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사관에 있어서 중요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610권 PDF전문보기

섭리사관에 있어서 중요한 것

(경배)「강남교구에서 120명이 왔고, 전직의 과학기술처장관도 왔습니다.」과학기술처장관도 왔어?「전직의 과학기술처장관입니다.」우리소책자, 이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데 있어서 저 소책자를 중심삼고 준비하는 거예요. 저것이 여러분의 거울과 같이 되고, 여러분과 하나돼 있어야 돼요. 천국도 가정의 기반을 완성하는 데서 시작된다는게 중요한 내용입니다.근원에 가까울 수 있는 핵이 있어야 돼앞으로 고향을 찾아가는 이상향이라는 말을 표제로 내세운 한국을잊을 수 없습니다. 한 많은 나라예요. 또 하나밖에 없는 나라입니다.그래, 한국이라는 말이 적절한 표상의 말로써 대표하고 있다고 나는생각하고 있습니다.한국에서 뭐냐 하면 정음훈민(正音訓民)의 사상이 있다는 것이 놀라운 거예요. 선생님은 아기 때로부터 정음, 바른 소리를 중심삼고 교육하는 백성은 망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어요. 그거 하늘에서 가르쳐준2009년 4월 13일(月), 천정궁.*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말씀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84 섭리사관에 있어서 중요한 것거예요.우리 종조부 같은 사람은 한학세계와 유교사상에 있어서 거두였고,예언서에 대해서 세계 최정상에 올라간 분이었어요. 그런데 정음훈민이 무슨 뜻인지 몰랐어요, 내가 물어도. 내가 설명하면 “할아버지가 그것도 모르면 내 할아버지가 될 수 없는데…. 할아버지는 나보다 높고높으신 최고의 자리에 있는 하나님의 친구와 같은 할아버지인데 모르면 어떡하느냐?” 한 거예요.그렇게 어려서부터 묻고 할아버지까지 놀리던 내 자신이 꿈같은 어린 소년이었다는 것을 지금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던 소년이 오늘날 세계의 복잡다단한 환경에서 제일 나쁜 문제를 일으키고, 나쁜 개혁을 한다고 평도 받은 거예요.그 평을 받은 것이 지나고 보니 어떻게 됐느냐? 평하던 사람들이 제자가 되고, 손발톱이 돼 가지고 문 총재를 반대하고 오해했던 사실을자기 생애와 후대의 후손들 앞에 탄식의 조건으로 남겨 가지고 교재로삼고 있는 겁니다. 그런 종족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한국을위한 미래의 소망이라고 아니 할 수 없습니다.그래 가지고 여기에 모인 것이 남자와 여자들이 120명이라고요?「예, 120명입니다.」남자 60명, 여자 60명이 다 부처끼리예요? 부처끼리가 아니면 남매끼리예요, 형제끼리예요? 끼리끼리인데, 그 끼리라는 것은 전부 다 가를 수 없습니다. 끼리끼리 모인다고 그러지요?노래하는 사람은 노래하는 사람들 끼리끼리, 싸움하는 사람들 끼리끼리, 마피아는 마피아, 야쿠자는 야쿠자, 테러단은 테러단 끼리끼리모여요. 얼굴들은 다 다르지만, 자기들이 처해 있는 환경의 여건이 같게 될 때는 연합하는 거예요.그러면 오늘의 훈독회를 중심삼은 이 책자에 대한 설명이 필요해요.효율이!「예.」훈독사가 해설하기 전에 자기가 직접 편성을 했으니만큼 그 기초의 출발을 오늘 여기에 모인 사람들에게 설명하라고요. 어

85디, 남서울에서 온 사람들이라고요?「강남구입니다.」강남은 남서울이아니에요? 강남은 어딘지 모르지만, 남서울은 아는 거예요.남서울 패들이 북서울은 안된다는데, 그거 가인과 아벨입니다. 둘이싸우는 것을 평화스럽게 만든다는 것이 지극히 귀한 것인데, 평화스럽게 만든다는 것은 근원에 가까울 수 있는 핵이 있어야 돼요. 아들딸,가인 아벨이 싸우게 되면 가인 아벨의 부모가 나옵니다. 가인 아벨의부모가 왕 중의 왕인데, 그 왕이 나와야만 가인 아벨을 하나로 만들어요.통일을 위해서는 화합해야 돼가인 아벨의 두 세계를 어떻게 하나의 세계로 만들어요? 효자, 충신,열녀들이 다른 것을 어떻게 하나로 만들 수 있어요? 누구든지 통일을위해서는 화합해야 돼요. 남자 여자가 화해서 합해야 됩니다. 무엇을갖고 합하느냐? 밥 먹는 것을 가지고, 돈을 가지고, 지식을 가지고 합해요? 그런 것들로써 합하지 못해요. 절대 못 합니다.그러면 무엇을 가지고 하느냐? 막연하나마 두루뭉수리하게 맛은 모르지만, 그 떡이 무슨 떡이에요? 사랑의 떡, 떡떡떡…! 떡떡 들이 맞추면 떡떡 맞지요? 들어맞아요. (김효율,『천국을 여는 문 참가정』에 대한 보고)이것이 5장으로 편성되어 있는데 1장의 1절에서부터 읽어야 맛이나는 거야. (『천국을 여는 문 참가정』훈독) 가인 아벨의 문제예요.섭리사관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가인 아벨의 문제라는 겁니다. 형님이동생을 죽였다는 사실, 그것을 바로잡아야 된다는 거예요. 가정에서 됐으니 가정에서 바로잡아야 된다는 거라고요. 그래, 가정이 왜 중심이냐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자, 계속해서 해요. (훈독 계속)장관님들도 천국 가야 돼요. 천국을 모르면 안돼요. 천국에 가서 살

86 섭리사관에 있어서 중요한 것그곳이 내 고향이 되고,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효자 효녀의 자리가돼요. 그래, 장관이 됐으면 무슨 장관이에요?「과학기술처장관입니다.」중요한 장관이네, 과학기술처면! 본래는 다 들어가야 할 하나님의조국이요, 하나님의 고향 땅인데 그 고향 땅을 몰라 가지고 어디로 갈거예요?지상에는 실체를 쓴 참부모, 자기를 낳아준 부모가 있고 천상에는자기의 근본이 되는 마음의 부모가 있어요. 두 세계의 부모가 출발하는 데서 꽃이 피고, 향기가 나면 같이 향기를 맡는 거예요. 땅에서 살때하고 영계에 가 가지고 새로운 대우주와 더불어 호흡하고 사는 때의차원이 다른 두 세계의 주인으로서 살아야 될 책임을 모르고 사는 사람은 갈 길이 없는 거예요.우리 같은 사람은 지상세계에서 핍박하고 다 그러더라도 어떻게 생각해요? 그 핍박의 바람은 지나갑니다. 언제나 못 불어요. 공중세계가있는데, 무공기의 세계가 있어요. 거기는 한번 움직이면 영원히 운동하고, 영원히 움직일 수 있는 거예요. 변천하는 존재가 아니에요. 거기서영원히 존재하는 것들과 연대적 권내에서 같이 좋아하며 살 수 있어요. 그런 이상향을 떠나 가지고 어디로 가겠어요?하나님을 모시고 살 수 있는 말을 하고 있는 백성이 우주의 중심적인 백성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한 분밖에 없는 왕으로 모시겠다는국민성을 가졌기 때문이에요. 그 중심표제인 핵이 하나님인 한 분밖에없는 주인 양반, 그거 아니에요? 가정의 주인, 종족의 주인, 민족의 주인뿐만 아니라 8단계의 왕으로 모시고 살아야 돼요.인연을 따라서 관계를 맺어요. 인연(因緣)이라는 것은 가두어 가지고 큰 사람이에요. 큰 사람을 가둬놨어요. 큰 사람을 가두어 놓은 것이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의 아들딸이에요. 하나님과 제일 큰 양반을 가두어 놔서 몰라요. 나라(國)의 가운데 이것은 혹(惑)이에요. 혹, 이게 뭐예요? 의심스러워요. ‘혹 혹(或)’ 자예요. 왜 나라 가운데 감춰놓은 것

87이 의심스러운 것이냐? 왜 ‘혹’ 자를 갖다놨느냐는 거예요. 진짜가 아니에요. 진짜 나라의 주인은 누구냐 이거예요. 왕도 아닙니다.수리적인 계산을 통해서 우주도 돼 있어지금 훈독회의 시간인데, 천지부모천주안식권을 떼 놓으면 무슨 말이에요? ‘천지’하고 ‘부모’하고 ‘천주’하고 ‘안식권’의 네 개가 돼요. ‘천지’하고 ‘부모’하고 ‘천주’하고 ‘안식권’의 네 패가 어떻게 하나되느냐이거예요. ‘천지(天地)’ 가운데 ‘인(人)’이 빠졌어요. 사람이라는 것이빠졌다는 거예요.‘하늘 천(天)’ 자는 두(二) 세계의 사람(人)으로 엮은 거예요. 두(二) 사람(人)이 하늘(天)이에요. ‘따 지(地)’ 자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이에요. 천지가 다섯을 넘어서야 된다고요. 일곱과 관계가 안돼 있어요. 하늘을 갖다 넣어야, 더 높은 것을 갖다 넣어야 돼요.동양에서 육갑이라는 말은 천지의 도수를 푼 거예요. 지구성을 중심삼아 가지고 달이 도는 음력을 중심삼고 푼 겁니다. 천세력이라고 있습니다. 천 년의 역사가 한 초도 안 틀려요. 이야, 중국 사람이 훌륭한것이 그거예요. 1년이 열두 달이면, 윤달이 들어가게 되면 13수를 갖다 세워야 돼요. 열두 달 가운데 13수는 중앙밖에 없습니다.천지도수의 확대는 뭐냐? 근원의 한 표상적인 핵을 중심삼고 확대한것이 공식적인 발전, 확대의 원칙으로 돼 있기 때문에 수리적인 계산을 통해서 우주도 돼 있어요. 전기세계도 계산으로 풀 수 있는 거예요.수리가 필요합니다. 이런 모든 전부를 근원에 들어가 가지고 생각해야돼요. 아무것도 모르고 “내가 제일이다!” 해서 통해요? 장관을 해먹었다고 제일이 아니에요.우리 같은 사람은 장관이 만나자고 해도 안 만나요. 대통령을 한 사람이 여기에 와도 안 만납니다. 내가 미국에 가서 대통령을 해먹은 사

88 섭리사관에 있어서 중요한 것람이 문전에 찾아와도 20년 동안 만나주지 않았다고요. 20년도 기다려야 돼요. 내가 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만나느냐? 나와 당신, 대통령과무슨 관계가 있느냐 이거예요.관계라는 것은 뭐예요? 너와 내가 뗄 수 없다는 것을 관계라고 말해요. 그렇기 때문에 부자지관계, 사제지관계, 정치적 관계 등 인연을 따라서 관계가 벌어지는데 인연이라는 것은 순리의 법도를 거치지 않은게 없어요.그렇기 때문에 ‘부부의 인연이다.’ 하게 되면 순리의 법도를 거쳐야돼요. 그러한 인연으로 맺어지는 부부의 이상 가운데 이혼이라는 말이있을 수 있어요? “내 남편을 누가 도둑질해 가지고, 내 아내도 도둑질해 가지고 나누는 것이 좋다. 그래 주기를 바란다.” 하는 사람은 세상천지에 없다고요.(신준님이 들어옴) 7시가 됐으니 손자가 잡으러 왔습니다. 이제는다 끝났으니 돌아가자고 하는 거예요. 얼마나 똑똑한지 몰라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왕아빠와 왕엄마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이야,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자기가 다 이름을 지었어요. 여러분이 이렇게 왔는데 ‘나를 보기 위해서 왔지요.’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박수해야지, 박수!신준아, 남쪽 나라에서 다 너를 만나러 왔으니 박수로 환영하자! 박수해 줘요. (박수) ‘만나서 반갑습니다.’ 할 때, ‘사랑합니다.’ 할 때 박수하고 윙크해 줘야 돼. 윙크…! 박수하고 윙크했으니, 그 다음에 ‘사랑합니다.’ 하면서 안고 이렇게 만지고 싶어하는 거예요. 만져줘야 돼요. 만지고 싶지요? 이 아이도 내가 새벽에 여기에 나오기 전에 들어가 가지고 키스해 주고 나왔어요.그것을 알게 되면, 이 애가 일어나서 인사를 해요. “고맙습니다. 내가 할아버지한테 먼저 인사해야 할 텐데 할아버지가 나한테 찾아와서인사를 하니 미안합니다.” 하면서 일어나 인사한다는 거예요. 이런 훈련을 하기 때문에 세상의 아이들과 다릅니다. 그래, 아이들은 까까를

89좋아하니까 여러분에게 나눠주면서 ‘내가 맛있게 먹는 거와 같이 먹어라!’는 거예요. 할아버지가 말할 수 있는 말도 스톱해 가지고 까까를아기가 나눠주면, 할아버지도 받아먹어야 됩니다.호흡의 원리와 화합 통일숨을 한번 쭉 내쉬어요. 후우, 이렇게 쉬게 되면 어때요? 아무리 눈을 뜬 사람이라도 공기를 내뿜으면 눈이 감겨져요, 눈이 떠져요? 이렇게 될 때는, 들이쉴 때는 어떻게 돼요? 내쉴 때는 이렇게 하다가 이렇게 들이쉬어요. 확장하는 거예요. 열리지 않은 어깨가 이래 가지고 후우, 꼭대기부터 쉬어 내려갑니다.고무 볼(ball; 공)로 말하면, 공기가 딱 달라붙었어요. 내쉬었다가 어떻게 들이쉬느냐 이거예요. 고무 볼의 공기가 딱 달라붙었는데 어떻게공기를 들이쉬느냐 이거예요. 근본이 숨을 후우, 후읍…! 반드시 하나님도 사랑하기 위해서는 작아졌다가 후읍, 들이쉬기 때문에 상대라는것이 들어온다고요.누구든지 화합해 가지고 하나되는 거예요. 화합 통일이지 통일 화합은 없는 거예요. 그런데 대한민국의 정치가 남북통일을 원하지만 화합했어요? 여자의 몸 마음이 하나되고, 남자의 몸 마음이 하나됐어요?몸 마음이 싸워요. 이 근본 자체, 몸 마음이 싸우는 것을 말릴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곳이 없어요.우리가 이번에 선생님의 뭐예요? 자서전을 기록한 데 통일의 내용,심정의 기준이 나오더라고요. 통일하는 데 있어서 그 외에는 없어요.기독교의 서점들이 얼마나 된다고요? 어저께 163곳이라고 누가 그랬던가?「조금 더 확인을 해봐야 되겠습니다.」그렇게 많은 서점들이 하나돼 가지고 어떻게 한다고 했어요?선생님의 자서전을 출판한 곳이 어디예요? 박영사예요, 김영사예요?

90 섭리사관에 있어서 중요한 것「김영사입니다.」김영사를 반대한다고, 전체가 한 소속이 됐어요. 그거 망합니다. 이제 뿌리가 뽑혀서 없어져요. 기독교가 날아가 버리는거예요. 없어져요. 어제 163곳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163은 100하고63이니까 뭐예요? 50을 떼버리면, 50하고 100을 떼버리게 되면 열셋이 돼요.사람은 열세 살만 되게 되면 이성에 대한 눈을 뜨기 시작해요. 그것이 공식적인 과정을 통하는 거예요. 변하지 않는 공식을 거쳐 가는 그문을 지날 때는 그 문 앞에 인사하고 그래야 된다고요. 지방이 다른데 가 가지고 인사하고 그래야 돼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194개국이상에 선교사들로서 나가더라도 어떻게 해요?거기에 가 가지고 우물가에 왔다 갔다 하는 아낙네들을 하나님의 부인으로 생각하고, 자기 어머니나 누나로 생각하고 우물가에 가 가지고깨끗이 청소하라는 거예요. 변소 간을 깨끗이 청소해 주고, 그 다음에는 뜰도 깨끗이 청소해 주는 겁니다. 그렇게 자기 자신이 살고 있는환경 전체를 내 몸을 깨끗이 하듯이 정리할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 가든지 환영받지 않는 곳이 없는 거예요.그렇게 해 가지고 쫓겨나 보라고요. 간판을 붙이고 반대하던 모든사람들이 굴복해서 종새끼가 돼 가지고 백 배 사죄하면서 “저런 하늘의 왕자 같은 사람, 순리의 도리를 가는 사람을 반대했으니 역리의 지옥으로 가야 된다.” 하는 거예요. 그렇게 자청을 해서 동네에서 모시겠다고 나서야 하나되는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김정일이 선생님의 90세 생일이라고 해 가지고 제일가는 산삼 세뿌리를 나한테 보내 왔더라고요. 김정일이 말하기를 “앞으로 끝날이되게 되면 문 총재가 김정일을 이용한 것이 아니고, 김정일이 문 총재를 이용했다고 하면 누구의 말을 믿겠느냐?” 이거예요. 김정일의 말을믿는다는 거예요.그렇게 도수의 역리적인 고개를 넘어서 순리의 인사치레도 기반을

91닦고 있는 곳이 북한이에요. 통일교회 교인들 가운데서도 거기서 김일성의 일족이 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모시는 데 있어서 통일교인은 아직까지 70퍼센트가 안 되거든요. 김일성을 모시는 걸 보게된다면 진짜 하나님같이 모시고, 우리 남한에 있어서 통일교회의 신자들은 문 선생님을 참부모라고 하지만 종과 같이 대하는 거예요. 천양지판이에요.내 고향을 찾아가야그러면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고향을 찾아가고, 나는 내 고향을 찾아가는 거예요. 선생님의 고향은 평양에서 가까운 정주라는 곳이에요. 거기에 압록강 물과 달래강 물, 큰 강들이 흐르고 청천강 물과 대동강물이 합수가 돼요.우리 종조부가 오산학교를 세웠습니다. 오산중고등학교를 세운 걸알아요? 그거 우리 학교예요. 내가 갔으면 거기의 조상이 돼 가지고행차할 텐데, 나 그거 원치 않아요. 그들이 자연히 굴복해 찾아오기 전에는 말도 안 해요. 요즘에 그걸 알았어요. 그 중학교 교장선생님이 알고 “이야, 오산학교의 출신이 문 총재야?” 한 거예요.내가 6개월 동안 공부해 가지고 그 학교의 3학년에 들어가서 4학년에 올라가게 될 때는 월반을 했어요. 사서삼경을 다 능통해 가지고 어디에 가든지 외교문제도 능란할 수 있는 다 큰 사람이 가 가지고 애들하고 공부할 입장이 아니었던 겁니다.내가 그림을 그린 것도 교실의 벽에 붙었어요. 그 애들은 그냥 그대로 그렸지만, 나는 과학적이었어요. 딱, 십(十) 자를 그려놓고 중심에동그라미를 한 다음에 삼각형을 그리고…. 그렇게 계열을 중심하고 그렸어요. 그러면 자동적으로 그 환경에서 파문이 될 수 있는데, 7단계나 8단계까지 가게 되면 전부가 붙들고 안 놔줘요. 영원히 같이 살자

92 섭리사관에 있어서 중요한 것고 하는 겁니다.금혼식은 50고개를 넘는 거예요, 50고개. 4월 11일이 50고개를 넘은 날이에요. 오늘은 13일이지요? 14일인가?「13일입니다.」3일 동안에 여수.순천을 거쳐 가지고 북쪽으로 속초, 금강산, 설악산, 외설악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을 본 거예요. “이야, 오늘은 어머니를 찾아가서 위로해 줘야 되겠다.” 했어요. 몸이 불편한데, 내가 혼자 낚시터에 가서 낚시를 하게 돼 있어요?미국 대표와 아시아 대표, 두 양반이 왔으니 어머니를 만날 수 있는것도 내가 가서 소개해 줘야 돼요. 이런 뜻 있는 모임으로 왔다고 말이에요. 어제 저녁에 다 맹세하고 결정한 걸 알지요?「예.」맹세하고박수한 걸 잊었어요, 안 잊었어요? 오늘 이 시간이 끝나면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출동명령을 할 텐데, 오늘 장관양반이 와 가지고 내가 가외로 말도 많이 한 거예요. 미안합니다.이제 금혼식을 지나고, 이 복될 수 있는 상속권을 영.미.불과 일.독.이뿐만 아니라 한국까지 동참해 가지고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한국이 모시지 못하면 일본이 모셔야 되고, 일본이 모시지 못하면 미국이 모셔야 돼요. 미국이 모시지 못하면 영국이 모셔야 되고, 영국이모시지 못하면 이태리가 모셔야 되고, 이태리가 모시지 못하면 불란서가 모셔야 되고, 불란서가 모시지 못하면 독일이 모셔야 돼요.몽골족의 책임자가 누구예요?「칭기즈칸입니다.」칭기즈칸을 한국말로 하면 뭐예요? 성길사한(成吉思汗)이에요. 칭기즈칸은 다 알고 있지만, 성길사한은 몰라요. 처음으로 듣지요? 나 그 역사가 어떻게 되는것을 알기 위해 고생한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여기에 김영삼, 노태우,그 다음에 백담사…. 백담사가 누구던가?「전두환입니다.」백담사라는 것은 뭐냐 하면 절이에요, 절. 절이 뭐예요? 마디마디의마디를 잇는 거예요. 참대가 크려면 마디가 있어요, 없어요? 죽순은 땅의 기운을 받아 가지고 5월달이 되어 나오기 시작하면, 하루에 다 나

93와요. 한꺼번에 다 쭉 뻗는다는 거예요. 순이 순식간에 자라나요.훈독회를 안 하면, 통일교회가 없어져이야, 하나님을 해방하겠다는 종교가 있어요? 하나님이 인류와 종교를 해방해야 할 텐데 말이에요. 하나님을 해방하면, 종교가 없어집니다. 에덴동산에서 타락하기 전에 종교가 있었어요, 나라가 있었어요?없었다고요.강현실, 신랑이 누구야?「어거스틴입니다.」일어서요. 여기의 이 양반이 성 어거스틴의 아내입니다. 몇 천 년 전이야?「1,655년입니다.」1,655년 전에 죽은 양반이 이 양반의 남편이 됐어요. 성 어거스틴이찾아와서 강현실의 남편이라고 하는 인사를 받아봤어?「예.」인사도받고, 별의별 사랑도 받아봤지?「예.」그렇게 살아요, 지금도. 그걸 아니라고 어떻게 해요? 다 일일이 체험하고 사는 거예요.훈독회를 안 하면, 통일교회가 없어집니다. 진리를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이 안 돼요.『천성경』도 열세 번까지 했다는데, 내가 말씀한내용을 내가 누구보다 사랑했어요. 여기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거예요. 그거 내 옷과 마찬가지예요. 어느 한 페이지도 무시할 수 없어요.통일교회에 가짜 어머니들이 많이 왔다갔지요? 선생님이 가만히 둬두었어요, 역사하더라도. 80의 노인까지 들어와서 “내가 통일교회의참어머니다. 모셔라!” 했다고요. 선생님은 그걸 다 모셨어요. 맨 나중에 모신 것이 누구예요? 박 씨, 박을룡이에요. 박 무슨 녀라고요?「박을룡입니다.」을녀야, 울녀야?「을룡입니다.」‘용’ 자예요. 나도 ‘용’ 자의 용명이니 인연이 있었던 거예요.금년은 특별한 것이 한국동란 60주년이 되는 해예요. 금년이 60주년이에요, 63주년이에요? 백선엽 장군이 이번에 미국에 갔지만, 박보

94 섭리사관에 있어서 중요한 것희가 누구를 중심삼아 가지고 어떻게 한다고요? 한국동란에서 3만 8천 명이 죽은 것을 다시 살리기 위한 운동을 내가 했어요. 유엔군 추모연합회를 만든 거예요. 그거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했어요?효율이!「예.」박보희한테 전화해 봤나?「어젯밤에 너무 늦어서 못했습니다. 오늘 중으로 하겠습니다.」그 사람을 찾아가 가지고 나를 소개하라고 해야 된다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한국동란은 성전이에요. 거룩한 홀리 워(holy war)라고요. 보통의 전쟁과 달라요. 그 이름을 잃어 버렸기 때문에 남북이 갈라졌어요. 남북이 싸우니까 한국백성의 설자리가 없어요. 쫓겨나게 돼 있어요.(신준님이 들어옴) 아이구, 진짜 나를 잡으러 왔다. 안 가면, 옆구리를 차고 “왜 할아버지가 거짓말을 하느냐?” 해요. 신월이는 왜 안 왔어? 야,『천성경』1장을 다 못 읽었지? 그건 이제 여러분이 사 가지고읽기로 하고, 나를 잡으러 왔으니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보라구요. 할아버지인데도 불구하고 왕아빠라고 그래요. 앉으라구,앉으라구! 내가 일어서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해산하자고 일어서는 그런 실례를 할 수 있어? 나는 뜻길밖에 모르는 사람이에요. 아무리 뭐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을 만왕의 왕으로 모실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신 그런 이름과 더불어 역사의 판에 뭐라고 할까? 무슨 도장이라고요? 서양인들이 결정하는 도장을 무슨 도장이라고 그래요?선생님이 허락을 안 하면선생님이 허락을 안 하면, 천지의 도수가 풀리지 않아요. 역사의 사실들 가운데 남모르는 것을 다 안 것도 뭐예요? 그 역사를 지나오는데, 내가 심부름꾼이 아니기 때문에 전부 샅샅이 거쳐 왔어요. 이제는내가 할 일이 없어요.「진지 잡수세요. (신준님)」예, 예! 알았어요. 어머니가 기다린다니까 그렇게 알고….

95(신준님이 아버님을 잡아당김) 아이고, 알았어요. 할 수 없이 내가끌려가야 돼요. 가만히 있어봐! 야, 이 아줌마를 노래 한번 시키고 가자! 너 무슨 노래를 좋아하나? 김삿갓, 빨리빨리 해요. (노래) 그 다음에 허양이 노래하는데, 에덴동산의 아담 해와가 꽃다운 동산에서 서로가 갈라진 사연의 ‘울산아리랑’이에요. (노래)원주야!「예.」훈독회를 그만두고, 나머지는 집에 가서 다 책을 사가지고 사랑의 불타는 마음을 가지고 읽어줄 터이니까 마지막 천년왕국을 건설합시다, 그 노래로써 폐하자구! (‘천년바위’ 노래) 한순자, 나와서 모란봉 을밀대 노래를 해봐. 평안도 수심가, 평안도 아리랑이에요. (‘양산도타령’ 노래)원주, 기도해요! 훈독회를 하던 아줌마의 기도소리는 어머니의 젖줄과 마찬가지니 만큼 간단히 기도하고 오늘 폐하자고요. (정원주, 보고기도) 아침 먹고 말이에요, 어저께 모였던 사람들은 빠진 사람 없이모여서 잠깐만 얘기하자구. 우리가 결정할 일들을 이제 각자의 책임을해 가지고 출발해야 된다고요. 알겠어요? 다시 잠깐 모여야 되겠어요.(경배) 신준이는 할아버지에게 와서 야단하더니 어디 갔어? 저기에 있어? 아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