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탕감길은 절대복종, 절대순종의 길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죄와 탕감복귀

7) 탕감길은 절대복종, 절대순종의 길

종교인들은 왜 절대복종을 해야 하느냐? 절대적인 주체 앞에 절대적인 상대가 되려니 절대 복종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악에 대해서는 죽더라도 절대 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악하고 절대 짝하지 말라는 겁니다. 사랑하라고 하면서…. 인간을 사랑하되, 인간과 하나 되어 있는 죄를 사랑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57-58, 1972.5.28)

하나님이 절대적이라면 나도 절대적인 자리를 원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불변이라면 나도 불변이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유일이라면 나도 유일이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영원이라면 나도 영원이어야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인간의 영생은 불가피적이요, 그것은 결과적인 귀일점이 아닐 수 없다는 결론을 당당히 내릴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사랑이 있다 하더라도 내가 사랑이 없고, 아무리 하나님에게 생명이 있다 하더라도 내게 생명이 없고, 아무리 하나님에게 이상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 인간에게 이상이 없다면 모두 허사라는 것입니다. (69-74, 1973.10.20)

자기 욕심을 가지면 안 됩니다. 선생님을 중심삼고 완전히 절대적으로 하나 돼야 됩니다. 한 뿌리입니다. 뿌리를 잡아당기면 끌려가야 되는 것입니다. 줄기나 가지는 자기 존재의식을 가질 수 없습니다. 주장할 수 없습니다. 두 방향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입니다. 이것이 승리적 기반을 닦고 자리를 잡아야 동서남북으로 자유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자유가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자유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169-199, 1987.10.31)

지금까지의 도인들은 무엇을 중심삼고 생활해 왔느냐? 예수도 불쌍한 사람입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아무 주장이 없는 사람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하나님의 뜻만 가지고 자기의 뜻은 없습니다. 하나님 뜻 앞에 절대복종이었습니다. 절대복종! 왜 절대 복종했느냐? 절대적인 주체, 원형적인 주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 다른 삼각형적 주체의 권을 이룬 것이 사탄이기 때문에, 그 사탄을 제거시키기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오늘날 인간은 사탄권 내에 예속되어 있습니다. 사탄권 내에 예속되어 있는 인간을 탈출시키기 위해서는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는 양심을 중심삼고 절대 복종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양심과 마음이 본래는, 하나님이 절대적이니 절대적인 하나님을 중심삼고 절대적으로 하나 되게 만들려니 종교세계에서는 마이너스 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복종하라.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것이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종하고 나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 됩니다. 하나 되고 나면 어떻게 되느냐? 악은 반발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하나 되어 있기 때문에 악은 반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악이 제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57-114, 1972.5.29)

하나님의 뜻에는 하나님의 이상적인 뜻과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탕감복귀해야 할 뜻이 있습니다. 둘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어떤 뜻길을 가야 돼요? 둘째번입니다. 그러면 그 둘째번의 뜻길에는 하늘을 따라가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자유로 할 수 있는 내용이 요만큼이라도 있느냐 이겁니다. 요만큼도 없습니다. (134-118, 1985.2.25)

절대적인 신앙을 해야 합니다. 통일교회를 믿느냐 할 때 절대적으로 믿고 간다고 해야 됩니다. (46-99, 1971.7.25)

절대신앙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자기가 믿고 있는 한 종교의 지도자가 있다면, 그 지도자와 나는 역사적으로 수천 년이라는 먼 거리를 두고 있지만 믿는 마음을 중심삼고는 그와 평면적으로 대등한 시대권 내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믿으라는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믿을 때 그 사람과 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 사람과 같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새롭게 인식시키고 자극시키기 위한 것이 신앙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32-162, 1970.7.12)

남는 것은, 절대신앙도 가고 절대복종도 가지만 최후에는 절대사랑이 남는 것입니다.

믿음과 사랑과 소망, 이 세 가지는 항상 있는데 그 중의 제일은 뭐라구요? `사랑.` 믿음도 가고 소망도 가지만 최후에는 사랑이 남는다는 겁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절대신앙도 다 갑니다. (169-130, 1987.10.29)

죽는 자리에서도 대담해야 됩니다. 죽는다고 떡 눈 감고 `난 죽었다.` 하고 있으면 벌써 딴세계에 옮겨 놓더라 이겁니다. 비약이 벌어지더라는 겁니다.

통일교회는 그렇게 발전해온 겁니다. 기가 차고 기가 막히고 사방이 꽉 조이고 땅에 들어갈 수도 하늘로 솟구쳐 올라갈 수도 없는 그 자리를 죽음을 각오하고 밟고 넘어서면 살아계신 하나님은 틀림없이 현현하는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는 하나님이 있나 없나 하는 것은 문제도 안 되는 겁니다. 그리고 원수를 소화해야 됩니다. 원수를 사랑해야 됩니다. 그 길이 쉽지 않습니다. 자체부정을 몇십 번, 몇백 번 할 뿐만 아니라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자리까지 가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편에 설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와 식구들-267)

종교는 긍정 개념에서 시작할 수 없습니다. 선조가 그랬기 때문에. 그것을 부정하는 제일 조건이 뭐냐 하면 절대신앙입니다. 알겠어요? 그래, 임자네들 절대신앙 가졌어요? 그렇기 때문에 고행의 길을 왜 가는지 그 원인을 파헤쳐 봐야 됩니다. 오늘날 문 아무개가 와서 종교의 비밀세계를 다 파헤치길 바라지요? `왜 고행의 길을 가야 되고, 희생해야 되느냐? 왜? 왜 절대 믿어야 돼요?` 하고 목사들을 불러가지고 세 마디만 해도 대답 못하고, `거 거, 믿음으로써 모든 구원을….` 하는 겁니다. 그러한 망상적인 사탄의 연막전술에 넘어가지 말라는 겁니다. (126-36, 1983.4.10)

통일교회 교인들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반대의 행로를 통해 가야 하느니만큼 자기 인정, 자기 긍정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완전 부정입니다. 완전한 종교는 자기 부정에서부터, 타락한 세계의 완전 부정에서부터 시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부정하고 나라를 부정하고 종족을 부정하고 가정을 부정하고 여편네 남편, 남성 여성 자체를 부정하고 내 몸과 마음 자체를 부정해야 됩니다. 부정의 판도가 얼마나 큰지 알아야 됩니다. 내 마음을 중심삼고 몸까지 부정해야 된다 이겁니다. (126-35, 1983.4.10)

통일교회를 믿고 복받겠다는 생각 하지 말라는 겁니다. 복을 주려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통일교회 자체 내의 복을 나라와 세계를 위해, 더 큰 것을 위해 주겠다고 해야 됩니다.

그렇게 가게 될 때 레버런 문이 여러분의 진로를 책임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발을 내가 잡아당기지 않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되어야 됩니다. (130-62, 1983.12.11)

겉으로는 좋아하지만 속으로 머리를 흔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성품을 잘 타고나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신앙길에 있어 자기와 싸워 이긴다는 것은 세계를 극복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제1차 십자가는 자아를 극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46-95, 1971.7.25)

자, 지금까지 책임분담의 탕감역사를 누가 다 했어요? 그것을 돈으로 갚을 수 있어요? 여러분의 집을 팔고 나라를 팔아서 갚을 수 있어요? 그럼 뭘 해야 돼요? 할 게 없습니다. 그저 절대복종입니다.

여러분 20대까지는 절대복종입니다. 20대가 되기 전에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해와가 그렇게 꽁무니를 흔들다가 타락한 것입니다. 자기 주장하다가. 20대까지는 절대복종입니다. 20대 전에는 복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이들은 절대복종입니다. 절대복종을 가르쳐 주지 않아도 복종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들도 만약에 부모하고 하나 안 되었다간 망한다는 걸 아는 겁니다. 하나님과 하나 안 되면 망한다는 겁니다. (133-136, 1984.7.10)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을 잃어버렸으니, 이것을 찾아야 됩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절대복종과 절대순종과 절대희생을 중심삼고 순응하고, 무슨 일을 시켜도 다 하겠다고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고 난 후에야 부모가 사탄세계에서부터 여기로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탄세계의 남자는 천사장이니 잘라버려야 되는 겁니다. 그러면 여기서 올라가는 겁니다. (235-295, 1992.10.25)

가나안 복귀노정에서는 선생님을 따라가야 됩니다. 기러기가 대양을 건널 때 왕초 기러기 앞에 절대복종입니다. 이의가 없습니다. `날아가!` 하면 날아가는 겁니다. 힘들더라도 죽도록 그냥 따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 놀음을 해 왔습니다.

이제는 목적지에 와서 새끼 치고 다 이렇게 돼 있으니, 자기 끼리끼리 서로서로 위하고 사랑해서 한 족속을 이루어가지고 그 족속 자체를 자랑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이때 해야 할 일이다 하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가나안 복지를 향해 가는 때요, 이제는 정착시대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115-109, 1981.11.4)

진짜 효자는 복종하는 자입니다. 진짜 충신은 간신으로 몰려서 죽더라도 나랏님에 대해 무능한 군왕이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간신으로 몰려 죽으면서도, 충신의 절개로 불쌍한 마음을 품고 눈물을 흘리면서 군왕의 만수무강을 비는 사람이 진짜 충신입니다. 절대복종입니다. 절대복종으로 성공을 가져올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은 참사랑의 길밖에 없습니다. (164-49, 1987.5.3)

선생님은 지금까지 `아 너희들, 선생님의 말을 절대 복종하라.` 그러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역사적인 노정을 순응해 나가야 됩니다. 역사적인 노정이 뭐냐 하면 하나님을 위한 섭리적인 역사노정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에게 복귀섭리노정을 가르쳐준 것은 그런 의미에서입니다. 통일교회 문 선생을 위해 가르쳐 준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선생님도 가는 겁니다. 인류의 목적을 향하여 가는 것입니다. 그 목적을 한 점으로 결말 못 지었기 때문에 이것을 결말지어 주자는 것이 오늘날 이 시대 통일교회가 주장하는 통일원리요, 통일사상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71-66, 1974.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