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책임분담을 못한 결과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죄와 탕감복귀

② 책임분담을 못한 결과

통일교회가 말하는 책임분담이란 말은 위대한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다 책임분담 못한 입장에 있지요? 인류 시조가 책임분담을 못한 그 자리는 사탄 지배권이 되어 버렸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책임분담 못한 그 자리 이하에서부터 악주권 세계가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니 복귀시대에 있어서의 선주권 세계는 책임분담을 완성한 선(線) 이상의 자리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이론적으로 그렇습니다.

책임분담선 이하에는 악주권이고 책임분담선 이상에는 선주권이 시작하는데, 악주권의 출발은 무엇으로 시작되었느냐? 타락한 사랑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139-232, 1986.1.31)

책임분담 미완성으로 사탄세계가 형성되었고, 이 땅이 사탄 주관권 내에 남아졌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책임분담 미완성으로 하나님도 수고의 길을 지금까지 가려 나오고 있다는 것을 뼈아프게 느껴야 합니다. (63-320, 1972.10.22)

책임분담권을 침범받음으로써 무엇이 생겼느냐 하면 또 다른 부모가 생겼다는 겁니다. 또 다른 부모가 사탄입니다.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137-247, 1986.1.3)

책임분담은 아담과 해와가 못했습니다. 책임 못한 것이 아담과 해와 자체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아담과 해와가 뿌리가 되어가지고, 줄기가 되고 가지가 되고 잎이 되어, 온 인류는 결국 책임 못한 그런 자리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87-122, 1976.5.23)

하나님이 지금까지 인간 책임분담권 이상의 자리에서 대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 이하에 떨어진 인간은 어떻게 하든지 다리를 놓아 올라가야 됩니다. 그 권에 모든 인류가 걸려 있는 것입니다. 세계가 걸려 있고, 역사가 걸려 있고, 과거에 영계에 간 사람, 현재 이 세계 인류, 금후에 올 후손 전체가 이 운명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겁니다. 이것이 원한의 타락권입니다. (115-67, 1981.11.4)

타락한 인간은 인간 책임분담뿐만이 아닙니다. 전체 창조의 97퍼센트를 유린해 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창조를 해야 되는데, 창조 과정 전부가 무너졌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어렵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97퍼센트에 해당될 수 있는 책임을 해주지 않고는 책임분담을 완성할 수 있는 길이 영원히 없다 이겁니다. 재창조해야 됩니다.

복귀섭리는 재창조역사인데 재창조가 왜 반드시 필요하냐? 인간 책임분담 때문입니다. 인간 책임분담을 하여 그 자리까지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창조의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재창조 과정을 거치려면 반드시 탕감해야 됩니다. 탕감조건을 세워야 됩니다. 수난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115-67, 1981.11.4)

탕감복귀하여 해원성사한 후에야 비로소 책임분담이 벌어집니다. 한을 남긴 책임분담, 이것 때문에 하나님도 녹아났고, 지금까지 인류가 이 책임분담을 할 수 있는 세계적인 한때를 맞이하지 못했기 때문에, 한의 역사는 거듭되어 내려온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한 많은 책임분담의 고개를 어떻게 넘을 것이냐 하는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63-348, 1972.10.22)

아담이 책임분담을 못함으로써 천지에 이렇게 수많은 담을 만들어 놨으니 아, 담을 어찌하겠느뇨! 담을 만들어 놨으니 해와는 어떻게 해와야 되겠느냐? 그래서 인류역사에서 여자의 길은 비참한 길이었습니다. 여기 가서 찢기고, 저기 가서 밟히고, 깨진 조롱박처럼 차면 깨져서도 또 굴러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뻥 차서 구둣발이 들어간 자국이 나더라도 또 굴러가야 됩니다.

또 저쪽에서 뻥 차서 구멍이 열 개 뚫어져서 굴러가야 할 신세가 여자라는 것입니다. 만신창이가 되어서 굴러가야 되는 길을 걸어온 것이 여자입니다. 왜? 해오기 위해서. 해와가 되기 위해서. (122-41, 1982.10.31)

아담과 해와를 욕할 때에 아담부터 욕해요, 해와부터 욕해요? 해와라는 것입니다. 해와라는 말은 한국말로 `일을 해서 복귀해 와라!` 이겁니다. 기억해둬야 합니다. 참말입니다. `아담`은 타락해서 담이 생겼다 이겁니다. 책임분담을 못함으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담이 생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담을 헐고 가야 됩니다. (227-324, 199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