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신앙은 탕감법을 지켜나가는 것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죄와 탕감복귀

6) 신앙은 탕감법을 지켜나가는 것

① 신앙과 탕감

통일교회는 98퍼센트, 95퍼센트 생활적인 면이 전부 신앙입니다. 95퍼센트 하나님이 지은 것을 잃어버렸으니 95퍼센트 놀음을 해야 재창조가 벌어지는 겁니다. 그래 놓고 또 5퍼센트까지 내가 해야 됩니다. 그러니 얼마나 힘들어요? 타락하지 않았다면 95퍼센트는 하늘이 해주고 5퍼센트만 내가 했을 것인데, 타락함으로 인해 하나님이 다시 해줄 수 없다는 겁니다. 재창조를 내가 해야 되는데 95퍼센트 플러스 5퍼센트입니다. 그러니까 죽을 각오를 해야 됩니다. 희생할 각오를 해야 됩니다. 편안한 생각 하지 말라는 겁니다. 세계 탕감노정을 다 가기 전에는…. (142-85, 1986.3.1)

선생님이 이 땅에 와가지고 신앙세계에 남긴 위대한 내용이 네 가지입니다.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확실히 했습니다.

책임분담과 탕감이라는 것을 이 역사의 누구도 몰랐던 것을 확실히 해 놓았습니다. 그 다음에, 양심적인 사람은 못살고 악한 사람이 잘살고 있는데 그게 왜 그러냐 이겁니다. 탕감법, 가인 아벨 문제를 몰랐던 것을, 이것을 확실히 해 놓았습니다. (161-153, 1987.1.18)

인간은 타락성을 상속받아 습관의 노예가 되었으며, 오늘날 종교인까지도 이러한 타습에 젖어 안일한 생활을 하는 경향입니다. 습관적 신앙생활은 위험합니다. 그러한 신앙생활은 사탄의 참소조건을 제시하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사람들이 복귀노정을 걸어감에 따라 한 사람도 잃지 않으려는 사탄은 온갖 방법을 통해 재침범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사탄은 개개인이 세운 탕감조건에 의해 개인에서 떨어져 나가야 하지만 또 다시 가정적 차원, 민족적 차원에서 침범할 수도 있습니다. (167-100, 1987.6.30)

우리가 가야 할 공식 노정이 있는데 여러분은 그런 공식을 확실히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탕감이 필요없다. 무엇 때문에 우리가 그 어려운 탕감길을 가야 돼`? 그러는 사람은 사탄권 내에서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탄은 그들의 권을 주장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사탄의 영역을 정복해야 합니다. 사탄을 물리쳐야 됩니다. 사탄권을 점령해야 됩니다. 과감하게 일어서야 합니다. 과거의 것들을 청산해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에 있어서 여러분이 해야 할 책임입니다.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167-319, 1987.8.20)

탕감복귀는 조건복귀가 아닙니다. 사실탕감이라는 것을 알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 것은 원리에는 없습니다. 조건탕감이면서 사실탕감이라고 하는 것은 처음 들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의 복귀노정을 생각해 보면 사탄세계에서 가장 양심적인 한 사람을 세웁니다. 노아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노아 한 사람의 신앙을 절대신앙 기대 위에 세워 노아 가정을 중심으로 해서 착륙하게 되는 것입니다. 절대신앙의 남자, 절대신앙의 여자, 절대신앙의 사위기대가 필요합니다. (183-164, 1988.10.31)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을 탕감복귀시키기 위해 종교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종교를 통해 하나님 중심의 정신을 강화시키는 방법, 삶과 인격에 대한 육체의 지배를 역전시키는 방법을 가르치시고 계십니다. 종교가 단식, 희생적인 봉사, 온유하고 겸손한 태도 등을 요구하는 까닭은 바로 이런 데서 연유합니다. 이는 육체의 세력을 감소시키고 육체로 하여금 정신에게 복종토록 하는 방법들입니다. 신앙생활을 통해 육체 중심적인 생활습관에서 벗어나 새로이 정신 중심적인 생활방식을 만들어 내기까지는 통상 3년 내지 5년이 걸립니다. (201-209, 1990.4.9)

탕감은 무엇을 중심삼고 하느냐? 탕감의 내용은 뭐냐? 사탄을 더 사랑하느냐, 하나님을 더 사랑하느냐 하는 사랑 문제입니다. 모든 것이 사랑 문제입니다. 탕감하려면 하나님을 절대 신봉해야 됩니다.

그런데 사탄은 하나님을 절대 신봉하지 않았습니다. 배반했다는 것입니다. 나가다가 중간에 하나님을 배반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탕감길을 가는 데 있어 신앙이나 행동이 절대적이어야 됩니다. (206-238, 1990.10.14)

탕감노정이라는 것은 책임분담권을 세우지 않고는 안 되는 겁니다. 그 책임분담은 무엇을 중심삼고 해야 되느냐? 보다 하늘을 더 사랑하는 것, 보다 절대적인 신앙과 보다 절대적인 사랑을 갖지 않고는 사탄을 굴복시킬 수 없습니다. (139-279, 1986.1.31)

지금까지의 탕감복귀시대는 지나갑니다. 탕감복귀시대는 지나가기 때문에 이제는 법적인 행동에 즉각적으로 걸리는 때입니다. 탕감복귀시대는 돌아가는 것입니다. 1차 못하면 2차로 가기 때문에 전진적인 발전을 통할 수 있는 과정이었지만, 지금때는 탕감복귀시대를 지났으니 복귀시대입니다.

지금은 복귀시대이니만큼 잘못된 것을 두고 해결할 때가 아닙니다. 즉각적입니다. 이런 것을 확실히 알고 과거에 희미한 신앙개념이 있었으면 그걸 박차 버리고 선두에 설 각오를 다짐해야 합니다. (144-128, 1986.4.12)

뜻을 위해 가는 길에 선생님 자신의 생활을 중심삼고 보면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길을 가고 있지만 그 배후에서 하늘이 이해해 주는 그 이면적인 깊이와 폭…. 그런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그거 불행해요, 행복해요? 행복한 겁니다. 그들이 나를 반대하는 것은 반대하고 싶어 그러는 게 아닙니다. 반대하지 않고는 탕감복귀가 성립 안 됩니다.

하늘이 다 시켜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여러분은 감사해야 됩니다. 감사하다 보면 결국은 나는 생각지도 않은 세계에 가는 것이고, 나를 반대하던 세계는 생각지도 않은 결과의 세계에 떨어진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을 모시고 가는 사람들의 생애를 감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138-130, 1986.1.19)

자기가 한 충성의 실적을 가지고 그걸 귀하게 여기면서 하늘 앞에 가일보 전진하는 것이 귀한 것이지, 욕심을 내가지고 기도한답시고 야단 부린다고 뜻이 다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탕감복귀의 길을 중심삼고는 자기를 제일로 내세우는 사람들은 다 흘러가는 겁니다. 문 선생이 자신이 제일 잘났다고 해요? 자, 내가 지금까지 여러분에게 가르쳐 준 것은 내가 행치 않고 가르쳐 준 것이 없습니다. 다 행하고 내가 다 하고 가르쳐 줬지요? (142-90, 1986.3.1)

하나님의 해방은 참부모와 하나 되어 지상의 모든 제물 드릴 수 있는 사탄의 참소조건을 청산하지 않고는 가지 못합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하나님의 심정적 소유권에 귀착하느냐? 부모와 여러분과 만물이 평형선상에서 하나님의 소유라고 결정할 수 있는 자리를 지니지 못했다는 겁니다. 이것을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137-269, 1986.1.3)

여러분들이 탕감복귀의 길을 가고 있다는 사실, 책임분담이라는 숙명적인 길을 가고 있다는 사실을 얼마나 감사히 받았어요? 다시 한번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아이구, 통일교회 원리말씀은 좋지만 탕감복귀는 싫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시험을 치러야 됩니다.

내가 원하는 반대의 길이 가로놓여 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지 않고는 학교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통일교회의 가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138-121, 1986.1.19)

내가 왜 안 따라가면 안 되고, 내 마음이 왜 촉구함을 받고 양심이 못 살게 몰아내고 있는가 하는 것을 여러분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왜 이러냐 이겁니다. 정도가 눈 앞에 있기 때문에 따라가야 할 역사, 인간이 가야 하고 내가 가야 할 탕감복귀의 심각한 운명길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떨어져서는 이 길을 못 갑니다. 부모님의 등을 타고 가기 전에는 갈 길이 없다는 겁니다. 암만 파리가 더럽지만, 달리는 천리마의 배 아래 붙어가지고 떨어지지 않고 참고 가면 천리길을 갈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거꾸로라도 붙어 가야지 떨어져서는 안 됩니다. (138-121, 1986.1.19)

오늘날 신앙하는 사람들은 탕감복귀의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아담과 해와가 타락을 왜 했느냐? 책임분담 노정을 망각했기 때문입니다. 현실을 망각했기 때문에 타락했습니다. 책임분담권을 남긴 채 인류는 신음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섰고, 그 책임분담권까지도 자유롭게 맞을 수 없는 입장이 됐습니다.

타락한 인간이기 때문에, 책임분담권을 자유스럽게 맞을 수 있는 그 자리까지 나오기 위해서는 오늘날 역사적인 모든 타락권을 해탈하고 나서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복귀의 길에 못 나가는 겁니다. (142-83, 1986.3.1)

탕감복귀 완성한 사람 손들어 봐요. 이놈의 자식들, 몽둥이로 후려맞고, 욕을 퍼먹고, 그저 홍두깨 벼락을 맞아야 할 요사스러운 패들이야. 보라구요. 이것 안 했다가는 선생님도 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확실히 가르쳐 줬습니다. 그것대로 영계가 변형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이것 못하고 가게 되면 저 나라에 가서 딱 걸리는 겁니다. 아무리 부처끼리 아들딸을 사랑했다고 하더라도 전부 다 가가지고는 스톱입니다. 영계에 낙원이 생긴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에 있어서 천국 들어가기 전의 가정 낙원이 생기는 겁니다. 거기서는 사랑도 못해요. 어떻게 사랑하겠어요? 자식이라고 사랑하려야 사랑 못하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어떻게 할 거예요? 남편에게 `당신이 날 사랑하더니 여기 와서는 왜 그렇게 해요`?라고 하더라도 사랑 못하게 돼 있습니다. 사랑 못합니다. 자기 서 있는 자리에서는 사랑하게 돼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148-170, 1986.10.8)

여러분에게 묻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이 탕감복귀의 길을 걸어왔어요? 그렇게 살았어요? 장자 복귀를 해야 할 운명으로서 내 앞에 장자 복귀의 길이 가로막혀 있는데 이것을 필사적인 노력을 통해, 무슨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 고개를 넘어야 된다고 하며 몸부림쳐 봤어요? 안 했다는 것입니다. 안 했습니다. 그저 선생님 따라온 거지. 선생님이 어떠해서? 선생님이 좋아서. 왜 따라왔느냐? 그 따라온 동기도 원리보다도 선생님이 좋아서 따라온 것입니다. (138-136, 1986.1.19)

통일교회에 들어와 전부 다 걸터앉아서 천국 간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겁니다. 심정권을 이어받아야 됩니다.

임자네들 언제 탕감복귀한다고 생각했어요? 언제 탕감복귀하겠어요? 탕감복귀하기 위해 가라는데 언제 갔어요? (140-199, 1986.2.9)

인간에게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 사탄의 3대 문이 있는데 첫째는 먹는 겁니다. 이놈의 입은 먹고 먹고 먹으면 더 좋은 것 달라 그렇습니다. 자꾸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는 쉬는 겁니다. 잠만 자면 자꾸 쉬고파요. 그렇지요? 일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 다음에는 뭐예요? 정욕입니다. 바람피우려고 합니다.

통일교회에서 바람피우고 남녀 문제가 있으면 한 군데 데려다가 휘발유 뿌려서 불살라 버릴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옵니다. 내가 그런 지시를 안 해서 그런 겁니다.

하나님이 에덴동산의 아담과 해와를 쫓아냈지요? 그 새끼들을 처리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둘밖에 없었기 때문에 처리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수두룩하게 많습니다. 선생님 시대에 그런 꼴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니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199-107, 19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