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천주평화문명 초국가 내 나라 시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58권 PDF전문보기

환천주평화문명 초국가 내 나라 시대

(경배) 며칠 만에 왔나, 2주일?「13일 만에 오셨습니다.」13일?「예.」13일이라는 기간이 상당히….「하루를 잃어버리고 왔지. (어머님)」「예, 한국 시간으로 10일날 떠나셨다가….」돌아와서 여기 보고했나, 안 했나?「못 했습니다. (곽정환)」그 전체 보고를 차례차례 해보지. 갔던 사람이 누구누구야? 여기 두 사람밖에 없나?「예.」50명이갔다 오지 않았어?「오늘 들어옵니다, 아버님.」아, 오늘 들어와?「오늘 오후 5시에 들어옵니다.」그래?「예.」그러면 보고 좀 곽정환부터전체 내용을 중심삼아 가지고 얘기해 봐요.상대존재를 무시할 수 없다(곽정환 회장이 3월 17일에 개최된 환태평양섭리의 새 출발 대회에대해 보고 시작; ……이번에 그런 대회와 함께 세계에서 모여온 사람들에게 첫째, 우리 지도자들은 지도자들대로 이런 대회를 놓고서 새롭게나가야 될 원칙을 아버님께서는 두 새로운 시대를 선포하심으로 방향을 확정지어 주셨습니다. 처음은 환천주평화문명권 왕권시대입니다. 이2007년 3월 23일(金), 천정궁.* 이 말씀은 참부모님 귀국 환영집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271제부터는 뭐냐 하면 환천주평화문명권 왕권시대…) 그것은 타락 전 세계에 돌아가는 거예요. 타락한 세계를 넘어서 가지고 그 본연의 세계,타락이 없었던 그 세계, 하늘땅이 돼야 되는 거예요.(황선조 회장이 보고 시작; ……문화란 정신적인 부분을 말하고 있고, 문명이란 물질적인 부분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는 문화란 자연적인것, 문명이란 기술적인 것, 이런 것을 의미하고 있는데 보다 몸적인 것입니다. 보다 실체적인 것입니다. 문화보다도 문명이라고 하면 더욱더실체적인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금번에 부모님은 바로 이 천주평화문명권, 천일국평화문명권…)문명이라는 것은 정신과 몸이 갈라졌던 것이 하나된다는 뜻이 있어요. ‘명’ 자가 ‘밝을 명(明)’ 자, 해(日)와 달(月)이거든요. 그것은 상대적 세계가 이뤄지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상대세계가 없으면, 우리 행복의 기원이 없는 거예요. 우리 생활이나 모든 전체 생태적인 환경에서도 존재한다는 환경여건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대권 공통목적을 지닐 수 있는 존재가 있어야 돼요. 해와 달을 뗄 수 없는 거라구요.그래, ‘문명권’ 하게 된다면…. 문명이라는 것은 지상의 인간을 중심삼은 문명만이 아니에요. 이것은 역사 이상에 있는 신이 바라는 문명권이에요. 그것은 반드시 신을 중심삼고 되는 것입니다. 절대가치가 문명권의 중심이 되는 데는 신을 중심삼아야 할 텐데 그 신의 절대문명권의 가치도 인간을 통하지 않으면, 그 문명권이 나타나지 않는다는거예요.그러니까 상대적 존재를 통해서 절대가치를 세웠기 때문에 하나님이암만 주인이라고 하더라도 상대존재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대등한 자리…. 언제든지 주체면 주체로서 위해 줄 수 있고, 지켜줄 수있고, 키워 줄 수 있는 입장의 주인 자리에 서야 돼요. 위하는 자리라는 것이 자기가 절대적 행사를 한다는 것이 아니거든요. 행사를 할 수

272 환천주평화문명 초국가 내 나라 시대있는 것은 상대적 여건이 자기의 바랄 수 있는 기준 앞에 일체가 돼야만 자동적으로 거기에는 “이제 됐다.” 하는 거예요.‘됐다’ 하면 되로 되었다는 말이에요. 말이 있으면 한 되짜리 말이있고, 다섯 되짜리 말이 있고, 한 말짜리 말이 있어요. 그리고 한 되짜리는 열 번 되어서 한 말이 되고, 두 번 되어서 한 말이 되고, 한 번되어서 한 말이 되는 것이 있어요. 5수를 중심삼고 상관해 나간다는거예요. 자!유엔을 하나 만들지 않고는 내 나라가 생기지 않는다(황선조 회장의 보고 계속; 그래서 과거의 부모님 선포 가운데서 이번에 특별히 강조해 주신 것이 새로운 문명권, 천주평화문명권, 천일국평화문명권입니다. 바로 이제 이 땅에 실체적 하늘의 왕국을 건설해야될 섭리적 때가 됐음을 더욱더 강하게 선포해 주신 것이 금번 행사의가장 큰 섭리적 의미가 아닌가…) ‘초국가적’의 ‘초’라는 것은 유엔을넘어선 위를 말하는 거예요. 복잡다단한 거기에서 밀려나가는 것, 거기어떤 내용에서 새로운 분야로 가는 것이 아니에요.그 넘어선 자리에서 가니만큼 넘어서 지도할 수 있는 하늘이면 하늘과 더불어 간다는 거예요. 하늘과 더불어 가니까 하나의 세계이고, 하나의 세계의 중심이 아버지가 돼 있어요. 아버지가 중심이 돼 있으니,아들은 아버지에게 상속받으니 내 나라가 아닐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라구요.그래, 아무리 어렵더라도 유엔을 하나 만들지 않으면 안돼요. 유엔을 하나 만들지 않고는 내 나라가 생기지 않는다는 거예요. 하나님을모시고 살 수 있는 끝이 나지 않아요. 그런 뜻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돼요. 심각한 내용들이라구요. 알겠어요?「예.」자, 얘기해요.(보고 계속; 마지막 결론을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금번 부모

273님의 13일 노정의 최종 우리에게 승리로 안겨주신 내용을 저는 네 가지로 정리를 했습니다.그 중에 하나가 킹가든을 이번에 하늘 앞에 봉헌하셨습니다. 부모님의 섭리적 생애노정이란 천년만년, 후손만대까지 상속될 내용입니다.이른바 인류역사가 이제 새로 출발하는 참으로 장엄하신 내용입니다.그 부모님의 섭리사적 노정 가운데서 천정궁에 입궁하시고 난 이후,그리고 미수(米壽)를 마치시고 난 이후 태평양, 세계가 다 모이는….아버님의 말씀을 보게 되면, 물이 굉장히 의미가 깊지 않습니까? 물에서 생명이 나오기도 했었고, 물이란 모든 관계를…)혈통과 마찬가지의 물이에요, 혈통과 마찬가지. 만우주의 혈통과 같은 것이 물이라구요. 그런 생각을 하면 틀림없어요. 어디든지 틈만 있고, 상대적 존재가 있으면 그것을 뚫고 올라가는 거예요. 물은 틈만 있으면 뚫고 붙어 올라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큰 나무라도 꼭대기어디든지 타고 올라가는 거라구요. 부착력이 강하고 다 그래요.(보고 계속; 그래, 이 세계, 전 세계 태평양의 섬 중의 섬, 물 중의물, 그곳에 이른바 킹가든을 이번에 봉헌하셨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입니다.부모님의 하와이에 대한 섭리적 내용들이 하루에 된 것이 아닙니다.긴 시간 동안의 정성의 결실로 바로 이 천정궁 입궁 이후에 이 땅에평화의 왕국시대, 미수를 마치시고 첫 번째 하신 가장 큰, 영원 후손만대까지 이어질 섭리적 사역으로서 세계적인 물의 중심이 되는 하와이땅에 킹가든을 세우신 것, 봉헌하신 것이 역사적인 섭리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두 번째는 그 기대에 맞춰서 킹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에덴동산을이제 세워야 되는 것인데, 거기에 평화문명권 선포, 천주평화문명권…)물 위에 뜬 아기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 문명권은 여자 중심이 아닐 수 없어요. 지금도 그렇잖아요? 두 쌍둥이예요. 남북미 대륙하고 아

274 환천주평화문명 초국가 내 나라 시대시아 아프리카 대륙이 말이에요.수에즈 운하하고 파나마 운하가 허리를 끊어 가지고 사방으로 통할수 있게 돼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남북미의 물이 남쪽에서 북쪽으로한바퀴 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바닷물이 제일 물이 많이 오르는것이 만수 때예요. 넘쳐 흐른다구요. 그 물들이 전부 다 어느 한데에모였다가 또 흐르기 시작하는 거라구요. 그런 놀음을 한다는 거예요.자! (황선조 회장 보고 마침)하나님은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이번 그 50명은 아직까지 안 왔나?「오늘 5시에 도착합니다.」5시?그래, 내가 결론을 짓기 전에 결론들을 얘기해 놓고 나는 이제 앞으로할 일이 없어요. 뒷전으로 돌아다니면서 뭐이라고 할까, 공동묘지에 갈수 있는 사람들 앞에 채찍을 들어 후려갈겨 가지고 준비 못 됐으면….그 준비 못 된 것이 그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그 가정과 그 일족에게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 그런 책임추궁을 할 때가 옵니다.지금까지 선생님이 그렇게 종족적 메시아가 되고, 국가적 메시아 되고, 세계적 메시아가 되라고 말한 것이 그냥 지나갈 얘기가 아니에요.운명적인 획을 긋기 위한 그런 과제인데, 자기가 스스로 어느 한 때라도 이걸 하지 않으면 그 일이 해결 안 나요. 영원히 자기의 생애노정에 남아진다는 거예요.이제 내가 할 일은 나이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느냐 하는 것을놓고 늙은이들을 데려다가 기합 줘 가지고, 죽기 전에 한 3년 동안 후려갈겨 가지고 자기 아들딸 앞에 제발 우리 조상들 탕감적인 조건을세워 달라고 빌 수 있는…. 할아버지 손자 둘이 붙들고 울어 가지고용서받을 수 있는 그런 놀음이 있다면 넘어갈 수 있는 제일 가까운 길이 없지는 않지 않지 않다 이거예요. 그것을 내버려두면 영원히 그런

275놀음을 되풀이해야 돼요.선생님이 이제 할 일이 뭐냐? 나이 많은 사람들, 세계적인 모든 공적인 활동을 한 사람들, 어떻게 됐든지 세계를 많이 돌아다닌 사람은자기 스스로 알아요. 기독교라든가 종교 역사 가운데서 그렇게 많이돌아다닌 대표적 일번지의 주인 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하나님밖에 없잖아요, 하나님?하나님이 이 지구상을 바라볼 때 어디 한 곳에 가서 망원경을 끼워가지고 초점을 맞춰서 바라보는 여러분 같은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은개개인 가정 전부 다 거치지 않은 것이 없을 만큼 수십만 년을 거치면서 쉬지 않고 돌아다녔다는 거예요.그럼 여러분은 어떻게 살았느냐 이거예요. 그것을 비교하게 될 때,환고향을 한 조상 중의 조상이요, 부모 중의 부모요, 왕 중의 왕이요,자기들 모든 인간이 추모할 수 있는 스승이면 스승, 모든 전체의 대표적 주인, 왕 중의 왕이 될 수 있는 양반이 얼마나 이 세계를 방어하고거쳤겠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고향을 모르지만, 하나님은여러분의 고향을 물어보면 다 안다는 거예요. 놀라운 사실이지요.그러니까 탕감복귀섭리를 두고 볼 때 하나님이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반드시 거친 것은 빛을 발해요. 뭐라고 할까,황금덩이와 같이 빛을 발할 수 있는 내용이 남아진다는 거예요. 여기반딧불 벌레가 있지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무엇이 하나님의 정성들인 것이 남아 있기 때문에 빛이 난다는 거예요. 그렇게 살았다는 거예요.그러니까 지구상에 평화통일세계가 된다고 할 때는…. 북극에 가면,코디악 같은 데 가게 되면 말이에요, 우리가 가게 될 때는 밤 1시, 2시, 3시, 4시가 되더라도 사람이 다 보여요. 거기에는 밤이 없어요. 아침에 나가게 되면 24시간 낚시를 할 수 있어요. 그런 걸 볼 때, 이야…! 그거 왜 그래요? 태양이 가까이 있기 때문입니다. 태양이 가까이

276 환천주평화문명 초국가 내 나라 시대있기 때문에 그런 거라구요.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도 그런 섭리사 가운데서 그걸 알고나가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거치던 그 고향 땅, 하나님의 나라를 찾기위한 거예요. 하나님의 고향 땅이 없어요. 하나님의 고향 땅은 에덴이돼야 할 것이었는데 에덴이 고향이 안 됐거든요. 만유의 존재가 그 한자리에 있어서 아들딸을 데리고 “이것은 너희들을 위해서 만든 것이니이제부터 기억할 수 있는 영원불멸의 이 땅이 평화의 왕궁의 기지가될 것이다.” 하고 얘기할 수 있는 그런 땅이 없잖아요?선생님이 물론 참부모면 참부모가, 진짜 참부모가 털어놓지 못한 사연을 털어놓고 이 한 곳이 영원한 미래의 복귀세계에 있어서 아들딸앞에 훈시할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그런 땅이 없다는 거예요. 참부모의 고향과 참부모의 조국이 없어요.환천일국평화문명 초국가 내 나라의 시대이번에 환천주평화문명권 왕권시대가 온다고 했는데, 그 왕권이 왕국이 아니에요. 국을 만들어야 돼요. 환천주, ‘환천일국평화문명 초국가 내 나라의 시대’예요. 그것을 만들어야 돼요. 여러분의 나라가 안됐다구요. 내 나라 가운데 여러분이 살 수 있는 집이라는 것은 여럿이아니에요. 한 곳이 있어야 돼요. 그것이 내 나라예요.그러려면 수많은 유엔에 가입한 국가 전체를 과거로부터 하나님이찾아 나온 그 시대 시대에서 환경적 대응의 상대를 이루지 못해서 전부 다 사탄 앞에 되넘겨 주던 이런 반복되는 한스러운 역사를 남겨 온그 세계의 모든 전부가 하나님의 고향이 안 돼 있고, 하나님의 조국이안 돼 있어요. 지난날 수고한 그것이 하나님의 슬픔이고 서러운 발자국이라는 거예요. 거기에 자기가 활동한 터를 남기지 못해요.이스라엘 나라 같으면 이제 예루살렘 성지를 옮겨야 돼요. 이제 우

277리 155마일 휴전선을 중심삼고 옮겨야 돼요. 그러면 선생님의 고향을중심삼은 정주가 그 중심이 되지 못해요. 한국 사람 가지고 뜻을 못이뤄요. 그러니 미국과 유엔을 타고 앉지 않으면 안되는 거예요.본래 그것을 알기 때문에 일구월심 그 한계선을 넘기 위해 매일같이준비하는데, 자기가 탈락되지 않기 위한 준비를 해야 돼요. 어느 나라에 가든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나는 소화할 수 있는 주인이 아니면 안된다고 하고 준비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남미도 한 5년 동안거쳐온 것도 그래요. 그래서 남미의 실상을 잘 알아요. 얼마만큼 모험적이고 무시무시한 세계인지 말이에요, 지내고 나서는 생각하니까 참꿈같은 사연들이 많아요.그렇지만 그것이 자기네가 살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인류의 조국을,하나님의 조국을, 하나님의 고향과 인간들의 고향을 위한 거예요. 고향에다 하나님을 모셔야 될 것 아니에요? 하나님의 고향에 가서 모시겠어요? 지구성이 둥그니만큼 상하 좌우, 상현.하현, 동서로 갈라져 있으니 갈라진 자리에 있어서 중심에 있는 것과 같이 언제나 모실 수 있어야 자기가 비로소 거기서 내 나라가 될 수 있고 드러나는 거예요.그걸 알아야 돼요.그래, 메시아 사상이에요. 가정적 메시아, 종족적 메시아, 민족적 메시아, 국가적 메시아, 세계적 메시아, 나중에는 천주적 메시아가 되는거예요. 메시아라는 것은 하나님 대신 지체가 돼요. 지체로서 살아 있는 존재가 안 돼 가지고는 메시아의 이름이 가중 안 된다 이거예요.상.중.하, 그 다음에는 우.중.좌, 전.중.후의 이것이 일체예요. 부자일신, 부부일신, 형제일신이에요. 한 몸이라는 거예요. 그런 사상은 기독교 사상 외에는, 하나님의 창조이상 외에는 없어요. 이것이안 된 것은 앞으로 종교로서 이름을 못 가져요. 종교는 하나 안 되면안돼요.유교 같은 것은 인륜도덕 가운데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다고 하더라

278 환천주평화문명 초국가 내 나라 시대도 뭐예요? 거기에 보게 되면 부자유친(父子有親),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이 나오는데 부자유친이에요? 일신의 개념이 없어요, 한 몸이라는 것. 그 다음에 부부유별이에요? 거기에 일체라는 말이 없어요. 형제도 그렇게 돼 있어요.‘남녀칠세부동석(男女七歲不同席)이다.’ 하는데, 아담 해와도 그랬겠어요? 주인이 없을 때는 그래요, 주인이 없을 때는. 주인이 있는 줄 알게 된다면, 황족이 돼 있고 왕의 아들딸이 돼 있는 줄 알면 주인으로모셔야 돼요. 대학교 총장의 아들딸들이라면 대학교 법을 중심삼고 총장 대신 거기서 교육받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하게 되면, 그 학생들 앞에 형님의 자리에 있어서 다 본이 돼 줘야 된다구요. 마음대로 자기가법을 어기면서 자기가 어긴 그것을 따르라고 할 수 없어요. 그건 용서못 할 죄예요.아는 사람이 행동 안 하면 걸려이제는 선생님이 뭘 해야 되겠어요? 여러분에게 다 맡겼어요. 자기가정도 맡겼고, 종족도 맡겼고, 민족도 맡겼고, 국가도 맡겼고, 세계도맡겼고, 하늘땅도 맡겼기 때문에 영계나 육계나 이제는 선생님 앞에뭘 요구할 수 있는 이런 시대는 지나갔어요. 구원섭리의 역사가 가르친 것으로 만사가 다 끝을 마칠 수 있게 돼 있어요. 아는 사람은 이뤄야 되는 거예요. 아는 사람이 행동 안 하면 걸려요. 못 간다구요.그래, 선생님도 알기 때문에 여기까지 혼자 온 거예요. 고독단신 아니에요? 아, 이거 환태평양시대가 언제 올지 어떻게 알고 나와요? 그래, 숨막혔던 어렵던 모든 고개를 넘다 보니 이제는 조건적 기준은 완전히 세웠어요. 조건도 나는 나 대로서, 참부모로서 가야 할 조건은 내가 세웠다는 거예요. 조건을 중심삼고 여러 가지 교육이라든가 1대, 2대, 수십 대 해 가지고 시대 시대의 발전에 따라 자라는 후손들이 그

279원칙적 제도를 따라가게 되면 된다는 거예요. 틀리지 않은 제도라는거예요.이제부터는 제도화시켜야 돼요. 개인주의 활동시대는 지나갔어요.자기 제일주의는 물러가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도 지금까지 일하는것을 마음대로 했지만 말이에요, 이제부터는 마음대로 못 해요. 하기야마음대로도 안 했지. 개인시대권을 중심삼고 마음대로 하는 거예요. 마음대로 하는 것은 어디에 가든지 그 일을 하는 거예요, 누가 뭐라고하더라도. 가정주의시대는 가정주의, 종족.민족까지 다 지나갔어요.그 다음에는 해방시대에는 여러분을 다 놔주는 거예요. 해방.석방시대지요? 놔주더라도 자기 자체가 하늘이 만든 원리원칙, 법도의 기준을, 역사의 전통의 기준을 침범하면 안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여기 나라면 나라 중심삼은, 국가를 중심삼은 그 나라의 독특한 유물같은 것, 전통으로 남길 수 있는 것, 다른 나라에 없는 것은 그 나라백성이 죽고 살고 하더라도 그걸 남기고 가야 돼요. 죽는다고 자기가만들었다고 줄 수 없어요.미래의 그 나라 백성을 위한 것이면 미래의 백성들이 할 수 있게끔남겨주고 가야 된다구요. 그 참되게 남긴 것이 몇 년 가느냐, 몇 십년가느냐, 몇 만년 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되는 거예요. 그러려면 하늘로부터 공증해 줘야 돼요. 선생님이 ‘영계의 실상’을 할 때 여기 잘났다는 사람들을 불러오게 된다면, 전부 다 고맙게 생각하지요? 문 총재가잘났는지, 못났는지 모르지만 문 총재를 전부 다 찬양하는 거예요. 그렇게 됐어요, 영계가.여러분이 그런 마음을 안 가졌으면, 그건 추풍낙엽같이 떨어져요.열매를 따는 주인 앞에 잎과 가지로서 열매 따는 주인을 맞는 나무가못 되었으면, 그건 떨어지는 거예요. 가지가 부러져서 썩든가 잎이 떨어져서 거름밖에 안 되는 거라구요. 그래, 예루살렘의 언덕에 올라가던예수님이 창창한 무화과나무를 볼 때 점심때가 되어 배가 고프니 먹을

280 환천주평화문명 초국가 내 나라 시대것을 바랐는데, 열매가 없었기 때문에 한마디함으로 말미암아 그것이말라 쓰러진 거예요. 없어지는 거예요. 실적이 없으면 안된다 이거예요.암만 잘났다고 하더라도 그 내용이 얼마나 사실이냐, 그 잘났다는내용 자체를 비교할 때 몇 십분의 1, 몇 백분의 1이냐가 문제되는 거예요. 100을 중심삼고 몇 퍼센트냐? 100이라는 단위가 돼 있으면 단위권 내에서 평가해야지, 몇 천분의 1을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그마만큼 멀어지는 거라구요. 그마만큼 가치가 없다는 거라구요. 그런 것을 다 알지요?독립선언문보다 더 무섭고 귀한 내용이번에 말씀집을 가져왔나 전화해서 물어보라구요.「이번에 선포하신 것이요?」응.「그것을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그거 한번 읽어주라구. 그거 읽어주고, 자꾸 탐독해야 돼요. 맹세문하고, 그 다음에 평화메시지, 그 다음에 이 말씀과『천성경』은 교재들이에요. 그 가외의 일체는 하늘이 원치를 않아요.유명한 군인들도 최후에 입었던 그 군복은, 나라를 위해 순직하든지하면 그 피 흘린 옷이 기념탑에 보관되는 거예요. 그 사람의 실적을중심삼고 나왔으면 나라의 박물관이면 박물관에 보존되는 거예요. 그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래, 죽었다고 나쁜 것이 아니고, 살았다고 좋은 것도 아니에요. 실적이 없으면 흘러가요.그러니 앞으로 있어서의 뭐라고 할까? 초국가주의자요, 초평화주의자를 논의할 때 선생님이 지금 하신 말씀의 이 내용…. 지금 현재 가정맹세 같은 것은 빠질 수 없는 말이에요. 그거 놀라운 말이에요. 가정맹세를 만드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요? 지나가다 술집에 가 가지고 누구 곁방에서 잔치하면서 술 나눠준 것 얻어먹는 것이 아니라구

281요. 술을 자기가 만들어 가지고 감정해서 제일 좋은…. 왕과 더불어 같이 마실 수 있는 술을 해 가지고야 마실 수 있다는 거예요.그래, 하자!「예.」이런 얘기를 하다가….「많이 안 걸리는 원고입니다.」그럼, 원래 30분이 안 걸려요. 28분, 29분이 될 거라구요.「아까말씀드린 대로 말씀의 제목은 ‘하나님의 뜻으로 본 환태평양시대의 사관’이 주제고, 부제가 ‘미국을 중심한 유엔과 자유세계의 방향’입니다.」유엔과 미국은 뗄 수 없어요. 그러니까 부제를 잡은 거라구요.(훈독 시작; ……이렇게 미주대륙에 착륙한 인류문명사는 드디어 기독교에 뿌리를 둔 민주주의의 갑주를 입고 종교자유와 인권평등의 기치를 내걸고 싸워 제1, 2, 3차 세계대전을 승리함으로써 무신론적 악주권의 대명사였던 공산주의가 무릎을 꿇게 됩니다.) 인본주의라는 말을 거기다 집어넣어도 돼요. ‘인본주의’ 하게 되면 공산주의를 알기 때문에 뺐어요. 인본주의와 공산주의라는 거예요. 여러분은 그걸 잊으면안돼요. 자! (이후 훈독 마침)세상의 독립선언문보다 더 무섭고 귀한 내용입니다, 이것이. 그렇게알고, 여러분이 그 말씀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남길수 있는 실적이 이 모든 것을 들어서 공중으로 날릴 수 있는 터전이안 되면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좋은 훈시의 말씀입니다.그 다음에 윤정로가 그동안 일본에 가서 교육하는 얘기를 좀 하지.이제 교육도 이러한 오늘 말씀한 내용에 비춰 가지고 일본만이 아니고하늘땅을 통일시킬 수 있는, 여기서 불을 때 가지고, 본격적으로 장작불을 때서 태워버려야 되고…. 그 태운 뒤에 사랑의 모든 인류가 뭐라고 할까, 가마에 들어가 가지고 하나님이 좋아서 무엇이든 다 내 것으로서 관리하면서 자기 후손을 나눠 먹일 수 있는 이런 인류의 공적이되느니라! 아주! 이렇게 된다구요. 자!(윤정로 회장의 평화통일 한국지도자 국제세미나에 대한 보고 중에신준님이 나옴) 자! 박수 한번 하자, 박수! (박수) 윙크도 안 하고 갈

282 환천주평화문명 초국가 내 나라 시대거야, 윙크? 윙크! (웃음) 자!(보고 계속; ……정말 부모님께서 어디에 가더라도 우리를 이렇게 성장시켜 주시고 오늘도 다 너희들한테 맡겼다, 얼마나 잘하나 보겠다고그러시는데 정말로 잘해서 정말 귀한 보고가 많이 부모님께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박수) 아, 이제 그만하자구요. 내일 아침 훈독회에 또 올 텐데, 그때 계속하자구요.「서서 경배를 올리겠습니다.」좋은 일들이 이렇게 많으니까 다들 태만해지기 쉬워요. 그게 걱정이에요. 더 열심히 해야 된다구요. 자! (경배) 수고들 했어요.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