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역사의 시작과 그 준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08권 PDF전문보기

재림역사의 시작과 그 준비

허씨부인은 주님이 오시면 모실 생활적인 모든 준비를 했어요. 또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오셔서 33년 동안 살다가 뜻을 못 이루고 원치 않는 십자가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것을 복귀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시는 주님은 한국 사람으로 오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분의 키는 얼마나 크고 체격은 어떠하다는 것까지 계시받아서 옷가지에서부터 침구에 이르기까지 일체를 준비했습니다. 원래 그런 것 다 준비해야 됩니다. 그것을 준비한 자가 땅 위에 없을진대 주님을 보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옛날 이스라엘 민족이 주님이 누우실 방 한칸 준비 못하여 예수님은 말구유에 눕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한을 가진 하늘이기에 하나님은 택한 사람을 세우셔서 생활적인 모든 것, 즉 입으실 옷, 계실 방, 가정기물 일체를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문화생활을 하는 동서양의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최고의 수준으로 모든 것을 준비시키신다는 말입니다. 예수님 당시 120문도가 그것을 못한 한을 남겼으니 세계적인 사명을 지고 오실 주님의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못해도 1200명 이상의 교인들이 동원되어야 합니다. (선생님께서 복중교 교인이 모두 몇 명이었느냐고 묻자 청중석에서 한 사람이 300명이라고 대답함) 원래는 1,200명 이상이 동원되어서 그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교파를 중심삼고 움직여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한국이 아담형의 국가로 복귀되어야 합니다. 일본은 해와국가요, 한국은 아담국가입니다. 아담이 해와에게 주관 받았으므로 아담국가가 되어야 하는 이 나라는 그 방식대로 일본에게 36년간 지배받았습니다. 원래는 40년 고난 기간입니다. 한국이라는 국가가 40년만에 나왔다는 말입니다. 일제 치하 36년에다가 군정시대 4년 하여 40년 고난 기간을 거쳐 가지고 한국은 해방과 더불어 복귀된 아담형의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그리하여 해방되자마자 재림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천적으로 볼 때 한 부인이 소생역사의 사명을 했고 또 한 부인이 중간적인 책임을 했으니, 새로운 것이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노아가 비둘기를 내보낼 때 제 1차, 2차는 같은 비둘기였지만 3차에는 다른 비둘기를 내보냈습니다. 1차 대전, 2차 대전은 나라를 중심삼고 벌어졌지만 3차 대전은 다른 것을 중심삼고 벌어집니다. 이것은 곧 직계계통이 책임 못하면 그것 대신 반드시 일시적으로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한꺼번에 넘어간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방의 종소리와 더불어 그런 사명을 하는 사람이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성으로서 그런 사람이 나와야 합니다. 3대에 걸쳐서 해야 합니다. 그러니 허씨부인 외에 그러한 사명을 한 부인이 또 한 사람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내려옵니다.

선생님은 일찌기 이러한 천적인 사명이 있는 것을 알고 해방 직후부터 그 일을 책임지고 나섰습니다. 그 전에는 친구들도 선생님이 뭘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저 신앙생활 잘하는 한 청년으로 알았지요. 선생님과 같이 있던 동생들도 몰랐습니다. 부모도 모르고 그 누구도 몰랐어요. 그런 가운데 나는 해방의 종소리와 더불어 새로운 길을 나서게 된 것입니다.

부인도 그러하지만 남자 편에서도 그러한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남자들도 그 할머니와 대비하여 신령역사를 해야 했어요. 남자는 동쪽이고 부인은 서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쪽인 철산에서는 부인들이 신령역사를 했고, 동쪽인 원산을 중심삼고 남자들의 신령의 역사가 벌어졌어요. 거기서 황국주, 이용도, 백남주 등이 신령역사를 했어요. 그때 이러한 외적인 형태를 기반으로 한 신령역사를 책임을 지고 나온 분이 이용도 목사입니다. 그는 한국 교계에서 신령한 역사를 하다가 이단으로 몰려 서른 세살 때에 죽었습니다. 그분이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으니 그분의 대(代)를 이은 한 분이 있어야 됩니다. 그 3대를 거쳐 반드시 그런 한 분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책임을 진 한 분이 있는데, 그건 여러분에게 이야기하지 않겠어요.