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떻게 가야 할 것인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08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어떻게 가야 할 것인가

우리는 가야 되겠습니다. 어떻게 갈 것이냐? 만물도 아버지 것으로서 가지고 가야 되며 만인류도 아버지 것으로 가지고 가야 되겠습니다. 만천 하의 모든것을 가지고 가서 '아버지여 ! 받으시옵소서' 할 수 있는 아들 딸을 하나님은 그리워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 세계의 주권도 아버지의 주권으로 가지고 가야 합니다. 아무리 지금의 사조가 세계를 어떻게 한다 해도 안 됩니다. 다른 무엇이 나와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 몸은 무한히 높고 넓어 하나님까지도 내 것, 땅도 내 것, 인류도 내 형제이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마음을 여러분 부정할 수 있습니까? 역사상의 어떠한 사람도 세계를 제패하려 했습니다. 이 땅과 이 세계를 내 주의와 내 손아귀에 넣자는 것입니다. 모르긴 하지만 이런 심정의 움직임에 따라 역사적인 목적을 향해 움직이는 운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이라는 것을 자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들어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높고 높은 마음과 높고 높은 그 심정 앞에 '아무렇게 살던 내 자신이 황공망극하옵니다'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심정을 아는 날에는 '이 심정은 이 세계를 주고도 바꿀 수 없나이다. 내 몸이 억천만 번 제물되더라도 바꿀 수 없나이다. 이 심정은 27억 인류를 전부 다 주고도 바꿀 수 없나이다' 하고 감사하고 나서 사는 곳이 지상천국입니다.

우리는 가야 되겠습니다. 이 세계를 평면적으로 갈 것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심정을 통하여 가야 됩니다. 땅에는 없습니다. 성경을 통하여 갈 것이 아니라 성경을 세우신 하나님 아버지의 심정을 통하여 가야 됩니다. 어느 교파를 통하여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교파를 세워 나오신 하나님의 심정을 통해야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역사를 통하여 가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세우신 하나님 아버지의 심정을 통하여 가야 합니다. 시대를 통하여 가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통하여 가야 합니다. 미래를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심정을 통하여 가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