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세계와 불멸의 전통적 인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67권 PDF전문보기

관계의 세계와 불멸의 전통적 인연

「아버님, 최근에 연개소문 주역을 한 유동근 선생이 왔습니다.」아,그래?「예.」예전에도 한 번 들렸었지.「김두환의 후계자로….」그래요? 예.앞으로 이제 한국 역사에 대한 모든 유명한 인물들에 대해서…. 이제 하늘나라의 역사 가운데 유명한 사람이 남았는데, 그게 누가 되겠느냐? 내가 선출을 하는데 한국 사람이 되겠어요, 구라파 사람이 되겠어요, 미국 사람이 되겠어요? 관심을 가지고 해보면 좋을 거라구요.우주를 창조하게 된 한 중심그러면 오늘『천성경』을 읽자. 하나님에 대해서 읽자, ‘참하나님’편. 하나님에 대해서, 복잡한 하나님을 알아야 돼요.「‘참하나님’ 편,『천성경』. (어머님)」하나님이라는 것은 하나의 주인이에요. 한 분 표준, 한 분 중심이라는 거예요. 그 말이 위대한 말입니다. 그리고 이제 여기 날짜들이 나오는데, 그 몇 년 몇 년 날짜라는 것은 선생님이 일생동안에 그런 증거2007년 7월 2일(月), 천정궁.*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204 관계의 세계와 불멸의 전통적 인연한 사실을 집약해 가지고 했기 때문에 전체 논평한 집약체가 돼 있으니만큼 두 사건이…. 불교를 믿든가, 어느 종교를 믿든가 거기에 사상적인 견해를 볼 때도 연결될 수 있는 내적인 모든 문제들이 기재돼 있어요. 그거 읽어주는 게 좋을 거예요. 시간이 좀 걸릴 거라구요. 자!(『천성경』‘참하나님’ 편 ‘제1장 하나님의 본체, 1) 하나님은 무형의 주체시다’ 훈독 시작; ……여러분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들이 되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고 되고 싶으냐? 돈이에요? 하나님이 ‘내가 전지전능한 하나님인데, 큰 권력을 중심삼고 부자의 관계가 돼야지.’ 그래요? 지식? 그건 다 곁다리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을 중심삼고, ‘그 사랑과 나는 하나되어야 된다.’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만이 제일이다.’ 그래야 됩니다. 이 사랑을 완전히 점령하는 날에는 천하에 아무리 권능이 많은 하나님이라도 ‘음,음’ 그런다는 것입니다. (1973.11.12))‘음’ 해봐요.「음.」정말 그래요? 그 세계가 있는 겁니다. 그 세계가있다구요. 그 세계에서 태어나서 그 세계에서 살아야 할 텐데, 그 세계와 상관없다는 것이 타락이라는 거예요. 떨어졌다는 거예요. 그 관계를어떻게 회복하느냐 이거예요. 병이 난 환자가 나으면, 본연에 돌아가면회복을 말하는데…. 잃어버린 걸 복귀해야 돼요.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예요.그런 것을 다 알고 결론지어야 모든 것이 들어맞지, 찌그러져요. 찌그러진다구요. 갖다놓으면 찌그러지고 제멋대로 돼요, 제멋대로. 이 원칙에 사랑의 원칙을 중심삼아 가지고 절대적 기준이 하나님으로부터절대시할 수 있는 그 기준을 중심삼고 해놓아야 정도를 가는 거예요.질서라는 것도 그래요. 상하관계, 전후관계도 그래요. 여러분 그렇지요? 상하관계가 말이에요.그래, 동양 사람은 서양 사람과 다른 것이 뭐예요? 무엇을, 귀한 것을 볼 때 상, 위는 높은 것이고 아래는 낮다고 하는 거예요. 상하관계,

205그 다음에는 좌우관계와 전후관계를 말하는데 상하도 위아래는 그건맞는 말인데, ‘상하우좌’라고 해야 할 텐데 왜‘좌우’라고 했느냐 이거예요. 그거 누가 했어요? 마음이에요, 마음이. 마음이 그래야 자리를 잡는다는 거예요.오랫동안 상하.좌우.전후…. 상하도 맞고, 전후도 맞는데 왜 ‘우좌’라고 하지 않고 ‘좌우’라고 했느냐? 여기에 뭐냐 하면 중심이 없어요.‘상’이라는 것은 어디에서 출발했느냐? 저 꼭대기에서 했느냐, 수평선에서 했느냐 이거예요.천지의 만물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맨 꼭대기에는 없기 때문에 창조할 수 없어요. 그러니 수평기준, 수평기준이니까 수평에 딱 서면 수평에 있는 모든 물건을 관여할 수 있기 때문에…. 한 수평의 중심에 서가지고 내가 생각할 때 수평을 중심삼고 저 위가 마음대로 가서는 안돼요.이게 90각도 직단거리입니다, 직단거리. 직단거리가 둘이 될 수 없어요. 수평을 중심삼고 볼 때 직단거리는 위의 거리, 아래 거리, 바른쪽 거리, 좌우의 거리가 전부 다 같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어디서부터 출발했느냐? 수평에서, 우주의 중심 가운데에서….왜 거기서 했느냐? 거기에 있어야 모두 선에 가까워요. 번화한 도시에 가야만 그 나라에 있는 모든 소유물들이 거기에 뭉쳐 있기 때문에접근하기에 편리하고 시간과 모든 노력을 감퇴시킬 수 있는 거라구요.환경의 여건이 자연히 그렇게 돼요. 그런 것을 볼 때 이 우주를 창조하게 된 한 중심, 수평적 중심에서 짓지 않으면 안된다 이거예요.직단거리를 통할 수 있는 정착지그 수평을 누가 결정하느냐? 내가 결정할 수 없어요. 그렇게 되면문제가 뭐예요? 진짜 그 수평 가운데 복판, 중심의 자리의 수평과 중

206 관계의 세계와 불멸의 전통적 인연심의 자리를 결정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내가 될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건 전체를 평가할 수 있고, 입체세계의 우주를 바라보고 여기도맞고 저기도 맞고, 상대세계의 실존적 가치의 연결이, 비준이 같아야된다는 그 중심점을 중심삼아 가지고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건논리적으로 누구든지 그런 답을 안 할 수 없어요.그러면 출발 가운데에서…. 내가 출발할 때 올라갈 수 있게 출발했겠어요, 내려갈 수 있게 출발했겠어요? 이게 지금 중심을 찾아 움직이는데, 이것이 여기서 수평도 중심을 통해서 내려가기 때문에 어디를가나 또 다른 수평 위에 연결돼야 되는 거예요. 또 다른 수평과 수평위에 연결된 것, 이거 수평의 길이라는 것은 이것을 중심삼고 이렇게천만사의 360도의 방향이 있지만 또 다른 하나의 수평인 것은 한 점밖에 없어요.그게 직단거리예요. 제일 직단 거리에 있는 것이 중심 앞에 위가 될수 있고 아래가 될 수 있는데, 중심을 중심삼고 다 붙어 있다는 거예요. 하나에 다 붙어야 돼요. 좌우로 보더라도 하나에 붙고, 전후에 붙어 있다구요. 그럴 수 있는 그 중심의 한 점을 정했으면 그 점을 중심삼고 상하가 같이 아래위에서 균형을 취할 수 있게 비준을 맞춰주고,좌우도 역시 마찬가지이고, 전후도 마찬가지로 귀한 것이 위가 되고덜 좋은 것이 아래가 되어야 할 텐데….거기에 문제는 중을 잃어버린 거예요. 중을 몰라요. 그래서 ‘상.중.하’이러지만, ‘하’를 얘기할 때 ‘상하’하게 되면 여기서 이것도 하고,360도로 하가 된다구요. 왜 ‘중’이 필요하냐 이거예요. 제일 직단거리를통할 수 있는 정착지가 제일 좋은 점인데, 그건 반드시 윗점에 있으면반드시 중심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중심을 통해야만 직단거리가 돼요.직단거리를 맺으려니…. 여기서 이렇게도 갈 수 있고, 360도로 갈 수있으니 안 된다구요.그러니까 하나의 중심을 중심삼고, 그 위를 중심삼고, 아래를 중심

207삼고 직단거리로 통할 수 있는 거기에서 움직여야만 영원한 모든 동반자들과 관계를 맺지 그렇지 않으면 탈락이 벌어져요. 그래서 상.중.하가 돼야 돼요. 이런 개념을 잡아넣어야 됩니다.수평에서 중이 되면, 이것은 뭐예요? 금을 그어 가지고 사각형을 그린다면, 그러면 여기서부터 이렇게 커 나와 가지고 수평기준이 넓혀나가는 거예요.영속성이 벌어지는 안착운동을 해야수평은 무한대입니다. 안 그래요? 수평, 이게 수직이 되면 안돼요. 점에서, 이 아래에 수평이 있으니 꼭대기 한 점에서 치기 시작할 때 이것이 수평의 거리에 맞기 위하려면 이것, 이것, 이것이 다 맞아야 돼요.그러니까 최고의 한 점을 찾아가는 높은 자리가 여기 삼각자리예요. 초점이 될 수 있는 거라구요. 여기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이 상.중.하,여기에 거리에 맞는 하가 돼야 사각형서부터 위치가 결정돼요. 삼각형은 길어지거든.이렇게 이것을 그어 놓으면 말이에요, 중심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아요, 중심은. 상.중.하, 좌.중.우, 전.중.후, 이것이 한 점에 세개가 겹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뼈가 생겨요, 뼈가. 운동은 둥글어지면 반드시 핵이 있어서 부체와 더불어 동화되어 운동하는데 그 핵은, 상.중.하의 원칙을 떠나지 않는 결착점이라는 것은 거기서 어떠한 운동하는 상대적 존재가 자동적으로 움직일 수 없는 거예요. 그 자체가 축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축은 하나이지, 축이 둘일 수 없어요.이렇게 볼 때 상.중.하, 여기에 수직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수평에도 전.중.후에 하나밖에 없고, 좌.중.우, 이것도 하나밖에 없어요. 전부 다 같아요. 90각도, 사 구 삼십 육(4×9=36)도가 전부 어디

208 관계의 세계와 불멸의 전통적 인연를 갖다 맞춰요? 이 점만 맞추면, 전부 안 맞는 것이 없어요.상현은 하현, 하현은 상현, 360도를 이렇게 하면 재까닥재까닥 다맞아 가지고 자기 자리를 그렇게 돼 운동하게 되면 본연의 형태, 근본적 형태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라 일치될 수 있는 모양을 그리고 운동을 하는 거예요. 그래야만 안착이라는 게 벌어져요, 안착. 안정을 해가지고 안착운동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영속성이 벌어지는 거예요, 영원한 것.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할 때 잠깐하고 중지되는 운동을 바라요? 영원히 가면 좋다구요. 더욱이나 산 생물이라고 할 때는 그것은 본능적영원성을 중심삼고 죽지 않으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우리 생명체도 그렇지만 원자나 전자세계도 그런 운동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본성적운동이 발전하고 커 나가려고 하지, 작아지기를 원하는 존재는 없다는거예요.왜? 천지창조가 작은 데서 크게 자라나가기 때문에 그 원칙을 따라가려고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작은 것을크게 만들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없는 거예요. 다들 자기를 중심삼고 제일 큰 것을 바라지요? 여자들도 그래요?부처끼리도 그렇게 사는 데 있어서 남편이 아무리 자랑하고 큰소리를 하더라도 여자들은 방에 앉아 가지고 ‘왕은 나밖에 없다.’ 생각하는거예요. 그러면 남자들은 돌아다니는데, 돌아다녀야 밖의 세계에 가 가지고 “내가 왕이다.” 할 수 있어요? 왕이 될 수 있는 걸 찾아 헤매요.그런데 여자는 왕이 될 수 있는 자리에 앉아 가지고 자리를 잡으면,그 여왕을 무시하는 사람은 쫓겨나는 거예요. 요즘에 미국 같은 사회에서는 남자들이 여자를 대해 데모하더라구요. 그런 것을 알아요? 이런 모든 것이 다 모순된 결과로 전부 갈라져 있어요. 전부 다 한 점에집약 안 되는 거예요.그래, 여기도 중심이 누구냐 이거예요. 문 총재가 영원히 중심이 될

209수 없어요. 이때에 있어서 중심에 연결된 영원한 정착지, 거기에 연결이 안 되어 있으면 문 총재도 역사시대에 없었던 존재로 흘러가 버립니다. 그 중심점 자리, 이 한 점 그것이 중앙에 있으면 이 점은 영원히아무리 컸다 작았다 하더라도 거기에 전부 다 동기적 내용과 근원적정착 인연이라는 것을 어떤 누가 점령할 수 없습니다.그러니 자기가 보람을 느끼는 거예요. 천 년 전에 있으면 천 년 전,만 년 전이면 만 년 역사가 한 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갈라놓을 수 없기 때문에 영원적, 영원성이 개재되어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영원한 태평성대를 바라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도 그걸 바라요. 최고의 자리에서 성공을 바라 나가지만 최고의 자리가 왜 그런지 모르고 살아요, 타락했기 때문에.하나님이 있어 가지고 증거해 가지고 ‘내가 이렇기 때문에 이렇게됐다. 내가 같이 됐다.’ 할 때는 같이 붙들고 하나님도 살 텐데, 하나님을 모르고 지금까지 움직이다 보니 그 자리에서 어떻게 안착을 해요?인연을 통한 관계의 세계여기 배우 된 양반도 그래요. 배우가 필요해요, 배우자가 필요해요?배우는 가짜 중에 가짜예요. 주인이 아니에요. 모든 일에는 배우자가필요합니다. 그런 것은 모르지요? 그래, 자랑하지 말라구요.그림자 같은 것을 가져 가지고 그걸 제일이라고 생각하면, 그런 어리석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 배우들이 천상세계에 가서 왕이 못 됩니다. 종자가 달라요. 씨가 다르다는 거예요. 옆으로 들어와 가지고 배우는 누구든지 할 수 있지만 혈족이라든가 핏줄이라는 것은 조상의 그대수를 자기가 침식해 버리고, 떼버리고 들어와 가지고 왕가의 주인노릇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210 관계의 세계와 불멸의 전통적 인연핵에 있을 수 있는 존재하고 상대적, 부체적 입장은 다른 거예요.부체는 컸다 작았다 하지만, 핵은 클 뿐이지 작아지면 안돼요. 핵이 작아지면 어떻게 돼요? 전체가 작아져요. 핵은 영원히 크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주의 핵이 될 수 있는 하나님도 영원히 크려고 할 수있는 중심이니 이 우주는 그냥 그대로 발전해 나가서, 발전하더라도가지를 치고 다른 무엇이 생겨서도 그 옆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살수 있는 길도 생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자!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오늘 얘기하다가는 훈독회를 그만두겠기때문에 그만하고…. 배우자가 될 거예요, 배우가 될 거예요? 통일교회교주가 될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이 될 거예요? (웃으심) 다 교주보다낫기를 바라지요? 교주는 뭘 하는 녀석이에요? 어느 홍길동 같은 녀석이 와 가지고 환경여건을 개척을 하고 편리하게 맞춰 줘 가지고 일시적인 환경여건에 맞더라도 일시적밖에 안 되는 그것은 없어지는 겁니다. 있었던 것만 못한, 우주에 피해를 주고 가요. 구멍을 뻥 뚫어놓고간다는 거예요.하나님이 어떻다는 것, 근본이 뭐냐 하면 인격적 신이라면 어떻고절대적 신이면 어때요? 나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나하고 관계가 있으려니…. 관계라는 것이 그렇잖아요? 둘이 관계라는 것은 인연이 있어야 돼요, 인연(因緣)이.인연이라는 것이 뭐예요, 이게? 여기(.)에 ‘큰 대(大)’예요, ‘큰 대’를 딱 가두었어요. 인연이라는 것은 누가 마음대로 떼어 붙이지 못합니다. ‘연’자는 이 ‘연(緣)’자지요? ‘엮어질 연’자, 계대적이요, 관계적‘연’자예요. 혼자 갖추어 큰 인연이라고 했는데, 그 인연이 커야만, 관계가 벌어져요. 인연을 통한 관계예요.관계라는 게 그렇잖아요? 너와 나, 둘이 절대 필요하다 이거예요.그래서 뭐냐 하면 외교관계, 부자지관계, 부부관계 등 전부 관계를 갖다 맺어놨어요. 그거 혼자 하는 말이 아니에요. 그거 혼자 동떨어진 얘

211기가 아니에요. 나라면 나라의 그 헌법 규정을 통해서, 그 다음에는 다방면의 법을 중심삼은 모든 법적, 법치국가권 내에 어디든지 인연을가졌으면 가서 관계를 맺고 살 수 있는 거예요.그것이 ‘큰 대(大)’자예요. 그 인연의 근원이 무엇이 되느냐 이거예요. 돈? 돈은 굴러가요. 굴러가야 돼요. 돈, 돈, 돈, 돈…. 굴러가요. 굴러가 옮겨져야 돼요. 그것이 인연이 될 수 없어요. 지식? 지식도, 무슨공식 같은 것도, 물리학 공식도 역사시대에 얼마나 변천했어요? 오늘날의 학자들이 공식이라고 하는 모든 전부는 시대의 변천에 따라 변하는 거예요. 변해요. 참이 변할 수 있느냐? 모체가 나오면 변하지 말래도 그 모체에 따른 논리 자체가 그 부체적 자체로서 논의하던 것은 자동적으로 없어지는 거예요. 어디 얼굴도 못 내놔요.씨와 같이 하나돼 가지고 변치 않는 전통적 인연을 갖고 있어야인연과 관계예요. 이거 자기로부터 동기 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남자라는 존재가 자기 마음대로 됐어요? 여자라는 존재가 인연이 있어서 된 거라구요. 남자라는 인연이 여자라는 인연을 필요로 하고, 여자라는 인연의 주인 양반이 남자라는 인연을 더 필요로 하는 거예요. 내한 자체에 인연을 중심삼고 커 가야 돼요. ‘둘이 합해 가지고 나를 만들자.’ 이거예요.그거 아니에요? 그래, 부모하고 아들딸, 부모도 부부 되고, 아들딸도부부 되고, 더 큰 것이 하나되자 이거예요. 인연이에요. 인연이 관계를,더 큰 인연을 필요로 하는 것은 관계세계의 역할을 하기 위한 거예요.그래, 세상은 관계세계예요.자기의 상대를 무시하는 데 있어서 하나가 떨어져 가지고…. 수평에서 이것이 축이 이루어지고 살이 이루어져 가지고 되는데, 이게 기울어지면 전부 소모되는 거예요. 운동에 방해되는 거예요. 아무리 인연이

212 관계의 세계와 불멸의 전통적 인연많고, 아무리 관계가 많다 하더라도 천리의 원칙에 부합되지 않은 인연과 관계를 중심삼은 것은 어떻게 돼요?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중심삼고 정부 정책이 그러면 전부 나라를 팔아먹고 근본까지 없애 버리고말아요. 그 인연이 어디로 가야 돼요? 관계성이 어디로 가야 돼요?우주에 춘하추동, 봄 절기에 맞아야 되고, 여름 절기에 맞아야 되고,가을 절기에 맞아야 되고, 겨울 절기에 맞아야 되고, 어느 한 분야에맞을 수 있어야만 춘하추동권 내에 남아지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상하.전후.좌우에 남아질 수 있는 내용의 뿌리를 갖춰야 돼요.사과 같은 것도 그렇잖아요? 쪼개게 되면, 칼로 쪼개게 되면 씨를중심삼고는…. 씨가 똑 떨어져 나가요. 가운데 들어와 박힌 씨가 딱 해서 칼로 쪼개 놓으면 말이에요, 딱 가운데 떠 있어요.실오라기 같은, 뿌레기(뿌리) 될 수 있는 것이 뭐냐? 영양소 흡수를배꼽 줄 같은 것이 달려 가지고 흡수해서 컸지만, 다 열매가 익었을때는 배꼽 줄이 끊어지는 것과 딱 마찬가지로 공중에 떠 있다는 거예요. 거기에 칼만 딱 하면 뚝 떨어져요. 그런 것을 보지요? ‘씨!’ 해봐요, 씨!「씨!」씨가 누구를 닮은 거예요? 씨가 누구를 닮아요? 그 나무 자체, 조상을 닮았지. 영원히 조상을 닮는 거예요.그래, 천 년 전의 씨하고 만 년 후의 씨가 다를 것이 없어요. 심으면 그 만 년 전의 나무 자체가, 3년 후에 씨를 거두어 가지고 심은 그때 난 나무나 만 년 후에 거둔 씨의 나무의 가치나 마찬가지예요. 씨에 대한 차이는 없다는 거예요. 동등한 가치가 있다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가정 자체가 동등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걸 모르고 살아요. 그게 얼마나 귀해요. 가정이 씨인데, 나라를 형성할수 있는 기초의 씨인데, 그 씨가 변하지 않는 씨여야 할 텐데 천 년전에도, 만 년 후에도 그 씨와 같이 하나돼 가지고 변치 않는 모양을가지고 그 나무 자체를 존속시킬 수 있는 전통적 인연을 언제든지 갖고 있어야 한다구요. 그런데 자기 필요하다고 자기 마음대로 씨 대신

213독불장군이 돼 가지고는 그 나무 자체가 다시 나올 수 없다는 거예요.갖추어 가지고 해야 돼요.그렇기 때문에 씨를 보게 되면 씨 하나에 전부 들어가 있어요. 나무형태도, 가만히 보면 말이에요, 나무가 누구를 닮아요? 씨를 닮아요.그거 분석해 봐요. 씨, 씨를 닮아나는 거예요. 그거 근원이에요. 그러면 우리 인간도 씨가 누구냐? 맨 근본 씨는 하나님일 것이고, 인류의시조 아담 해와일 텐데 그 셋이 갈라지지 않고 셋이 하나된 씨, 아담해와 둘이 하나돼 가지고 씨의 기원이 완전하지 않다구요. 위에 갖다놓아야 아래는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뿌리는 박히게 돼있는 거예요.씨 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이 우주가 공중에 떠 있지요? 대우주가 태양계의 1천억 배나 돼요.태양계가 얼마나 커요? 태양계의 1천억 배 되는 대우주라는 거예요.지구성의 연령이 얼마예요? 45억에서 47억 년으로 잡아요. 47억 광년에 있어서 저 먼 하늘나라의 별빛이 지구성을 향해서 오는데 아직까지지구성에 도달하지 못한 별이 있다는 거예요.하와이 같은 데 가게 된다면…. 200억 광년 이상의 빛을 측정할 수있는 시대가 됐다구요. 그게 공중권이에요. 대우주가 이렇게 떠 있어요. 이야, 그거 누가 붙들어 줘서 대우주에 떠 있어요? 큰 그것을 한번들어 가지고 참아 보라구요. 10분도 못 들고 놔놓을 텐데, 대우주를공중에 뜨게 해 가지고 그러면서 서로 서로가 주고받으면서 비준을 취해 가지고 결여된 것을 보충해서 영존할 수 있었던 사실이….태양계를 중심삼고 말하게 되면 지구가 태양을 1년에 한 번씩 도는데 지구의 연령이 47억 년이라면, 1년에 1초씩만 어긋나면 이거 몇백년, 몇 천년 거리가 생겨서 다 없어진다구요.

214 관계의 세계와 불멸의 전통적 인연그것이 1초도 틀리지 않고 영존해 나왔어요. 이야, 그런 세계 가운데에서 인간이라는 것이 ‘1초도 틀리지 않게 내가 존재하겠다.’는 사람이 어디에 있어요? ‘내가 영존하겠다.’하는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만유의 존재는 자기 법도를 중심삼고 영존할 수 있게끔 존속하는데, 그가운데 타락했기 때문에 인간은 제멋대로 살잖아요? 인간의 가치가 얼마나 돼요?요즘에 잡아먹는 닭 값이 얼마예요? 얼마나 해요? 몇 백 원 해요?백 원? 요즘에 7천 원 얘기하더라구요. 조그만 닭 한 마리에 7천 원인데, 사람의 가치가 7천 원 주고 누구 사겠다는 사람이 어디에 있어요?죽어 놓으면, 개도 안 물어가요. 그거 몇 푼짜리 인간이에요, 이게? 얼마만큼 인간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가치의 내용이 있어요?왜 이렇게 싸구려판이 됐어요? 싸구려판이 된 것은 자기들이 만들었지, 하늘이 만들어 준 것이 아니에요. 씨가 안 돼 있기 때문에 그렇게됐지, 씨가 됐으면 비싸지요. 비싸다는 거예요.여러분, 한국말이 계시적이에요. 싸다는 말인데, 비싸다는 말은 이자까지 치는 말 아니에요? 비싼 물건, 비싼 물건, 다 그러지요? 같은 물건도 너하고 나하고 할 때는 내가 돈을 많이 줬으면 “마음적으로 사랑하는데 너보다 더 컸기 때문에 비싸게 줬지.”이래야 말이 돼요. 너하고내가 똑같다면 그 차이를 외적인 기준에서 싸울 수 없어요. 내적인 기준에서 해결해야지, 외적으로는 해결이 안 됩니다.마음적 기준을 중심삼고 양을 얼마든지 늘릴 수 있고 자유자재로 할수 있으면, 자유자재로 환경여건의 행복의 기준도 자기가 조정할 수있다는 거예요. 자기 마음대로 못 하지만, ‘무제시’에 보게 되면 그러잖아요. ‘인심(人心)은 조석변(朝夕變)이요, 산색(山色)은 고금동(古今同)이라.’고 했어요. 사람은 아침저녁으로 변한다고 했는데, 산색은 고금동이에요. 옛날이나 지금이 같으니 어떤 것이 귀한 거예요? 믿을 수없는 사람들이 돼 있어요.

215우리는 개조 아니에요, 개조? 천지개혁을 해놓고, 천지부터 못 쓰게만들어 놓은 걸 개조해 놓고, 그 위에 다시 재창조해서 만들 수 있는도를 하기 전에는 타락하기 전 본연의 인간상, 씨 같은 사람을 만들수 없고 찾을 수 없다고 하는 결론이 나와요.역사 앞에 고마운 사람이 되라그래, 여러분은 어머니 아버지와 똑같이 닮았어요?「예.」핏줄은 어머니 아버지의 핏줄을 이어받습니다. 핏줄은 영원한 거예요. 그 줄에늴리리 동동 해 가지고…. 여기 유동근이면 유 씨의 핏줄을 받아 가지고 나왔지만, 조상들의 어느 누구를 닮아서…. 소질이 있는 한 조상의성품보다 여러 사람의 조상들의 그런 성품을 합해 가지고 된 거예요.한 사람의 내용보다 열 사람의 내용을 합해 가지고 태어났으면, 그거유명해지는 거예요. 지식이나 모든 것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자기 인간의 요구에 대해 가지고 이 세계의 보람이고세계에 좋을 수 있는 사람이 태어난 것이 아니고, 세계의 근본 된 우주가 그런 사람을 만들 수 있는 역사적인 인연을 저축해 가지고 나에게 갖다 연결시켰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이름이 있는 사람이 됐다 그래야 역사 앞에 고마운 사람이 되는 거예요.전통을 바라보고, 뒤를 바라보고, 자연을 바라보고 세계를 대해 ‘고맙습니다.’하는 거예요. 그래 놓으면, 그런 인연이 있으면, 과거가 있고현재가 있으면 미래가 있기 때문에 미래도 그렇게 계속되기 때문에“나는 배우자가 될 수 있는 중심의 존재로 남을 수 있다.”고 할 수 있는 자신을 갖고 살아야 된다는 거예요. 미래에 대해 보장을 할 수 없잖아요?배우들은 끝난 다음에 아이고…! 왕을 하다가 거지를 하면, 그거 어떻게 밥을 먹어요? (웃으심) 우리 같은 사람은 그거 절대로 못 해요.

216 관계의 세계와 불멸의 전통적 인연돈이 아니라 황금을 싸줘도 못 한다구요. 변하는 것을 몰라요. 일당백이라구요. (웃으심) 주인이 변해 가지고는 안되는 거예요.문 총재의 말씀은 지금 일생동안 80여생을 살았지만, 옛날 출발하던그때의 말이나 지금 말이나 쭉 계통이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변하는 세계에 없어지기를 바라는 핍박세계에서 발전해 가지고 세상이존경할 수 있는 울타리를 치고 있어요. 그래서 이 궁전도 생겨나는 거예요.이름이 무슨 궁전인 줄 알아요? 무슨 궁전?「천정궁입니다.」‘천정궁!’해봐요.「천정궁!」그 뜻이 뭐예요? 그것은 문 총재가 설명하기 전에는 아무도 몰라요. ‘천(天)’자는 ‘두 이(二)’자에 ‘사람 인(人)’자예요. 천일국(天一國)은 뭐냐? 천일국은 두(二) 사람(人)이 하나(一)된나라(國)입니다. 천정궁(天正宮)이라는 것은 두 사람이 작동하고 있어요. 운동하고 있는데, 여기 뚜껑(一)을 덮어놓은 거예요.천일국 앞에 궁전이 되기 위해서는 ‘머무를 지(止)’ 위에 뚜껑(一)을덮어라! 그러니까 천일국의 뜻이 그 위에 이루어진다 그 말이에요. 움직이는 것은 전부 허황돼요. 별의별 중심삼아 가지고 천정궁이 될 수없어요. ‘궁(宮)’자도 그렇잖아요? ‘갓머리(.)’ 아래에 ‘법 려(呂)’예요. 율여조양(律呂調陽)이에요. 하늘과 땅이 합해 가지고 집안에 가둔하늘나라의 천일국의 잘못된 타락한 세상을 바로 덮어 가지고 하늘나라의 법, 하늘 법과 땅 법을 중심삼고 왕의 자리에 머무를 수 있는 것이 천정궁입니다.이름이 좋지요? 그 뜻만 알고 여기에 와서…. 복판에 ―이게 제일복판이에요.― 여기에서 훈독회를 하고 매일같이 만나고 이럴 수 있는교육하는 장소이니…. 천정궁의 교육하는 장소는 나쁜 것보다 좋을 수있는 내용일 텐데, 좋을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 와야 돼요.여기에 다 모이게 될 때…. 어디에서 왔어요? 서울의 동쪽? 동서울이에요? 동서울이라는 말을 하기 전에, 동이라는 말은 선유조건으로

217서쪽이 없으면 안돼요. 서쪽 서울을 먼저 인정하고 동쪽 서울이 생겨나는 겁니다. ‘위’라는 말을 하기 전에 선유조건으로 ‘아래’를 인정해야돼요.그와 같이 상대적 관계를 갖지 않고는 존속이 불가능하다는 원칙을따라가 살고 있으면서 ‘위’하게 된다면 ‘아래’를 모르는 녀석들이 많아요. ‘아래’하게 되면 ‘위’를 선유조건으로 하고, ‘오른쪽’하게 되면 ‘왼쪽’을 선유조건으로 하고, 그 선유조건을 한 기준 앞에 바른쪽은 절대적으로 하나될 수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이렇게 처리하면 모든 것이 행복해요. 주인이 될 수 있는 사람이배우가 되는 것이 아니고 배우자의 결정에 동참해 가지고 나날이 커갈 수 있는 길을 가니 행복하지 않을 수 없다, 아주!「아주!」좋다!「좋다!」히말라야산을 넘는 회색 두루미를 타고 날아야이렇게 통일교회에서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아멘’을 ‘아주’라고 했어요, 아주! ‘아주’가 뭐예요? 전체가 주인이다 그 말이에요. 전체가 제일이다 이거예요. 아주 좋다(조타). ‘조타’ 하면 ‘새 조(鳥)’자에 새를 타고 날아가면 좋겠다는 거예요.여러분, 새 중에 큰 새가 어떤 새예요? 타조예요. 타조는 발이 셋이겠어요, 둘이겠어요? 이야! 그 발이 둘인데, 이것이 이만큼 올라와 있어요, 형태를 갖추어 가지고. 그거 왜 그렇게 돼 있느냐? 발이 셋이면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그게 깊이 뭐라도 짚으면, 수렁창 같은 데 이렇게 되면 뽑기가 어려울 것 아니에요? 모래사장에 가 가지고 물이 가까우니 발이 셋보다도, 많은 것보다 둘이 간단하니 좋은 거라구요.그런데 타조를 사람이 타고 다니면 얼마나 잘 뛰는지 몰라요. 타조를 한번 타봤어요? (웃으심) 그러니까 통일교회는 ‘아주, 조타(좋다)!’

218 관계의 세계와 불멸의 전통적 인연하게 되면 뭐예요? 타조를 타는 거예요? 아니에요. 공중에 떠서 놀음해야 돼요. 공중에 날아다니는 두루미라구요.회색 두루미라는 것은 히말라야 산을 넘어 가지고 평원지대에 가서특수 새끼를 치는 거라구요. 먹이가 다른 거예요. 그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자기가 바람을 타고 8,850미터가 되는 히말라야 산을 날아 넘어간다는 거예요. 그리 가 가지고, 어느 새가 새끼 못 치는 데 가서 새끼를 치는 거예요. 회색 두루미라는 것은 아주 높이 나는 거라구요.그러면 두루미를 타고 여행하는 게 좋겠어요, 타조를 타고 뛰는 게좋겠어요? ‘좋다(조타)’ 할 때는 말이에요, 두루미…. 남극에 살던 두루미는 북극에 와서 알을 까야 되고, 북극에 있던 짐승들은 남극에 가야돼요. 이야, 극과 극이 화합해야 돼요. 그래야 새로운 별동 종자가 나와요. 그래야 특수하다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보게 된다면 뭐라고 할까요? 닭 같지 않아요. 암탉같지 않아요. 다리가 길고, 몸뚱이가 가볍고, 날개는 크게 돼 있어요.그래, 계절이 오게 되면 자기들이 서식하고 새끼를 치는 장소가 달라요. 먹는 것이 달라지면서 이 지구성을 순회하면서 살고 있는 거예요.여기에서 뭐인가? 아메리카 뭐예요? 여기 구스, 케네디안 구스(Canadian Goose; 북미, 북유럽산 기러기)라는 거 알지요? 그것도 여기 보게 되면 한강을 다 알아요. 한강에서 놀다가 보면, 안개가 끼어가지고 한강이 안 보여요. 한강이 안 보이면, 구름 위를 날아가는데 그렇다고 걱정을 안 해요.같이 노래하면서 같이 마음 놓고 날아갈 때, ‘이야! 구름 위를 날면서 어떻게 또 날아갈까?’ 생각했어요. 자기가 다 아니까…. 얼마만큼에무엇이 있고, 안개가 있더라도 다 아니까 마음 놓고 날지 만약에 물없이 새로이 난다 하면 케네디안 구스도 마음 놓고 날겠어요? 소리하고 새끼도 나 따라오라고 ‘꽥꽥’하면서 가는데 장수, 대표자가 가는 데있어서 줄을 지어서 틀림없이 따라다니는 것을 보면 그것이 원칙적인

219목적한 어디든지 가 살 수 있는 기반이 있으니 따라가는 거예요.통일교회 패들, 곽정환이 몇 년 됐다구?「50년 됐습니다.」아이고,나보다 더 늙었다. (웃음) 나는 40대 말을 하고 있는데 말이에요, 40대 얘기하고 있는데 56년이 됐으니 나보다 더 늙었지. 그렇지만 만나서 문 총재의 얼굴을 볼 때는 56년 전과 지금이 얼굴이 달라졌겠어요,얼굴이 같겠어요? 얼굴은 매일 같이 56년 봤는데 얼마나 가까워요. 거기에 가깝다면 천하가 그 사이에 들락날락하고, 천하의 경계선도 만들어 놓을 수 있는 이 관계가 될 텐데 경계선이 없이 하나돼 있다면 놀라운 거예요.아버님이 어디로 갈지 알고 따라가야그래, 곽정환이 어디로 가?「아버님을 따라갑니다.」아버님이 어디로 갈지 모르잖아? 내가 이제 88세이니 영계에 갈 시간이 멀지 않은데 그 영계까지 따라갈래? (웃음) 그것도 알아야지. 따라가면, 그 세계가 이 세계보다 나아야지 못하게 되면 가짜가 되는 거예요. 주인이 못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선생님이 욕을 하면 기분이 좋지않지?그래, 50년 전에도 욕을 먹어 가지고 발길로 차이더라도 ‘아이고!내가 이 판국에서 이렇게 되더라도 여기에 붙어 가지고 좋은 곳에 내가 주인 대신 바꿔치기 때문에 기다린다.’고 해서 기다렸지만 지금까지기다려요? 56년이 다 돼서 더 기다리겠어, 이제는 도망가려고 해?「기다립니다.」몇 년이나?「끝까지 기다립니다.」저나라에 보라구. 타락했다는 세계를 내가 아니 지금까지 하나님을모시고 타락한 세계 위에 복귀세계를 건설하면서 변해 나오는 거예요.타락한 본연의 자리에서 부모로 모실 수 있는 법은 아직까지 누구도해본 일이 없어요. 그 세계에 갈 법을 중심삼고 다시 최고의 5대 성인

220 관계의 세계와 불멸의 전통적 인연까지도 전부 교육해 가지고 한 단계 높여줘서 더 딴 세계로 옮겨놓아야 할 이것을 생각하고 있는데 거기 따라갈 수 있어요?모르면 어디로 가는지 알아요? 선생님을 따라가는 것 좋아해?「예.」그러면 매일 같이 내가 바다에 나가는데, 왜 안 따라다녀? (웃음) 비가오든, 눈이 오든, 태풍이 불어도 바다 가려고 그럴 텐데 “선생님, 바다가소. 나는 다른 것 할 텐데….” 한다구요. 선생님이 못 하는 게 어디 있어요? 통일교회의 너희들이 도와줘 가지고…. 세상이 말할 때 “문 총재는 행복한 사람이야. 아이고, 주변에 있는 제자들이 선생님을 코치해 가지고 계획을 중심삼고 계획의 판도에서….” 퉤, 하나도 없어요.곽정환이 탕감복귀역사에 도움 될 수 있는 무엇을 제시한 것이 뭐있어?「없습니다.」없잖아? 하나도 없지. 자랑할 게 없어요. 내가 차버리면 옛날 그때 끝났더라면…. 자기가 고시시험을 치다 말고 통일교회에 들어왔는데 자기 친구들 가운데 천재적 이름이 돼 있었어요. 곽정환이 이름난 사람이라구요, 경북고등학교에. 잘난 녀석이 이렇게 모아 가지고 고시시험 떼거리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러다가 통일교회말씀을 듣고 도망가서 없어져 가지고 그러더니 요즘에는 그 세계에서왕초가 돼 있잖아?「예.」그들을 만나면 곽정환이 훌륭한가, 그들이 훌륭한가? 대통령 해먹고,장관을 해먹고, 별의별 요사스러운 검사가 없나 변호사가 없나…. 수두룩하다구요. 경북고등학교도 곽정환이 쫓아내 가지고 망했다고 소문이나더니 이제는 졸업생의 제일 좋은 표를, 경북고등학교 출신 중에 성공한 사람들 간판 붙여서 이름 써놓았는데, 곽정환이가 제일 훌륭한표시를 갖다 붙였다면서? 그거 사실이야, 거짓말이야?「예, 크게 붙었습니다.」(웃으심)학교하고 관계없고, 대학교도 중퇴하고 내버리고 한 10년, 20년, 30년 동안 학교도 한 번 안 갔는데 거기에서는 제일 훌륭하다고 했다구요. 요즘에 가게 된다면 거기에 조상같이 모시려고 할 수 있는 이런

221역사를 지녔어요. 그러면 곽정환이가 잘살았다는 얘기예요, 못살았다는얘기예요?「잘살았습니다.」배우가 됐다면…. 배우, 미안합니다. (웃음) 아, 배우라는 게 잘못하면 서로 배우기 위한 것이 배우 아니에요? 그렇게 역사적인 사람들이못 한 것을 서로가 왕래를 하면서 배우는 거예요. 역사 사실을 배워주고 배우기도 하고, 또 후대에 남겨주고 하는 게 배우예요, 배우. 배우는 대표자니 그럴 수도 있어요. 그래, 배우자는 힘들어요. 배우자는 변하지 않습니다.황엽주 회장 부부 노래그러니까 서울대학 나오고 외국에 유학 갔다 왔다는 이런 명문 집가문 자식들이 많이 왔다가 다 도망갔어요. 문 총재가 가만히 보니까무슨 학교도 그렇고, 전부 이래 가지고 우습게 알았어요. ‘내가 저런선생님을 따라가다가는 간판 뒤집어 박는다.’ 그렇게 보았는데, 지금자기가 그 간판을 뒤집어 박고 문 총재를 따라오려고 해도 따라오지못해요. “이 자식아, 한번 나갔던 녀석이 들어오려면 마음대로 못 들어와.”하는 거예요.그 세계에서 성공해 가지고 나라의 공신이, 업을 찾아 가지고 나라가 돈을 대서 모을 수 있는 공신이 돼 가지고 돌아오겠다고 하면 돌아올 수 있지만, 그 전에는 못 돌아온다는 거예요. 황엽주!「예.」나오라구. 내가 말하기 힘드니까, 중국말로 노래나 하나 해라. 중국 대표인데,중국에 가서 몇 년 살았나? 색시 왔나, 색시?「예, 색시 왔습니다.」어디 왔어, 색시? 저 색시는 워싱턴타임스에 있어서….「백악관 출입기자입니다.」백악관 출입기자였어요. 만주에 가서….야, 나오라고 그랬나? (웃음) 아, 색시 나오라고 그랬나 말이야?「예, 그렇게 들었습니다.」(웃음) 그건 또 할 수 없지. 자기 짝을 찾

222 관계의 세계와 불멸의 전통적 인연아가겠다는데, 선생님도 할 수 없어. 내가 짝을 맺어주지 않았어요?자, 색시는 영어하고 말이야, 너는 중국 노래 한번 해봐. 이제 시간 가는 걸 잡아먹으면 내가 훈독회 방해하는 폐풍꾼이 될 텐데 말이에요,잠깐 말하고….그러면 떼거리가 생기는데, 여자들도 “나도 한번 저렇게 얘기하면좋겠다, 노래하면 좋겠다.”고 그러면, 여자들이 전부 다 부러워할 텐데…. 자, 빨리 하라구.「중국 선교사 황엽주입니다. 저희 집사람은 캐서린입니다. 그런데 캐시라고…. 중국에서 지금 22년 동안 선교활동을하고 있습니다. 연변대학과 흑룡강대학하고 북경의 인민대학, 이렇게대학에서 가르치면서 지금 홍콩에 가서 가정연합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사람이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저께 둘째 아들이 아버님께서 약혼해 주셔 가지고 전북 무안 며느리를 받았습니다. (박수) 당신이 중국 노래 먼저 할래요?」자기에게 중국 노래를 하라고 했는데, 영어 노래를 하려고 그래?「예, 어떻게…. 서 있을까요, 그냥 들어가라고 할까요?」불러냈으면가만 둘 수 있나? 오라 가라고 해 가지고 가만히 둘 수 있나? 자기 노래를 듣고 들어가든지 해야지. 자, 빨리 하라구. (노래) *캐서린도 노래 하나 해야지. 영어 노래를 해도 괜찮을 거라구.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영어 노래 하나 하라고 그래, 제일 좋아하는 것으로.「같이 한국노래 하겠다는데요.」(웃으시며) 그래? 그래, 해봐요, 한국 노래.문화운동이라는 것이 참 무섭다구요. 저런 여자가 한국 사람하고 결혼해서 중국 선교사가 되기 위해서 어려운 길을 개척해 나서 가지고수십 년 동안 싸워 이기고 중국 사람 이상의 내용을 가지고 지금 지도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겁니다. 자, 그래…!「지금은 유 피 아이(UPI)의 아시아 지사장이에요, 홍콩 지점에.」그래, 출세했지. 그것 좀빨리 장소를 확정해 가지고 해야 되겠다구. 계획을 세우라구. (황엽주부부 노래) 좋다!

223자, 이제는 훈독회 그만하자구. 훈독회 내용을 알고 싶으면 이 책을구해 가지고 읽어봐요. 그런 말씀이 가득 차 있으니 앞으로 일생동안어디에 가서 밥 먹지 않고도 벌어먹을 수 있는 밑천이 다 있고, 말도일생 동안 계속할 수 있는 것도 책만 사면 다 공부할 수 있으니까 그만하자구요. 임자, 요즘에 가르치던 내용을 좀 강조해 봐.「아, 저요?(황선조 회장)」응.지금 최종으로 여기에 와서 뭘 해야 되느냐? 대한민국이 어떻게 남북을 통일해야 하는 문제, 세계의 조국이 어떻게 되느냐 하는 문제, 그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종족들이 연결돼 가지고 뭘 해야 된다는 결론을지을 그 싸움판에 지금 들어와 있으니…. 이게 마지막 싸움입니다. 한마디하고 끝내자구. 20분 전이에요. 18분 전 7시가 됐다구요.「안녕하십니까? 우리 유동근 선생님, 잘 오셨습니다. 환영의 박수 한 번 보내겠습니다.」(박수) 송일국까지 데려오면 좋겠구만. 송일국이 여기 내가부르면 언제든지 뛰쳐올 텐데…. 한번 연예계 거두들을 모아 가지고한판 일본이라든가, 미국이라든가 대회를 하면 좋을 거라구요. 자!황선조 회장 보고(천일국 운동 전개에 대한 황선조 회장의 보고 시작; ……새로 출발하시는 부모님의 삶 가운데 마지막 단계이십니다. 부모님이 일생동안전 역사를 커버하는 섭리적 생애의 길을 걸어오셨는데, 그 마지막 단계의 삶이 천일국 평화의 세계 실체화로 지금 전개가 되고 있기 때문에 바로 지금으로부터 2013년도까지의 기간이라는 것은 인류역사에서가장 중요한 천지개벽의 시대다라고 오늘 이 시대에 대한 진단을 할수 있겠습니다.오늘 특별히 연개소문, 우리 귀한 분이 오셨는데 우리와 하나가 돼서 고구려 창건이 아니라 천일국 창건에 하나가 되기를 바라면서 보고

224 관계의 세계와 불멸의 전통적 인연를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박수) 우리 손자가 와서 고마운 사람들에게 박수로 환영해야지, 박수! 한 번 더…! (박수) 그래, 윙크! 윙크로 인사, 윙크! (웃음)다들 수고롭게 다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여기 이것이 뭐냐? 어린애들은 까까가 제일 좋으니까, 어린이와 같아야 천국 간다고 했으니어린이…. 우리 손자 얘가 상당히 소질이 많아요. 영계에 상당히 감성이 강하고 그렇기 때문에 보통 사람을 다 보면…. 아, 그래요. 그래. 이걸 열 때는 말이에요, 새까만 것을 해 가지고 여기에서 이것 찢으면돼요, 이렇게. 모르면 째기가 힘듭니다, 이게. 이쪽으로 해야 되겠다.이거 싹 배로서 이것을 떼면 싹 나와요. 그렇지 않으면 째기가 힘들어요. 그렇게 해서 자…!먼 데서 오고 다 그랬는데, 서울의 동쪽이니까 해 떠오른 데에서 좋은 날, 좋은 이런 소식에 좋은 과자도…. 이것이 가만 보면 삼층이 하나돼 있어요, 삼층이.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와 같이 삼층이 하나돼 있어요, 삼층이. 자, 아시겠어요? 그래. 자! 우리 자, 요거 먹고그래 가자.자, 그동안에 우리 노래…. 오쓰카!「예.」나와서 노래 하나 하지. 일본 대표자예요, 일본 대표자.「일본 노래도 괜찮습니까?」그래, 자기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해도 괜찮아.「우리 아기 엄마하고 노래해도 괜찮습니까?」그래, 불러봐요, 아기 엄마하고. 아기 엄마, 나와라!「오늘정말로 기쁜 날인데 ‘시아와셋테 난다로’ 그거 부르겠습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그런 뜻입니다.」그래. (오쓰카 회장 부부 노래)자, 이렇게 노래했으면 노래하다가 딴 것 하기가 힘들구만. 자, 여자들 가운데…. 여기 둘째 번 여자! 그래, 중국에 있더랬지?「브라질 선교사입니다.」그래, 브라질 선교사. 여기 선문대학교에서 러시아어 교수를했나?「예, 러시아에서 뜻을 알았습니다. 중국에서 태어나고 연변출신입니다.」그 노래 한번 하지.「중국 노래 한 곡 불러드리겠습니다.」그래,

225저기 아까 남자가 한 것보다 잘 해라. (브라질 선교사 노래) 간증 좀해라. *잠깐 간증 좀 해라, 신앙생활의 경험에 대해서. (*부터 일본어로말씀하심)(브라질 선교사의 간증 시작; ……어쨌든 무슨 일이든지 이 게임에서,사탄하고 하나님이 게임을 하시는데 절대 이 게임을 지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지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효율이, 잠깐기도하라구. (김효율 보좌관 기도) 자, 시간이 많이 갔어요. (경배) 자!내일 다시….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