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참부모의 권한과 사명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부모

4) 참부모의 권한과 사명

참부모가 이 땅 위의 인간들 앞에 뭘 하려고 찾아오느냐? 인간이 제일 좋아하는 것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온다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여러분을 참부모, 작은 참부모로 만드는 일입니다. (125-118, 1983.3.14)

참부모님이 해야 할 것은 뭐냐? 지상세계와 천상세계 사이에 막힌 길을 다 열어서 고속도로를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지상세계에서부터 영계의 지옥, 천상의 자리까지 고속도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34-129, 1985.2.25)

참부모는 영계와 육계를 중심한 왕권을 가지고 오셨기 때문에 그것을 영계에까지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영계에 통일기반을 닦아서 영계의 왕권기반, 소생적 장성기반을 연결시켜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참부모가 지상에서 완성기준을 이룬 자리에 영계가 동참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준비를 해 놓아야 됩니다. (140-54, 1986.2.1)

여러분은 선생님을 참부모라고 합니다. 왜 여러분의 부모입니까? 여러분을 낳아 주지도 않았는데 부모입니까? 한 가지 다른 건 뭐냐? 하나님의 사랑, 본래의 사랑을 연결시켜 줄 수 있는 부모라는 것입니다. 아담이 뭐냐? 여러분의 조상이 될 수 있는 부모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부모들은 여러분을 하나님의 사랑에 연결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다른 것이 뭐냐?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시킬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왔다는 겁니다. 여러분이 부모의 말을 안 듣고 선생님의 말을 듣는 이게 사회의 정의입니까, 악입니까? 정의입니다. 천주의 원칙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118-148, 1982.5.23)

참부모는 뭘 하는 사람이냐? 거짓자녀들을 끌어다가 참자녀로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탄은 그걸 못하게 하기 위해서 들이치고 별의별 짓을 다 하는 것입니다. 사탄편은 악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부모는 아들딸을 소화해서 단계적으로 가정 기준, 종족 기준, 세계 기준까지 소화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은 하지만 문제가 심각합니다. (149-280, 1986.12.7)

선생님은 이 시대에 모든 것을 보여 줍니다. 종의 종과 종이 어떻게 가야 되는가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어떻게 가서 하나 되어야 하는가를 보여 주기 위한 일을 지금까지 해온 것입니다. 선생님을 따라서 전부 다 이루어 놓아야 나중에 하나님의 사랑까지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못 갑니다. (135-142, 1985.10.4)

참부모는 어떻게 되느냐? 인간 조상의 타락으로 인해서 막힌 담을 헐 수 있는 책임적인 조건을 세울 수 있어야 참부모가 됩니다. 우리 통일교회에는 기독교·천주교·불교·유교·모슬렘이 다 들어 있습니다. 불교도 여기에 들어 있습니다. 여기에 들어오면 종교가 하나 될 수 있다 이겁니다. 그 다음에는 오색 인종이 하나 될 수 있다 이겁니다. (118-270, 1982.6.13)

원리결과주관권(간접주관권)과 직접주관권 사이에 담이 생긴 것을 탕감해야 됩니다. 개인·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하늘땅의 담을 전부 다 탕감해야 됩니다. 원리결과주관권이 사탄에게 점령당했습니다. 그러니 사탄이 중간 자리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위에 있고, 인간이 밑에 있고, 사탄은 그 중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탄의 담이 생긴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담을 뚫고 하나님의 자리까지 나아가느냐? 이것이 종교의 목적입니다. 거기서 사탄은 언제나 간접주관권을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그래 왔습니다. 그러니 이것을 다시 한번 연결하자 하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래서 역사를 통하여 종교를 발전시켜 나왔습니다. 그게 유대교였습니다. 종교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지금까지 흘러 나왔습니다. 그래가지고 기독교까지 내려온 것이 현재 우리의 상황입니다.

참부모는 이 간접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을 연결시킬 책임이 있습니다. 사탄에게 걸려 있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의 담을 어떻게 부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탄은 사탄대로 하나님의 계속적인 이 역사를 어떻게 막느냐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둘이 대결해 나오고 있습니다. 끈질기게 사탄이 하나님에 대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사탄과 하나님의 중간에서 언제나 사탄을 제거하는 일을 해 나온 것입니다. 어떻게 사탄의 참소를 받지 않는 자리에서 이 일을 진척시켜 나가느냐? 그래서 탕감노정이 나온 겁니다. 그게 인간의 책임분담입니다. 지금까지 인간이 책임분담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그 책임을 메워 갈 것이냐 이겁니다.

사탄은 그것이 메시아의 책임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탄의 세력을 총출동시켜서 참부모를 공격한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사탄의 담을 부수는 일을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민족·국가·세계·영계까지 거쳐 나온 것입니다. 메시아는 이 길을 모두 거쳐야 됩니다.

이것이 우리 통일교회의 역사입니다. 사탄에 대해서 언제나 사랑을 가지고 원리를 딱 내세우고 나온 것입니다. 사탄의 혈통을 받아서 타락한 부모로 시작한 것을 어떻게 인류의 참부모의 자리로 복귀시키느냐 하는 것을 고심한 것이 하나님의 입장이다 이겁니다.

그래서 1960년 부모님의 성혼식이 역사상에 처음 벌어진 것입니다. 타락한 부모에서 복귀가 벌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셨던 것은 아담과 해와가 타락한 것을 복귀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하지 못했으니 그것을 전부 다 대신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131-70, 1984.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