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말씀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천일국 주인의 생활

② 말씀

원리에는 3대 심판이 있습니다. 진리심판, 인격심판, 심정심판입니다. 타락은 이 3대 요건을 범했습니다. 선생님은 이것을 통과하여 여러분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복귀의 길은 자신이 먼저 이루고서 가르쳐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원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의 신앙이 서지 않으므로, 부모가 먼저 알지 못했으므로, 아는 것도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합니다. 부모가 먼저 실행하지 않았으므로 실행하는 것도 부모가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므로 원리는 선생님으로 인해 이미 이런 것을 이룬 기준이 서 있지 않으면 가르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원리를 패스하여야 합니다. 원리를 패스하여 원리 기준에 걸리지 않을 만한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원리의 실체자가 돼야 합니다. 탕감원칙에 어긋나는 사람의 실체 복귀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와 같은 조건이 남아 있을 경우에는 사탄이 언제나 나의 것이라고 끌어당깁니다. 그러므로 실체 기준을 세우려면 사탄과 정면으로 대항하여 승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214)

성경에는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거기에는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탄시킬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우리 원리에서는 이런 사실을 명확히 해명해 주고 있습니다.

원리는 타락에 대한 사실을 확실히 모르는 사람에게 위대한 복음입니다. 고통을 당하며 살고 있는 모든 인간들을 구원할 수 있는 위대한 복음입니다. 선악과는 문자 그대로 나무의 열매라고 볼 수 없습니다. 나무의 열매가 아닌 것입니다. 억천만세 인류가 이렇게 파탄의 자리와 투쟁의 노정에서 신음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열매를 하나님이 왜 만드셨겠습니까? 선생님이 말하는 사랑의 내용을 중심삼고 나타난 결과라는 것이 무엇보다도 이론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128-87, 1983.6.5)

원리는 복귀의 법도입니다. 이 원리는 대학교에서 가르치는 과학원리와는 다릅니다. 인간이 타락하여 부모를 잃어버렸기에, 그 부모를 찾아 들어가는 공식을 가르쳐 주는 것이 원리인 것입니다. 그런데 원리를 몰라서 되겠느냐 그 말입니다.

또, 알았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냥 알기만 하고 구경만 해야 되겠습니까? 실천을 해야 됩니다. 자기 스스로 익히고 실천해야 됩니다. 원리말씀대로 실천하려면 원리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원리말씀을 들어서 무엇을 합니까? 부모가 몸소 그 원리를 중심삼고 실천했기 때문에 법도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들도 원리말씀을 중심삼고 실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26-290, 1969.11.10)

통일교회는 원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리라는 것은 신자나 불신자나, 천 년 전이나 만 년 후나 이 길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되는 원칙적인 길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에서 지금 가르치고 있는 진리라는 것은 하나님과 인간세계의 곡절의 모든 사연, 한 맺힌 모든 것을 풀 수 있는 원칙적인 내용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교리가 아닙니다. 교리는 천사장권 복귀해방시대입니다. 가정을 이루지 못하는 것입니다. 가정을 못 찾는 것입니다. (286-109, 1997.8.9)

이야기를 원점으로 돌려 순수한 자기를 어디에서 찾는가 하는 문제를 결론지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선 통일교회의 원리가 `유일한 진리`라고 하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원리는 역사를 통해서도 변치 않는 진리입니다. 이것은 어떤 위인의 권세나 국가 권력으로도 변경시킬 수 없으며, 세계도 하나님도 변경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과거·현재·미래에 걸쳐 변치 않는 진리라고 한다면, 이것은 인간이 본래부터 바라는 이상적인 가치를 갖고 있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347)

원리를 배웠다고 하면서 원리는 전부 다 뒷방살이 시켜 놓고 자기 멋대로, 자기는 마음대로, 원리는 원리대로 하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가지고 전도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같이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는 것은 가짜입니다. 원리대로 해야 됩니다.

원리책을 보면 거기에는 하나님의 6천 년의 심정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일생에 피 흘린 투쟁의 역사도 거기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모르는 내용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런 원리책을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볼 때마다 밤을 새워 기도하면서, 여기에 하나님의 심정을 찾을 수 있는 사다리가 있을 것 아니냐 하며 외워 봤어요? 줄을 쳐가면서 이 한마디의 배후에 무슨 역사가 있을까 생각해 봤어요?

그래가지고 뭐 하나님이 협조 안 해준다고?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새로운 제도를 안 만들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전부 체질을 개선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성직자의 업(業)이 얼마나 거룩한지를 모르면 절대 안 되는 것입니다. (68-101, 1973.7.23)

원리는 생명의 말씀이 들어 있는 창고입니다. 원리를 들으면 큰 창고에다 고무호스를 대어서 생명수를 공급받는 것과 같습니다. 이 생명수의 맛을 한번 알게 되면, 그 맛에 미쳐서 입을 떼려야 뗄 수 없게 됩니다. 입을 떼려 하면 입이 떨어져 나갔으면 나갔지 뗄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벌이 꿀을 빨아먹을 때 핀셋으로 꽁무니를 잡아당기면 꽁무니가 떨어져 나갔으면 나갔지 꿀에서 입을 떼려고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이와 같이 원리에는 꿀보다도 더 달콤한 그 무엇이 있습니다. (90-199, 1977.1.1)

우리 `통일교회 원리의 내용` 하면 진저리가 날 만큼 이야기해 봐야 됩니다. 진저리가 나도록 한 번 해보겠다고 하게 되면 그게 얼마나 재미나고 얼마나 신나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창조의 능력을 가졌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내가 어디에 가든지 하늘이 같이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심정이 직접 대중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입니다. (107-252, 1980.5.19)

말씀과 전도! 여러분이, 통일교회 교인들이 전부 다 원리를 모르고 있습니다. 말씀을 무장하는 동시에 전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무장하는 동시에 전도의 필요성을 언제나 강조해야 됩니다. 심정의 체휼이라는 것은 자기 혼자서는 안 됩니다. 전도해야 됩니다, 전도! 어떻게? 무엇으로 전도하느냐? 원리강론 책을 다 외울 정도로 낭독해야 됩니다. 무슨 페이지에는 무엇이 있고, 전부 다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96-318, 1978.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