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인간이 가야 할 참된 길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가정과 가정맹세

다. 인간이 가야 할 참된 길

인간이 바라는 최고의 소망도 사랑을 통한 소망입니다. 하나님의 바라는 모든 소망도 사랑을 통한 소망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약에 효자의 자리에 있으면 부모를 위한 사랑을 통한 효자, 부부를 갖추었으면 사랑을 통한 부부, 사랑을 통한 부모, 이런 것을 바라게 된다는 것입니다. (263-310, 1994.10.27)

자기 몸을 태워가지고 희생해서 가는 곳에 가정의 빛이 되는 것입니다. 그걸 효자라고 하고, 나라를 위해서 자기 전체 국민이 희생돼가지고 빛을 발하는 것이 나라의 충신이 되고, 세계의 성인, 하늘땅의 성자라고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276-160, 1996.2.18)

마음 몸이 하나 되어 전우주를 위해서 살 수 있는 사람은 우주의 중심 존재가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효자` 하게 되면 가정에서 부모를 보다 위해서 사는 사람이 효자가 되는 것이요, 나라에 있어서 나랏님과 백성을 보다 위해서 사는 사람이 애국자가 되고, 세계를 중심삼고 보다 위하는 사람이 성인이 되는 것이고, 하늘땅을 중심삼고 보다 위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 성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276-181, 1996.2.19)

효자라는 것은 부모의 신세를 지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에게 신세를 끼치는 것입니다. 충신이라는 것은 나라에 신세를 지는 것이 아니라 나라에 신세를 끼치는 것입니다. 성인이라는 것은 세계에 신세를 지는 것이 아니라 세계에 신세를 끼치는 것입니다.

하늘땅 앞에 신세를 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님을 중심삼고, 세계는 이제 부모님을 중심삼고 움직일 수 있는 때가 됐다는 것입니다. 세계 도상에 있어서 사탄세계의 효자, 사탄세계의 충신, 사탄세계의 성인, 사탄세계의 성자의 도리가 있었지만, 하늘나라를 중심삼고 효자와 충신과 성인과 성자의 도리, 표준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창건해야 된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266-103, 1994.12.18)

여러분의 가정이라는 것은 하늘땅을 주고 산 것과 마찬가지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축복가정이 이만큼 엄청나다는 사실을 몰랐지요? 싸움을 하고, 주먹질하고 이래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엄청난 이 일이 지상에 있어서, 하늘나라를 대표한 효자의 터전을 닦는 것이요, 충신의 터전을 닦는 것이요, 성인의 터전을 닦는 것이요, 성자의 터전을 거쳐 나가서 아담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바라던 이상세계가 되는 걸 알아야 됩니다.

참부모는 그와 같은 입장에 있기 때문에 저 나라에 가가지고 효자들에 대한 중심 플러스, 주체가 되는 것이요, 충신의 주체가 되는 것이요, 성인의 주체가 되는 것이요, 성자의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의 이상, 여러분 나라의 이상, 충신의 이상, 성인들의 세계 이상, 하늘땅 이상, 예수님이 바라던 소원을 여러분 일신에서 탕감함으로 말미암아 해방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건국 이상, 건국 이념의 중심, 맨 기조가 되는 것입니다. (266-106, 1994.12.18)

누가 성자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원하는 것입니다. 성인은 누가 원하느냐? 세계가 원하는 것입니다. 나라는 뭘 원하느냐 하면, 충신을 원합니다. 가정은 효자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참된 진리의 길입니다. 참된 부모가 있다면 `너는 효자가 됐으니 충신이 되지 말라. 충신의 길을 가지 말라.`고 하지 않아요. 참된 부모는 그 효자에게 `너는 가정을 희생해가지고 충신의 길을 찾아 나라를 섬겨야 되고, 성인의 도리를 다해야 되고, 성인의 도리를 희생시켜가지고 하늘이 바라는 길을 가야 되고, 하늘땅을 희생시켜가지고 하나님을 찾아가야 된다.`고 가르쳐 줘야 됩니다.

이러한 개념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의 세계, 하나의 나라는 영원히 안 나오는 것입니다. (285-219, 1997.5.19)

이상적인 인간, 인간 구성, 인격 완성에 있어서 필요로 하는 효자·충신·성인·성자와 같은 전진적인 것을 가르쳐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에게 효자·충신·성인·성자의 도리를 다하고 그 후에 하나님까지 가야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줘야 됩니다.

그렇게 가르치는 부모가 있다고 하면 하나님이 볼 때 `야, 그 사람 부모 노릇 한다. 그 사람 선생 노릇 한다. 그 사람 주인 노릇 한다.`고 생각하겠습니까, 안 하겠습니까? `네가 부모의 자격이 있고, 선생의 자격이 있다.` 할 때는 주인의 자격이 있고, 더 나아가서 왕이 될 수 있는 아버지가 될 수 있다 이겁니다. 서구 사람들에게 효자라는 개념이 있습니까? 충신의 개념이 없습니다. 성인의 개념이 없습니다. 성자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그래서 망하는 것입니다. (285-218, 1997.5.19)

희생해야 됩니다.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희생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효자가 뭐냐 하면, 일생 동안 부모를 위해서, 부모만을 위해서 희생하는 길을 간 사람입니다. 충신이 뭐냐 하면, 나라를 중심삼고 일생 동안 희생해 나온 사람입니다. 개인만이 아니라 내 가정까지 희생한 사람입니다. 자기만이 아닙니다. 자기 부인도 희생해야 되고, 그 다음에 아들딸도 희생하는 사람입니다. 희생이라는 대가를 모르는 녀석들은 효자니 뭣이니 될 수 없습니다.

복귀심정권 내에 갈고리로 걸 수 없습니다. 이것을 걸어야 됩니다. 거는 데는 요만큼 가정을 걸고 남을 수 있어야 가정에서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나라를 걸고 나라가 달려도 갈고리가 펴지지 않게 걸어야 됩니다. 하나님은 말뚝 같아서 펴지지 않습니다. 그래, 거기에 걸고 꼬부라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얼마만큼 지탱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희생하지 않고는 안 됩니다. (283-22, 1997.4.8)

여러분 욕심이 하나님보다 낫고 싶지요? 욕심이 그렇지요?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울고 있고 슬퍼하는 하나님을 위로할 수 있는 효자면 하나님보다도 위로할 수 있는 차원이 높아야 될 것 아니에요? 우리는 하나님을 위로하려는데 하나님보다 못해가지고 위로하겠습니까? 안 그래요? 이론적입니다. 그럴 수 있는 세계가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수 있는 영원한 우리의 본향 땅입니다. 가고 싶습니까, 안 가고 싶습니까? 못 가게 돼 있습니다. 고집스런 성격 가지고는 동서남북을 못 통합니다. 평면 360도도 못 되는데 수직선으로 어떻게 거꾸로 360도를 도나요? `동서가 축이 돼가지고 거꾸로 360도 돌아라.`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이런 입장이 못 됐습니다. (280-121, 1996.11.11)

가정 완성, 친족 완성, 국가 완성, 세계 완성, 천주 완성, 하나님 해방까지! 하나님을 구해 줘야 됩니다. 불효자를 맞은 부모의 마음, 이것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효자 중의 효자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타락세계를 품은 것이, 하나님이 불쌍한 하나님인 걸 몰랐습니다. 원통하고 불쌍한 사연을 품고 나온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인 줄을 생각할 때 천년만년 통곡하고 배밀이해도 그 울음을 그칠 수 있는 비운을 갖고 사는 효자의 도리를 지켜야 할 것이 오늘날 땅 위에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의 책임인 걸 알아야 됩니다. 심각한 것입니다. 이런 것을 누가 가르쳐 줘요? (283-217, 1997.4.12)

고생길에서 출발해서 고생의 생애로 마치고 가더라도, 어떻게 하나님의 심정을 풀어 드리고, 어떻게 하나님을 위하는 입장에 서느냐 하는 것이 효자로서, 하늘을 향한 하늘 자녀가 취해야 할 태도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하늘나라에 대해 그렇게 해서 애국심을 남기고 싶고, 성인·성자들이 완성시키지 못했던 그 세계를 성자의 이름을 가지고 완성권으로 이행시키고 싶다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진지합니다. (258-108, 1994.3.17)

자기를 보고 용기를 내서 악한 세계를 무너뜨리겠다고 하면서 나설 수 있는 하나님이 된다고 하면, 그 순간에는 하나님의 활동무대가 자기에 의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에게 있어서 어떠한 귀한 자리, 보좌, 영광의 자리에 있어서 일생이 아니라 몇 평생을 걸쳐 그 이상의 것을 플러스하더라도 미치지 못할 기쁨의 하사품일 것입니다.

역사를 넘어서까지 박해에 대해 자기가 맞서겠다고 하는, 그것이 영원한 역사를 대표한 효자 효녀들이 가야 할 길이 아니겠느냐 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영원한 나라를 대해서 충성의 길이 아니겠느냐? (255-122, 1994.3.10)

사람이 없으면 하나님이 사랑에서 해방 못 된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효자를 맞음으로 말미암아 심정세계의 해방, 왕은 충신, 성인은 앞으로 세계의 대통령, 하나님도 성자가 전부 다 효자의 도리로서 사랑의 대상자의 모든 것을 이루어야만 하나님도 해방받는다는 그런 뜻입니다. 놀라운 말입니다. (283-174, 1997.4.12)

선생님은 일생 동안 불평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비판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효자의 길이, 충신의 길이 불평이 아닙니다. 비판이 있을 수 없습니다. 완전한 주체 앞에 사랑관계를 맺은 한 불평, 비평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남편이 잘못하면 전부 다 자기 것입니다. 내 잘못입니다. 아내가 잘못해도 내 잘못으로 알아야 됩니다. `나 당신 싫소.`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263-106, 1994.8.21)

앞으로 개인별로 전도 실적을 통계낼 계획입니다. 참부모와 성약시대의 안착이 뭐예요? 떠돌아다닌 하늘이 전부 다 돌아와서 생활을 해야 됩니다.

그 나라 생활을 하려니까 세금을 바쳐야 됩니다. 그런 충신이 필요하고, 효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가정에는 효자가 필요하고, 나라에는 충신이 필요한 것입니다. 충효지도(忠孝之道)가 모든 국가 형성의 기본 아니에요? 자기는 굶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죽는 한이 있더라도 하늘을 모시고 나라를 망하게 해서는 안 되는 거 아니에요? (254-119, 1994.2.2)

사람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 효자의 도리, 충신의 도리, 성인의 도리, 성자의 도리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성인이 필요한 것입니다. 성자의 도리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모든 상대권은 나로부터, 하늘로부터, 세계로부터 우리 가정까지 연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살아생전에 이뤄 맞춰야 할 길입니다. 완성하는 길입니다. 이런 말 처음 듣지요? 이런 말을 구체적으로는 미국에서만 해줬지 여기서는 처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자가 안 되면 안 되고 충신이 안 되면 안 되고 성자가 안 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어디 있습니까? 자기가 있습니까? 어머니 뼈와 아버지 것밖에 없습니다. 나라에 말하면 나랏님은 아버지 어머니의 뼈입니다. 거기에 접붙여 크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가정을 안 가지면 나라 앞에 설 수 없기 때문에 가정도 나라 앞에, 사탄 나라 앞에 파탄당하는 것입니다. 나라가 필요해요, 안 해요? (285-92, 1997.4.21)

사랑은 자기를 주장하는 데서는 점점 없어지고 도망갑니다. 위하고 또 위하면 자꾸 커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사람은 위하는 데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참된 남편은 위하는 데서, 참된 부모도 위하는 데서, 참된 효자, 참된 임금, 참된 나라도 위하는 데서만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268-260, 199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