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책임분담을 완성하면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죄와 탕감복귀

3) 책임분담을 완성하면

① 책임분담 자유화권이 필요

아담과 해와가 책임분담을 했으면 후손은 책임분담권에 있는 게 아닙니다. 그 다음엔 통치법적 가정윤리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때는 지상에 참부모가 있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평면적인 면에서 가르쳐 줄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360도의 평면을 가졌지만 하나님은 가르쳐 줄 수 없기 때문에 중심이 올 때까지 기다린 겁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그런 것을 확실히 알고 나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136-316, 1985.12.29)

참부모님은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 탕감노정을 거쳐야 됩니다. 사탄에게 잃어버렸던 책임분담을 완수해서 사탄을 분별시킴으로 말미암아 사랑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원수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탄이 침범을 못합니다. 자기 중심삼은 사랑을 가지고는 안 됩니다. 사탄은 자기 중심삼고 사랑을 시작한 것이니, 이것을 제거하는 데는 자기 중심한 사랑을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137-114, 1985.12.24)

탕감복귀는 책임분담의 자유화권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책임분담 자유환경을 복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론적으로 되어 있는 겁니다. 선생님도 그 코에 걸려 있는 겁니다. 그러니 선생님이 세계적인 반대를 받는 겁니다. 세계적인 핍박을 받는 겁니다. 세계적으로 공격을 받는 겁니다. 그 세계적 핍박을 받는 가운데서 세계적으로 사탄을 분립하는 겁니다. (148-200, 1986.10.9)

탕감복귀는 불가피한 겁니다. 왜 탕감복귀해야 되고 왜 사탄을 분립해야 되느냐? 자연스러운 본연의 책임분담, 자유환경 기반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사탄이 참소할 수 없고, 사탄이 인연지을 수 없는 자리를 내가 차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탕감복귀, 책임분담 완성이라는 기준은 논리적으로도 불가피합니다.

그러므로 사탄을 분립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밥을 굶고 앉아 있더라도 사탄세계와는 관계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여기가 분수령입니다. 그게 경계선입니다. (148-204, 1986.10.9)

책임분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 모르고 살았습니다. 탕감복귀는 뭐냐? 책임분담 완성할 수 있는 자유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사탄이 침범하니 사탄을 방어해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사탄을 방어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사탄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인류를 더 사랑해야 됩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미워하고, 인류를 미워하는 반면에 우리는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인류를 더 사랑한다.`고 해야 됩니다. 타락하지 않은 인간이 지니고 가야 할, 책임분담 완성권을 넘어서서 가야 할 그 기준을 중심삼고 일방통행 시킬 수 있는 이런 입장에 서지 않고는 사탄을 분립시킬 수 없습니다. (148-156, 1986.10.8)

책임분담 완성을 위해서는 탕감조건이 필요합니다. 선생님이 그런 탕감조건을 치렀으니 여러분은 선생님이 걸어온 생애의 목적관을 중심삼고 그것을 이어받은 자로서 사랑의 기수로서 당당히 나라에 나타나게 되면 애국자가 되는 것이요, 가정에 들어가게 되면 효자 효녀가 되는 것이요, 부부의 자리에 서면 열남 열녀가 되는 것이요, 세계를 향해서는 성인의 도리를 가는 것이요, 하늘나라의 왕궁법에 보조를 맞추는 왕자의 자리까지 가게 되는 것입니다. 무사통과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이 있다면 사랑을 위해 살겠다고 모든 것을 바치는 생활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169-94, 1987.10.25)

아담과 해와의 책임분담, 하나님 앞에 머리를 아프게 했던 그 원한의 고개에 50억 인류가 다 걸려 있고, 영계에 간 수많은 선조도 다 걸려 있습니다. 이걸 바라보는 하나님 속에 타락이 없었던 본연의 기준을 어떻게 다시 회생할 수 있겠느냐?

그래서 하나님은 불쌍한 하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빨리, 더 빨리빨리 탕감길을 가고 이 모든 책임분담을 완수하여 세계인이 해원성사할 수 있는 길을, 그 길을 향해 `시간아 가라!` `세월아 가라!` `해방의 날이여 어서 오라!` 이러면서 온 겁니다. (197-104, 1990.1.7)

하나님은 지금까지 탕감복귀의 과정을 기다리면서 변하지 않았습니다. 최후의 고개, 사랑이상을 이루어 만민 앞에 해방의 종소리와 더불어 천하에 선포하는 그런 자리까지 참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참고 나왔던 마음을 풀고 눈물과 더불어 복귀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재림주가 이 땅에 와서 그 뜻을 이루어 사탄세계 전체의 소유권을 상속해가지고 하늘 앞에 돌려드릴 수 있는 그야말로 평화통일의 세계를 땅 위에서 이루어야 됩니다. 강제가 아닙니다. 소유권 전수를 해가지고 하늘 앞에 돌려드려야 됩니다. (197-97, 199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