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딴 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31권 PDF전문보기

여기는 딴 나라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조선 역대 국왕 27인의 메시지, 고려.조선 국왕들의 결의문 선포식’ 훈독. 김효율 보좌관 기도)힘이 있고, 인내심이 있어야훈모님은 말이야, 이제 꽃들을 심는데 장미를 맨 처음에 심고, 그다음에 백합화를 심고, 그 다음에 무궁화를 심고, 그 다음에 모든 꽃들을 심어서 이렇게 하는 게 좋을 거라구. 여기 올라가는 길에도 그렇게하고….장미, 들장미를 그러면 상당히 좋을 거라구. 장미동산! 백합화도 백합화지만, 옛날에 한국의 전통적인 나리꽃이 있다구요. 대가리가 내 키만큼 크고 그래 가지고 춘하추동 사철 핀다구. 그런 꽃의 씨를 구해가지고 그렇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백합이 아니지, 그것이. 분홍 꽃과 같은 그런 꽃인데, 그러면 상당히 화려할 거라구. 자!(곽정환 회장이 천주평화연합 조국향토 환원대회 우크라이나 대회,중동지역 대회, 몰타 대회에 대해 보고; ……중동의 기반도 이전하고2006년 7월 4일(火), 천정궁.*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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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지금 한 고비를 넘었다고 하는 그런…) 이놈의자식들 전부 다 선생님이 결정하면 결정한 대로 하지 무슨 잔소리냐이거야. 죽고 사는 싸움판에 지금 가서 우리가 도망을 다니는 거야, 다해결하고 가야 할 텐데?「아버님께서 그런 말씀을 안 해주셨으면 그날아마 파일럿이 안 가려고 했을지 모릅니다. 파일럿이 안 가려고 하니까 우리 일행은 더 겁을 먹잖아요.」(계속해서 보고)

축구 얘기는 안 해? 축구 얘기도 한번 해야지.「결과적으로 16강에못 올라가서 죄송하기 그지없습니다만….」올라가면, 자기가 갈 길이막혀. (2006 월드컵에 대해 보고) 앞으로 피스킹, ‘킹’을 집어넣어야된다구.「그래서 이번에 여자 컵은 아예 피스퀸컵으로 됩니다. 그 다음에 내년에는 피스킹컵으로 하자고 했습니다.」그래, 우리 이 궁궐과도맞는 거예요, 피스킹.

내가 하던 얘기가 그거예요. 힘이 있어야 되고, 인내심이 있어야 돼요. 기술은잘하는사람만있으면1년, 2년이내에다배울수있는거예요.「정말 맞습니다. 힘이 있어야 되고, 특히나 우리는 힘으로 밀어붙이면서 조직력으로 따라붙어야 본전을 찾지 그러지 않고는 본전찾을 길이 없습니다.」그것밖에 길이 없어요. 구라파 사람은 상대도 안되잖아? 평균 10센티미터는 전부 다 작잖아요.

이번에 가서 다 대가리들을 많이 만났겠구만.「예.」통일교회는 다알지, 그래도?「그럼요.」(웃으심) 이번에 어머니까지 순회하면, 이제3대가 순회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세계를 이렇게 2백 곳을 3대가 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역사적으로 통일교회도 그런 전통을 중심삼고 자기들이 3대권을 중심삼고 세계일주를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세계의 개념을 벗어나서는 안돼요. 그걸 세우고 가야 돼요, 지금.

다 여기 사람들은 아니잖아? 우리는 한잠 자자나?「어제하고 똑같습니다.」또 나가? 내가 여기 고기를 그렇게 많이 잡으면 안되겠어.「어머님의 부탁이 아버님을 너무 힘들게 하지 말라고 그러셨습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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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까지 힘들게 살았는데, 지금 갈 시간이 가까워 오는데 몸뚱이를 아껴서 뭘 하나?「축구가 오늘밤인가요?」「자정 넘어서일 겁니다.」「0시, 내일 새벽입니다.」「내일 새벽 4시입니다.」

4시면 뭘 내일 또 하고 4시에 보면 되겠구만.「어머님 대회 마치고나면, 바로 이어지게 됩니다.」「어머님 대회 마치고 한 시간 정도 훈독회를 하고, 그리고 축구를 보시면 됩니다.」어제 아침에 너무 일찍나가니까 고기가 잘 안 물더라구. 햇발을 받아야지.「그렇게 많이 잡힐줄 몰랐습니다.」햇발을 받아. 고기들이 참 예민한 거예요. 많이 잡기는 뭘 많이 잡아?

거기에 한발 되는 것이 있지. 1미터 80, 그런 한 마리를 잡으려고그래.「준치라고 그랬어요?」종자가 달라. 이 고기는 암놈들이 커요.암놈들이 알을 배고 그러는데, 지금 알 깔 때거든. 어저께 수련생들에게 고기죽을 만들라고 그랬는데 생강을 집어넣어서 이상하더라구. 냄새를 없앤다고 해서 먹어보지도 않고….

레저산업에 관심이 없어서는 안돼

오늘 배에 누구 나가겠나? 또 나갈래?「저는 일을 좀 봐야 할 것 같습니다.」제일 이제 한가한 사람이 나로구만. 여기도 이제 고기 잡는것이 제주도로부터, 여수로부터 배 사용을 다 했는데 여기도 배를 사용해야 돼요. 그래야 발전할 수 있는 거라구요. 옛날의 구태, 구습을벗어나지 못해요.

공문을 내라구, 일본 여자들 말이야. 40일, 70일, 120일! 40일 시험을 패스한 사람들은 70일, 70일에서 진짜 어부가 되어야 돼요. 시험을 패스해서 120일만 하게 된다면 어디 가든지 자기가 배 관리하고,배 움직일 수 있는 실력자가 돼요. 앞으로는 그래요. 레저산업은 바다에 대한 활용법, 그 다음에 산이에요. 헌팅(사냥) 같은 것을 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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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요.

윤기병이 어저께 배에 나갔나?「저는 안 나갔습니다.」왜? 효율이있어, 효율이?섬에가가지고연락도안하고, 새벽부터가가지고무슨….「어제 한 3시 반경에 돌아왔습니다.」너, 대학원에서는 배 갖고훈련하는 팀이 없더만.「카프(CARP; 전국대학원리연구회)들요?」대학원에서 배 갖고 훈련하는 팀! 앞으로 목사 하려면 바다를 끼어야 돼요. 바다 끼어야 되고, 레저산업에 관심이 없어서는 안된다구.

평화대사들 중에 국회의원들 30배수 하라는 것은 했나?「상당히 많이 번식을 했습니다.」6대주 12개 주를 만드는데 연락했어?「예.」왜지금 들어오는 거야, 저 사람들은?「5시 훈독회인 줄 알고요.」훈독회다 끝났다구. 배의 사람들이네. 배에 나가자, 이제.「낮에는 보니까 고기가 이동을 하더구만요.」

언제나 이동하는 거야. 아침하고 저녁때 6시 반, 5시 넘어서면서부터 그래. 낮에는 가만있어. 사람과 마찬가지지. 5시가 훈독 시간이야?훈독 또 하지 뭐. 축구 때문에 훈독회 시간이 짧아졌어. 어머니 시간이든가전부다그래요.여기서두대배, 새로이스물다섯대를만든다고 했는데 가져왔나?「두 대를 가지고 올까요? 새것입니다. 지금 스물다섯 대….」만들어 놓았어?「예, 제가 지금 가 보려고요.」

여기서 두 대를 가져와, 두 대. 좋은 걸로 해서…. 훈련시키면 좋을거라구. 여기서 훈련시키는 것은 안돼, 시로토(素人; 문외한)들은. 시로토들은 배들 관리하는 걸 몰라요. 배를 깨끗이 다뤄야 되는데, 시로토같이 집에서 쓰는 물건처럼 취급하면 안된다구. 배 백 년 가더라도모양이 이지러져서는 안되는 거예요. 군대 같으면 함대와 마찬가지라구.

이런 건물들도 관리하는 사람은 전문요원들을 잡아다 써야 돼요. 새로이 시험을 치고 말이에요. 구라파서도 여기 왔다 간 사람이 많지?「예.」그때 왔다 가서는 뭐라고 그러던가?「대내 우리들이 느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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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바깥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같지 않습니다.」같지 않지.「독특한종교적인 의미가 풍기면서 아버님의 전체적인 업적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보고들 있습니다.」「……소련 케이 지 비(KGB; 국가보안위원회)가 마지막 발악을 하다시피 해서 공개적으로 옛 위성국가들에 대해서나쁜 선전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 몽골에서 비행기를 중국북경에 가서 갈아탔습니다. 북경에 도착해서 다섯 시간 혼이 났습니다.」

왜?「있을 수 없는 일인데요, 몽골에 어머님을 모시고 나서 대회를잘 했는데, 하고 난 다음날 어머님은 떠나시고 나는 북경에 와서 독일비행기로 갈아타도록 돼 있었습니다. 표 가진 사람이 공항에서 비행기만 갈아타면 되는 건데…. 비자도 문제 될 것도 없고요. (중략) “아무튼 체크가 돼 있으니까 위에서 명령이 오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다. ”고 그래서 내가 큰소리를 치고 그랬더니 할 수 없어서 위에서 왔는데,“나를왜여기앉아있게하느냐? 이유를대라. ”그러는데도 자기들은모른대요. 다섯 시간 동안 있었습니다.」

우리 배경을 때려대지 그랬어?「그래서 미국에 있는 중국 대사한테정식으로 항의를 좀 하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 놓고는 위의사람을 데려오라고 그래도 데려오지도 않고…. 그런 데 가면 할 수 없습니다. 몇번경험을해봅니다만, 할수없이내가좀세게나오고그러니까 자기들이 왔다갔다하더구만요. 몇 시간 뒤에 중국 비행기를 타고 하루 늦게 갔습니다. 지금 생각해 봐도 의문입니다. 내 이름이 올라가 있을 이유가 없는데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임자가 생각을 잘못하는 거지.「작년 부모님과 그것이 여태까지 있을 이유는 없거든요. 뭣 때문에 그랬는지 알아는 보려고 그럽니다.」워싱턴에서 임자가 유 피 아이(UPI)로부터관계 다 돼 있고, 워싱턴에서 문제가 되고 다 그렇지. (곽정환 회장이몽골 대회에 대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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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몰라 가지고는 안돼

우리 배 나가려고 하는데, 왜 지금 오나? 임자도 바다에서 훈련한사람이 강력하게 훈련하니까 전부 다 뭐….「준비를 해서 많이 나갑니다.」뭣이?「준비를 어젯밤에 다 해 놓았습니다.」선생님은 배에 대한전문가예요. 뭘하는것도가만보게된다면일하게될때몇번씩왔다갔다하고 이럴 수 있는 시간이 문제라구, 시간. 시간 관념이 그래요.낚싯줄이 탱글(tangle; 엉키다) 되게 되면 그걸 잘라 버리고, 빨리 빨리 처리하고 다 그래야 되는데 하루종일 하고 있어요. 그 시간에 고기한 마리를 더 잡을 생각은 하지 않고 말이에요. 자기 식으로 생각하면안된다구.

우리 신준이는 자나? 낚시들 한 번 더 알아봤나?「그 낚싯대는 생산이 중단됐습니다.」왜 중단돼?「그래서 그 낚싯대하고 비슷한 거의 같은 낚싯대를 찾았다고 그래요. 그걸 가지고 올라오라고 그랬습니다.」왜 만들지 않아?「왠지는 모르고, 생산을 안 한답니다. 어제 최종호하고 그래서 전화를 했습니다.」얼마래, 값이?「한 세트에 10만 원입니다.」아니, 비슷하다는 것이 값이 같아?「값은 비슷합니다.」

중국에서 모든 걸 다 만들더만. 한국에서 그런 물건, 세밀한 제품같은 것을 계속 만들어야 된다구. 오늘 누가 가지고 온대?「제가 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만, 언제 올는지 모르겠습니다.」아, 다 밝았네, 이제! 여기 가평에서 청평발전소 수상 면이나 어업허가를 내야 돼요. 양식까지 할 수 있게 해 가지고, 누구나 잡지 못하게 해야 된다구요.

배 트레일러도 우리가 만들어야 돼요. 트레일러를 만들 줄 알아야된다구요. 여수에서 배를 만들 곳을 계획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장소는어디 하면 좋겠나?「알아보고 있습니다.」김광인, 김동인은 어떻게 나타나지도 않아. 새로이 스물 다섯 척을 만든다고 했어?「지금 스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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섯 대, 제가 서른 대를 하라고 그랬거든요. 스물 다섯 대를 거의 했다고 연락이 와서요.」금년에 한 4백 대를 만들려고 계획했는데, 세계적인 면에 있어서 수상 면에 관광사업을 개발할 수 있는 걸 우리가 해야된다구요.

임도순, 임도순은 내가 여기 와서 배에 나가면 따라다니는 게 좋아.수련소에서 누구 하나 따라붙어야 돼요. 많은 사람을 그냥 그대로 놀릴 생각을 하면 안돼요. 배 있으면 훈련해야 돼요, 젊은 사람들은. 가르쳐주면 맨 처음에는 다 불평하지만, 자기 후대까지 필요한 거예요.바다 일이 쉽지 않아요. 내가 25년 동안 배를 탔어요.

학생들도 강당에서 가르쳐줘야지 개인적으로 가르쳐주면 잊어버려요. 교재를 가지고 가르쳐줘야지. 자기가 경험한 것을 생각하는 거예요. 여기서총같은것허가낼수있지? 아, 궁전을지키는파수병이있으면 총들을 가져야 될 것 아니야?「경호용 총, 가스총.」가스총이야장난으로 쓰는 것이지.「경호용 총은 실탄 총은 안 돼 있고요.」

경호하는 사람은 전문가가 해야지 아무나 안돼요. 우리가 다 이제평화를 주장하지만 외부 사탄세계가 하는 그 기준을 다 습득하고 평화에 대한 것까지도 습득해야 돼요. 그래야 그 세계에 영향을 주지 아무것도 몰라 가지고는 안돼요. 내가 코디악에는 12명의 총을 요전에 가서 준비했다구. 캐비닛까지 좋은 총들을 전부 다 해 가지고, 맹수도 잡을 수 있고 다 그래요.

고기가 무는 데가 있어

그런데 여수에서는 왜 사냥을 허락지 않아?「아직 시도는 안 했지요,땅을일단내고해야되니까. 헌팅장할수있는땅을내고해야되는데요.」총이야 개인적으로 수입하면 가서 허가 낼 수 있잖아?「지금 총은 개인이 소유를 못 합니다. 개인이 소유하는 것은 경찰서에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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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 놓고 시즌에 갖다 사용만 하고 있지요.」그렇지. 진돗개하고…. 진돗개를 수렵 훈련시키려고 그래.「개가 금방 커요.」금방 크지, 그럼.

고단하지 않아, 곽 회장?「괜찮습니다.」박상권이 어디 갔다 왔나?「미국 대사관에 행사가 있어서 참석하고, 이틀 동안 세계보석전시회가 서울에서 있어서 갔다 왔습니다.」보석을 하려면 전문적인 연구도하고 그래야지. 몇 시야, 지금?「5시 10분입니다.」6시만 되면 우리밥 먹고 나가면, 해 떠 올라올 거라구.「오늘 안개가 많이 낄 것 같습니다. 강에 안개가 많이 끼어서 좀 쉬셨다가 나가도 될 것 같습니다.」

안개가 무슨 관계가 있어? 비 오고 안개 끼는 건 보통이지 뭐.「오늘 비도 많이 오고요.」오늘 비 와? 오늘 기후가 어때?「호우주의보가내렸습니다.」호우주의보?「예.」강 고기들은 바닷고기와 달라서 갇혀서 살기 때문에 배고프면 나와 물어. 바다와 달라요. 바다는 이동하면서 물지만, 저수지 같은 데는 언제나 만년 저수지이기 때문에 자기 다알거든. 배고플 때 가서 먹고 다 그래요.

문안석, 나오라구. 여기 와서 얘기 좀 하라구. 사람이 뭘 해먹던 사람인지얘기좀해봐요. 마이크필요있으면하고, 필요없으면안해도 괜찮아. 마이크 쓸래? 마이크 빼 가지고 와서 하라구. 이쪽 와서 해요.「……지난번 27일, 28일 아버님께서 불러주셔서 이곳 청평에 와서아버님 모시고 낚시 정성을 들이고 있습니다.」

크게 하라구. 속닥속닥 자기만 얘기하지 말고 듣게 해야지.「첫날은일곱 마리를 잡았습니다, 강준치란 것이오. 맨 첫날 큰 것은 65센티미터, 그 다음날은 74센티미터를 잡고, 첫날은 일곱 마리, 그 다음날은여섯 마리….」자기 지난 얘기를 좀 하라구, 역사. 학교는 어디를 나왔고,뭘하고, 여기와서뭘한다는것을말이야.

왜 그래, 얼른 얘기해야지?「저는 1978년도에 통일교회에 들어왔습니다. 들락날락했습니다만, 부모님한테 향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런 도중에 학교 서무과에 10년 정도 근무하다 내 사업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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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다고 생각해서 나와서 건설사업도 해보고, 여러 가지 사업을 했습니다만 전부 실패했습니다.」무슨 서무과야?「대학교 서무과였습니다.」대학 나왔나?「저는 대학교를 나오지 못했습니다.」마이크가 잘 들리지 않아. (간증 계속)

무슨 얘기를 했어? 듣지 않았어? 밥 먹어야지. 누가 일찍 나가서….해가 나와야 돼. 배 누구 나가겠나?「제가 나가겠습니다.」배를 내가지금안타고다그러려고했는데, 할수없어내가배탔어요.「오늘은 제가 나가고, 해 넘어갈 때가 좋을 것 같습니다. 한 4시쯤….」고기는아침에무는거야, 해떠올라올적에.엎드려있지!딴데가면없잖아. 고기가 무는 데가 있어. 산에도 그래요, 산에도. 짐승이 붙는 데가 있다구.

배 관계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누구인지 일어서 봐라. 그 사람들은안 왔어?「지금 배에 있습니다.」문안석은 여기 와서 이제 이틀 지냈나? 바다에 있는 것하고 여기 와 있는 것이 어드래?「오늘이 4일째고요. 바다에는 안 나가 봤지요. 저수지이지요.」바다 낚시는 안 해봤나?「바다 낚시는 안 했습니다.」그러면 담수는?「민물낚시를 많이 했고요, 갯바위 낚시를 해봤지요.」갯바위 낚시. 낚시점도 하지 않았더랬어, 낚시점?「가게를 해봤습니다.」가게도 하고, 수입 수출도 하고 그랬다며?「예.」

자, 부태는 문안석과 잘 친하라구. 잘 같이 데리고 다니라구.「예.」내버려두고 여기 와서 그러지 말고 말이야.「예.」자, 아침 먹고….(경배) 아, 이제 밝았구나! 여기는 딴 나라 아니야? 두 세계라구. 여기조금 내려가면 아랫세계고, 여기는 윗세계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