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참부모가 절대 필요한 이유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부모

6) 참부모가 절대 필요한 이유

통일교인들은 선생님을 보고 뭐라고 하느냐? 참부모라고 합니다. 이 참부모라는 말이 무서운 말입니다. 또, 참부모라는 말이 있다는 것은 위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모태로 한 가정을 모델로 하지 않고는 종족이나 민족, 국가는 편성되지 않습니다. 가정을 확대시켜 종족·민족·국가를 편성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마의 세계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참된 가정의 모델을 중심삼고 처리해 나가야 됩니다.

우리 타락한 인간은 악한 부모를 가졌습니다.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도 타락권 내의 부모입니다. 그 말은 뭐냐? 타락한 전통권 내의 조상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참부모라는 말이 나왔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도대체 참부모는 왜 필요하냐? 본연의 뜻을 이루는 데 있어서 심정 일치권을 중심삼고 모든 것이 하나 되고, 모든 것이 확실하고, 모든 것이 완전한 환경권을 가지고 출발할 수 있었던 보금자리가 타락하지 않은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과 일체 이상을 이룬 사랑권입니다. 그 사랑권이 안 나왔습니다. 그 사랑권을 이루려니 참부모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 사랑권이 세계에 나오는 날에는 통일교회가 필요없습니다. 세계도 필요없습니다. 그 세계를 버리고, 그 나라를 버리고, 나중에는 이 가정을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또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모든 것을 다 버리더라도 이것을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138-278, 1986.1.24)

우리에게 필요한 분이 누구냐 하면 참부모입니다. 참부모는 누구냐? 친구보다도, 스승보다도 더 귀한 분입니다. 친구를 버리더라도 참부모를 따라가야 되고, 스승을 버리더라도 참부모를 따라가야 됩니다. 통일교회에 간다고 해서 친구가 `아이구, 너 나하고 이별이다.` 해도 이 길을 가야 되고, 스승이 `너하고 사제간 이별이다.` 해도 이 길을 가야 됩니다. 또, 어머니 아버지가 `이별이다.` 해도 이 길을 가야 됩니다. 모두가 한꺼번에 좋다고 할 수 있는 길을 갔다면, 거기에 역사적인 새로운 천지개벽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33-338, 1970.8.23)

인류는 참부모가 필요합니다. 왜 그러냐? 사랑의 축에 연결될 수 있는 원칙적인 이 일이 역사 이래 처음 벌어진 것입니다. 역사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습니다. 축은 하나입니다. 둘이 아닙니다. 그 축이 무엇이냐 하면 참사랑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하는 것은 참사랑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고,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그랬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해 나왔습니다. (137-108, 1985.12.24)

왜 참부모가 필요하냐? 참부모가 개인 책임분담을 완수함으로 말미암아 개인에게 붙어 있는 세계적인 사탄을 추방할 수 있습니다. 가정 탕감조건, 책임분담을 완수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을 자동적으로 탕감복귀하는 것입니다.

개인의 세계적인 탕감복귀, 책임분담을 완성하지 않으면 탕감복귀가 안 됩니다. 책임분담 완수하여 사탄을 떨어지게 하지 않고는 복귀가 안 됩니다. (137-106, 1985.12.24)

부모가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땅 위에 정착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부모님이 이 땅 위에서 고생하는 이유입니다. (217-355, 1991.6.12)

여러분에게 참부모가 왜 필요하냐? 새로운 핏줄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구약시대는 믿음의 기대 시대이고, 신약시대는 실체기대의 시대이고, 성약시대는 새로운 이상시대입니다. 그러니 사랑의 시대로서 하늘나라의 선한 핏줄을 받아야 된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핏줄이 달랐습니다. 종합적인 피를 물려받았습니다.

선생님은 본연의 전통적인 핏줄을 상속받아서, 이런 모든 진리를 알고 사탄과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참감람나무의 새순입니다. 여러분은 다 잘라 버리고, 참부모의 순을 접붙여야 됩니다. 부모의 순과 하나님의 순을 접붙여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몸뚱이는 없지만 사상은 하나님, 참부모님과 똑같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다 같은 열매, 선한 아들딸을 낳을 수 있다 이겁니다. 사탄세계를 중심삼고는 그렇게 될 수가 없습니다. 그 전에 아들딸을 낳으면 좋은 게 아닙니다. (125-208, 198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