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하나님과 참부모를 위한 모심의 삶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천일국 주인의 생활

③ 하나님과 참부모를 위한 모심의 삶

오늘날 타락한 인간들에게 부모는 있으되 그 부모는 참부모가 아닙니다. 그 부모는 하나님 앞에 인정받은 부모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끝날 우리들이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우리들이 살아 있는 이때에 우주적인 부모를 모셔야 되겠고, 교단적인 부모를 모셔야 되겠고, 그 다음에는 가정적인 부모까지 모셔야 되겠습니다. 즉 3대의 부모를 모셔야 되겠습니다.

가정은 백성을 대표할 수 있는 형(型)이요, 교단은 자녀를 대신할 수 있는 형이요, 우주적인 부모는 참부모를 대신할 수 있는 형입니다.

오늘날 땅 위에 인간들이 살고 있으되 하나님이 허락한 참다운 부모의 사랑권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부모와 피와 살이 상통(相通)하는 인연이 나면서부터 영원한 세계까지 연결되지 않은 이것이 서러운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적인 부모로부터 교단적인 부모와 우주적인 부모와 하나님의 사랑이 엉켜야만 비로소 6천 년 전체의 사랑권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 얼굴을 들고 설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인간이 필히 가야 할 노정입니다. (5-123, 1959.1.4)

만약에 인간이 타락하지 않고 태어났다면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이 전부 연결된 씨로부터 태어났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 생명은 어디로 가느냐 하면, 다른 데 갈 데가 없다는 거예요. 그 생명은 자동적으로 하나님 앞에 돌아갑니다. 자석이 있다면, 엔(N)극은 에스(S)극을 향해 자동적으로 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있고 없고를 물어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공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없으면 숨이 답답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그 사랑과 그 생명력에 의해 살지 않으면 모든 것이 질식되어 버립니다. (104-45, 1979.3.28)

참부모를 통해 거듭나야 천국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어떻게 낳느냐? 낳을 수 있는 조건을 거는 것입니다. 완전히 하나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어머니의 명령에 여자들은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에덴동산에서 계명을 지키지 못했던 한을 풀어야 합니다. 절대 복종해야 해요! 또 그 어머니의 말에 아들딸이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그것을 누가 가르쳐 주느냐? 아버지, 완성한 아담이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237-301, 1992.11.17)

심은 대로 거둔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에덴동산의 아담 해와가 무슨 씨를 심었어요? 프리섹스 씨입니다. 그래서 하체를 가리는 것입니다. 어린 아기도 부모가 귀한 과자를 사 놓든가, 맛있는 게 있을 때 그것을 훔쳐먹다가 부모가 오면 감춥니다. 범죄의 부분을 감추는 것이 본성의 작용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타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이 지옥에 떨어졌으니 천국으로 가려면 180도 반대의 길을 가야 합니다. 거기에서 핏줄을 잘못 타고나 지옥에 떨어지게 됐습니다. 혈통이 달라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가 와야 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에덴동산에서 타락하지 않고 타락 전의 자리에 가가지고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주인으로 보내는 것이 메시아입니다. 이게 이론적으로 맞아야 됩니다. 하나님을 모시는 가정을 통해서 그걸 연결해 국가를 중심삼고 가정적으로 잘라가지고 접붙인 자리에서 한꺼번에 뒤집어 박자는 것입니다. (279-119, 1996.8.1)

프리 패스를 갖기 위해서는 이 참부모의 이름을 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그것을 가질 수 없다는 거예요. 아버지가 가진 것은 자식에게 상속해 주는 것이 이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가정교회 활동은 참부모를 대신하고, 하나님 앞에 참부모의 아들딸로서 하는 것입니다. (117-160, 1982.2.28)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부모의 뜻 앞에 일치되지 못할 때는 남의 아들딸입니다. 그들이 참부모의 아들딸로서 심정일체가 될 때 내 아들로서 전수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남의 아들을 낳아서 길러가지고 그 아들을 통해 자기가 높을 수 있는 자리에 나가야 합니다. 이런 관이 딱 설정됨으로 말미암아 여기에는 부정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205-275, 1990.10.1)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려면 하나님같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참부모와 같이 하지 않으면 참부모의 아들딸이 못 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탕감이라는 말을 선생님도 싫어합니다. 그런데 왜 언제나 탕감을 중심삼고 얘기하지 않으면 안 되느냐? 이게 공식이기 때문입니다. 공식을 풀지 못하면 낙제하는 것입니다. 10년 아니라 천 년 가도 낙제하는 것입니다. (246-42, 1993.3.23)

하나님을 우주의 부모로 모시면 하나님의 사랑이 이 지상에 군림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날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형제를 사랑하게 되어 싸움을 하라 해도 하지 않게 됩니다. 에덴동산에서 타락한 것이 얼마나 지긋지긋해요? 에덴동산에서 싸워가지고 지금까지 피 흘린 노정이 얼마나 지긋지긋해요. 개인이 천국 가려면 혼자서는 갈 수 없습니다. 둘이 합해가지고, 형님과 하나 되어가지고 부모를 모시고 가야 합니다. (105-341, 1979.10.28)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는 마음대로 타락했고, 그 타락권 내에서 살았기 때문에 직접적인 모심의 생활을 못해 봤습니다. 이런 모심의 생활을 하지 못한 인간들은 천상의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타락의 혈통을 받아 생활했을망정 복귀의 한 노정을 탕감해 놓고 지상에서 실체를 쓰고 아담 해와가 모시지 못한 참부모를 모시고, 하나님을 모시고 살다 갔다는 조건으로 인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천국 시민권을 얻게 됩니다. (150-234, 1961.4.15)

`천일국 평화통일평정`을 선포한다 이겁니다. `천일국 평화통일평정`, 어디나 같다 이겁니다. 어디나 같지 않은 것이 없다 그 말입니다. `평정세계시대를 발표한다.` 하는 것입니다. `천일국평화통일평정도래시대 발표 선언!` 그러니까 이 말은 뭐냐 하면, 하늘나라나 지상이 같다는 겁니다. 평정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종단장을 믿었으면, 그 종교 책임자를 부르면 답변해야 됩니다. 조상을 부르면, 후손들이 진정히 천일국 평화통일의 축복받은 가정이니만큼 부르면 답변해 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영계가 지상에 자유자재로 재림할 수 있고, 지상 사람의 소원이 자유자재로 선조와 하나님 앞에 상달될 수 있는 시대를 말한다! 그래서 평정시대 도래 발표를 선언하나이다!` `아멘` 해 봐요. 오늘을 기억해야 합니다. 새벽에 기도하는 가운데 `이럴 때가 왔구만!` 해서 이런 내용을 발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런 시대가 왔으니까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하는 것을 잠깐 얘기할 것입니다.

우리의 소원이 뭐냐 하면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서고 싶은 것입니다. 동위권, 동거권은 같이 사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동참권입니다. 동행권이나 동참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같이 참석하고 같이 행동해야 됩니다. 그래가지고 그 다음에는 동애권, 같이 사랑의 목적을 위해서 사는 것이다, 이겁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의 나라에 갈 수 없다.`고 한 것입니다. `나는 진리요, 생명이요, 말씀이라!` 했지만 사랑이라는 말을 뺐습니다. 나중에 통일교회는 천일국은 사랑을 중심삼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소원이 뭐냐 하면, 부모님과 같은 자리에 머무르고 싶은 거예요. 그것이 소원이지요? 부모님과 같이 살고 싶다, 부모님과 모든 일에 동참해가지고 행하고 싶다는 겁니다. 그래가지고 뭘 하자는 거냐? 영원히 같이 사랑을 중심삼고 행복하게 자유스럽게 해방된 자리에서 영원히 살지어다! 아멘! 그런 의미에서 천일국 평화통일, 평정시대가 왔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움직이는 데는 혼자 움직이는 게 아니라 여러분의 나라가 따라다니는 것입니다.

영계 전체가, 하늘나라 전체가 따라다니고, 지상세계와 만민이 옹위하는 가운데 주인의 자격으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의 전통을 내 일족을 통해서, 일국의 전통의 뼈와 같은 사상을 내가 시봉해야 할 주인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396-151, 200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