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왜 탕감복귀가 필요한가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죄와 탕감복귀

3) 왜 탕감복귀가 필요한가

① 탕감복귀해야 할 두 가지

우리가 복귀노정을 가는데 왜 탕감법을 중요시해야 하느냐? 그것은 섭리적으로 볼 때 하나님이 창조한 것을 인간이 다 망쳐 버렸기 때문에 내가 재창조해야 된다는 겁니다. 재창조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창조역사를 할 때 정성을 들였으니까 나도 정성을 들이는 그 조건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 우주를 지을 때 놀면서, 춤추면서 지은 것이 아닙니다. 있는 정성 다해서 백 퍼센트 투입해서 지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던 때와 같이 내가 재창조하는 것이 복귀의 길인데 그저 놀면서 할거예요? (96-114, 1978.1.2)

원래 아담과 해와가 성장의 각 단계를 완성하는 데는 각각의 책임분담이 주어졌습니다. 한 단계의 성장기간에는 그 단계의 책임분담을, 따라서 세 단계의 성장에는 세 단계의 책임분담을 완수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똑같은 조건을 갖고 있으며 책임을 완수함으로써 성장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타락인간에게 똑같은 양의 책임분담을 요구하셨다면, 타락 전 본래의 위치로 우리 자신을 복귀할 수 있는 희망은 조금도 없습니다. 책임분담을 완수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린 대신에 우리는 탕감조건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목회자의 길-711)

책임분담과 탕감은 하나는 오른쪽 입장이고 하나는 왼쪽 입장인데, 하나는 오른다리와 같고 하나는 왼다리와 같은데 그걸 잊어버렸습니다. 책임분담도 모르고 탕감도 모른다는 겁니다. 그러니 어떻게 가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는 못 간다는 겁니다.

책임분담과 탕감복귀를 연결해 놓지 않고는 전진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겁니다. 그런 것 생각해 봤어요? 탕감 싫지요? 하나님도 섭리도 다 싫지요? 오늘부터는 새로이, 밥 먹는 것을 잊어버리더라도, 자는 것을 잊어버리더라도, 자기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걸 잊어버리더라도, 이걸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심각한 것입니다.

하나님도 이걸 통하지 않으면 안 되고, 레버런 문도 살아서 이것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되고, 모든 통일교회 교인들도 이걸 통하지 않으면 안 되고, 전세계도 이것을 통하지 않으면 못 간다 이겁니다. 모두 그냥 통과하고 싶지요? 박사나 교수 자리를 그냥 해먹을 수 있어요? 그 코스를 거쳐서 박사가 돼야 박사를 해먹지. 그냥 해먹을 수 있어요? 거치지 않으면 그건 가짜입니다. 이제는 알겠지요? (124-105, 1983.1.30)

사탄을 종횡으로 분별하는 데는 내적인 탕감조건과 외적인 탕감조건이 있습니다. 외적인 탕감조건은 가인 아벨 탕감조건이요, 내적인 탕감조건은 아담 탕감조건입니다. 이것을 책임분담을 중심삼고 완전히 극복해서 사탄의 지배권을 제거하게 될 때 하늘편이 시작된다는 겁니다. 이게 원칙입니다. (161-207, 1987.2.4)

아담이 왜 타락을 했느냐? 아담의 타락은 책임분담을 완성 못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 하나님의 사랑의 관계가 끊어진 것입니다. 책임분담을 연결 못 시키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사랑에 연결 못 시켰습니다. 타락함으로써 책임분담 상실과 하나님의 사랑권을 상실했다는 겁니다.

사탄을 어떻게 분별시키느냐? 탕감조건을 세울 수 있는 입장에 선 아담 대신 존재가 되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연의 기준에 있어 책임분담을 완성한 자격자 된 아담의 자리에서, 사랑을 중심삼고 사탄과 대결하여 사탄편을 대하는 사람들보다도 더 하늘편적이고 사탄편적 사랑을 대하는 것보다도 하늘편에서 더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움으로써 분별이 벌어지는 겁니다. 여기에 탕감조건이 성립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탄은 환경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모략중상을 하고 별의별 수단을 다 해서라도 잘라 버리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 환경을 극복해서,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을 대신해서 아담이 잃어버린 책임분담을 찾는다면 틀림없습니다. 영원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절대 그 누가 뭐라 하더라도 틀림없다고 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탕감이 안 된다는 겁니다. (161-205, 1987.2.4)

탕감조건은 무엇을 분별시키는 것이냐? 책임분담을 완수하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겁니다. 사탄이 아무리 핍박하고 공격하더라도 그걸 제거시켜 거기에 동요되지 않게 될 때 사탄은 치고 치고 하다가 물러가지 않으면 그때는 자기가 물러가야 되는 겁니다. 이렇게 해서 사탄을 분별하는 겁니다. 이것이 결정 안 되고는 가인 아벨을 탕감할 길이 없습니다. (161-206, 1987.2.4)

종적인 탕감조건은 무엇으로 세워야 돼요? 책임분담 완성과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복귀 완성, 이 두 조건입니다. 이러한 기준이 있기 때문에 예수님도 `네 어머니나 자식이나 아내나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합당치 않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 원칙에서 그런 말이 나온 겁니다. 이래야 성경이 다 풀리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선생님을 그렇게 사랑해요? (161-213, 1987.2.4)

탕감복귀의 길은 기필코 가야 됩니다. 사탄 분립을 해야 됩니다. 사탄 분립 못하는 데에는 책임분담 완성이 없습니다. 책임분담 완성을 못하면 천국에 들어갈 법이 없습니다. 아담과 해와도 쫓아낸 것이 하나님의 법도인데, 여러분들이 아담과 해와보다 나아요? 대답해 보라는 것입니다. 못해요, 나아요? 못한 것은 얼마든지 버릴 수 있는 겁니다. 꺼떡대고 머리를 휘젓고 돌아다니면서 아무나 들락날락한다고 해서 통일교회 교인이 아닙니다. 원리를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148-158, 1986.10.8)

생활관념은 세계를 위해 사는 겁니다. 세계를 위해 살고, 하나님을 위해 살고,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해방과 부모님의 해방과 세계 해방을 위해서 산다는 겁니다. 이것이 통일교인들의 생활 내용이 아니겠느냐? 해방하는 데는 탕감복귀만 알아가지고는 안 됩니다. 책임분담이라는 것이 있음으로써 완전히 정비가 되는 겁니다. (148-167, 1986.10.8)

가인 아벨은 책임분담을 완성할 책임이 없는 겁니다. 책임분담 완성은 누가 해야 되는 거예요? 아담과 해와, 즉 부모가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에게 그 책임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못한 것을, 기독교가 잘못한 것을 전부 다 내가 책임지고 40년 동안 부모의 자리에서 개인으로 정비하고, 가정으로 정비하고, 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 정비한 것입니다. 이래가지고 개인 책임분담 탕감복귀, 사탄을 추방할 수 있는 담벽을 만들어 놓고… 책임분담 완성권을 만들었기 때문에 거기에서부터 새로운 세계가 벌어지는 겁니다. 세계 이상의 자리에서 이루었기 때문에 이제부터 천국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천국 창건이라는 말, 조국 창건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다 원리적입니다. (148-164, 1986.10.8)

지금까지 이 역사를 누가 움직여 나왔어요? 사탄이 움직여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사탄을 분별해야 됩니다. 사탄을 제거시키지 않으면 하나님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토가 아닙니다. 사탄의 영토이므로 타락한 권내에서 탕감조건을 세워 사탄을 분별하지 않고는, 추방할 수 있는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하나님의 영역이 확대되어 하나님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안 닦아집니다. 그러니 분별해서 추방해 버려야 됩니다. (161-204, 1987.2.4)

사탄세계가 아무리 핍박해 봐라, 쳐 봐라 이겁니다. 내가 너희들을 점령하겠다. 무엇으로? 사랑의 힘으로.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으로…. 그러면 하나님이 같이하는 겁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이 같이하십니다. 해보라구요, 같이하시는지. 선생님은 감옥에 있거나 어떤 고문을 받는 자리에 가도 이걸 잊어버리지 않고 싸워 나온 사람입니다. 그래야 분별될 게 아니에요? (161-213, 1987.2.4)

오늘날 통일교인들은 탕감의 길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건 뭐냐 하면, 복귀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아, 나는 복귀라는 것은 좋지만 탕감은 싫어!` 이런 말은 없습니다. 그러면 어떤 것이 먼저예요? 복귀가 먼저예요, 탕감이 먼저예요? 여러분은 복귀를 좋아하지만 탕감은 싫어합니다. 하나님편으로 보게 되면 반대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편이에요? 하나님편이에요, 사탄편이에요?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복귀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편에서는 복귀를 좋아할 수 없다 이겁니다. 탕감을 한, 탕감을 통한 후에 복귀가 있는 겁니다. (116-127, 1981.12.27)

탕감복귀, 탕감이 왜 필요해요? 탕감하지 않고는 사탄을 굴복시킬 도리가 없습니다. 본래 하나님의 사랑의 초점이 개인으로 만났으면 거기에는 사탄이 있어요, 없어요? 원리적으로 볼 때 사탄이 있어요, 없어요? (181-214, 1988.10.3)

탕감복귀하려면 반대로 해야 됩니다. 그래서 절대신앙이 나온 겁니다. 인류의 조상이 불신으로 타락했기 때문에 이걸 밟고 올라가야 됩니다. 우리 조상이 타락한 그 선 이상으로 올라가야 됩니다. 절대신앙을 해야 됩니다. 우리 조상이 타락한 그 선 이상으로 올라가야 됩니다. 절대신앙을 해야 됩니다.

절대신앙은 죽을 때까지, 죽고 나서도, 죽으면서도 가려고 하는 겁니다. 여러분은 절대신앙을 모르지요? 절대신앙의 한계가 어디냐? 생명체를 가진 내 자신과 비교하여 말하게 되면, 죽으면서도 간다는 겁니다. 나는 죽을 때 옆으로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쓰러지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 신앙을 부정하면 죽음길을 택하는 겁니다. (126-35, 1983.4.10)

둘째는 자기부정입니다. 백 퍼센트 부정해야 됩니다. 자체부정입니다. 내 보고 싶은 눈, 내 먹고 싶은 입, 선생님은 30세까지 배가 고프지 않은 날이 없었다 이겁니다. 이것은 나 자체를 부정하는 겁니다. (126-39, 1983.4.10)

셋째는 절대사랑. 절대사랑은 원수를 소화하고, 원수를 갚는 게 용서가 아닙니다. 원수가 자진해서 자기 나라와 자기의 모든 권한, 장자의 기업까지도 전부 다 넘겨 주어야 됩니다. 넘겨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126-48, 1983.4.10)

탕감을 싫어하는 편은 사탄편이고 탕감을 좋아하는 편은 하나님편이라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그러면 자기 자신을 가만히 반성해 보라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편이에요, 사탄편이에요? 그건 여러분들이 잘 알 것입니다. 거 여러분 자신에게 물어보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뜻을 따라오고 있지만 복귀를 좋아하는 것은 사탄편이고, 탕감을 좋아하는 것은 하늘편인 것을 확실히 알았으면 이제부터 어느 길을 가겠어요? (116-127, 1981.12.27)

여러분들도 선생님을 따라서 환드레이징을 했지요? `아이구, 나는 환드레이징 싫은데 이게 뭐야`? 하겠지만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이제는 거꾸로 걸어다니라고 할지 모릅니다. `세상이 악하니까 너희들은 거꾸로 걸어다녀라!` 세상이 거꾸로 되어 있으니까 그럴지 모른다는 겁니다. 악한 사람하고 같이 가면 악해지니까 우리는 반대로 가야 된다, 그래야 선한 사람이 된다는 겁니다. 그건 이론적입니다. (133-71, 198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