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국의 책임과 훈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49권 PDF전문보기

주체국의 책임과 훈련

(경배)「오늘은 충청북도의 공직자 부부하고 청년회장, 여성회장,부인회장들이 왔습니다.」충청북도야?「충청북도입니다. 70명 가량입니다.」충북이 제일 작지?「예, 작습니다.」제일 많이 왔네. 오늘이 22일이지?「예, 12월 22일입니다.」오늘이 동지구만.세계평화연합을 만들어야효율이!「예.」누가 시간이 되겠나?「얘기 들었지? 오늘 떠나신데….(어머님)」「저는 국회 엑스포유치위원장하고 약속이 점심때 있습니다. (황선조)」몇 시?「12시에 있습니다.」12시이면 뭐….「헬기를 준비시킬까요?」「시켰어.」헬기가 언제나 8시보다도 그전에 오게 교섭을 해야 되겠다구.「그렇게 하려면 그 전날 허가신청을 해야 됩니다.」한 번 신청하든가 한 번 의논하면 다 하지, 매번 매일같이 어떻게 하나?「한 달치를 맡아놓아!」곽정환은 오늘 뭘 하나?「미리 나가야 됩니다.」어디를 나가?「약속이 있어서요.」어디?「오늘 축구협회에서 신인선수들 추첨하는 날입니2006년 12월 22일(金), 천정궁.*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117다.」그건 좋아.지금까지 대통령 한 사람을 몇 사람 만났나?「예, 전 대통령하고 노태우 대통령입니다.」그 다음에는?「김영삼 대통령은 아직 못 만났습니다.」만나서 앞으로 세계평화연합을 만들어야 돼. 그들이 갈라진 나라를 하나 만들 수 있는 일, 아벨유엔을 만들어 가지고 하나되어 일을해야 할 텐데 수상들이 거기에 중요한 요원들이 되어야 돼. 거기에 가담하겠다는 사람을 만나 가지고 교육해야 되겠어.한꺼번에 한국 대통령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는 거야. 부통령도 있었나?「지금은 없습니다.」그래 가지고 국회의장 한 사람으로부터 나라에서 그때 주권을 움직이던 사람들을 중심삼고 일본 교육에 갔다 오게 하는 거야. 여기서 특별히 교육해도 돼. 그러지 않으면 미국에서 아버지 부시가 초청하는 형식으로 할지 모를 거라구.미국 자체도 공화당과 민주당을 둬두면 엉망진창이 돼요. 이제는 내가 손을 대야 되겠다구요. 시 아이 에이(CIA; 미국중앙정보국)도 이번에 갈면 곤란하다구요. 좌익계열이 들어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칸막이를 해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평화연합을 만들어야돼요. 유엔이 하나되기 전에 그런 요원들, 국가대표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는 거예요.그러면 여기에서 각 나라의 대통령 하던 사람들을 불러 모아서 회의해 가지고 앞으로 세미나를 중심삼고 일할 수 있는 방향까지도 정해놓고, 거기에 가담할 수 있는 사람은 가담시켜 가지고 일을 추진시켜야 돼요. 이제는 최후의 결정을 해 놓아야 돼요. 세계를 그냥 내버려두면 안돼요. 6자회담도 집어치우든가 김정일도 만나 가지고 꼭지를따 놓아야 돼요.허 장관은 취미가 있겠구만. ‘김정일, 김정일’ 하더니 말이야. 한번가 보고 싶어? 비밀회담을 할 수 있는 책임을 하겠다면 내가 보낼 수도 있지. 미국 대통령을 누구 시키느냐 하는 문제를 앞으로 세계적으

118 주체국의 책임과 훈련로 의논해야 돼요. 지금까지는 다 모르게 했지만, 모를 때는 지나간다구요. 오늘이 동짓날이에요. 밤낮이 어떻게 돼요?「같은 날입니다.」「낮이 제일 짧은 날입니다.」제일 짧은 데서부터 추어 올라가야 돼요.평화대사들을 편성해서 축복 완료해야그래서 오늘 내가 여기서부터 출발하는 거예요. 여기는 이미 출발했으니까 여기에서 용평에 들렀다가 거문도, 그 다음에는 여수, 그 다음에는 시 시(CC; 센트럴시티)에 들러 가지고 계획을 새로 해야 되겠다구요. 그러니까 자기들이 중간에 있어 가지고 결정을 못 하고 왔다갔다하면 안되겠다구요. 때가 달라진다구요. 대전환시기로 결정하는 거예요.오늘을 중심삼고 대개 크리스마스 휴가가 있잖아?「내일부터예요.(어머님)」내일부터 우리도 외부에 관계돼 있는 사람들, 비행사들도쉬게 하려고 그래요. 외부 사람하고 직접적으로 관계된 사람이 없잖아요? 다 평화대사들이에요.평화대사도 이제는 본격적으로 각 나라에서 만들어야 돼요. 배치해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그 나라에서도 평화대사들이 국회의원을 중심삼아 가지고 30배예요. 그 가운데에서 빼는 거예요. 그들 가운데에서 총선을 해야 돼요. 우선 각 나라에서 열두 사람씩이에요, 열두 제자와 같이. 이래 가지고 그 나라를 축복완료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그 다음에 72가정이에요. 120명까지는 필요 없어요. 조건이 되는 거예요. 애급에서 출발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족장들을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120개까지 나눠도 괜찮아요. 빨리 그걸 편성해 가지고 축복을완료하는 거예요. 아담 가정의 핏줄, 피를 흘리는 형제의 싸움, 그 다음에는 소유권 문제예요.총생축헌납을 발표했는데 불구하고 꿈도 안 꾸고 있어, 이 녀석들!

119선생님의 말을 뭘로 알고 있어? 프로그램에 대해서 말씀하면, 그걸 체제로 만들 수 있게끔 총동원해야 되는데 뭐예요? 이제부터는 그렇게하면 안돼요.만나 가지고 이런 요원으로서 한다고 할 때 폼(form; 형식)을 만들라구요. 폼을 만들어서 이런 계획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한국이 전 세계의 주도국가로서 책임해야 되는데, 대통령 했던 사람들이 지금까지반대하고 자기 멋대로 움직였지만 어떻게 돼요? 대통령 이름을 가졌으면 역사에 남을 사람이니까 과거의 선조와 현재의 국민과 미래의 후손앞에 본 될 수 있는 무엇이 돼야 되는데 말이에요.평화의 대통령이 못 된 것을 회개해 가지고 교육받고 새로운 유엔을창건할 때 각 나라에 배치해 가지고 교육할 수 있는 요원으로서 선발한다는 거예요. 6대주를 열두 지파로 분할 편성 다 했지?「예.」해 가지고, 그 다음에 전 세계적으로 대이동을 하려고 그래요. 자기 나라에있지를 않아요. 보따리 싸 가지고 배치되는 데 가서 본격적인 일을 해야 돼요.베링해협을 중심삼은 것도 우리가 깃발을 들고 선도해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효율이도 거기에 대한 일본의 책임을 잘하라고 충고해 줘! 알겠나?「예.」그런 대책을 취하는데 지장이 없게끔 하라는거야. 그걸 다 편성해 놓고는 내가 이제 진짜 영계의 혁명을 할 수 있게끔 해야 돼요. 지상에서 이런 조직을 만들어 놓고, 그 다음에 조직이편성된 나라에 들어온 성인 현철, 역사적인 위인들과 그 나라의 대사관을 중심삼고 움직일 수 있는 데 있어서 평화대사와 같이 배치해 버려야 된다구요.평화대사가 뭐예요? 가인형 아니에요? 그렇지?「예.」누시엘형이니만큼 영계에서도 평화대사와 같이 지상에 와 가지고 영적인 면의 본이되어야 돼요. 영계의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지상과 달라요. 영계의기준이 어떻고 움직인다는 사실들을 자기가 아니까 그 아는 기준을 중

120 주체국의 책임과 훈련심삼고 각 나라에 수평적으로 교육해 가지고 방향제시를 해야 돼요.그렇게 방향제시를 하는데, 영계의 영인 평화대사들이 안다고 해도안 돼요. 본부에서 시달하는 내용에 일치돼 가지고 영계를 동원할 수있어야 된다구요.120명 교육을 우선 끝내야그러니까 이제는 유엔 무대에서 영계에 간 나라를 대표한 주체국의책임을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축복가정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교육해야 돼요. 한국말, 한국 글을 가르쳐줘야 돼요. 못해도 3년 동안은나가서 교육해야 되겠어요. 그래야 2013년 1월 13일을 중심삼고 전체가 혈통적으로 보나, 가인 아벨로 보나 어떻게 돼요? 소유권을 중심삼은 문제가 정리돼 가지고 지구성을 성별해 버려야 돼요.자기 나라를 중심삼고 축복을 완료하게 될 때는 족장들이 빨리 그걸끝내 가지고 끝난 족장들을 중심삼고 1차 2차 3차까지 해서 2012년전에 전부 다 끝내야 돼요. 2012년이 된다면, 유엔 가입국가의 모든나라들을 중심삼고 지구성에 있는 모든 인류는 하나의 혈족으로서 축복을 받아요. 그 다음에는 가인 아벨이 하나되고, 그 다음에는 소유권도 하나님 앞에 반환하는 거예요.그거 하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전체 족장들을 합해 가지고 뭐예요?그거 제사장들이에요. 족장들이 제사장이 되어야 되고, 그 다음에는 교회장들이 종파의 제사장들을 규합해 가지고 선생님 앞에 봉헌해서 연결시켜 가지고 하늘 앞에 돌려야 돼요.거짓부모 아담 해와에서 전부 다 찢어져 가지고 엉망진창으로 만든것을 통일해 가지고 혈족 일체, 그 다음에는 심정권 형제 일체예요. 형제들이 가정을 중심삼고 일체 안 됐어요. 가인 아벨이 피 흘리는 놀음을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소유권이 갈라졌기 때문에 내 나라와 내 땅

121이라는 소유권 관념이 없어요. 아담 가정에서 상속받기 전에는 말이에요. 안 그래요?원리가 그렇다구요. 축복받기 전에 소유권이 있는 사람들은 타락한세계 사탄의 아들딸이에요. 그걸 벗어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정오정착과 마찬가지로 자기 소유관념이 완전히 무의 자리에 들어가서 다시참부모로 말미암아 하나되어 가지고 하늘 앞에 봉헌해 드려야 돼요.사탄세계에 잃어버린 것을 찾았으니 돌려드림으로 말미암아 세계가 유엔을 중심삼고 한 나라 위에 평화연합이 시작돼 가지고 평화연합의 이름을 대표한 책임자로서 선생님이 하늘 앞에 봉헌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예.」오늘이 맨 마지막으로 그 권을 향해서 올라가야 되기 때문에 꼭대기를 수습하고 올라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책임자들은 노태우나 전두환, 그 다음에 누구예요? 요전에 전두환한테 얘기했지?「예.」김영삼도 데려다가 교육시키는 거예요. 일본에 데려다가 교육시켜 가지고, 이것을 명년 4월 17일 전으로 끝내야 되겠어요.그러면 한국과 일본을 중심삼고 각 나라에서 그런 놀음을 해야 되겠다구요. 교육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세계 대통령들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일본에서 한 것과 마찬가지로 미국에 데려다가 하든가 구라파에서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유엔 지부예요. 다섯 곳인가 유엔 지부가 있는데, 그 유엔 지부를 빌려 가지고 교육하는 거라구요.그렇게 차원 높은 데서 서로가 모여 가지고 초국가적인 면에서 맹세하는 입장에 서 가지고 세미나를 통해서 교육을 1차 2차 3차로 명년 4월까지, 6월까지 하는 거예요. 우리 시코르스키 헬리콥터공장을완료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명년 중간까지 끝내야 되겠다구요. 알겠나?「예.」그러니까 누가 김영삼한테 가서 만나라구요. 그 다음에 야당 당수와여당 당수를 불러 가지고 여기에 지원하라는 거예요. 이번에 대통령

122 주체국의 책임과 훈련해먹겠다는 녀석들은 절대 지원해야 된다구요, 자기 계열에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그 다음에는 민주당도 있지?「예.」세 당을 중심삼고책임자 된 사람들까지 합해 가지고 과거 대통령들과 현재 대통령이 되고 싶은 사람들을 해 가지고 120명 교육을 우선적으로 끝내야 되겠다구요.그 다음에는 1천2백 명, 그 다음에는 1만 2천 명이에요. 1만 2천명만 빼게 된다면 중추적인 인물을 다 배치하고 남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각 국가가 안 동원하면 안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 황선조?「예.」앞으로 1만 2천 명을 중심삼고 빼게 된다면 가담한 사람들을 중심삼고 뭐예요?평화대사가 세계적으로 120개국을 중심삼고 132만이든가 얼마든가되지?「전체 131만입니다.」그러니까 120만 명을 잡아 가지고 영계와육계를 합해서 14만 4천이에요. 14만 4천이면 영계까지 배치할 수 있어요. 땅 위에 배치하는 사람들은 될 수 있는 대로 가정의 형제끼리배치하는 거예요. 가정에서 갈라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자기 가족을 중심삼고 배치해 나가자는 거예요. 그래야 결속이 쉽지. 조직을 만들어야되겠다구요. 알겠지?「예.」명년 4월까지 끝내야 되겠어. 명년 4월보다는 명년 6월까지예요.이걸 빨리 해야 이번 선거기간에 누구를 대통령으로 만드느냐 이거예요. 우리가 교육해 가지고 초당적인 입장에 안 설 수 없어요. 유엔을중심삼고 움직일 수 있는 인원을 빨리 준비해야 돼요.세계를 소화하려면 다방면의 실력이 있어야그리고 이 사진이 뭐예요? 곽정환, 이 사진을 알아?「예.」이게 뭐야?「김포의 시코르스키공장의 사진입니다.」그것에 관심 있어? 자기도 관심을 가지라구요. 선생님이 관심을 가졌지만 이제는 이 모든 것

123을 어떻게 해야 돼요? 교회나 모든 일들을 자기들이 선생님 이상 관심가져야 된다구요. 이웃 동네 상갓집에 방문하는 그런 위문객이 아니에요. 주인이에요, 주인! 구경꾼이 아니에요.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게릴라부대를 만들고 있어요. 그거 알아요?젊은 놈들, 더욱이나 삼십 전에는 모험을 해야 돼요. 소련 같은 데나중국 같은 데서 지하선교사들로서 활동해 가지고 별의별 일을 다 해왔다구요. 그런 사람들이 다 살아 가지고 지금 현재도 중국이 새로운방향만 맞추게 된다면, 우리가 3분의 1 인맥을 갖다가 박아 놓아야 돼요. 세상도 몰라 가지고 한국을 중심삼고 생각하면 안되는 거예요. 세계가 자기 생각같이 간단하지 않아요. 얼마나 복잡하다구요! 그걸 전부 다 포괄해 가지고 소화하기 위해서는 다방면의 실력이 있어야 돼요.농촌에 가면 농촌 지도자가 되고, 바다에 가면 어부의 지도자가 되고, 그 다음에는 도시면 도시 문화세계의 지도자가 되어야 돼요. 그러니 다방면의 훈련을 시켜야 된다구요. 이제는 이것이 공식적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을 수 없어요. 자기가 어디 가서 살겠다는 것이 말이에요. 자기 생애를 중심삼고 100살까지 산다고 하게 되면 50대까지는 어디 어디서 뭘 하겠다는 계획을 각자가 세워야 돼요.그런 프로그램에 의해 가지고 학교도 보내고 다 준비해야 돼요. 자기 멋대로 하면 안된다구요. 자기 가정에서 가정회의를 중심삼아 가지고 아들딸이 앞으로 뭘 할 것인지에 대해서 부모와 문의해 가지고 자기 원하는 방향을 중심삼고 학교도 보낼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이래가지고 가리를 잡아야 돼요. 앞으로 국가 전체의 요원들은 유엔이면유엔, 평화연합이면 평화연합에 있어서 소용될 수 있는 인맥이니만큼길러 나가야 돼요.앞으로 언어를 하려면 4개 국어를 해야 돼요. 우리 섭리의 뜻으로볼 때 한국말, 일본말, 미국말이에요. 대개 3개 국어를 중심삼아 가지

124 주체국의 책임과 훈련고 통역도 어디든지 모임자리는 하게 돼 있다구요.제일 될 수 있는 비료가 되라그래서 이제는 3권분립의 시대가 지나가요. 거기에 가중해야 할 것이 뭐냐? 5권분립이에요. 다섯이에요. 다섯이 뭐냐 하면 언론계하고교육계예요. 그게 들어가야 된다구요. 언론계하고 교육계만 하게 되면,언론보도를 중심삼고 경제계라든가 정치계와 문화면을 리드해야 돼요.잡동사니 사상을 중심삼고 갈라놓고, 그것을 어떤 나라가 중심삼고 나갈 수 없어요. 앞으로 정책이 없어진다구요. 가정이상의 확대예요.에덴동산에 무슨 뭐 나라가 있었어요? 종교가 있었어요? 종교도 없어져요. 통일교회 원리가 종교의 원리가 아니에요. 인간의 원리예요.하나님의 원리라구요. 그것이 천대받은 거예요. 젊은 놈들이 들어와 가지고 수십 년 동안에 뭘 했느냐 이거예요. 책임을 추궁해야 돼요.그러니까 지금이라도 자기 부끄러운 걸 알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회개하고, 자기가 맡아야 할 소명적 책임분야를 가지고 내가 선생님 대신, 참부모님을 대신할 수 있는 씨가 되어야 돼요. 씨가 뿌리가 되든가, 줄기가 되든가, 순이 되든가 세 가지 중에 하나예요. 뿌리가 될 부분, 그 다음에 줄거리가 되고, 그 다음에 순이 되는 거예요. 3단계예요. 씨 가운데 그거 다 들어가 있어요.그러면 여러분이 통일원리를 중심삼고 무엇에 속해 있어요? 뿌리에속해 있어요? 그렇다면 원리를 모르면 안되지. 줄기라면, 앞으로 있어서 평화연합의 조직을 모르면 안되지. 안 된 것을 정비해야 돼요. 순될 수 있는 것은 뭐냐? 앞으로 3시대가 바라는, 3대 조상들이 바라는대로 4대 후손들이 가야 할 것을 길러 나가야 돼요. 자기 혼자만 잘살겠다고 하는 시대는 지나가는 거예요.여러분의 상통을 보게 되면 눈이 있고, 코가 있고, 입이 있고, 귀가

125있어요. 이게 인간의 정보처예요. 눈의 문명, 코의 문명, 입의 문명, 그다음에 귀의 문명, 그 다음에 몸뚱이의 문명이에요. 오관이 다 들어가있어요. 오관이 뭐예요? 눈, 코, 입, 귀, 이마예요. 오관이 다 들어가있다는 거지.머리라는 것이 무엇 때문에 움직이느냐? 남자와 여자예요. 남자는여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태어나기를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어요.그 여자 남자는 뭐냐 하면 하나님이 원하는 아들딸, 해방의 아들딸을낳아서 하늘 앞에 바치게 될 때 사명적 책임과 소명적 책임을 하는 거예요.두 책임이 있어요. 옛날에 타락을 안 했으면 소명적 책임으로 끝날것인데, 사명이 있어요. 탕감복귀라는 것, 역사에 남긴 오점을 씻어버려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정오정착이라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에요. 그것 못 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자기 자신이 다 알아요. 고백을 해가지고 몸 마음이 하나 못 된 자는 책임을 질 수 없어요.그래, 선생님 같은 사람도 이 뜻을 중심삼고 나갈 때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고 한 거예요. 욕심을 가지고 세계 제일이 되겠다는 마음은 좋지만, 제일 되겠다는 것보다 제일 될 수 있는비료가 되라 이거예요. 비료는 식물들이 자랄 수 있는 영양소라구요.그런 원칙에서 선생님이 오늘도 몇 곳을 거쳐 와야 돼요. 정하면 정한대로 움직여야 돼요.누가 따라 나서겠나?「제가 약속을 한번 조절해 보겠습니다. (황선조)」송은 뭘 하나?「저는 가능합니다. (송영석)」곽정환은 대통령 해먹었던 사람들을 만나요. 다 알잖아, 옛날부터?「예.」다 아는데, 이제는 실력행사를 해 가지고 설득해야 돼요. 자기들이 못 하면, 내가 설득하는 거예요.미국에 지금까지 내 신세를 진 사람들을 설득할 거예요. 요전에 중국에서도 32명이 왔다 갔어요. 밀링고가 왔다 갈 때 말이에요. 밀링고

126 주체국의 책임과 훈련도 소개해 주고 다 그랬다구요. 앞으로 종교계나 정치계가 마찬가지예요. 알겠나?「예.」경험이 없어 가지고는 갑자기 안 돼충청북도, 맨 작은 도가 날도 제일 짧은 날에 온 거예요. 본래 선생님이 충청북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북한과 교류하려고 하지 않았어요?요즘에 대통령으로부터 충청도를 내세워 가지고 우려먹으려고 계획하지만, 내가 반대하면 다 깨져 나가요. 대한민국의 정보책임자까지 모가지를 쳐버릴 수 있어요. 선생님이 바보가 아니에요. 앉아 가지고 세계를 통일할 수 있어요?이 궁전을 짓겠다고 생각한 사람이 한 마리나 있었어요? 마리도 없지, 사람보다도. 한 마리이면 소 한 마리, 돼지 한 마리는 있어도 사람한 마리라는 말은 없잖아요? 한 마리도 없어요.선생님의 아들딸이 영계에서 중요한 사령관이 돼 있어요. 그거 그런가, 안 그런가?「그렇습니다.」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여기를 들락날락 못 해요. 시험을 쳐야 돼요, 영계의 실상에 대해서. 영계를 모르게 되면, 지상에서 바로 갈 수 없어요.맹세문 1장, 2장, 3장, 4장은 영계에 대한 것이에요. 공적인 기준을중심삼고 플러스가 될 수 있는 거예요. 첫째는 본향 땅을 찾아서 창조이상이에요. 그 다음에 둘째는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효자.충신.성인.성자의 가정이에요. 개인이 아니에요. 마음이 싸우면, 개인도효자가 못 돼요. 효자가 되겠나, 충신이 되겠나? 자기 개인적인 사상을가지고 똥개새끼만도 못한 거예요.앞으로 원리를 배운 사람은 사람 취급 안 해요. 가르쳐 줘 가지고낙제한 사람을 어디에 써먹겠나? 그래서 섬에 대해서 내가 관심이 많아요. 도서국가예요. 도서국가연합도 만들고, 반도국가연합과 대륙국가

127연합을 괜히 만든 것이 아니에요. 그런 대회를 하려고 얼마나 비용을많이 썼어요! 한때 써먹으려고 그런 거예요. 알겠나, 촌사람들?「예.」평화대사 하는 사람이 여기에 몇 명이나 왔나?「오늘은 못 왔습니다.」평화대사는 천사장이에요. 천사장의 아버지예요. 누시엘의 아버지자리에 서는 거예요. 교육해야 돼요. 누시엘이 사탄인데, 사탄새끼를동생의 자리에서 길러 가지고 자기 형님과 같이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교회 사람들이 아벨 아니에요?세계 인류를 산 사람이라도 모가지를 째고 학살하던 공산당들이 무슨 재판?「인민재판입니다.」인민재판은 다섯 명만 있으면 생사람도잡아죽일 수 있어요. 인민재판은 즉석에서 다 갈겨버려요. 프로그램을짜 놓고 눈으로 보기 때문에 “이게 사실이냐, 아니냐?” 할 때 아니라고할 수 없어요. 눈이 보고 끔쩍끔쩍 하지만 죽여버리면 못 봐요. 냄새맡고, 말하고 듣는 것을 전부 다 죽여버리는 거예요. 인정 안 해요. 그걸 알아야 돼요.공산당이 좋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선생님은 공산당에 대해서특별히 연구한 사람이에요, 학생시대부터. 공산당으로 김구 선생의 직속 부하들까지도 친구 중에 있었어요. 이북에서 장관 해먹은 녀석들도있어요. 그들이 문 아무개가 우리의 제일 원수라고 한 거예요. 자기들이 사상에서 제일 어려운 분야를 질문하면 답변할 게 뭐예요?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도 그래요. 갑자기 안 돼요, 경험이 없어 가지고는. 선생님이 갑자기 통일교의 교주가 된 줄 알아요? 선생님이 부락을 중심삼고 20리 안팎에 있는 부락에 대해서 훤히 아는 사람이에요.졸개새끼들이 마사를 피우게 되면 작달하고 다 그랬어요.그렇기 때문에 또 무서워했어요. 말하면 말한 대로 하는 거예요. 할아버지나 어머니나 형님들까지 열두 살, 열 네 살 때 뭐예요? 유교사상에 있어서 소학, 논어, 맹자를 배우기 전이었던 열 세 살인가 열 네살 때 어머니 아버지를 굴복시켰어요. 알겠나?

128 주체국의 책임과 훈련다 충청도 사람인데 정신 차리고 잘 들으라구요. 조그만 도는 한 사람의 포켓에 집어넣기에도 작잖아요? 네가 교구장이야?「예.」누구인가, 이 무슨 정?「이명정입니다.」이명정이 말이야.「지금 강의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국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정예부대를 선발해서 길러야여러분은 선생님이 말하는 게 그저 지나갈 줄 알고 있지? 꿈도 꾸지말라구요. 선생님이 무서운 사람이에요. 통일산업을 들춰 가지고 앞으로 거짓말한 녀석들은 영계와 더불어 안팎으로 조여 가지고 껍데기를벗기려고 그래요.박구배, 있나? 박구배가 보이지 않네.「근래에 연락이 없습니다.」관계돼 있던 사람들이 누구누구라고 해 가지고 영계에서 평을 하는 거예요. 영계에서 불러서 그들의 기록을 가지고 조사하는 거예요. 속일 수없어요. 그러니 거짓말하지 말라는 거예요. 내가 여러분을 속여먹으려고 그러지 않아요. 바른말을 해 가지고 바로 지도하려니까 어렵지. 10년 공부를 3년 이내에 끝내야 돼요.대학원까지 나오려면 몇 년 걸려야 되나?「2년입니다.」아, 전부 다해서…. 소학교 6년과 중고등학교 6년이니까 12년하고, 4년 아니에요?16년이에요. 대학교까지 나오려면 계속해서 가더라도 말이에요, 16년이 고개예요. 대학교까지 나오고, 그 다음에 대학원에 가는데 24년 이후에는 박사학위를 안 줄지 몰라요. 써먹던 누더기 짜박지를 무엇에쓰노? 정예부대를 선발해서 길러야 돼요. 유치원 때부터 하는 거예요.요즘에 우리 신준이를 보니까 지식이 얼마나 풍부한지 몰라요. 영어로 하는 얘기도 알아요. 언니가 공부시켰기 때문에 이런 말을 전부 다알아요. 공부를 나도 다시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모르는 물고기가 없고, 다 그래요. 아기라고 우습게 알지 말라는 거예요. 자기보다 모르게

129되면 우습게 알고 있어요. 또 영계에서 가르쳐주지.형진이가 저기 있잖아? 형진아, 하버드대학 교수 된 사람이 토니인가?「예. (어머님)」토니 알지?「예. (형진님)」소학교 다닐 때 같이집에 있었는데, 뭘 잘못하게 되면 쇠 채워 놓고 못 들어오게 해요. 그래 가지고 회개해야 용서해 주는 거예요. 박사가 소학교 학생한테 굴복당하는 거예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선생님의 아들딸이 뭐가 있다구요. 엉뚱한 데가 있어요. 생각이 달라요. 내가 핏줄을 타령하지만, 핏줄이 무서운 거예요. 어머니는 문 씨네 핏줄이 아니지? 한 씨네 핏줄이에요. 가만 보면, 한 씨네 핏줄이 잘났다고 하는데 뭐예요? 여왕이 여섯 사람이라고?「몰라요, 아버지가더 잘 알지. (어머님)」자기가 그런 얘기를 하지 않았어?「여섯입니다.」여섯이고, 자기가 일곱째이니까….「아니, 제가 언제 일곱째라고했어요?」한 씨 가운데 여왕이 될 수 있는 7대 여성이 나온다고 했는데, 가만보니까 여섯이 됐으니 자기밖에 없거든. 통일교회 나한테 시집오기 전부터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엉뚱한 생각도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궁전에도 내가 뭘 사라고 하기 전에 어머니가 주선해 가지고 사려고 해요. 가만 보면, 센스가 또 있어요. 그래, 난 바쁘니까 어머니가하라는 거예요.그러나 옷 사러 갈 때는 나를 반드시 데려가요. 여자가 자기 얼굴을모르거든. 자기 얼굴을 그릴 줄 아는 여자가 있어요? 남의 얼굴은 그리라면 그리지만, 자기 얼굴을 그리는 사람은 없어요. 곽정환, 자신 있어?「못 그립니다.」(웃음) 그래요. 못 그리기 잘했지, 그리면 어떻게되겠나? 마음 이상 못 그려요. 그러니 존경해야 돼요. 간판 얼굴을 존경해야 돼요.내가 모르니까 알 수 있어 가지고 존경하기 위해서는 공부해야 돼요. 기도해서 정성들여 가지고 하늘이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느냐 하는

130 주체국의 책임과 훈련것도 알아야 돼요.30대에 세계무대에서 핍박받기를 바랐던 선생님요즘에 내가 기도를 그렇게 열심히 안 해요. 우리 어머니를 모시고24년 동안 기도를 안 했어요. 왜? 영계의 협조를 단절해 가지고 몸뚱이 가지고도 사탄을 굴복해야 돼요. 몸뚱이 자체를 가지고 어디 척 가게 되면 벌써 알아요. 기분 나쁘고, 다 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가르침을 안 받아도 자기 갈 길을 가려서 가요.선생님이 혼자 지금까지, 아이고…! 생각해 보라구요. 엄청난 일이지.그거 어떻게 했느냐 이거예요. 안 하면 안돼요. 그리 가려면 틀렸으면,발이 움직이지 않아요. 움직이게 되면, 발이 탕감을 받아요. 머리가 딴생각을 하게 되면, 머리가 탕감을 받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선생님을 미워하는 사람은 둘 다 영계에서데려가요. 그거 거짓말이 아니라구요.선생님을 이용해 먹겠다고 속이려고 하는데, 선생님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지만 아무것도 알면서도 시중해 주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잖아요? 사탄이 하는 것을 때려부수나? 못 하게 되면, 사람들을 빨리 앞에 내세워 가지고 반대해서 탕감고개를 넘게끔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세계무대에서 30대에 핍박받기를 바랐던 거예요. 그때 핍박받으면서 축복했으면 1952년에 다 끝났어요. 한국은 세계의 조국이 된지 오래됐다는 거예요. 그걸 다 망친 것이 누구냐? 기성교회 젊은이들이 망쳐놓았어요.그것을 생각하면 불이 나요. 그렇지만 할 수 없다는 거지. 환경을하늘이 갖지 못했으니 서러움을 당해야 돼요. 그것이 싫다고 하는 사람들은 거름이 돼 가지고 비료더미에서 썩어야 돼요. 잘났다는 사람들말이에요, 서울대학에 다니던 사람들이 들어와 가지고 죽겠다고 했지

131만 다 도망갔어요. �, 쫓아내라 이거예요. 일본에서도 그래요. 경응대학, 와세다대학, 중앙대학이 법과를 중심삼고 유명한데 그 학교의 천재적인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지만 다 쫓아냈어요.대번에 공산주의를 반대하고 공산주의 이론을 가르쳐주니까 그래요.사람이 한번 습관이 되면, 그 습관에서 못 벗어나요. 한국 사람은 김치나 깍두기 혹은 고추장을 먹어야지? 미국 사람은 치즈니 맥도널드의패스트푸드를 먹어야 돼요. 어디 갔다 오게 되면, 자기 고향에 오게 되면 옛날에 자기가 사 먹던 상점에 가 가지고 빵 사 먹고, 다 먹고 싶은 거예요.무슨 불이?「신토불이(身土不二)입니다.」알기는 다 아누만! (웃음)그 지방에 있는 것을 먹어야 돼요. 고향을 사랑하지 못한 사람은 애국자가 못 돼요. 세상에 학자나 유명한 사람들이 고향을 내버리고 서울에 가서 공부했는데, 그런 녀석들은 출세를 안 시켜야 돼요. 방학이 오게 되면 자기 고향에 가서 가르쳐주고 그래야 돼요. 또 시켜먹으려고생각하는데, 선생님은 그런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에요.떡을 하든 뭘 해도 먼저 나누어 주어야내가 고향에 가게 되면 어머니를 위로하고 잘 했지. 내가 스무 살이넘고 그래도 어머니 젖을 먹었어요, 결혼하기 전까지는. 왜? 먼 데 갔다 온 자식에 대해서 뭘 해주겠다고 하지만 해주지도 못하고 생각만그런 거예요. 열 가지 백 가지 해주고 싶지만 환경에서 그런가? 형제들이 많고, 이웃 동네에 친척들도 많은데 뭘 잘하게 되면 나눠줘야지요. 안 주면, 문제가 생기잖아요? 선생님 같은 사람은 나를 위해서 떡을 하든 뭘 해도 내가 먼저 나눠주는 거예요.없으면, 그런 재료까지 갖다가 떡을 만드는 거예요. 어머니한테 “어머니, 그러지 말고 할아버지나 아버지한테 힘드니까 떡쌀을 내라고 해

132 주체국의 책임과 훈련라!” 이거예요. 그래서 삼촌네 집에서 떡을 쳐 가지고 “동네방네 먹고싶은 사람들은 와라!” 해 가지고 “너도 먹고 물러가라!” 이거예요. 그렇게 하는 거예요.시골에 가게 되면 참외 같은 것을 원두막 만들어 장사하는데, 삼촌뻘이 되는 사람에게 인사해 가지고 아무 때 밭에 있는 절반은 내가 따갈 테니까 어렸을 때부터 값을 치자고 그랬어요. 참외를 심으면, 참외값이 얼마냐 이거예요. 씨 값이 얼마고, 땅값이 얼마냐 이거예요. 그것을 훤히 알고 물어보는데 거짓말을 못 해요. 이래 가지고 참외가 익게된다면 얼마 남길 것이냐? 삼촌이 남길 것을 내가 아버지한테 돈을 구해서 줄 테니까 미리 받으라는 거예요. 3분의 1 값을 주는 거예요.그 다음에는 작달을 해버려요. 동네방네 아이들한테 자루 메고, 포대 메고 와라 이거예요. 몇 시 몇 분을 정해 가지고 주인이 삼촌이면삼촌을 끌어내 가지고 어디 갔다 오라고 보내 놓고 내가 원두막을 지키면서 따고 싶으면 따라 이거예요. 뿌레기를 뽑지 말라고 그랬어요.욕심 많은 녀석들은 뿌레기까지 뽑는 거예요. 참외 뿌레기를 빼면 몇개 달렸는지 다 알잖아요? 밤에 가 가지고 그 놀음을 하게 되면, 다보이니 말이에요. 이래 가지고 뿌레기 뽑은 것이 많더라 이거예요. 벌을 주던 생각이 나요.그래 가지고 포대자루에 넣어 가지고 뒷동산에 올라가게 되면 싸리나무가 있어요. 싸리 꽃이 잘 필 때예요. 싸리나무 아래에다 놓는 거예요. 햇빛이 잘 쪼이거든. 이틀만 되면, 완전히 남새가 날 만큼 잘 익는다구요. 먹고 싶으면 먹어라 이거예요. 그러면 알지. 그런 놀음을 하는사람은 나밖에 없으니까 말이에요.그런 얘기를 해서 다 그렇게 약속했기 때문에 나는 했는데, 삼촌이이래야 복 받는다 이거예요. 내가 복 받는다고 하면 복 받는다고 알아요. 나쁘다고 하면 나빴거든. 액을 떼 주기 위해서 이랬는데 잔소리 말고 하면서 내 말 들어라 이거예요.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엉뚱했지.

133동네에 제일 악다리 같은 영감이 있으면 찾아가는 거예요. 사람 사귈 때 내가 필요하면, 그 사람을 못 만날 게 어디 있어요? 못 만나면아들딸부터 만나는 거예요. 한 달 이내에 만날 수 있어요. 어머니를 불러내라고 하는 거예요. 어머니도 내가 필요하게 된다면 공작하는 거예요. 전략전술이 있잖아요? 1차는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할 것이다.그것이 몇 개월이면 끝난다. 그러면 내 말을 들을 것이다 이거예요. 말씀도 해 주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질문하게 되면 질문을 중심삼고 중학교 다니면서 대학교 선배 되는 사람을 불러다가 물어보는 거라구요. 물어보는데, 모르게 되면 내가 답변해 줘요. 싸움하는데 무기가 필요하잖아요? 모르게되면 밤새워 가지고도 공부해야지. 알겠나, 젊은 놈들?전략적인 면을 취해 가지고 환경을 창조해야충청도!「예.」충청북도예요, 충청남도예요?「충청북도입니다.」충청북도는 어떤 곳이냐? 이북에서 첩자들을 보낼 때 한국에 있어서 어디로 보낼 것이냐? 서울에 오기 전에 교육할 수 있는 곳이 충청북도예요. 경계선으로 언제나 들락날락할 수 있는 거거든.내가 이북에 가서 김일성한테 충청북도를 열어 가지고 휴전선 막힌데 경계선을 터 가지고 실향민들을 만날 수 있게 소개한다고 했어요.그러면 한 사람이 만날 때 쌀 한 가마니씩이에요. 천 명이면 천 가마니를 내가 배치해 준다고 했어요. 그거 문제가 아니에요. 통일교회가반대받기 때문에 못 했지, 환영받으면 벌써 그런 놀음을 다 했어요.좋은 일을 해도 반대하는데, 반대하라는 거예요. 따라오면서 반대해라 이거예요. 어미 아비들이 지금까지 합동결혼식을 한다고 해서 뭐예요? 교체결혼할 때 일본 사람이 반대하지, 한국 사람 엄마 아빠가 반대한 거예요. 두 나라가 합동해 가지고 원수로 삼았던 거예요. 사돈이

134 주체국의 책임과 훈련원수이지? 눈을 붉히고 이러던 사람들이 아들딸을 중심삼고 합동공세를 한 거예요. 한국 사람하고 결혼했으면 일본에 데려다가 잘 대접하는 거예요. 또 한국 신랑이 됐으면 한국으로 데려다가 잘 구슬리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두 가문의 배후를 중심삼고, 일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소화하는 건 문제가 아니라구요.선생님이 그걸 전부 다 집집마다 어떻게 하겠나, 수천 명 되는데?자기들이 그렇게 안 하면 안돼요. 전략적인 면을 취해 가지고 승리의기반, 환경을 창조해야지. 하나님도 환경창조를 먼저 했지, 부족함이없게끔. 마찬가지라구요.선생님이 열 살까지 동네에서 유명했어요. 새 잡는 것이나 고기를잡든가 어디에 뱀 둥지가 있다면 가는 거예요. 뱀들이 봄이 되면 동산에 전부 다 모여요. 한데 모여 가지고 새끼 깔 준비하고 있어요. 그러면 뱀 둥지에 가서 들어내는 거예요. 뱀들을 왜 그냥 두어둬요? 불을놓으면 다 도망가는 건데 모이기는 어떻게 모여요?뱀 가운데 요만큼 크고 새까만 뱀인데, 알을 낳는 게 보통인데 그건배때기 아래를 눌러 놓으니까 새끼가 나오더라구요. 그게 수수께끼예요. ‘알이 터져 가지고 다 컸던 새끼가 죽지 않고 나왔나?’ 하고 생각하는 거예요. 알은 하나도 안 나와요. 다섯 마리 뱀이 나오더라구요.상어도 죽게 되면 새끼를 배 안에서 낳아버려요. 낳으면, 몇 달 동안 먹을 양식 주머니를 달아서 내보내요. 자기가 죽을 줄 알게 되면그래요. 뱀이라는 뱀은 많이 잡았지. 독사라도 꽁지를 잡으면 들지 못해요. 여기 물지, 여기 물지 여기는 못 올라온다구요. 이렇게 해서 3분의 1은 남겨요. 독사 같은 것, 방울뱀 같은 것은 영리한 뱀이에요. 신호하잖아요? “큰 짐승들 와 봐라, 날 잡지 못한다.” 이거예요.그런 독사가 있는데, 맨 처음에 성격을 아나? 여기에서 한 3미터는날아요. 이야, 오독도기라고 물푸레나무로 대를 만들어 가지고 때리는거예요. 야구 타자가 야구 볼 오는 것을 치는 것처럼 치는 거예요. 날

135아오니 빠르거든. 그렇게 하니 괜찮았지, 안 그러면 물리겠더라구요.뱀이 그렇게 올 줄 누가 꿈에나 생각했나? 지팡이 한 1미터 조금 넘는것을 가지고 후닥닥 해 가지고 쳐버렸기 때문에 괜찮았던 거예요. 위험하다구요. 날아요.뱀들이 영리해요. 물뱀 같은 거야 그렇지만 말이에요. 개구리를 잡아먹고, 새까지 잡아먹는 거예요. 새까지 잡아먹는 뱀들이거든. 후닥닥날아 가지고 그런 거예요. 날기만 해요?개척하기 위한 소망이 있으면 훈련해야그래, 산에 가면 무엇을 먹을지 알아요. 누이들이 많아요. 여섯인데,나물 캐러 아무 산에 가게 되면 어떻게 해요? 손위 누님들과 손아래누이동생들이 나보고 나물 캐러 가자는 거예요. 나물 무엇이고 무엇이고 훤히 잘 안다구요.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많이 뭘 하겠다고 욕심만 그러지 말라는 거예요. 하나하나 착실히 큰 놈과 작은 놈을 가려 가지고 해야 돼요. 나중에 가서 좀 오래된 것은 뿌레기를 말려서 써야 된다구요. 가릴수 있기 때문에 뿌레기부터 잘라 가지고 하게 된다면 올 때 한 짐을지고 오는 거예요. 그저 순만 따겠다고 하면 광주리도 못 채우는 거예요.산에 가서도 얼마든지 살 수 있어요. 곰은 육지의 집보다도 덕이에요. 곰이 덕을 놓는다고 해요. 덕이라고 그래요. 이렇게 굵은 나무를휘어 가지고 둥지를 잘 틀어요. 곰들도 그러고 있는데, 호랑이가 많은산이라도 나무에 올라가면 잡아먹을 수 있나? 그런 놀음도 하는 거지.토끼 같은 것, 여우 같은 것을 많이 잡았지.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개척하기 위한 장래에 소망이 있으면, 거기서부터 훈련해야 돼요. 강 같은 데서 헤엄치기를 하면 누구한테든지

136 주체국의 책임과 훈련질 게 뭐예요? 우리 성격에 지면 자지를 못해요. 물속으로 가는데 몇분 가느냐 이거예요. 내가 지금은 그런 놀음을 안 해요. 나이 많아 가지고 들어가면 가다가 쥐가 나요. 쥐나기 쉽거든. 물속에서 암만 장사라도 쥐가 나게 되면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해요. 오그라들기 때문에물 다섯 모금만 먹으면 정신이 나가는 거예요. 죽는 건 간단한 거예요.곽정환, 주 사장 여편네의 이름이 뭐야?「엄명미 씨입니다.」엄명미의 병이 무슨 병이야?「신장병입니다.」그건 뭘 몰라서 그래요. 끌어내자마자 거꾸로 달아 가지고 한 시간만 두면 신장에 들어갔던 것도 다토해요. 그 물이 자리를 잡아 가지고 정상적으로 숨쉬던 세포가 피해를 입었다 이거예요. 그럴 때는 언덕바지에 놓고 발길로 차야 돼요. 그러면 물을 확 뿌려대는 거예요. 이러면 일어나 가지고 병이 무슨 병이에요? 배 탄 녀석이 육지에 올라가게 되면 병이 없이 다 그래요. 물을다 뽑아야 돼요.우리가 야목에서 고기 잡을 때 햇내기들을 내가 데리고 다닌 거예요. 거기에서 사람이 죽었더라면 동네에서 매맞아 죽어요. 훈련시켜 가지고 이렇게 하라고 한 거예요. 헤엄 잘 치는 패거리를 만들어 가지고지키게 한 거예요. 물이 무서운 거예요.자, 그만큼 얘기하고 할아버지가 오늘 용평으로부터 거문도로부터여수, 그 다음에는 서울에 와 가지고 몇 시에 만나자고? 엄마!「아버지가 시간을 정하세요.」나야 시간을 맞추지. 엄마가 시간을 안 맞추기때문에 걱정이지. (웃음) 왜 웃어?「벌써 한 시간 지났어요.」8시가안 되지 않았어?「그래도 그전에….」지금 비행기를 못 타잖아, 8시 전에는? 7시 40분, 한 20분 해 뜨기전에는 못 타요. 해가 다 나오기 전에 밝으면 되지 뭐. 30분 40분만하게 되면 한 시간 이상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건데…. 사람이 요령이있어야 돼요.

137독립운동의 주모자 종조부우리 집이 독립군을 조정하는 조상의 자리에 섰어요. 상해 임시정부의 특명을 받게 된다면 곤란하거든. 우리 종조부가 목사인데, 그 양반도 잘생긴 얼굴이라구요, 보게 되면 말이에요. 내가 여섯 살 때인가“저 할아버지가 나보다 잘생겼는지 모르겠다.” 한 거예요. 내가 아버지한테 물어봤어요. 할아버지하고 나하고 누가 잘생겼느냐 이거예요. 커봐야 안다고 그러지, 누가 잘생겼다고 얘기하겠나? 안 하지. 그러던 생각이 나요.가게 되면 질문하려고 시간 내라면 다섯, 여섯, 일곱 살 난 사람한테 시간 내줄 게 뭐예요? 안 내주지. 한 번 두 번 세 번 하게 된다면땡깡을 부리는 거예요. 밥상을 바치러 어머니가 가면 따라가서 밥상을뒤집어 박는 거지. 간단해요. 상다리 하나를 잡고 어머니의 치마를 딱붙들고 있으면, 어머니가 움직이면 상이 넘어가지 별수 있어요? 이래가지고 어드러나 보자 이거예요.욕을 하게 되면 “할아버지가 미리부터 주의하라고 했으면 될 텐데,왜 가만둬 가지고 그럽니까?” 해서 가만 안 있지. 항의하는 거예요. 지금도 그래요. 우리 애들, 신준이 같은 애는 벌써 알아요. 생각을 뭘 하고 있는지 눈을 이렇게 보고 이렇게 보는 거예요. 기분 나쁘면 눈을이러고 얼굴을 찡그리는 거예요. ‘아, 뭘 나빠한다.’ 해서 그거 요량해가지고 알아 가지고 척척척 넘겨줘야지, 그거 자기 마음대로 했다가는사고가 생겨요. 엄마 아빠를 영원히 안 본다 이거예요. 휘이익! (휘파람을 부심)외갓집이 20리 30리 40리가 되기 때문에 여덟 살, 일곱 살 돼 가지고 거기에 가는 거예요. 물어 가면 되지. 찾는데 몇 십 리 길을 갔다고생각하겠나? 그건 꿈도 안 꾸는데, 찾아야 찾을 수 있나? 이래 가지고

138 주체국의 책임과 훈련잡혀 오면서 어떻게 해요? 잡으러 온 사람이 삼촌이라든가 삼촌아줌마라든가 이렇게 되면 뭐예요? 장거리에 들어가면 점심때 국수 사 내라고 하고, 상점에 가서 신발을 사달라고 하는 거예요. 안 사주면 내가도망갈지 모르지 않느냐 이거예요. 여기에서 도망가면 어떻게 하려고그래? (웃으심) 필요하면 사달라고 하는 거예요. 자기 아버지 어머니처럼 그런 거라구요.우리 어머님이 시집올 때 시집에서 쫓겨나더라도 혼자 살 수 있게좋은 논 3천 평을 가지고 왔어요. 귀한 집 맏딸이 시집가서 살림살이를 못 하면 고향에 어디든지 집 지어 가지고 살라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고 준 거예요. 아무리 그거 하더라도 며느리의 이름으로 있는것은 못 팔아먹거든. 할아버지도 그래요. 그것만 남기고 팔아 가지고상해 임시정부에 돈을 다 갖다바친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야간에 도망간 거지.요즘으로 말하면 증권과 마찬가지예요. 그때는 기미(期米)라는 것이있었어요. 기미라는 것을 알아요? 그런 것을 모르겠구만. 전화라든가전보를 해 가지고 벼를 몇 백만석, 몇 십만석을 사고 파는 거예요. 그러면 5분 전에만 산다고 전화하게 되면, 몇 시 몇 분에 답변을 받으면그 다음에는 그 시간이 지난 후에 올라가면 올라가는 값으로 하는 거지. 그러니 도박과 마찬가지이지.재산 전부 털어 가지고 동척회사(동양척식주식회사)에 저당 잡힌 돈을 가지고 기미 사 가지고 잃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거 누가 한지아나? 이래 가지고 도망가 가지고 20 몇 년 동안 고향에 못 왔어요.그 할아버지가 나와 같이 2년 8개월인가 살고, 오랫동안 집행유예가됐을 거예요. 독립운동의 주모자거든. 이러니까 고향에 못 온 거예요.집행유예가 되면, 한 달에 한 번씩 보고해야 돼요. 그것이 싫으니산중으로 간 거예요. 함경남북도와 강원도로부터 경상남북도예요. 경상남북도에 한학자들이 많아요. 충청도 사람들도 유명한 예언서를 중심

139삼고 연구하고 중국이 어드렇고, 일본이 어드렇다고 만나면 그런 얘기를 하지. “무슨 경서는 이렇게 돼 있으니 이걸 풀이하면, 이렇게 될 것이다. 어느 때까지는 어렵다.” 이거예요. 그래서 용선이네 3형제는 다이남에 내려왔어요. 아마, 5년 전인가 이남에 다 내려갔어요. 정선 지방을 피난처로 찾아간 거예요.그래 가지고 그 할아버지를 만나 본 것이 언제냐? 해방 후에 내가고향에 갔을 때 만난 거지. 그 다음에는 또 이 박사가 정치하자니까그것을 싫다고 고향을 떠났어요. 친구들을 전부 다 아니까, 독립운동을하던 사람들을 전부 다 알겠으니, 재산도 넉넉지 않은데 피난민으로돌아올 사람들이 많으니까 집을 떠난 거예요. 고향에 와서 자기가 만날 사람을 한번 만나 보고는 소식 없이 나간 거예요. 젊은 사람들을산악지대를 다니면서 공부시킨 거예요. 서당을 만들어 가지고 많은 사람들을 교육했지.그래 가지고 과거까지 할 수 있는 사람들을 기르고 다 이러다 보니유교사상에 철저한 사람들이 많지. 그래서 그 제자들이 어느 지방에가면 누구누구, 어느 지방에 가면 누구누구예요. 이렇게 가르친 제자들이 있기 때문에 제자들이 옹호해 가지고 다니면서 가르쳐 준 거예요.그래, 나그네 생활을 하다가 갔지. 갈 때는 형님도 있고 다 있지만소식도 못 전하고 병나 죽은 거예요. 그것도 문 씨예요. 문 씨 제자가있었는데 종씨로 가까웠던 모양이에요. 글방에서 유지들을 모아 가르쳐주다가 거기에서 돌아갔기 때문에 그걸 누가 알아요? 노래 잘 하는문용기 장로가 있잖아요? 이 사람이 그 할아버지에 대해서 정성들이고다 그래 가지고 기도를 하니까 주소를 가르쳐줬어요. 가르쳐 준 주소에다 편지를 했거든. 답장이 온 거예요. 그래 가지고 원전에 모신 거라구요. 공적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가르쳐 줄 수 있어요. 아무나 그것을하나?

140 주체국의 책임과 훈련30세까지는 훈련시켜야내가 통일교회 교주가 되겠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 안 했어요. 하늘이 내버려뒀으면, 내가 소만국경의 하이라얼(海拉爾)에 갔을 거예요.요전에 박금숙이랑 손대오가 하이라얼에 가서 대회를 한 거예요. 삼각지대로 백계노인(白系露人)들이 도망을 오는 동네라구요.조그만 도시지. 학교에서 취직해 가지고 거기에 가려고 한 거예요.거기에서 몽골말을 배울 수 있고 중국말을 배울 수 있어요. 말을 배우려고 한 거예요. 이래 가지고 만주전업을 중심삼아 가지고 취직한 거예요. 학교에서 부임료를 받아 가지고 그곳으로 찾아가던 도중에서 갈라져 가지고 나와서 이렇게 된 거예요.가만히 생각해 보면, 여러분이 선생님의 말을 안 들으면 안돼요. 내가말 안 들으면 탕감을 받던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좋지 않다면 어드런가 두고 보라구요. 좋지를 않아요. 내가 마음에 두고 “저것 안 되겠다.”고 하면 두어두지를 않아요. 다 데려가요. 또 친구들 가운데 나를 좋아하던 친구들은 다 좋지 않았어요. 다 데려갔어요. 친구가 없었어요.그렇기 때문에 반대받는 것도 자기가 원해서 받는 것이 아니고, 반대받지 않으면 하늘의 길을 개척할 수 없어요. 그걸 알기 때문에 젊은사람들은 30세 이전까지 고생하라는 거예요. 30세 미만은 손 들어 봐요. 한 사람밖에 없어요? 30세 미만이 한 사람밖에 없어요. 저기 손든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네. 얼굴 좀 보여라.「남자입니다.」몇 살이야?「스물 아홉입니다.」30세 다 됐네 뭐. (웃음)30세까지는 훈련시켜야 돼요. 공부 안 하면 굴 구덩이를 파 가지고몇 천 명이고 몇 만 명이고 모아서 내가 공부시킬지 몰라요. 제일 빠른 것이 뭐냐? 시험에 패스 못 하면 밥을 안 줘요. 공산당이 하는 방법이 제일 무서운 법인데 제일 멋진 방법이에요. 밥을 안 주거든. 몇

141끼만 안 주게 되면 눈이 쑥 들어가서, 밥! 눈을 이렇게 떠 가지고, 눈이 2층 돼 버려요.선생님이 감옥살이를 많이 했기 때문에 그 세계도 잘 알지. 배고픈사정도 잘 알고, 내가 간수들하고 싸운 역사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다 잘 알아요. 그 녀석들이 흉악한 사상범이라고 해 가지고 천대하고,별의별 짓을 다 한 거예요. 그런 녀석들을 내가 해방 뒤에 이름만 말했으면 골로 다 갔을 거예요. 그 사람들의 보따리를 싸 주고 피난시켜줬어요.그러니 일본 사람들이 나한테 빚졌어요. 생명을 각오하고, 생명을던져서 국경을 넘나들 수 있는 통일교회 신자가 안 될 수 없어요. 제일 가깝게 대했으니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틀림없이 또 그렇게 됐어요, 하늘의 약속이 그러니까. 사실, 선생님이 무서운 사람이에요. 내가그걸 알아요. 내가 손대기 시작하면 끝 안 보기가 힘들어요.일대에서 내가 아무리 유명하더라도 사람을 죽이지 않겠다고 결심한사람이기 때문에, 피를 보지 않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나왔지요. 원수 같은 것은 문제없이 몇 백리에 있는 친구들을 불러 가지고얼마든지 처리할 수 있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세계 어느 나라든지 없는 데가 어디 있어요?곽정환, 송도욱을 알지?「예, 압니다.」송 장로.「예.」내 친구였어요. 1등 독립군이에요. 움직이던 모든 걸 내가 알았거든. 사람의 급소를 중심삼고 어떻게 죽인다는 것도 말이에요. 사람이 많을 때는, 빽빽할 때는 사람 죽이는 것을 아무도 몰라요. 그런 것도 다 공부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영계의 실상을 모르면 안돼곽정환, 라스베이거스에 많이 다녔지?「예.」돈을 얼마나 잃었어?

142 주체국의 책임과 훈련「계산 못 했습니다.」저 사람은 손이 굼떠 가지고 이렇게 해서 거북이 모양으로 되는 거예요. 한 판에 일곱 개 놨는데, 최고로 하게 되면천 달러씩으로 7천 달러를 낼 수 있는 거예요. 호르륵 대야지! 그러니포켓에 몇 천 달러예요. 절반으로 딱 접어서 놓으면 3천 달러면 아래위로 집어넣고, 두 번만 하면 3천 달러예요. 틀림없이 꺼내서 댈 수있는 거거든.그러면 틀림없이 내야 돼요. 선생님이 블랙잭이 나온다고 하면 틀림없이 나오는 거예요. 돈 하루에 얼마든지 딸 수 있어요. 뭐가 나온다는것을 알거든, 이렇게 보면.대개 카드 나눠주는 사람이 10자 나오든가 따라지가 나오게 되면무섭거든. 그런 판을 대해 가지고 걱정하지만, 그래도 판 볼 때는 누구든지 다음에 뭘 나온다는 걸 느끼기 때문에 들입다 대는 거예요. 그래서 대라고 하는데 우물우물하는 거예요. 얼마나 빨라요! 후닥닥 해야할 텐데, 그걸 맞추지 못해요. 그래서 이 사람이 빠른 일은 못 하겠다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내가 속이 얼마나 썩었는지 몰라요, 우물우물해서. 한 달에 할 것이 3년, 4년 걸려요.이제는 뭐 늙어서 나이가 칠십이지? 칠십 둘인가, 하나인가?「칠십하나입니다.」그래도 나보다는 몇 년이야?「16년 차이입니다.」16년이면 아들 같은 사람이지. 그렇지?「예.」우리 아버지가 열두 살 때 장가가 가지고 열네 살 때 아기 낳고 다그랬는데 말이에요. (웃음) 열두 살 조그만 사람이 의관하고 말 타고가니까 동네 사람들이 독수리가 와서 물어 간다고 ‘수리 와, 수리 와!’했다는 거예요. 아이들이 와서 히야카시(ひやかし; 놀림)하던 그런 옛날 같은 말들이 사실 그랬느냐? 사실이고, 나도 그것을 아는 거예요.6시를 넘어서 6시 20분이다. 7시 되면 그만두자, 훈독회!「영계에서이상헌 선생이 보낸 메시지입니다.」영계의 실상을 모르면 안돼요. 선생님도 영계를 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갖은 고생을 했지만, 그거 재

143미로 했어요. 다 알고 “이렇게 가야 된다.” 하면 딱 그렇게 되거든. 감옥에 가면서도 내가 누구를 만날 걸 알아요. 어드런 사람을 만날 것이다 이거예요. 남은 죽고 야단하지만 말이에요. 왜정 말기에 얼마나 심했어요! 사상범으로 들어가게 되면 주리를 틀고 고문해 가지고, 죽어나온 사람들이 많았던 때라구요.하늘이 죽으라고 해야 죽지, 하늘이 지켜주는데 어떻게 죽이나? 교도소에 찾아갈 때 꿈을 갖고 간 거예요. 매야 맞으면 일주일만 되면낫는 거예요. 그렇지만 일생의 중대한 일을 해결하려면 일주일 고문을받더라도 그 고문과 해결할 문제와 바꿀 수 없는 놀음이에요. 그건 보통지사지.요즘에 그런 사람이 없겠지. 반드시 고문을 받게 될 때는 이래 가지고 입안에 피를 나게 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송곳으로 여기에 피를 내고 들어가야 돼요. 궁둥이에 해 가지고 피가 나서 마를 시간을 알아가지고 가게 되면, 매 맞으면 피가 나오거든. 그러면 암만 고문을 받아도 죽지 않아요. 열이 빠지는 거지. 후우 하면, 흐읍 들이쉬는 거예요.반대로 하는 거예요. 매 맞는다고 힘을 빼면 안돼요. 으음, 이래 가지고 힘을 주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매 맞게 된다면 땀을 흘려요. 땀을 흘리면 피 대신땀으로 다 빠진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내가 개발했어요.사람을 기르기가 쉽지 않아그런 얘기는 그만하고, 그렇게 고생하던 길을 와 가지고 통일교회교주가 돼 가지고 여러분을 만나서 얼마나 처량해요! 밤중 같은 사람을 만나 가지고 어떻게 하노? 시골에서 훈당(훈장) ―훈당 하게 되면글방 선생을 말하거든.― 3년 하게 되면, 개를 길러도 개가 거기에 있지 않대. 먹을 게 없으니까 말이에요. 훈당 똥은 얼마나 굳은지 개가

144 주체국의 책임과 훈련먹기 힘들어서 먹다 만다는 거지. 속이 탔어요. 그런 말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이들 기르는 게 쉽지 않지.교주가 돼 가지고 하늘이 원하는 사람을 길러 보겠다고 했는데 눈을봐도 변하지 않고, 얼굴을 봐도 변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통일교회 원리를 알아 가지고 더 사기 쳐 먹을 수 있게 되는 사람이 있거든. 10년, 20년 돼 가지고 교회에 와서 도적질해요. 그걸 알면서도 가만히두어두는 거예요. 어떤 때는 뭘 도적질해 가면 “너 왜 이것을 남기고갔노? 남기고 갔기 때문에 내가 주니까 잘 써라!” 하고 알면서 그러는거예요. 그러니 점점점 어떻게 돼요? 선생님이 그걸 모르는 것이 아니거든. 한 3년 있게 된다면, 소리 없이 도망가요.일본에 가나 미국에 가서도 그래요. 시 아이 에이(CIA)에서 레버런 문을 조사하기 위해서 미녀들을 배치한 거예요. 여기에 와 가지고반대하는 줄 알고 있지만, 반대가 뭐예요? 자기가 교육받아 오면서역사에 잊지 못할 이런 말을 듣고 나중에는 성공하시라는 편지를 써놓고 도망을 가요. 일본에서도 그랬어요. 선생님이 가는 길은 망하지않는다는 걸 알았다, 일본이 이렇게 나가다가는 망할 것이다 이거예요.샌프란시스코 사건이 시 아이 에이(CIA)가 보내서 난 거예요. 이렇게 보니까 “저놈의 간나를 쫓아버려야 할 텐데….” 안 되겠다 이거예요. 그거 두어두면 문제가 생겨요. 그래 가지고 쫓아버린 거예요.선생님이 기도하게 되면 사람에 대해서 기도를 안 해요. 기도해 가지고 나쁘다고 하면 자기가 고쳐줘야 할 책임이 있는데, 좋아하게 되면 키워줘야 할 책임이 있는데 결점을 가지고 바로잡는다는 것은 힘든거예요. 알고도 모른 척해 가지고 교육하는 거지.어디에 가게 되면 어려운 일을 “야, 너밖에 없다. 저 사람들은 다 안된다. 너는 악착같은 성격이 있으니까 해봐.” 하고 데리고 다니면서 고생을 시키거든. 고생시키더라도 선생님이 좋아지는 거예요. 제일 빠른

145것이 그거라구요. 고생시키면, 몇 년만 이렇게 하면 어디 가든지 따라갈 생각을 해요. 그래서 좋은 일을 하게 되면 넘어서는 거예요. 사람을기르기가 그렇게 쉬운 줄 알아요?그런 걸 알고 통일교회에 들어왔으면 하늘의 비밀…. 사람들의 얼굴을 보고 신랑 각시, 짝패를 지어주는데 그 녀석들이 싫다면 세워놓고비판해요. “네 성격이 이런데 그래, 안 그래? 틀림없이 이렇게 될 텐데, 그래 봐라.” 이거예요. 선생님의 말이 다 맞거든, 아무것도 모르는선생님 같은데.곽정환도 선생님을 잘 모르잖아?「잘 모릅니다.」기도를 통해서도알 텐데 불구하고 말이에요. 그러니 기도도 안 하지. 기도도 안 하면서여기까지 올라왔어요. 그래서 나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하지. 다 그래요.송영석도 그렇고 말이에요.자, 충청도 사람이 축하노래나 하나 하자. 너 조금만 기다려라, 송영석!「예.」무슨 노래?「‘산 노을에’ 하겠습니다.」산 노을에 두둥실?「예.」잘 들어요. (송영석 회장 ‘내 마음 별과 같이’ 노래) (박수) 가만있자. 여자 하나 하자. 저 뒤에서 둘째 번 아줌마. 맨 뒤에서, 이 줄!빨리 나오라구. 이 여자는 절반은 남자를 닮았기 때문에 남자가 씩씩하다는 얘기를 하는데…. 여자가 짹짹하면 안되겠어. 지지 않고 한번해봐라 그 말이야. (노래) (박수)목청이 고운데, 노래를 많이 한다고 했는데 가사들이 틀려. 노래 잘했어. 신랑과 같이 왔어, 혼자 왔나?「같이 왔습니다.」어디 보자. 신랑도 노래 잘 하겠다, 여편네보다. (웃음) 자, 훈독회!「예.」훈독회를안 하면 안되지.(『하나님은 인류의 부모』 ‘기독교 120인의 통일원리세미나 보고서10) 아타나시우스’부터 훈독 시작; ……문선명 선생님은 이제 인류를대표한 중심 인물로서 인류구원의 참부모님으로 현현하셨으니 이곳에서도 구원의 손길이 곧 다가오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진리의

146 주체국의 책임과 훈련근본을 알기도 전에 반대하는 무리가 적지 않게 있어서 스승의 마음을복잡하게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자, 곽정환!「예.」바꿔서 한 시간 더해요. 나는 이제 떠나야 되겠어요. 자, 수고해요. 자! (경배) 수고해요, 곽!「예.」다 앉고….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