기들이 남자 여자 사람 고기를 뜯어먹는데 여자 고기를 뜯어먹는 게 좋았겠나, 남자 고기를 뜯어먹는 게 좋았겠나?「여자 고기요.」(웃음) 왜걸려들 얘기를 해? 모르겠다고 하면 좋을 텐데. (웃음)

고기라는 고기가 물만 나오고 뭐 피만 나왔다면 여자 피, 여자 고기는 만만하지. 이빨이 없는 고기가 깨물어 먹겠나? 통째로 삼켜 버리는고기들이 뻣뻣한 것이 좋겠나, 말랑말랑한 고기가 좋겠나?「말랑말랑한 고기가 좋겠습니다.」하나님도 고약하지. 사람들이 죽는데, 죽으면여자들은 어떻게 되느냐? 궁둥이가 뜨고, 여기가 공기통이 돼 있으니까 벌떡 뒤집어지는 거예요.

남자는 궁둥이가 가볍고, 들어갔고, 어깨가 크니까 어깨를 중심삼고들어가니까 엎드려 죽는 거예요. 죽으면서도 여자를 찾으면서 죽어요.또 여자는 죽으면서도 거꾸로 반드시 하나님을 찾고 남자를 찾는다는거예요. 그렇게 돼 있어요. 그런 것은 처음 듣지요?「예.」조사해 봐요,그런 가 안 그런가. (웃음)

조사하면, 자기 남편이 그러면 좋겠지요? 또 부처끼리 조사하라 하게 되면, 자기 여편네가 죽는 것을 감정해 가지고 사실이면 틀림없이영원히 그렇다 할 수 있을 거라구요. 그래요. 그런 거예요. 여자는 뜨려고 하고, 남자는 가라앉으려고 그래요.

지옥의 주인이 누군가? 사탄이지요? 진짜 남자 된 남자는 사탄을 굴

100 어디든지갈수있는결심을하라

복시켜야 돼요. 사탄과 한 패 돼 뒤집어졌으니까 거꾸로 해 가지고 지옥까지 내려가 가지고 전부 청산해야 돼요. 예수님도 사흘 동안 십자가에 돌아갈 때 천국 간 줄 알아요? 지옥에 갔는데 탕감조건을 세우기위해서 갔던 거예요. 그런 원리원칙으로 다 그렇게 풀어야 이해가 되지, 문 총재가 적당히 해 가지고 이렇게 푸는 것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고기들도 고기가 자기 떨레들, 어머니 아버지 고기를 뜯어먹는 것이 좋았겠나, 여자 만만한 젖 고기를 뜯어먹는 것이 좋았겠나?젖 고기가 피만 있겠나, 달큼한 젖이 있겠나? 처녀 같으면 경수를 안한 처녀는 말이에요, 젖이 다 준비한다는 거예요. 경수와 더불어 흘러가기 때문에 한 달 동안 고여 있던 젖이 월경과 더불어 흘러나간다는거예요. 그거 알아요? 몰랐으면 그렇게 알아요.

어머니와 외갓집에 대한 일화

고기들도 처녀의 고기를 뜯어먹고 싶었겠나…. 젖이 이래 가지고 젖에 기름도 끼고 꿀 같은 맛도 봐야 될 텐데 말이에요, 할머니 할아버지는뭐 젖이있을게 뭐야? 늙어가지고이게 늘어나가지고…. (웃음) 아니, 아니야! 허리띠맬때말이에요, 젖이있으면문제돼가지고 벗겨 놓으면 허리춤이 내려가고 매놓으면 숨이 차고, 숨이 가쁘고그래요. 아줌마들은….

옛날에 동네 아줌마들이 날 좋아했어요. (웃음) 어디 가게 되면 전부다이래가지고…. 내가또시중도잘해주거든. 뭐어려운게있을 때는 시중하게 되면 잘 해 준다구요. 우리 어머니가 나쁘지 않아요.통이크고다그렇기때문에, 또내말이면잘들었지. ‘아버지, 엄마내말들어가지고망하지않아요. 끝까지내말들으면죽지않고좋은 일을 보고 죽습니다. 나를 죽을 때까지 사랑해야 돼요. ’사실 그렇게 됐어요.

101

그렇게 사랑했는데, 사랑하는 어머니 대해서 원리 말씀을 한마디도안 했어요, 형님에 대해서도. 집안이 전부 다 기독교를 다녔지만, 타락론이 이렇고, 그 원리가 어떻다는 얘기를 한마디도 안 했어요.

그래, 어머니가 나를 대해서 아들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누구보다도정성들여서 키웠지만 말이에요, 그 자식이라는 자가 어머니 대해 어머니 대접을 못 해 주게 돼 있어요. 어머니 대접을 한다면 어머니 말을들어야 되는 거라구요. ‘너는 내 아들이 돼야 되는 것이다. ’하면 말이에요. 김해 김씨예요. 가락 김씨의 주류 중의 주류예요. 김해 김씨가,이름 붙은 김해 김씨가 몇백만이 된다고 얘기하지만 말이에요.

그래, 김해 김씨 가운데서 세력권 내 주류의 자리에서 권씨하고도싸우고 다 이런 역사가 있는 집안이라구요. 그래, 외갓집에 가게 되면대신들 해 먹던 그 복장들을 쭉 걸어 놓았더라구요. 나는 그때 ‘무슨옷이 이런것이 있나? ’하며 전부 다 뒤적뒤적해 가지고 때로는 내가할아버지 옷들을 입어 가지고 외할아버지, 외삼촌들이 야단법석이 났어요. ‘세상에, 이런 망국지종, 이런 패가망신을 할 녀석이 그럴 수 있느냐? 에이, 당장에 벗어라! ’욕을 먹으면서 거기에서 ‘왜 이러노? 이게무슨대단한것도아니고아무것도아닌데, 그이상내가다할터인데. ’그러던 것이 엊그제 같아요.

그래, 할아버지 할머니가 나를 진짜 좋아했느냐? 나를 좋아했어요.할아버지도 나를 좋아하고, 외삼촌도 좋아했어요, 큰외삼촌도. ‘자기아들딸보다 더 좋아하나, 나빠하나? 그걸 시험 한번 해 봐야지. ’어떻게 시험했겠나?

조그만 상들을 상 받침 해서 할아버지 상, 큰삼촌 상, 그다음에 큰삼촌 아들 상, 그다음에 형제끼리 중에서 내가 위면 그다음에 나인데,넷째번, 다섯번째상을해서갖다주니얼마나기분나빠? 할아버지보다 날 먼저 해다 주기를 바라는데. 진짜 어디 어드러나 보자고 한번은 밥을 먹다가 휙 뒤집어 치운 거예요. 입에다 밥을 잔뜩 집어넣고,

102 어디든지갈수있는결심을하라

오색가지 반찬 다 집어넣고 와우와우….

그거 외할아버지가 아나, 외삼촌이 아나, 외사촌 형이 아나? 다 모르고, 어머니도 모르고 혼자 밥을 꾸역꾸역 먹고 있는데, 꾸역꾸역 먹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가뜩 했다가 밥이 나올 수 있게 돼 가지고 기침하는 것도 ‘커어어어억, 아이구야! 콜록콜록! ’해서 뿜어 버린 거예요. 그러니 외할아버지 상도 엉망진창, 외삼촌 상도 엉망진창, 형님이고 뭣이고 외할머니로부터 외삼촌 어머니부터 다 ‘푸푸푸푸! ’하는 것을 가만 보는 거예요. ‘그냥 그대로 퍼먹는 양반이 누구냐? ’하고.

아기를 낳아서 기르던 외삼촌 며느리, 아기 낳은 그 어머니들은 밥도 개의치 않고 계속해 먹는데, 외할아버지, 외삼촌, 외사촌 형님들은눈이 동그래져 가지고 이러고 있어요. ‘너희들은 내 원수로구나. 그래,여자를 내가 점령해야 되겠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래 놓고 집에 와서는 어머니부터 점령하고, 외할머니부터 점령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테스트한 거예요. 그런 얘기를 하게 되면 재미있는 얘기가 많지. 일화도 많아요.

여자들이 노아 심판 때를 탕감복귀해 세계를 살리는 일을 하자

그러니까 노아 심판 때에 제일 사랑받은 것이 여자의 몸뚱이였다 이거예요. 여자의 몸뚱이를 사랑한 고기 떼거리였기 때문에, 여자가 사랑받았으니 고기를 사랑해 돌려보내야 되겠기 때문에 일본 여자들을 데려다가 고기한테 자기의 피눈물을 흘리고 정성을 모두어 점심밥, 저녁밥까지 고기를 사랑으로 먹여 줘야만 고기들이 다시 봉사할 수 있는시대가 온다 이거예요. 그래야 후천시대에는 바다의 금은보화 전체를상속 받은 일본이 망했지만 일본이 살 수 있는 기반이 그것밖에 없다고 생각할 때, 여러분이 원치 않지만 끌어다가 이런 놀음을 안 시킬수 없다는 거예요.

103

그런 불쌍한 일본이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이 불쌍한 사람이 아니고 복 될 수 있는 사람이 된다구요. 해가 졌으니 어둠이에요, 어둠. 밤열두 시 고개를 넘어가야 돼요. 새로운 아침을 봐야만 바다에 있어서바다 고기가 여러분을 위해서 이제 촌촌, 마을 마을, 집집이….

어제 덴스케(天助) 노래를 했지요?「예.」그거 시작하는 거예요. 일본에서 실패한 것을 여기에서 일본 여자들로부터 성공시켜야 되겠다!왜? 사탄세계에서잘입고잘사는것이노아때에먼저죽어버린여자들일 거라구요. 여자의 옷을 보게 되면 고기들도 향기가 나고 다 그랬을 것 아니에요? 옷 입고 죽었겠나, 벗고 죽었겠나? 벗고 죽을 게뭐야? 옷 입고 죽었지. (웃음)

울긋불긋한 빛깔도 좋고 향기도 나쁘지 않으니까 그걸 뜯어 가지고,그 살을 뜯어먹으니 맛도 좋고 이러니까 여자들이 노아 심판 때에 자기들을 고기들에게 봉헌했으니, 여러분 대신 탕감복귀, 봉헌하기를 내가 자원해 가지고 아니 따라올 수 없게끔 만들어서 잡아 가지고 일본을 중심삼고 세계를 살리는 놀음을 하자 이거예요. 그렇게 해야 해와,어머니의 나라를 중심삼고 세계 사람을 다시 불러모아 가지고 새 천국을 만들 수 있는 가망성이 있다 하는 말이 사실같이 들리느냐, 거짓말같이 들리느냐?「사실입니다.」

그러면 손가락 가죽을 벗겨 가지고 한번 고기 줘 보라구요. 지렁이미끼를 좋아하느냐, 내 손가락 가죽을 밑감으로 해서 한번 끼운 그걸더 맛있게 먹느냐? 지렁이는 잡아당기면 잘라 써도 되지만, 이 가죽벗긴 살을 다 뜯어먹고 가죽이 있으면 ‘아이고, 살이 맛이 있으니까 가죽도 맛있겠다. ’해 가지고 조그만 놈들이 와서 뜯어 가지고 낚시만 남겨 버리고 이렇게 뜯어먹게 할 수 있게끔, 고기가 여자의 제물을 좋아할 수 있게 된다면 그 여자 동네에 고기의 마을이 생겨날 것이다! 어때요?

그래, 여러분, 고기를 잡으면 처음 잡은 고기를 배때기 째 가지고

104 어디든지갈수있는결심을하라

사시미 해 먹을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처음 잡은 것은 사랑하면서 키스하고 젖을 빨리고 배에도 태우고 말이에요. 배 태우면 다 젖인데 거기에 갖다 놓으면 좋아할 것 아니에요? 바깥에 나오니까, 물 속은 뜨듯한데 얼마나 고생이에요? 고기가 찬 데 나와 가지고 더운 이몸뚱이보다도 더 덥게 만들면 ‘아이고, 좋다! ’하고 잠자며 죽을 것 아니에요?

‘이렇게 사랑하고 길러 가지고 고기를 많이 보내 줘야 되겠다! ’그러면 일본 나라는 고기를 많이 세계에 뿌려 놓았으니 그 고기를 잡으러온다고 해서 어느 나라도 방해하지 않고, 고기 못 잡아 가지고 굶어죽는 사람들은 여러분이 척척척척 잡아 가지고 살리면 이중적인 그런은혜를 뒤집어쓰기 때문에 부자가 아니 되려야 아니 될 수 없지 않지않지 않느냐! (웃음) 나도 이상하다! (웃음)

무슨 말인지 알아들어요?「예.」그러면 나보다도 한국말을 잘하는여성이다 이거예요. (웃음) 그래, 선생님 이상 다 하고도 남을 것이다!그렇지 않다는 사람, 눈감으라구요. 다 눈감아! 왜 눈 떠, 이 쌍것들아? 그렇지 않은 사람, 손 들어 봐요. 한 마리도 없구만. 됐다! 교육도안 해 가지고 부려만 먹어도 될 거라구요. 됐다!

일본 여자들은 다시 시집가서 한 나라의 여왕이 되라

됐다하면, 됫박이있지요? 말! 조그만되로잴거예요, 큰되로잴거예요? 조그만 말로 잴 거예요, 절반짜리 다섯 되 말로 잴 거예요?열 되, 10수예요. 10수는 귀일수예요. 언제나 왕은 왕이지, 쌍놈이 될수 없어요. 양반은 양반이지, 양반이 노예가 될 수 없다는 것 아니에요? 그렇잖아요? 내가 아무리 못난 남자라도 일본 여자를 부려먹을 수있어야 되겠나, 팔아먹을 수 있어야 되겠나? (웃음)

부려먹겠다고 해도 다 오케이하고 왔지요?「예.」팔아먹겠다면? (웃

105

음) 아, 종자 받겠다는데 뭐. 여러분을 종자 받기 위해서, 중국에서 진짜 여자 종자를 받기 위해서는 일본 종자는 남겨 놓았으니까 중국이선생님한테 와서 ‘아이고, 씨받이 여자가 필요하니, 아기 하나 둘 낳았어도 좋습니다. 처녀보다도 환영해 가지고 누구보다도 사랑할 수 있는남편으로서 저나라의 황후로 대접해 주겠습니다. 복귀의 여왕을 만들겠습니다. ’하면…. 여러분이 한국에 살면서 여왕이 될 수 없잖아요?「예.」각국나라에다 시집가서여왕될 수있으면 한번더 잔치해보고 기분을 낼 수 있을 성싶을 수 있지 않지 않지 않느냐! (웃음)

흥미가 있어요? 흥미가 있어요?「예.」봄이 되면 나무에 밈이 돌기때문에 말이에요, 껍데기를 벗기면 껍데기가 척척척 벗겨져 가지고 살하고 껍데기하고 나눠지더라도 아무 지장이 없어요.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데 말이에요.

여러분도 이제 세상만사 다 알고 고생도 다 끝났으니 행복을 노래하려면, 지나간 날에는 행복이 없었지만 이제 남아진 기간에라도 행복하게 살려면 아예 한 나라의 여왕이 돼 가지고…. 다시 시집가 가지고여왕이 됐다고 해서 동족 되는 자기 형제들이 반대할 것이야, 추모할것이야? (휘파람을 부심) 나도 모르겠다!

여러분 일본 여자가 시집 얼마나 가기를 천번 만번 연구도 하고 그렇게 생각을 많이 해서 나보다 낫기 때문에 나은 길을 가려면 전부 일본 여자들은 시집을 다시 아니 갈 사람은 한 사람도 있지 않고, 없을것이다! 아멘, 노멘?「아멘!」그거 다 귀가 좋긴 좋구만. (웃음) 답을잘했어요.

이제는 다시…. 아, 이제 사는데 그 남편하고 살아야 무슨 재미가있겠나? 아들딸 다 시집보내 가지고 이제 구새통에 딱따구리가 구멍을뚫어 둥지를 만들어 가지고 그 구새통에 자라고 있는 벌레 같은 것들을잡아가지고밑감해주면오히려좋지. 내속을파서새끼를쳐가지고 만민이 복 될 수 있으면 그게 여자가 바라는 소원의 길이 아니

106 어디든지갈수있는결심을하라

었느냐! 천생연분이 아니냐! 아멘, 노멘?「아멘!」(웃음)

내가 감탄해 가지고 입을 벌렸는데 입이 안 닫아져요. 내가 가르쳐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노멘이라고 해야 할 텐데 아멘 했으니 입이 안닫아져요. 여러분을 따라서…. 일본 여자는 두 번도 시집보낼 수 있어요. 사십 후가 돼야 되겠나, 사십 전이어야 되겠나? 산기가 몇 살까지예요? 마흔 일곱, 마흔 여덟 살 넘어서는 산기가 넘어요. 눈이 어두워지기 시작해요.

여기오십넘은 여자들손들어 봐. 눈이안보이기 시작하지? (웃음) 아, 물어보잖아?「예.」열둘을 네 번 하니까 일 사는 사(1×4=4),이 사 팔(2×4=8), 48세예요. 아, 또 뭘 그걸 헤 보려고 그러노? 선생님이 오죽이나 연구를 많이 했겠나? 똑똑한 일본 여자도 껍데기 벗겨먹고 또 팔아먹어도 또 팔려 가야 되고, 뼈까지 팔아먹고 골수까지 팔아먹으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야 일본이 새로운 사람이 돼요.

충신 열녀들을 길러서 새로운 나라로서 부활시켜야

조상들, 난다 긴다 하는…. 어제 열두 사람 유교인들 증언을 들었지요?「예.」고약한 일본 민족이에요. 고약이에요, 고악이에요?「고약입니다.」고악이 아니고 고약이라고 그래요. 고악이 아니에요. 약속됐다는 거예요. 악하게끔 약속이 된 고약한 일본! 고악 하게 되면 끝장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떤 희생이라도 여자는 감사 감사할 수 있으면 거기에는희망의 줄기가 따라가고, 오시는 재림주도 그런 여자의 전통 길을 찾아와 가지고 왕 여자까지 만나 가지고 어머니를 세우게 되느니라! 노멘이에요, 아멘이에요?「아멘!」답변들은 잘한다! 한 번 더 지극히 작게 한번 해 봐라.「아멘.」그게 지극히 작은 거야? 지극히 작게 해 보라는것은지극히 클수있게끔해 봐라, 그말이아니야? 작아서무

107엇에 쓰겠나? 입을 이렇게 열 번만 하게 되면 노멘이 아니라 ‘아아~카악 멘!’ 이렇게 되지. 아멘을 자주, 열 번만 이렇게 하면 숨이 차 가지고 ‘악!’ 하면서 아멘 하게 돼 있지.그래, 웃음이 나요, 눈물이 나요?「웃음이 나와요.」제2의 이별, 어머니 아버지하고 이별한 것도 원통한데, 남편 이별하고 자식 이별하고나라까지도 이별할 수 있는 그 길을 가지 않으면 해와의 날이, 왕권복귀의 시녀로부터 왕후가 될 수 있는 역사가 없어지느니라! 일본 여자들은 무슨 일이든지 다 해야 돼요.그렇기 때문에 일본 역사의 기록을 깨뜨려 가지고 아프리카 사람하고, 흑인과 결혼 많이 시켜 준 챔피언이 누구냐 하면 문 총재라구요.그건 문 총재예요. 문 아버님이 아니라구요. 여자들한테 아부가 아니라명령하는 거예요. 시집가라 했지, 시집가겠느냐 물어보지 않은 거라구요. 싫더라도 다 시집가 가지고 살다 보니 ‘시집 잘 왔다.’ 하는 거라구요. ‘황족의 조상 계열의 프로그램에 내가 오를 수 있었다니!’ 그래, 그런 거예요.교체결혼 한 사람 손 들어 봐요, 교체결혼. 와!「백 퍼센트 한.일가정입니다.」아니, 교체결혼이라는 것은 한국 사람, 일본 사람이 한 데모여 가지고 완전히 바꿔치기 결혼한 것이 교체결혼 아니에요? 몇천명인가?「1988년입니다.」88년이면 몇 쌍이었어?「6500쌍입니다.」6500쌍 가운데 들어간 사람 손 들라고 한 거예요. 그때 결혼한 사람,손 들라구요. 전부 다 한국 남자예요?「예.」와! 여러분은 씨받이 꾼이에요.앞으로 그 동네가 나라의 충신 열녀를 낳지 못하면 여러분이 가 가지고 충신 열녀들을 길러 가지고 새로운 나라로서 부활시켜야 할 책임이 있어요. 씨받이 여인들이 그 문중 전체를 다 뒤집어 박아서 새로운문중으로 끌고 가는 거예요. 한국 역사가 그래요.다시 한 번 손 들어 봐라!「6500가정이 이렇게 안 많습니다, 아버

108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결심을 하라

님.」「6500쌍만 손 들어 보세요, 6500쌍만. 맞아요.」맞아?「88년도!」「예.」이 사람은 뭘 또 그러나?「통계 뽑아 놓은 것이 있거든요.26명입니다.」그거 부르라구.「6000가정이 네 가정이고요.」아, 몇 가정인지 나 싫어. 이름만 부르라구.「명단은 따로 있습니다.」그래? 그러면 누군지 다 모르잖아?「6500가정은 26명입니다.」일어서 봐.「일어서 보세요.」번호! (스물 일곱까지 번호 함) (웃음)「몇 사람 더 왔습니다.」몇 사람 더 와서 그래? 그래!

자, 이거하나, 둘, 셋, 다섯, 여섯!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이거나눠줘야할텐데이사람들이나눠주면좋겠구만.그러니까 124명이니까 스물 일곱이니까 열 벌씩 해 가지고 나눠 주면…. 그거 자기까지 들어가야 돼.「예.」자!「나와서 열 개 가져가요.자기 것하고 포함해서 가져가서 나눠 줘요.」「열 개 안 되지. 124니까 스물 여섯이니까 몇 장이에요?」몇 장?「다섯 장 주시면 130장이되니까요, 다섯 장씩 주시면 됩니다.」다섯 장?「다섯 개, 자기까지 다섯개, 그러면네명나눠주면됩니다. 받아가서네명씩나눠주면되겠습니다.」자!「감사합니다, 아버님!」(박수)

(선물을나눠주심)그거다섯헤줘요, 헤줘. 뒤로돌아가라, 뒤로돌아가. 거기 서 있으면 다 어떻게 되니?「아버님, 딱 맞습니다.」(박수) 다섯 사람씩 나눠 가지고 스몰이든가 미디엄이든가 라지든가 엑스라지라든가 그건 바꿔 입으면 돼. 알겠어?「예.」둘이 만나 가지고 바꾸면 돼. 이제 식당에 가 가지고…. 전부 식당에 내려가지?「예.」거기에서 하라구.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결심을 하라

일곱 시가 됐네, 일곱 시. 그만두자고?「아닙니다.」(웃음)「다시 한번 감사의 박수 한번 올리세요.」「감사합니다.」(박수) 오늘 아침에는

109

어디로 낚시질 갈 거야?「오늘은 토도로 간다고 했습니다.」토도, 여기?「예.」토도가….「아홉 시, 열 시가 물때입니다.」여기 토도가 아니고 묘도 아니야? ‘고양이 묘(猫) ’자!「예, 묘도 있지요, 옆에.」묘도! 그래! 옛날에많이잡히던데여기도가보고. 아, 잡힌데가봐야지, 어디 새로운 데는 도망다니지, 다.「거기서 많이 잡았었답니다,최근에. 어제 가셨던 데요. 어제 물때가 안 맞았던가 봅니다.」물때가안 맞다니? 내가 가면 물때 안 맞아도 고기가 몰려올 텐데 안 몰려오더라구.

알겠나?「예.」중국 압록강, 두만강, 그다음에 송화강, 흑룡강이에요.거기는 메기가 말이에요, 사람 키보다 큰 것이 있어요. 그 고기를 내가잡으려고 이제 옛날 고구려시대 판도에 가서 낚시질을 한 번 하고 싶어요. 송아지, 큰 송아지를 그냥 그대로 죽이지 않고 헤엄치게 해 놓고큰 것, 왈카닥 물게 되면 낚싯줄을 밧줄 같은 것으로 해 가지고 모터로 감아 가지고 잡으면 ‘이야! ’…. 사람 키만큼 커요. 한 10미터는 될거라구요.

그래, 소도 통째로 삼켜 버려요. 한번 그거 잡고 싶지요?「예.」그래, 일본 여자들을 송화강의 고구려 지역에 시집들 많이 보내 줘 가지고…. 안가게되면할게없잖아요? 늙어가지고오십돼가지고야뭐 신랑도 재미없잖아요? (웃음) 이웃사촌같이 해 가지고 재미있다고붙어 가지고 그 사람들을 시중시켜 가지고, ‘낚싯밥, 낚시 밑감 준비해라, 낚시뭐뭐준비해라. ’하고 시중할 수 있는 심부름꾼 삼으면 될것 아니에요? 알겠어요?「예.」축복 또 받겠다는 말이지요? (웃음) 아니야! 있을 수 있어요.

그러면 여자들을 씨받이해서 선생님이 씨받이로 보낸다면 일본 여자, 해와의 나라 여자를 보내야 되겠나, 천사장 나라…. 전부 다 천사장 나라 아니에요? 한국 나라는 언니예요, 언니. 언니를 시켜 가지고동생의 씨받이 하는 나라는 없다구요. 안 그래요? 그래, 언니의 씨받이

110 어디든지갈수있는결심을하라

를 할 수 있는, 언니를 대신해 주는 동생이지. 그러니 일리도 있다는것을 알고,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결심을 해!「예.」

그래, 여기 새로 만든 배를 타고 싶어요, ‘원 호프(One Hope) ’배가좋아요?「 ‘원 호프 ’배가 좋습니다.」(웃음) ‘원 호프 ’가 3배, 4배나 비싸잖아요? ‘원 호프 ’저건 태평양 어디든 갈 수 있어요. 뉴욕에서부터플로리다까지 바다 복판에서도 달리기를 잘 달린다구요. 알래스카같이물결이 심한 데도 다 다니는데. 그렇게 알고, ‘원 호프 ’보다 더 좋은배, 36피트도 만들고 있다구요.

이노우에!「예.」*일본에서 36피트 이상의 보트를 두 척 만들어 오게끔 되어 있는데, 그거 임자 알고 있나?「아직 모릅니다.」그거 전화해 보라구.「일본에서입니까?」응. 후루타하고 가미야마한테….「뉴욕에서입니까?」뉴욕에서, 뉴욕에서!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자, 이제 나와서…. *일본어로도 괜찮으니까, 시간이 없으니까, 간증을 해 보라구. 새로운…. (박수) 바다에 익숙한 자, 바다를 사랑하는사람의 훈련자의 대표로서, 일본인으로서, 얼굴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웃음)관심을 가지고 희망의 얘기가 나오기까지…. 두려울 정도의 희망의 얘기가 많이 나올 테니까, 그때는 얼굴도 귀여운 얼굴, 아름다운미남자의 얼굴이 될 거니까, 자기 친척, 며느리의 아버지라든가, 사위의 아버지라든가와 친척 관계를 맺는 것도 가능하다 하는 그런 희망을가지고 진지하게 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웃음)(*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자!

한 시간 할 거야? 정하고 해야지, 세밀히 하다가는 열흘도 더 걸려.30분!「예, 30분쯤….」30분이면 몇 시야? 여덟 시 전까지? 여덟 시10분 전까지 해.「예, 알겠습니다.」일본 말로 해도 괜찮아.「예.」여기 있는 한국 사람도 일본 말을 배우고 싶으면 배워야지. 며느리가 말을 못 하는데, 시아버지가 배워서 같이 절반 도와야 될 것 아니야? 손자며느리든 말이에요. 친척 안 될 수 없어요. 친척 되게 돼 있어요.

111

아무리 싫더라도 통일교회 패들은 친척이 안 될 수 없어요. 사돈이안 될 수 없다구요. 그러니 닥치는 대로 어느 나라 사위, 며느리를 얻겠으면 전부 다 배우라는 거지. 또 며느리를 사랑하고 사위를 사랑하려면 배워야지. 3분지 1쯤은 얘기해야, 뭐 어떻게 먹고 일상생활 할수 있을 만큼 통해야 사돈 집에 가서 대접받지, 앉아 가지고 ‘음! ’입이 없는 새매가 되고 독수리 되면 입에 뭐 들어오는 것이 하나도 없다구요. 굶어 죽어요. 살아남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거예요. 자, 하라구.「예.」

엊그제 꽃을 준 사람은 30만 원을 내가 줬는데 오늘은 포켓에 돈이한 푼도 없다구요. (웃음) (이노우에 씨가 일본어로 간증 및 보고하고노래)「아버지, 감사합니다.」(박수) 기도, 기도!「예.」이노우에, 간단히 기도해. (이노우에 씨 기도)

「일어서겠습니다. 선 채로 경배 올리겠습니다.」여러분보다 한국말을 잘 하지요?「예.」(경배)

우리도 밥 먹고 나가?「예.」어디로 가? 비행기 타고 무안 저수지에가, 여기 남아?「글쎄, 그쪽이 준비가 잘 돼 있을지 모르겠습니다.」아,준비야 비행기에서 내려 가지고 공터 높은 데 어디 가서 쉬게 하고 우리 떠날 때 오라고 해 가지고 타고 오면 되잖아?「예.」미리 나가기전에 얘기하라구.「예.」

어떻게 하면 좋겠나?「오늘은 여기 갔다가 내일 준비해서 한번….」내일? 그러면 여수도 데리고 나가는 게 좋아.「예, 데리고 나가겠습니다.」그냥 내버려두지 말고.「예.」친구 삼아 가지고 식구를 만들고….사람들을 전부 다 친구 만들어 가지고 하늘나라 형제로 데려가겠다 생각하는 사람이 없어. 사람을 만나면 그런 마음을 갖고 있어야 돼.

자!그렇게알고…. 아, 여자를보고남자를볼때는남자는나도싫다! 여자가 좋구만. (웃음)「아버님, 감사합니다.」(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