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선거로 선출될 수 없는 참부모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부모

8) 선거로 선출될 수 없는 참부모

선생님은 여태까지 가정을 찾기가 힘들었고, 교회를 찾기가 힘들었고, 그 다음에는 기독교의 방향을 잡기가 힘들었고, 자유세계가 망해 가는 것을 바로잡기 힘들었고, 공산세계가 망해 가는 것을 바로잡기가 힘들었습니다.

이제 문 총재로 말미암아 장자권이 복귀되었습니다. 장자권이 복귀되었다 이겁니다. 본래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아담 자신이 장자권을 가졌을 것입니다. 또, 아담 자신이 참된 참부모가 됩니다. 그 다음에는 아담 자신이 왕 중의 왕이 되는 겁니다.

인간이 타락으로 말미암아 뭘 잃어버렸느냐? 장자권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늘땅의 대기업을 상속받을 그 장자의 권한을 잃어버렸습니다. 악마 때문에 잃어버렸습니다. 이걸 모르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을 중심삼고 천지의 창조주 되는 부모를 모실 수 있는, 영원한 혈족이 되어야 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아담이 참부모가 되어야 할 권한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의 문화였을 것입니다. 아담의 문화입니다. 아담 일족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하나의 왕권이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민주세계는 지팡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형제주의입니다. 형제가 많으니 이것을 상속받게 대표를 세우려니 형제들이 전부 다 모여서 보다 희생하고, 보다 봉사하고, 보다 전통을 세울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되는데, 그것이 민주주의 식입니다.

민주주의는 세계주의이지만, 그 위가 부모주의입니다. 앞으로 부모주의 시대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부모를 선거로 선출합니까? 재림주를 선거로 뽑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선거로 채택할 수 있습니까? 없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불신풍조를 조성할 수 있는 터전이 되어 있습니다. 왜? 전부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별의별 놀음을 다 합니다. 금력을 동원하고 인력을 동원해서 모략, 중상 등 별의별 놀음을 다 합니다. (211-343, 199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